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조절안되는 아이

언제나봄날 조회수 : 3,125
작성일 : 2017-12-28 13:18:23
중 1 남자아이 화가 많고 공격적이에요
도대체 무엇부터 잘못된건지 내가 무슨 잘못을 해서
애가 저러나 모르겠어요
그냥 울고 싶어요
병원을 다녀야 하나요 상담을 받아야 하나요
IP : 175.223.xxx.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8 1:19 PM (211.200.xxx.29)

    짧은시간이라도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시간정해 운동시키세요.
    한두달 하지말고 몇년에 걸쳐서 할수 있는 운동 정해서 꼭 하세요.
    병원치료도 병행하시구요.

  • 2. ㅇㅇ
    '17.12.28 1:27 PM (121.161.xxx.86)

    사춘기니까요
    모든 엄마들이 다 님같은 생각하면서 힘들어 해요

  • 3. ᆞᆞᆞ
    '17.12.28 1:29 PM (116.127.xxx.177)

    우선 원글님부터 좋은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개인상담 받기를 권합니다

  • 4. 언제나봄날
    '17.12.28 1:31 PM (175.223.xxx.57)

    대구쪽으로 병원이나 심리상담 하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사춘기라지만 저희 아인 더 심하고 선생님도 상담를 받아보라고 하세요

  • 5. ..
    '17.12.28 1:34 PM (27.179.xxx.45)

    다 그렇지 않나요 중2병.

  • 6. 성인
    '17.12.28 1:37 PM (117.111.xxx.106) - 삭제된댓글

    ADHD 돼서 마누라 골병 들어요
    상담소 말고 병원치료가 효과있어요

  • 7. 언제나봄날
    '17.12.28 1:49 PM (175.223.xxx.57)

    대학병원 소아청소년신경과 가면 될까요

  • 8. 엄마
    '17.12.28 1:51 PM (223.63.xxx.75)

    아이는 주양육자의 습식을 닮는다고 합니다
    일단 나를 한번 돌아보시는게 먼저인거 같습니다

  • 9.
    '17.12.28 1:58 PM (114.201.xxx.134)

    님지역 대학병원 전화예약하시면서 아이상황을말씀드리고 맞는선생님ㅈ을 연결해달라고하면 그쪽에 맞는선생님 해드릴겁니다 소아정신과나 재활의학과나~그리고 까페같은데 가입해서 여쭤보시구요 첨부터 대학병윈가세요

  • 10. 언제나봄날
    '17.12.28 2:11 PM (175.223.xxx.57)

    답변 감사드립니다

  • 11.
    '17.12.28 2:19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혹시 인스탄트식품을 좋아하고 야채를 싫어하고 하는 편식을 하나요?
    우선 비타민을 우선 먹여보세요
    엄마와의 대화방법에 있어서 아이를 억압하는 식으로 말을 한다면 아이에게 자유를 주는 대화방식으로 바꿔 보세요
    병행으로 정신과나 심리상담도 받아보시구요
    대구에 청소년상담실이 있다면 심리상담을 무료로 받을수도 있을거예요
    만일 없다면 서울에 있는 청소년 상담실로 전화로 상담을 해보세요

    상담 받아보면 대부분 엄마에게서 문제점을 발견 하고 고쳐야 할점을 지적 해 주실거예요

  • 12.
    '17.12.28 2:23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다시 말해서 선천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후천적인 경우가 있을경우 될수 있으면 빨리 발견해서 대화방법을 개선 한다면 좋아질수는 있겠지만 그동안 습관이 되것 때문에 쉽지는 않다는거 아시고 쉽게 지치지 말고 꾸준히 끈질기게 죽을때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ㅡ하실지도 몰라요

  • 13. 언제나봄날
    '17.12.28 2:24 PM (175.223.xxx.57)

    소아정신과에 예약해놓았어요
    아빠 엄마 문제라고 다들 애기해요
    슬프네요 아이를 힘들게 한것 같아요
    뭔가 원인이 있겠지요

  • 14.
    '17.12.28 3:26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경험자라서요
    병원은 약물치료를 하구요
    심리상담사는 잘못된 대화방법을 지적하고 개선해 주더군요
    그런데 무조건 부모의 문제라기보다는 아이의 기질이 특이해서 부모가 그걸 이해를 못하고 지적을 자꾸 할때 아이는 홧병 비슷 하게 반응을 하는거 같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720 신정지내러 시가에 왔는데.. 28 흠흠 2017/12/31 7,192
763719 코슷코 블라인드 괜찮은가요? 4 안목꽝 2017/12/31 1,179
763718 아래 문재인 추종자 글 패스하세요 4 쥐구속 2017/12/31 584
763717 첫 자유여행중인데요 7 수하물 2017/12/31 1,851
763716 82..참 고마운 곳 입니다.. 19 고마운 2017/12/31 2,136
763715 언론이 국민을 바보로 아네요 4 ㅇㅇㅇ 2017/12/31 1,590
763714 친모 담배피우다 잠들어 삼남매 사망 29 아... 2017/12/31 16,077
763713 친정엄마의 힘든 부분..... 8 지친다 2017/12/31 5,025
763712 요즘 40대가 예전 30대인가봐요 16 2017/12/31 8,525
763711 멸치볶음시 멸치 물에 먼저 씼나요? 5 마누 2017/12/31 3,183
763710 천정에서 (누수로) 물이 새는 꿈. 5 jeniff.. 2017/12/31 12,967
763709 비엔나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3 다음 2017/12/31 1,022
763708 벌화분 어떻게 먹나요? 5 .... 2017/12/31 1,722
763707 단톡방 3 2017/12/31 924
763706 2017년에 활짝 열린 청와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2 고딩맘 2017/12/31 549
763705 원래 보신각 종 타종행사 대통령은 안하시는 건가요? 1 ... 2017/12/31 1,105
763704 식단일기 혹은 운동 어플 추천바래요 다이어트 2017/12/31 402
763703 노브랜드 샴푸 써 보신분 계신가요? 3 .. 2017/12/31 3,833
763702 수시 추합 피말리네요 18 고3 2017/12/31 5,834
763701 전 자존감이 낮은가봐요 7 ... 2017/12/31 3,126
763700 설탕묻힌 토마토.. 건강에 안좋을까요? 19 토마토먹기 2017/12/31 4,325
763699 혹시 꿈 해몽해주실분 계실까요? 1 불길한 2017/12/31 849
763698 사진 파일 줄이는 법 알려주세요 ㅜㅜ 8 nn 2017/12/31 2,131
763697 어금니 쪽 마모가 심합니다. 2 치아 2017/12/31 2,093
763696 이승환 콘서트 혼자 가고 있어요! 10 ........ 2017/12/31 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