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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맞고, 못마땅하게 여겨지는 사람들과 같이 사는것..

ㅇㅇㅇ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7-12-28 13:28:29

만약에 그렇다면..
인상이나 혈색도 안좋아지고, 신체적으로도
홧병이 생긴다던지 하는 악영향이 있겠죠?

여러분들은 사사건건 안 맞고, 못마땅한 사람들과
10년 ~20년 이상 장기간 같이 산다고 생각하면
어떨꺼 같으세요??
예를 들어 남편이라던가, 가족이 도저히 타협이 안된다면요;;
IP : 117.111.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홧병이 생기죠
    '17.12.28 1:4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거기다 자존심은 바닥 칩니다.
    심지어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도 그래요.
    이해는 하지만.. 도저히 거기 맞춰서는 못살겠는 거죠...
    걍 하루하루 지내고. 잊고 지낼라고 지내고.
    그러다가 한명 먼저 떠나면 되겠죠.
    제가 먼저 가면 딱 좋겠네요

  • 2.
    '17.12.28 1:47 PM (210.123.xxx.219) - 삭제된댓글

    일분일초가 지옥이죠

  • 3. ㅇㅇ
    '17.12.28 1:51 PM (117.111.xxx.133)

    윽..ㅜㅜ 결과가 무지 끔찍하네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건 역시나 신중해야겠어요ㅠ

  • 4. 전에
    '17.12.28 1:5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심리학 공부 많이 한 친구가 하는 말이
    불행에 익숙한 사람은 불행하지 않으면 불안하다나.
    그래서 싫은 배우자하고도 헤어지기 어려운 거라고.

  • 5.
    '17.12.28 2:05 PM (115.137.xxx.76)

    전에 님 맞는말 같아요..

  • 6. ㅇㅇ
    '17.12.28 2:10 PM (117.111.xxx.79)

    저도 전에 님 말씀에 캐공감요..
    흑흑ㅜㅜ

  • 7. ,,,
    '17.12.28 5:00 PM (121.167.xxx.212)

    적당히 웃으면서 호감 있는척 하면서 지내면 돼요.
    밥해주고 세탁해 주고 외적인건 잘해주고 마음은 안줘요.
    그럼 덜 억울하고 덜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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