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누군가를 만날수 있을까요?

...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7-12-28 13:05:14
불행한 연애에 종지부를 어제 찍었어요.
친구로 남자는 제 문자에 남자는 아직 답이 없구요.
아마 답 안할거예요
대답을 안하는 남자
정말 사람 미치게 하지않나요?
소통할수 없는 사람과 다시는 엮이고 싶지않이요.


제가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IP : 39.119.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8 1:13 PM (121.166.xxx.35)

    소통할 수 없는 남자와의 연애도 괴롭지만 결혼까지 하면, 몇십년 동안 고통받아요
    꼭 소통이 잘 되고 갈등이 잘 해결되는 남자를 만나세요
    님처럼 저도 소통이 잘 안되는 남자와 헤어졌네요
    갈등 해결이 키 포인트에요 관계를 맺는데 있어서 ..

  • 2. ...
    '17.12.28 1:14 PM (121.166.xxx.35)

    전 바로 다른 소개팅 잡았어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다고 .. 사람 보는 눈이 정교해지는 경험이다 셈 치세요

  • 3. .....
    '17.12.28 1:17 PM (118.41.xxx.183)

    어제 헤어졌는데 벌써.???. 원글님도 위의 댓글님도 참.. 대단들하시네요.

  • 4. ...
    '17.12.28 1:19 PM (121.166.xxx.35)

    118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겠는데 제가 헤어지겠다 결심한 순간은 상대방 사람 자체에 대해 크게 실망해서 정나미가 떨어졌을 때 결심한 거에요 그 사람 자체로 놓고 볼 때 정말 별로다 싶으면 미련이 없죠 ..

  • 5. ...
    '17.12.28 1:28 PM (39.119.xxx.213)

    정말 소통 없는 사람 미치게 하는대 상대는 그게 얼마나 *같은지 상대는 몰라요. 그냥 제가 참을성이 없대요.

    자기만 중요하고 자기일만 중요하고 다른 사람 심정 공감 배려 못하는 사람 이젠 정말 끝내고 싶어요.

  • 6. ....
    '17.12.28 1:29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헤어졌는데 언제다른사람을 만나건 그게 뭐가중요한가요 ㅋ저도 31살에 이별,32살 초반에 만나 33살초반에 결혼했네요 ㅋ

  • 7. .......
    '17.12.28 1:34 PM (183.109.xxx.87)

    정말 잘하신거에요
    용기 있는 선택 평생 스스로 칭찬하면서 사시게 될겁니다
    왜냐면 백배 천배 만배 더 좋은 남자 만나서 보란듯이 잘 사실거니까요
    길가다 똥물이 튀면 샤워해도 찜찜하고 기분나빠요
    지금은 샤워하고 났는데도 찜찜한 기간이라 생각하세요

  • 8.
    '17.12.28 1:47 PM (211.114.xxx.77)

    이미 헤어지신거는 뒤돌아보지 마세요. 자꾸 곱씹어봐야 본인만 힘들어요.
    그리고 사랑이란거. 내가 살아있는 동안 어느떄도 올수 있는게 사랑입니다. 그런 걱정은 마세요.

  • 9.
    '17.12.28 2:03 PM (122.38.xxx.28)

    누굴 또 만나야 되나요? 없이 살순 없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809 올림픽스타디움에 왜 지붕을 안만들었대요? 35 평창 2018/02/09 4,895
777808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2 생각나서 2018/02/09 1,376
777807 오전11시30분부터 직원들 tv시청하는데 추천해주세요 1 가고또가고 2018/02/09 511
777806 지금 삼지연악단 강릉공연 녹화증계 하고 있어요 7 나무 2018/02/09 913
777805 지금 우리보수들은 남북만나지 말라는건가요?? 19 ㄱㄴㄷ 2018/02/09 1,119
777804 칠순 어머님이 1 북한 공연 2018/02/09 840
777803 재봉틀 추천 부탁드려요 10 봉봉이 2018/02/09 1,565
777802 조언 부탁드립니다 3 내일 2018/02/09 401
777801 중학교 졸업 외부상 9 졸업식 2018/02/09 2,652
777800 졸업하는 중학생 나이스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2018/02/09 366
777799 개막식 보면서 뭐 드세요? 7 기대기대 2018/02/09 1,495
777798 오늘 있었던 웃긴 일 3 지지 2018/02/09 1,497
777797 카레 맛없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23 커리 2018/02/09 5,224
777796 82쿡님들도날씨에 감정 영향 많이 받으세요..??? 2 .. 2018/02/09 430
777795 김여정 인상 돟네요 25 2018/02/09 4,407
777794 초중고 졸업식중에 2 어느때가 2018/02/09 643
777793 오보에랑 클라리넷 둘중 고른다면 7 오케스트라 2018/02/09 1,539
777792 육아가 무서워 집에 못들어가고 있어요.... 32 .... 2018/02/09 5,494
777791 아이가 초2인데 입주 계속 써야할까요? 6 2018/02/09 880
777790 김여정.. 선예랑 신신애 닮지 않았나요? 19 ... 2018/02/09 3,235
777789 정말 좋아하는 과자는요~ 2 제가 2018/02/09 976
777788 찌든 냄새 나는 참기름 어떻게 버리지요? 4 기름 2018/02/09 1,364
777787 성의를 보이고 싶은데 2 111 2018/02/09 634
777786 정말 맛있는 과자 23 과자 2018/02/09 4,344
777785 명절에 시댁에 명절선물 따로 안사가는 이유. 15 에효 2018/02/09 5,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