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업급여 줄줄 샘...

....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17-12-28 12:36:42

예전에 결혼하면서 3시간이상 거리로 이사해서

7년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지요.

근데 그게 실업급여 대상이라서 알아보니 구직활동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전 시골로 이사를 가서 실제 구직을 하려해도 1시간이상을 걸려다녀야해서

당장 6개월안에 구직은 원치않아서

실업급여는 포기했었습니다.


요즘 직장을 다니는데

구인란이 심한데도

실업급여탈려고 도장만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간혹 있어요.

우리만 이정도면 전체적으론 더심함.


일부는 면접받는척이라도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딱보기에도 뽑힐 스펙이 전혀아니고 일부러 떨어질려고 지원하는 사람들.

어떤 사람들은 도장만 찍어달라고 하기도 해서 황당.


구인하는 사람 약올리는 실업급여 인지...

평범한 사람들중에도 이런 사람이 꽤많아요. 타고난 범죄자아니라도.

아닌거 뻔히 알면서 불법저지르는 도덕적 해이.


진짜 살기 힘들면 어떻게든 정상적인 구직을 하겠죠.

IP : 59.29.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라고든
    '17.12.28 12:57 P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

    보험인데.

  • 2. ...
    '17.12.28 12:5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실업급여는 요..
    직장 다니는 사람이 자기 월급에서 실업급여에 필요한 돈을 내어요..세금처럼..
    자기가 낸 돈을 실업시에 받는 거예요.
    아무것도 안내고 받는 돈이 아니라..

  • 3. ...
    '17.12.28 2:41 PM (59.29.xxx.42)

    그런 분들 많으신가??

    실업급여는 일을 하고 싶은데 실업이 된 상태일때 받는거라고 알고 있어요.
    자기가 반내고, 전 직장에서 반 내주는거고요.

    일은 하기 싫은데 실업이 된 사람한테 주는 꿀물이 아니에요.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는데도 구직이 안될때 구직하는 일정기간동안 지원받는 금액이고요.

    그냥 잠깐일하고 실업급여 자격만들어놓고 그만두고 놀면서
    가짜로 구직활동하면서 남의 직장에 허위로 이력서 내고 면접받는 쑈해서
    가뜩이나 구인하는 사람들 한테 구직하는 척하고 시간뺏고 사기치고 다니는 사람들은 해당이 안되요.

  • 4. 많습니다
    '17.12.28 3:12 PM (121.169.xxx.57)

    주위에 의심되는 사람들 있으면 신고하세요

  • 5. 맞는듯
    '17.12.28 3:13 PM (14.75.xxx.2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직원면접보러온 사람이 임신막달.
    깜짝놀라니 도장찍어달라고.
    또한명은 무슨 고학력자
    제가 혹시나 해서 일하실려면 오시라하니
    아니고 도장만..

  • 6. ㅁㅁ
    '17.12.28 4:39 PM (110.70.xxx.15) - 삭제된댓글

    많더라구요
    지금은 어떤가
    이웃 영감은 주기적으로 아는곳 경비하다 타먹다 하다 타먹다
    그냥 개인금고 돈 쟁여두고 쓰듯 자랑스레 말하던 ,,,,

  • 7. sany
    '17.12.29 6:19 AM (58.148.xxx.141)

    요즘은 인터넷지원아닌가요
    클릭만해서 전송하면되거나
    나이드신분들은 교육으로 대체되던대요
    직접돌아다니는 사람이잇군요

  • 8. ....
    '17.12.29 9:29 AM (59.29.xxx.42)

    직접돌아다니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일할생각없으면서 이력서 쓰고 돈타는게 실업급여 도둑질이란 겁니다.

    실업급여는 자격이 되면 타가는 거지
    내가 고용보험 오래 냈다고 다 타가는 제도가 아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818 슬감빵 군대 가혹행위 보다가 13 ... 2017/12/28 2,812
762817 장래희망 뭐라고 적을지 모르겠대요 7 ㅇㅇ 2017/12/28 1,304
762816 실비보험청구 아시는 분 답 부탁드립니다 2 리안 2017/12/28 1,866
762815 유방암 1기 방사선치료 어느 정도로 힘든지요..? 30 마음이.. 2017/12/28 9,670
762814 국당 전당원 투표가 합당여부 투표가 아니라, 대표 재신임 투표에.. 6 놀라워라 2017/12/28 796
762813 아기띠하고 전동휠 괜찮은가요? 9 위험 2017/12/28 1,047
762812 유방 결절 없어지기도 하나요? 7 ㅇㅇ 2017/12/28 4,995
762811 형제들끼리도 잘 살면 배 아픈가요? 9 ... 2017/12/28 3,185
762810 잠원동 아파트 정말 비싸네요..30평대 추천 부탁드려요. 10 00 2017/12/28 4,856
762809 평창 유명한 황태국집 ㅜㅜ 2017/12/28 856
762808 갤러리아 백화점 안에 앉아 기다릴만한 곳이 있을까요? 8 킬링타임 .. 2017/12/28 1,080
762807 초등학교 반편성 벌써 시작했을까요? 22 문의 2017/12/28 2,561
762806 문과 생각중인데 겨울방학때 국어도 해야 하나요? 6 예비고2 2017/12/28 933
762805 중국과 일본에 충격받고 고딩아들에 배우고 10 평생학습 2017/12/28 1,449
762804 일본에 위안부 사죄 권고한 유엔 인권이사회 결의 샬랄라 2017/12/28 464
762803 교복을 지금 사는거에요? .. 10 2017/12/28 1,350
762802 mb는 나랏돈 뒤로 도둑질 해서 얼마나 은닉재산이 있을까요? 7 mb구속 2017/12/28 834
762801 설탕의 중독성은 마약의 3배다 9 ㅇㅇ 2017/12/28 2,566
762800 보세옷 사고 후회하네요 11 2017/12/28 5,260
762799 상가사는 꿈을 꿨어요 2017/12/28 731
762798 이민자 가정인데 어머니는 교수고 자식들도 다 명문대 출신인집이 .. 9 너기 2017/12/28 3,452
762797 저같은 사람은 아이 낳으면 안되는 걸까요 18 2017/12/28 4,272
762796 국내 인터넷 면세점에서 국내전용 카드 되나요? 1 급! 2017/12/28 598
762795 66 사이즈 12 66 사이즈.. 2017/12/28 4,499
762794 만성 B형간염이신분 어찌 관리하시나요? 16 시작 2017/12/28 4,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