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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감빵 군대 가혹행위 보다가

... 조회수 : 2,822
작성일 : 2017-12-28 16:37:33
군인 엄마라 그런지
재방송 7~8회 보는데
정말 가슴 아프네요.

친구가 추천해서 보다가 혈압 오르네요.
IP : 118.33.xxx.1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8 4:47 PM (14.32.xxx.119)

    전 윤일병 생각나서 눈물나더라고요.
    피가 꺼꾸로 솓는 기분이였어요. 도저히 군대부분은 보기 힘들어서 안봤어요.

  • 2. ...
    '17.12.28 4:51 PM (118.33.xxx.166)

    친구는 남경필 아들 생각났다네요.

  • 3. 저도
    '17.12.28 4:57 PM (211.245.xxx.178)

    그 부분은 넘겨요.
    구타도, 누명쓴 유대위도, 그 나쁜 병장 새끼도, 동조하는 군인들도 보기 힘들어서요..ㅠ

  • 4. 저도
    '17.12.28 4:59 PM (39.116.xxx.27)

    남경필 아들 생각났어요.
    개쓰레기..
    우리아들도 군에 있어서 정말 가슴 아프게 봤네요.
    군복 입은 아이들은 다 내자식 같은데,
    그런 미친새끼때문에...ㅠㅠㅠ

  • 5. ...
    '17.12.28 5:16 PM (118.33.xxx.166)

    조금밖에 못봤는데도 심장이 벌렁벌렁 무섭네요.

  • 6. 저도요
    '17.12.28 5:22 PM (106.244.xxx.10)

    아들 군대보낸 심정이 이런거구나 절절히 느껴요.
    군대 가혹행위 나오는 장면은 정말 못 보겠어서 채널 돌리다보니 온전히
    방송을 본적이 없네요.
    저도 남경필 아들 생각 나더라구요. 도저히 용서가 안돼요.
    길거리 지나다 휴가 나온 군인들만 봐도 가슴이 찡한 1인입니다.

  • 7. ㅡㅡㅡㅡ
    '17.12.28 5:31 PM (115.161.xxx.242)

    어제 오늘 왜 안하는지 아시는분...!

  • 8. 군대가 아들은 없지만
    '17.12.28 5:35 PM (211.47.xxx.137)

    나이가 나인지라, 길거리에서 군인들 보면 얼굴들이 애기애기해요. 덩치키고 얼굴 전혀 곱상하지 않은 군인들도 어린티가 막 나서 귀여워요. 그둘 중에 어떤 놈들은 그리 잔인하고 악독한 놈들이 있고, 군대조직의 특수성때문에 부조리가 일어나고 그게 묻히기 쉽고. 윤대위 에피소드 가슴 많이 아픕니다. 극에서라도 꼭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 9. ㅇㅇ
    '17.12.28 5:46 PM (221.139.xxx.47)

    정말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런데 어느 조직에나 미친ㄴ잔인한 ㄴ은 있을 수 있다는데 위에서도 다 봐주고 넘어가는 부모빽으로 아무 벌를 안받는게 더 화가 나더군요
    나쁜놈은 벌 받는 세상이 되길 바래요

  • 10.
    '17.12.28 6:04 PM (219.248.xxx.150)

    그 드라마 재밌대서 몰아 보려고 했는데 전 못보겠네요.
    내년에 군대갈 아들 있어서요.
    남경필 남자만 들어도 분노가 일어요. 지자식하나 똑바로 못키우고선 뭘 하겠다고.
    에휴 제발 그런 개쓰레기같은 놈들 안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겠어요. ㅜ

  • 11. 재수없으면
    '17.12.28 6:11 PM (122.38.xxx.28)

    그렇겠지만..다 그런거 아니니까..

  • 12. 설마
    '17.12.28 10:16 PM (218.238.xxx.70)

    식구중에 직업군인도 있고 군대갈 아들도 있어서 그 장면 보는데 힘들었어요. 그 에피는 꼭 권선징악으로 끝나길...

  • 13. 저두
    '17.12.29 12:12 AM (1.240.xxx.128)

    저두 군복무 중인 아들 있어서
    그 부분 굉장히 불편했어요.
    다들 그러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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