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엄마 편드는 엄마들 보세요

ㅡㅡ 조회수 : 3,302
작성일 : 2017-12-28 13:56:14
똑같이 내새끼 두년놈이 새벽 2시에 나가 부둥켜안고
이상한 짓꺼리를 한다합시다
저분은 아들가진맘이니 결론적으로 그냥두신다며요
아들맘이니 맘은 썩어도 결론적으로 그냥두죠
딸이 반대로 그러면요? 그냥 놔두나요? 저거?
딸이 어떤 남자놈이 꼬셔서 뛰쳐나가는데 두고보실분 손
이건 성적이랑 대학이 생각날 때가 아닌데요?
원글은 여유롭고.
가 더 아픕니까

아들편드네요
글쎄요.
너무 구려요. 여적여라지. 그여자애 행실탓하는 글이며.
그럼 원글아들은 안싸답니까?
이런 원글엄마한테 편지쓰는 저 여자애하며.
나중에 저 여자애도 결혼하고 애낳고 살다보면
원글엄마가 자길 평가한 시각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끔찍할듯
누굴용서하고 품어줘요
둘다똑같은 년놈이니 그집 할미께서도 달려들판에
솔직히 원글엄마 보세요
저집이 난리치고 안들어와서 난리지 본인만 부글부글끌어서 혼자
고상한척하는 꼴이라니

IP : 223.38.xxx.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8 1:56 PM (223.38.xxx.23)

    너무 기분나뻣어요
    고상하고 품위있게 그냥 관망한다는 원글

  • 2. 지금
    '17.12.28 2:01 PM (122.38.xxx.28)

    몇탕째야...그만 합시다..

  • 3. 재방송
    '17.12.28 2:04 PM (223.38.xxx.23)

    지겹겒지만
    아들맘들 옹심 뜨악하네요

  • 4. ㄴㄴㄴㄴ
    '17.12.28 2:04 PM (211.196.xxx.207)

    아뇨, 전 되려 이 엄마 좀 어리석네 라고 느꼈어요.
    그러다 애 낳아 오면 그건 누구 부담인데 놔둔다고 하나.
    뭐, 그렇게 편지 쓸 정도면 똘똘한 거라고 쉴드를 치니
    그렇게 똘똘한 여자애면 임신은 안 하겠지요.
    그렇게 똘똘한 여자애가 그 나이에 성관계하고
    상대 엄마에게 우리 사귀게 해주세요, 편지를 보내나? 갸우뚱하지만요.

  • 5. 솔직히
    '17.12.28 2:09 P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원글에 결론이 좀 어이없고 그렇긴 합니다
    그야말로 아들맘이라 손해날거 없어 느긋한건진 몰라도...

    어른이 왜 어른이겠어요
    아이들이 잘못된 길로 가면 어르기도 하고 달래기도하고
    설득도 하고 조언에 인생선배로써 먼저 살아본 경험얘기도 하고
    해야 어른인데 두고만 보신다네요 에효....

  • 6.
    '17.12.28 2:25 PM (223.38.xxx.118)

    진짜 본인이 할머니한테 자란 결손가정에
    엉덩이도 들썩이는 18세라 생각해보세요
    남친엄마한테 편지쓴건..참

  • 7. ........
    '17.12.28 2:26 PM (175.223.xxx.237)

    손놓아봤자 할머니되서 아기키워야하는건 매한가지.

  • 8. 아줌마
    '17.12.28 2:35 PM (59.8.xxx.115) - 삭제된댓글

    여자니깐 편을 못 드는겁니다,
    원글님도 그럼 그 나이에 성관계 하는게 정상이라고 보여지나요
    아들놈들 미친놈들이라고 욕하잖아요
    누가 착하대요
    왜 미친놈들하고 같이 노냐 이거지요
    왜 성관계까지 가냐고요, 18살 먹은여자애가
    그렇게 해서 이득이 뭔가요
    임신하면 누가 힘든데,

  • 9. 좀 어리석네 라고 느꼈어요222
    '17.12.28 2:3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아 생기면 어쩔.
    공부 잘해서 앞날 밝은 앤데 인생 조지는 것임.

    아들. 딸이 문제가 아님.

    님도 여자니 잘 아실텐데요.
    친구들 돌이켜보삼.
    흠 하나 잡을 것 없는 친구도 있지만.
    양아치 쓰레기 같은 여자애도 있음.
    겉 모습으로 표남? 전혀 안나요.

    그 여자애가 착한 앨 수도 있죠.
    하지만 떼놔야 할 애 맞죠

  • 10. 그럼
    '17.12.28 2:45 PM (61.102.xxx.46)

    올바르게 사고하는 아들 엄마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만나서 네가 고생이 많다. 바보 같은 내 아들 상대 하느라고

    해야 하나요?

    어차피 만나봐야
    만나지 마라. 그래봐야 미래만 암울 하다
    그런 소리 하겠지요.

    솔직히 그런 일로 인해서 남자 부모님에게 편지까지 쓰는거 정말 당돌 하지요.
    보통은 부모님 한테 들켰다거나 하면 겁내고 숨으려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물불 못가리고 건전한 교제 운운하며 어른에게 편지 쓰는 그 당돌함에 저는 놀랬어요.

    여자애랑 남자애랑 앉혀 놓고 동시에 화를 내고 만나지 말란다고 말을 들을것도 아니고
    그러니 결국 아들놈이라도 단속하고 말아야지 어쩌겠어요.

    아무리 남자가 꼬신다고 제대로 생각 박히면 18살이 덜컥 남자 하고 자겠어요?
    그 남자애나 여자애나 똑같은 겁니다.

