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궁견환전 6회...

tree1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7-12-28 13:21:03

를 보고 있어요

그런데 이걸 보니까요

저기는

단 한마디로 이거네요

'서로가 서로를 믿을수 없음

전부 가식

겉으로 은혜를 베푸는척하나 속은 어떻게 하면 니가 나갈까 그런것만 절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동춘에 이은 여답응

정말 어리석다

그런식으로 어리석은 여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사실 현실에서 많잖아요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아닌가

항상 주의해야 할거 같애요


그래도 나오는 대사들이

좋아요

새겨들을 만한 대사가 많아요


이 작품은 환타지 없어서

세트나 소품도 너무 이쁘지만

그냥 그 시대의 단품으로 이쁘고

전체를 환타지를 넣어서

그렇게 화면을 과장되게 만들지 않고

배우들도

그렇게 미인이 아니고

스토리 또한 과장이 ㅇ ㅓㅄ기에

보보경심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요


보보경심은 로맨스환타지 쩔고

이 작품은 깊은고뇌요

약희는 미치도록 사랑받았지만

여기는 사랑이 존재하는가

이런 생각이 ..ㅎㅎㅎㅎ



손려가 그렇ㄱ ㅔ유명배우였군요

후반부에는 좀 얼굴이 달라지던데

그얼굴은 감정이입할만했어요

지금 얼굴은 너무 안정감이 없어서요..

얼굴이 너무 길어요

여성적 느낌이 없구요..ㅋㅋ

분장을 저렇게했나요??


처음에는 얼굴이 왜 저래??

이러면서 너무 적응못했는데

후반부 사진이나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더니

거기서는 이쁘더군요

뭐 꼭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굉장히 이쁜거는 맞아요..ㅎㅎㅎㅎ


화비는 부드럽게 이쁘지만

견환만큼의 포스가 없잖아요

그래도 무척 매력있는 캐릭터 아닌가요??

저렇게 살아보고 싶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캐릭터나 스토리가 너무 사실적이에요

섬짓하기도 하고

너무 아프기도 하고

너무 사실적이라서

나도 저렇게 살고 있어서

마음이 아프더군요


이드라마가 화려하지 않아서

스토리나 캐릭터에 깊게 몰입 못하면

제맛을 못 즐길수 있어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저느 보보경심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ㅎㅎㅎ

더보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IP : 122.254.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7.12.28 1:29 PM (221.140.xxx.157)

    6회가지고 판단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스포될까봐 말은 못하지만 나중에 보면, 여러번 보다보면 더 장난아니에요. 여기서 인생을 배움 ㅜ 그리고 견환역 얼굴이 제스탈은 아닌데 초반부는 얘가 몸 사릴 때라 화장과 옷이 수수해서 일부러 그런거 같구요. 이배우 자체가 화려한 화장이 어울리는 것 같아요. 품계와 각성도에 따라 화장 옷 달라지는 거 캐치하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화비언니.. 악역인데 너무 매력있어요. 나중엔 청초한 매력도 나온답니다. 화비찡.. 화페이 냥냥~~~

  • 2. 아직
    '17.12.28 1:30 PM (221.140.xxx.157)

    댓글을 오해하게 써서 제 스탈은 아니지만 이쁜 얼굴인것 같고 초반부는 수수한 화장과 옷이 포인트라서 일부러 수수하게 하고 다니거든요. (근데 그게 이 배우랑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 나중에 품계 올라서 좀 꾸밀 땐 짱 이쁘고 포스있더라구요

  • 3. .....
    '17.12.28 1:46 PM (110.70.xxx.184)

    다 보시면 완전 느낌이 몇 번 바뀝니다 ㅎ
    초반은 윗분 말씀대로 견환이 몸 사려서 그렇고요..
    품계 올라갈수록 장난 아니고 더 예뻐보여요 ㅎ
    진짜 보다보면 악역의 의미를 되짚어 보게 됩니다..
    사실상의 악역은?

  • 4. 승아맘
    '17.12.28 2:02 PM (118.37.xxx.134)

    미월전도 보세요...손려 연기잘하네요...

  • 5. 축 인터넷 개통
    '17.12.28 2:48 PM (1.238.xxx.39)

    무려 몇년전 드라마를....
    제발 블로그 하삼....
    깊이도 없는 님 감상평 지긋지긋...

  • 6. 아아
    '17.12.28 3:09 PM (175.223.xxx.108)

    제발 나가서 사람 좀 만나세요

    용돈주고 등떠밀고 싶다 진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667 며느리간병 이야기 86 간병 2018/01/02 20,323
764666 어떻게 소속감을 만들수 있을까요? 1 소속감에 대.. 2018/01/02 544
764665 나올회사.. 굳이 인간관계 신경 쓸 필요 없겠죠? 5 dd 2018/01/02 1,642
764664 골프엘보로 고통스럽네요ㅜㅜ 6 통증 2018/01/02 1,845
764663 예쁘게 말해야지! 치킨주세요오~ 2 흠냐 2018/01/02 1,207
764662 외로움이라는게 나이들수록 생기던가요 아니면 별로 나이랑은 연관이.. 13 ... 2018/01/02 4,102
764661 연휴동안 외식 진짜 많이했네~ 15 .... 2018/01/02 3,960
764660 아래[1987을 보고]퓨처예요 19 앗!! 2018/01/02 1,531
764659 4XLarge 옷 이태원가면 많나요? 9 .. 2018/01/02 953
764658 중3아들 안검하수수술해도 될까요? 10 조언좀 2018/01/02 1,710
764657 개 훈련..좀 알려주세요~ㅠㅠ 10 ;; 2018/01/02 1,000
764656 뉴스신세계 함께 봅시다~ 1 커먼 2018/01/02 363
764655 박효신 신곡 겨울소리 들어보셨나요? 8 ㄴㄷ 2018/01/02 1,653
764654 주식을 팔지않고 사기만 하는 사람 7 2018/01/02 4,121
764653 goof around가 무슨뜻인지 아시는분 4 해피뉴이어 2018/01/02 1,625
764652 Lg v20 스팸번호 해제시키는 방법 아시는분요 1 해피뉴이어 2018/01/02 1,804
764651 70대 후반 부모님들 삶이 어떠신가요? 20 2018/01/02 6,811
764650 1987을 보고.(스포 없음) 20 퓨쳐 2018/01/02 1,598
764649 라프레리 루즈파우더 쓰는 40대 후반이에요 6 추천 2018/01/02 2,207
764648 우리고양이 화장실문제 ㅜㅜ 15 집사님들~~.. 2018/01/02 1,565
764647 대장내시경 아침에해도 괜찮을까요? 7 ㅇㅇ 2018/01/02 1,311
764646 스타일러 렌탈 2 생각중 2018/01/02 1,392
764645 *급질*혈압이 넘 높거나 긴급상황이면 *북*하거나 1 혈압 2018/01/02 1,245
764644 고궁에서 한복입은 사진찍어주겠다며 접근하는 아저씨들 (중학생 여.. 13 진맘 2018/01/02 4,415
764643 mbc 정말 실망이네요. 8 dd 2018/01/02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