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챙겨보지를 못하다가.. 오늘 좀 여유가 되어 보고 있어요.
근데
오늘 방송보다 보니 제가 삐딱한건지..ㅠ 막 감동을 조장하는거 같아 영 감동이 반감되네요.
웬 소년원?..
소년원 아이들이 부르는 합창도 나왔는데, 팝송을 에효..
중간에 노래 가사를 "주님께~~~ " 뭐라고 바꾸어서..
이런 노래 방송에서 나오는 것도 영 불편하네요 좀..
하나님 찾으며 그런 노래를 부르며 아이들이 편안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은 일이겠지만.. 어째 좀..
방송보며 이런 마음드는 저를 자책하고 있어요.ㅠ
저 이제 이거 안볼래요. 방송보며 마음이 더 불편해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