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띠하고 전동휠 괜찮은가요?
아기띠 앞으로 하고 손에 장본거 들고 전동휠 알져?
손잡이 없이 발판만 있는거요
그거 타고 도로를 달리네요
너무 놀라 눈을 의심하고 지역 카페에 올렸더니
본 사람들 많더라구요
만삭때 부터 탔대요
근데 그 글을 당사자가 봤네요
자기맘이지 왜 다들 난리냐고
차 알아서 피해간다며
헐~
1. 헐~
'17.12.28 4:32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안전불감증도 한계가 있는 거지.
그 정도면 정신줄 놓은 거네요.
그러다 사고 당하면 누굴 원망하려고?
아이 키우기 위험한 도로 사정 어쩌고 헛소리 늘어놓으려고 그러나요?2. 헐~
'17.12.28 4:44 PM (110.47.xxx.25)안전불감증도 한계가 있는 거지.
그러다 사고 당하면 누굴 원망하려고?
내 아이가 세상의 중심이니 니들이 알아서 피해가라는 건가요?3. 아
'17.12.28 4:59 PM (121.139.xxx.42) - 삭제된댓글안산분이시죠?
그분 해도해도 너무한거 같더라구요
만삭때도 큰애안고 타던데
애낳도도 그 자그마한애 아기띠하고 타더라구요
뒤에서 진짜 다 수근거리고 머라하는거 같은데
본인은 당당하던데요??
이미 지역맘까페 글도 여러번 올라왔구요4. 헉
'17.12.28 5:04 PM (180.230.xxx.10)윗님 어찌 아셔요
지금 그분 난리네요
돈을 보탰냐며 왜 남의 일에 간섭이냐고5. ㅎㅎ
'17.12.28 5:06 PM (121.139.xxx.42) - 삭제된댓글저도 그 동네라 자주보거든요
지금 그글읽고 왔는데 본인이 댓글을 달았네요??
기가차네요 ㅋㅋㅋ6. 헉
'17.12.28 5:08 PM (180.230.xxx.10)안산분 많네뇨.
지금 저랑 싸우고 있어요
왜 남의일에 간섭이냐네요
만삭때도 큰애델구 탔다니 기가막혀요
어지간히 고집도 세고 말도 못알아듣고
남편도 같이 탄다니 기막히네요
애기들이 뭔죄래요7. ㅁㅁㅁ
'17.12.28 5:14 PM (116.117.xxx.73)남일에 그냥 신경끄세요
뭔일난다고 님한테 돈보태달라고 할것도 아니고...
자기가 안한다고 왜 남까지 못하게 하는지...
진짜 아줌마들 오지랍 오졌다리8. T
'17.12.28 5:19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속으로 쯧쯧쯧 하고 마세요.
그걸 게시판에 올려 많은 사람들과 의견을 나눌려는건 이상해요.
아.. 위험하겠다. 에서 멈추셔야지 이러저러하니 너 타지마! 하는건 꼰대스러워요.9. ...
'17.12.28 5:22 PM (180.230.xxx.10)아기땜에 걱정되서요.
엄마 입장으로 아기가 너므 걱정되더라구요10. ??
'17.12.28 8:02 PM (118.127.xxx.136)꼰대를 아무데나 갖다 붙이네요.
전동휠도 빨이 관련법이 나와야지 저렇게 머리가 장식인 사람들이 많으니 사고 나면 참.ㅡ ㅡ. 사고가 뭐 항상 혼자 다치는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미친거죠
애기띠 매고 전동휠.... 참 대단한 엄마네요.11. ??
'17.12.28 8:03 PM (118.127.xxx.136)알아서 다 피해주다니.. 못 피한 사람은 가해자 되는건가요?
12. 이런 미친ㄴ
'17.12.28 10:00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진짜 여기서 처음 욕해봅니다
13. ...
'17.12.28 10:01 PM (39.117.xxx.187)세상에.. 정신이 온전한 사람인가요.
14. 진짜
'17.12.28 10:12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혼자 타고 다니면 누가 뭐랍니까..
왜 신생아를 매달고 그 ㅈㄹ인가요
규정상 전동휠은 도로밖에 못달려요
인도나 자전거도로도 안되고요
각종 차, 오토바이, 버스랑 다같이 도로에서 애를 데리고 그 ㅈㄹ하다가 사고나면 어쩌려고 ㅠㅠ
손잡이 없는 건 오로지 몸의 균형으로만 발판을 밟았다 뗐다 하면서 전진하고 브레이크 잡고 하는 거거든요
애 매달고 무게중심 앞으로 쏠려있는 상태에서 균형만으로 달리는 거라고요 다른 장치 없이..
그 미친사람이 부디 정신차리고 내일부터라도 애들 데리고는 안탔으면 좋겠네요 제발
나는 애엄마지만 겁나 쿨하고, 힙스터인 거 같고, 남들과 다르고 막 중2병 말기적 증세로 그러고다니는 거 같은데..
애들 불쌍해서 저같아도 잠이 안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