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스터기 필요할까요?

... 조회수 : 5,064
작성일 : 2017-12-28 15:17:47
15년 결혼생활동안 토스터기 없이 지냈는데..
갑자기 지름신이 오네요 
토스터기 필요할까요?
있는분들 잘 쓰시나요?
아이 학교 갈때 방학때 
식빵에 잼발라 자주 먹는데..
따끈한 빵에 잼발라 먹게 해주고 싶기도 하고...
제가 사고 싶은건 4구짜리.. 
3식구인데 4구짜리가 필요할까 싶기도 하고 


잘쓰시는지 알려주세요 


IP : 103.10.xxx.19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8 3:20 PM (14.33.xxx.242)

    비싼토스트기는 필요없는듯하고
    가격대 적당한 2구짜리 있으면 가끔 바삭한토스트먹고싶을때 딱좋은거같아요

    근데 15년간 필요없던게 굳이 필요할가요?
    그리고 바삭한빵싫어하고 부드러운빵좋아하는집은 그닥 필요없을거같은데요

  • 2. 필요할 때가 많으신가요?
    '17.12.28 3:21 PM (223.62.xxx.25)

    토스터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될때가 잦다면 사야죠

  • 3.
    '17.12.28 3:21 PM (211.114.xxx.77)

    있으면 쓰죠. 그 동안은 빵 어떻게 구우셨어요?
    저도 오래 고민하다가 샀는데. 자주 쓰는건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이래도 만족해요.
    구워지는 상태가 달라요. 싸구려인데도.

  • 4. 휴롬 있고
    '17.12.28 3:21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에어 프라이어 있고, 가스오븐, 전기오븐(이것도 전자레인지 대용으로 쓰지만) 있는 집인데요.

    토스터기는 결혼 13년차에 뭔 바람이 불었는지 브라운 걸로 하나 샀다가

    딱 5번 해먹고, 3년 묵힌 후에 방출했습니다.


    역시 토스트는 프라이팬에 구워야 하고, 돈은 낭비해야 맛인 거 같아요.ㅠ.ㅠ

  • 5. ..
    '17.12.28 3:23 PM (218.148.xxx.195)

    무쇠팬에 구워먹음 토스터기 느낌 나요

  • 6. ...
    '17.12.28 3:23 PM (220.120.xxx.158)

    신혼초에만 잠깐 쓰다가 버렸는데
    아이가 크니 직접 해먹게 하려면 필요하네요
    가스불 쓰는 것보다 안전하고 간편하잖아요

  • 7. ...........
    '17.12.28 3:28 PM (121.180.xxx.29)

    뭐든 가전은 있으몀 편하기야하죠

    요즘 에어...사고싶은데 미니오븐있어 아나고있긴해요

    반면에 저희는 냉동실에 식빵이 자주있어서 씽크대에 토스터기는 상주중입니다 --

  • 8. ...
    '17.12.28 3:30 PM (103.10.xxx.195)

    아 ~ 저는 에어프라이어는 벌써 들였고 완전 만족하는 제품중에 하나예요~
    샌드위치 메이커도 있는데..
    갑자기 또 토스트기가 사고 싶네요 ㅎ

  • 9. ㅇㅇ
    '17.12.28 3:32 PM (211.246.xxx.73)

    무쇠 크레이프팬에 30센티 짜리에 4장 바로굽습니다.

  • 10. 오븐형토스터
    '17.12.28 3:36 PM (122.199.xxx.9)

    미니오븐형으로 사시면 쓸모 많아요.
    토스트
    피자데우기
    고구마굽기
    생선굽기
    김굽기
    치킨윙
    ....
    다 미니오븐형토스터로 해먹습니다.
    결혼 15년차에 4번이나 바꿔가며 가장 잘 쓰는 가전이예요^^

  • 11. ..
    '17.12.28 3:38 PM (124.111.xxx.201)

    미니 오븐 토스터기 사세요.
    4구 말씀하시는거 보니 팝업 스타일 토스터기 같은데
    오븐토스터기가 더 쓰임이 많을텐데요.

  • 12. ㅇㅇ
    '17.12.28 3:40 PM (116.117.xxx.73)

    토스터기 3개 써요 디자인 이쁜게 계속나옴 ㅎㅎㅎ

  • 13. ㅇㅇㅇ
    '17.12.28 3:48 PM (14.75.xxx.23) - 삭제된댓글

    저도 산다에 한표
    복합기기말고 딱토스트만구워서 탁튀어나오는 싼거요

  • 14. 4구쓰고 있는 집
    '17.12.28 3:49 PM (121.165.xxx.77)