    다만 남자아이 부모님이 고민을 올리니까 다들 그런 조언 하는 거죠.

    원글님이 원하시는 답은 그럼 뭐에요?

  • 11. ..
    '17.12.28 2:46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 학교도 안나가고 할머니랑 사는 남자애가 딸애랑 사귀고싶다고 하면 난리날거면서..

  • 12. ..
    '17.12.28 2:48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 학교도 안나가고 할머니랑 사는 남자애가 딸애랑 사귀고싶다고 한다면?? ................................아들엄마들은 양반이죠..

  • 13. xlfkaltb
    '17.12.28 2:55 PM (125.191.xxx.135)

    여기서 성별이 왜나와요
    그분이 편지 받았으니 자초지종 얘기한건데
    누굴탓하는게 아니라 어찌해야할지 조언을 구한건데 무슨 편을들어요

  • 14. ...
    '17.12.28 3:13 PM (203.244.xxx.22)

    너무 심하게 반대하면 로미오&줄리엣처럼 더 애틋하고 그럴까봐 그냥 지켜보신다는거 아니었어요?

    원글님 대책은 뭔데요?

  • 15. 그냥 놔두다니요
    '17.12.28 3:26 PM (124.54.xxx.150)

    원원글은 안읽었지만 울애 학교에 그렇게 남자애 여자애가 죽고 못사니 남자애 엄마가 남자애 데리고 외국으로 뜨더만요 누구하나라도 때어놓을 의지와 여력이 되는 사람이 떼어놔야지요 그럼 계속 성관계하라고 놔두는게 어른다운일인가요? 아무리 로미오줄리엣처럼 더 불붙을까 걱정이래도 이건 아니죠 아이들이 관계를 갖는 이상은 성인이 될때까지 단호하게 막아야죠

  • 16. 어제
    '17.12.28 4:51 PM (59.8.xxx.115) - 삭제된댓글

    여자친구 사귀는 아들놈 등짝을 한대 탁 치니
    왜 또, 내가 뭐 잘못 했어 합니다,
    그래서 그랬지요
    엄마가 싸이트에 이런글이 올라왔다고
    둘이 갈때까지 갔대 했어요,
    헐,,,울 아들 말
    그런데 여자애가 구구절절 두장의 편지를 써서 남자애네 우편함에 꽃아놨대
    미쳤구만,,,울 아들말
    나한테 이런일 당하게 하지마라, 그날로 너 반은 죽는다
    엄마는 맨날 반은 죽인대, 죽일래면 다 죽이지,,울아들말
    이시꺄, 나라고 그러고 싶어서 그러냐, 정신 빠짝챙겨,
    웃고마네요

    저 편지는 아들에게 말해봐야 합니다,
    이런 편지가 왔는데 니 생각은 어떠냐고, 니가 해결하라고
    그냥 나 같으면 그럴겁니다,
    우리집은 다 까놓고 말하는 집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102 사람감기 고양이한테 안 옮지요?? 2 ! 2018/02/11 7,315
778101 통영 가서 사올 명절선물 좀 알려주세요 8 통영 2018/02/11 1,202
778100 반영구하신 분들 만족하세요? 14 눈썹 2018/02/11 3,799
778099 평창올림픽 개막식 훈훈한 뒷얘기 3 개막식 2018/02/11 2,099
778098 고기구입시기 문의 드려요. 3 보리 2018/02/11 772
778097 김연아선수 성화봉송 영상 찾다가 4 평창 2018/02/11 1,973
778096 미스티 사고촬영 장면을 우연히 봤었네요~ㅋ 1 우연 2018/02/11 5,526
778095 바이킹스 워프. 롯데월드전망대 2 추억 2018/02/11 1,159
778094 올림픽 만수르라길래 울나라 여자하키 대표팀 얘긴줄-_- 12 한심 2018/02/11 2,027
778093 미스티 범인 6 시아버지 2018/02/11 10,783
778092 성당에서 결혼하면 어떤부케가 조을까요? 7 kiki 2018/02/11 1,041
778091 개막식 댄스... 옆집 할머니가 아쉬워하세요. 10 할머니 2018/02/11 5,225
778090 폐기된 공인인증서? 12 ㅜㅜ 2018/02/11 3,552
778089 층간소음/밤10시에 기타치는건 인성이 쓰레기인거죠? 9 ㅜ.ㅜ 2018/02/11 2,583
778088 저렴한 물건은 안좋나요? 9 .. 2018/02/11 2,344
778087 내맘대로 통일 시나리오~~ 13 뒤통수 2018/02/11 1,125
778086 걸림돌은 미국 한국보수 언론 일본?? 18 평화의길 2018/02/11 801
778085 '일본 식민지배 옹호' NBC "한국 국민께 사과드린다.. 20 샬랄라 2018/02/11 4,079
778084 퇴행성 관절염.. 3주동안 일욜만 빼고 매일 침을 맞았어요. 16 ,, 2018/02/11 5,295
778083 임대사업자 사업자등록번호 8 임대 2018/02/11 1,158
778082 급질)몽글몽글 순두부 양념장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요? 1 궁금 2018/02/11 1,085
778081 가면이 바닥에 떨어져있던데.. 12 aa 2018/02/11 3,349
778080 청소기로 코트나 의류 먼지 제거해도 되나요? 7 궁금 2018/02/11 1,686
778079 펜스의 북한을 대한 태도에대해 5 소설 2018/02/11 1,098
778078 혹시 요즘 두릅 살 수 있는 데 있나요? 5 릅릅 2018/02/11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