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껌처럼 사람옆에만 있을려고 하네요..
몇번 침대에서 재웠는데 씻고 나와보니 침대에 딱...누워있길래 내려놨는데...침대에서 같이 자면 안되겠죠?
강아지가 껌처럼 사람옆에만 있을려고 하네요..
몇번 침대에서 재웠는데 씻고 나와보니 침대에 딱...누워있길래 내려놨는데...침대에서 같이 자면 안되겠죠?
처음부터 단호하게 하셔야하는데 쉽지않죠
한번 손타면 끝까지가요
지인 푸들은 팔베게 안해주면 안자요 못자요
부부사이까지 말이 아니죠
특별히 같이자면 안될 이유가 있으신가요?
배변때문에 그러시는지?
저희는 거실에 있다가 티비끄면 바로 침실문앞으로 ㅋㅋ
그리고 침실문열면 각자 침대에 자리로
그냥 다같이자자 하고 자요
뭐라하시는분들도 많던데 그냥 우리는이렇게 살아요 ㅋ
저도 안될 이유가 있나 싶었는데 부부침대라면 이야기가 다르겠네요.
침대에서 같이 자긴했는데 아무래도 침도 많이 묻고 해서 침실만은 인간의영역으로 보존하고싶은 욕구가 생기네요..갑자기..
그리고 tv에서 침대에는 재우지 말라고 했던기억도 나고 요..
따르도록 진화했어요. 사람이 쓰다듬거나 안거나 하면 행복 홀몬이라는 옥시토신이 분비되고 사람의 요구를 이행할 때도 옥시토신이 분비돼요. 사람 또한 개로 인해 똑같이 옥시토신이 나와요.
그냥 사람 곁에서 행복해하도록 진화된 동물이라고 생각하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나요?
부부끼리 뭐 좀 하려는데 침실 문밖에서 낑낑대고 울고 긁고
유난히 별난 애들이 있는데 답없어요
침대에 강아지계단 놔두었어요.
강아지 잠오면 빨리 자러가자고 낑낑거려요 ㅎㅎ 나이많은 부부라 별상관 없는데
다른 집에선 고민거리가 될수도 있겠네요 ㅡ..ㅡ
단호하게 하려했다가도 그 불쌍한 레이저 눈빛쏘면 안되던데요,
저도 결국 애기때 그 눈빛에 무릎꿇고 보낼때까지 평생 침대 내눳었죠.
심지어 개님이 침대 중앙을 차지하면 저는 구석에서 쭈그리까지.
그립네요^^ 많이 예뻐해주세요.
저희 강아지도 같이 데리고 잤었는데.. 잘 때 제가 강아지가 너무 이뻐서 자면서도 계속 만졌거든요.
강아지도 귀찮은지 언젠가부터는 자기가 알아서 조용한 곳 가서 혼자 잡니다.
대신 어린아이 처럼 한 새벽 5시 쯤에는 꼭 한번 잉~하고 소리내면서 나 일어났어 하고 방으로 와요.
그럼 저는 점프~(잠결에)합니다. 그럼 계단으로 올라와서 어딘가서 자리잡고 다시 잠을 곤하게 잡니다.
마치 올라가도 되요? 하고 허락받는 거 같아요
그냥 올라와도 될걸... 매일 새벽.. 저는 잠귀가 느므 밝거든요.
고로 저는 같이 자게 놔둡니다. 어젠가는 혼자 자고 싶을 때가 있을거예요.
침대에서 같이 자요
울집 놈들은 내려놔도 소용 없어요
다시 올라오니 같이 ...
저희집은 강아지 두마리 침대에서 잡니다.
하나는 남편과 나 머리 사이에서 자고
하나는 침대 끝에서 자고
강아지=인간으로 보기 때문에 같이 잡니다
그 따끈따끈한 이뿐이를 방문 밖에 놔둘 수는 없지요
저희집은 서로 같이 자려고 번호표 뽑고 기다려요
침대서 데꼬자요
이리이쁜데 안데꼬잘수가없어요
오줌마려움 알아서 방문열어달라고 잉~해요
그럼 가서싸고 다시 뛰어올라오구요
얼마나이쁜지몰라요
저는 강아지가 팔을 베어주지 않으면 못자요.
그렇게 껴안고 자다가 강아지는 더워서 탈출하더라구요.
지금 침대에서 끌어안고 있네요
혼자 밖에서 자다가 새벽이면 쏘옥
파고 들어와요
그럴때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전 맨날 같이 자고 싶어요
한놈은 같이 못자서 안달하던 까탈이성격이고
한놈은 마지못해 같이 좀 누워있어주다가
슬그머니 자기잠자리로 가서 자요.
이것도 성격인가봐요.
이뻐서 데리고 잡니다
계단 놓고 오르락내리락해요.
더우면 내려가고 새벽되면 올라오고
이불안으로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그냥 자유로워요. 전 옆으로 끼고 자는거 좋아하는데
몇분 그러다가 더운지 자기가 내려가 바닥에 엎드려요.
전문가들도 의견이 다르더군요. 어떤이는 자기 잠자리에서 자게 하라고하고.. 강형욱씨는 같이 데리고 자고싶으면 그렇게 하라고하고요. 저도 같이 자고 있어요. 같이 재우면 분리불안 심해진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데 우리 강아지는 분리불안 증세도 없고요.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키우면 될것같아요.
2마리 데리고 자요.
전 같이자는걸 넘넘 좋아라하는데요 우리강아지가 그닥 안좋아라해요 지맘대로 좀 떨어진 이불에 왔다가 갔다가 합니다 보통은 옆에붙어서 자질옪아요 워낙 시크한애라서요 전 부비부비 하고 사시는분들이 부러워요^^
같이자요
침대옆에 계단 놔뒀구요
같이 자긴 하지만 평소에 사람한테 들러붙고 안기는 스타일이 아니라 발끝에서 자요
같이 자고 싶은데 이부자리에 같이 누웠다가도
지 몸에 내가 닿으면 절루 가버림...
아니 가버렸죠...
이뿐 내 강아지, 한 번만 더 품에 안을 수 있다면...너무 그리워요...
이번에 크게 다친 이후로 데리고 자요 잘때 끙끙거려서 넘 불쌍하더라구요 ㅠ 그래도 용케 밤새 배변안하고 푹 잘자네요
저도 인간의 영역을 고수하자는 쪽이었는데 요즘은 같이자요. 침실 문도 열어놓고 자면 푸들녀석은 밤새 옆에서 자는데 다른 녀석은 거실에서 자다가 새벽에 침대로 올라오네요.
그런데 같이 자보니 정서적으로 좋네요.
저도 같이 자기로 결정 했네요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질문 묻어갈께요 급해서 죄송해요 강아지가 어제 곰팡이핀치즈덩어리를 꽤많이 먹었어요 오늘 사료먹고난후 토를 하고 하루종일 누워있는데 힘이 없어보이고해서 어딘가 아픈걸까요 내일도 보구 병원에 데리고 가봐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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