    디자인 이쁜 2구짜리로 사세요. 4구까지는 다 안쓰게되네요. 저희집도 3인가구 ㅋㅋㅋㅋㅋㅋㅋㅋ

  • 15. 제거 드릴까요
    '17.12.28 3:54 PM (1.215.xxx.163) - 삭제된댓글

    사지 마세요
    차라리 미니 오븐 있죠?
    거기다가 한두쪽씩 구워 드세요 훨 씬 유용합니다

  • 16. 사지마요
    '17.12.28 3:58 PM (175.223.xxx.55)

    후라이팬에 굽는 게 맛나요
    토스트기 괜히 샀어요

  • 17. dd
    '17.12.28 4:0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냥 팬에 구워먹어요
    있던거 청소하기 귀찮아 낡고해서 버렸어요

  • 18. ..
    '17.12.28 4:00 PM (220.90.xxx.232)

    회사서 받은 토스터기 몇년 사용했었는데 토스터기에 구워먹으면 맛있어요. 저렴한걸로 하나 사세요. 한 오년 쓰니까 고장나더라고요. 인터넷 최저가 검색해서 아무거나 저렴이 사세요. 오리지널 토스터기 식빵 두개 구멍에 넣으면 톡 튀어 오르는거

  • 19. .....
    '17.12.28 4:14 PM (115.161.xxx.119)

    토스터기 있으면 진짜 잘써요. 근데 거의뭐 식빵만되니깐..
    근데 토스터디에 딱 구워먹으면 빵이 너무 맛있어여

  • 20. ...
    '17.12.28 4:17 PM (125.186.xxx.152)

    여태 토스터기 없이 상다가 4구짜리라니..
    주방에선 엄청 커보여요.
    2구짜리 위로.튀어나오는거 사세요.
    우리 식구중에 둘은 토스터한 식빵 좋아하고
    둘은 딱딱하다고 싫어해요.
    구우면 바삭해지면서 부드러운맛은 사라지죠.

  • 21. ..
    '17.12.28 4:40 PM (115.140.xxx.189)

    전 아무것도 없는 후라이팬에 노릇한 무늬 조금 나오게 해서 먹는 데 댓글 읽다보니 오븐토스트기 넘 사고 싶네요 ,,,,,,,,

  • 22. 음..
    '17.12.28 4:44 PM (14.34.xxx.180)

    4~5만원짜리 오븐토스트기 10년이상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저에게는 필수품입니다.

    일단 식빵굽기, 먹고남은피자 데우기, 먹고남은 치킨 데우기, 제육볶음,,,고기 데우기,
    튀김데우기....
    전자레인지로 데울때는 그냥 눅눅해지는데
    오븐형 토스트기는 바삭해지니까
    대부분 오븐토스트기로 데워 먹어요.

    얼린떡도 전자레인지에 녹여서 오븐터스트기에 살짝 구워서 먹어요.

    하여간 살짝 구워서 먹는데는 최강입니다.

  • 23. ..
    '17.12.28 4:45 PM (99.241.xxx.140)

    잘 써요.
    식빵 토스트할 때,코스코에서 파는 와플(냉동말고) 구울 때,
    치아바타나 동그란 피타 브레드 구울 때도 쓰고
    베이글도 반 갈라 구워먹고 싸구려 2구짜리 쓰는데 없으면 아쉬울 것 같아요.
    가스불이면 후라이팬에 후딱 구워먹으면 되는데 저희는 전기라 예열시간 걸리고 해서
    토스터기가 편해서 잘 쓰네요.

  • 24. 저렴하니까
    '17.12.28 5:00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사고 싶으면 하나 장만할래요. 쓰다가 나눔하거나 저렴하게 팔아도 되고요.
    아님 중고나라에서 하나 사던가요.

  • 25.
    '17.12.28 5:12 PM (183.98.xxx.92)

    윗분들은 저렴한거 사라고 하시지만, 저는 이왕 사실거면 발뮤다 토스터기 사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비싼데 이건 거의 일이십년 쓸 수 있고 죽은 빵도 살려내는 토스터기라고
    할 정도로 빵이 맛있네요. 특히 크라상은 여기에 구우면 바삭한 맛이 일품입니다.
    디자인도 이뻐서 보기도 좋구요.

  • 26. ***
    '17.12.28 5:45 PM (211.228.xxx.170) - 삭제된댓글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원글님 덕분에 또 지름신 슬슬 기어들어오네요~~~ㅋ

  • 27. ㅇㅇ
    '17.12.28 7:37 PM (87.144.xxx.140) - 삭제된댓글

    꼭 사세요.
    후라이팬에 버터 두르고 식빵 굽는게 맛은 나지만 일일이 그렇게 먹기엔 귀찮을때 많아요.
    아이들 혼자서 알아서 먹으라 하기도 좋고...
    크기도 작고 하니 주방에 자리차지 많이 없고...
    아침에 빵드시는 분들껜 물주전자 다음으로 꼭 필요한 가전이에요.

  • 28. ㅇㅇ
    '17.12.28 7:40 PM (87.144.xxx.140)

    꼭 사세요. 근데 다른기능없이 딱 토스트만 되는걸로 사야 빨리 구울 수 있고 자리차지도 덜해요.

    후라이팬에 버터 두르고 식빵 굽는게 맛은 나지만 일일이 그렇게 먹기엔 귀찮을때 많아요.
    아이들 혼자서 알아서 먹으라 하기도 좋고...
    크기도 작고 하니 주방에 자리차지 많이 없고...
    아침에 빵드시는 분들껜 물주전자 다음으로 꼭 필요한 가전이에요.

  • 29. ...
    '17.12.28 9:28 PM (116.126.xxx.93)

    제일 싼거 아무 기능없는거 사세요
    전 아무리 그래도 식빵은 토스터에 구워야 맛있더라구요
    시간 알아서 튀어나오고 전원차단하면 되니까 비싼거 필요없겠더라구요
    전 꼭 있어야 되는 소형가전이라 추천해요

  • 30. 나옹
    '17.12.28 11:09 PM (39.117.xxx.187)

    15년째 토스터기 잘 쓰고 있어요. 저는 식빵은 막 사온 거 무조건 얼렸다가 필요할때 꺼내서 얼린 거 그대로 토스터기에 넣습니다. 그렇게 구우면 갓 사온 빵 그대로 구워진 식빵이 돼요. 두꺼운 식빵은 조금 더 구워서 먹구요. 아침으로 식빵에 잼을 발라 먹거나 계란 햄 치즈 샌드위치 해 먹기 때문에 저희집은 필수네요.

    아.. 그리고 샤니 꿀호떡 같이 얇은 호떡빵도 여기에 구워 먹어요. 후라이팬에 굽는 거 보다 훨씬 쉽고 이게 구워 먹으면 진짜 맛있거든요

  • 31. 사고싶은 건
    '17.12.29 8:58 AM (14.52.xxx.212)

    사야죠. 기왕이면 발뮤다로. 제 친구 구입했는데 확실히 빵이 맛있다네요. 전 작은 드롱기 오븐에 매일 빵 구워먹어요. 에어프라이어도 사고 싶은 1인이나 이 오븐으로 왠만한 건 해결이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595 Kbs 스노우보드 해설 들으세요 5 박재민 2018/02/11 1,393
778594 더민주 가짜뉴스(가짜댓글)신고센터 3 허위사실유포.. 2018/02/11 374
778593 평창올림픽후 한미합동훈련 15 동맹의시련 2018/02/11 1,020
778592 올림픽 보시나요? 6 Dd 2018/02/11 757
778591 "민간인 댓글 팀장, 실적따라 월 1200만원 정도 받.. 20 샬랄라 2018/02/11 1,552
778590 김미화씨의 아프리카 발언이 문제가 되는 이유가 뭔가요? 15 ㅇㅇㅇ 2018/02/11 3,335
778589 IOC 에다가 NBC의 망언을 고발하는 겁니다. 2 한글도 ㅇㅋ.. 2018/02/11 768
778588 지루성 두피에 좋은 샴푸는 다 뻣뻣하고 냄새가 이상한가요? 6 ... 2018/02/11 2,168
778587 이놈의 살땜에 명절 행사마다 옷사느라 ㅠ 12 갱년기 ㅠ 2018/02/11 3,070
778586 속이 비치는 블라우스안엔 뭘입어야하나요? 4 코디 2018/02/11 2,928
778585 공용 세면대에서 아기 엉덩이 씻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9 나이든세대 2018/02/11 4,738
778584 면생리대로 바꾸신분.. 8 ㅇㅇㅇ 2018/02/11 1,420
778583 사람감기 고양이한테 안 옮지요?? 2 ! 2018/02/11 7,288
778582 통영 가서 사올 명절선물 좀 알려주세요 8 통영 2018/02/11 1,174
778581 반영구하신 분들 만족하세요? 14 눈썹 2018/02/11 3,769
778580 평창올림픽 개막식 훈훈한 뒷얘기 3 개막식 2018/02/11 2,060
778579 고기구입시기 문의 드려요. 3 보리 2018/02/11 729
778578 김연아선수 성화봉송 영상 찾다가 4 평창 2018/02/11 1,931
778577 미스티 사고촬영 장면을 우연히 봤었네요~ㅋ 1 우연 2018/02/11 5,496
778576 바이킹스 워프. 롯데월드전망대 2 추억 2018/02/11 1,087
778575 올림픽 만수르라길래 울나라 여자하키 대표팀 얘긴줄-_- 12 한심 2018/02/11 1,975
778574 미스티 범인 6 시아버지 2018/02/11 10,740
778573 성당에서 결혼하면 어떤부케가 조을까요? 7 kiki 2018/02/11 996
778572 개막식 댄스... 옆집 할머니가 아쉬워하세요. 10 할머니 2018/02/11 5,178
778571 폐기된 공인인증서? 12 ㅜㅜ 2018/02/11 3,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