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핀란드나 독일, 대만에서는 유치원 단계에서의 문자교육과 영어교육은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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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샬랄라
'17.12.28 9:13 AM (117.111.xxx.64)누리과정 영어교육 금지 검토..국공립 유치원 3600학급 확대
http://v.media.daum.net/v/20171228033608958?f=m&rcmd=rn2. 샬랄라
'17.12.28 9:14 AM (117.111.xxx.64)저소득층 사립 가면 월10만원 지원
누리과정 교육, 지식→놀이 위주로
부모 참여 혁신유치원 130곳으로3. 네에
'17.12.28 9:15 AM (178.203.xxx.31)독일이구요
유치원에서는 맨날 놀기만 합니다
문자교육이나 영어교육은 안했구요
만들고 그리고 놀고 졸업하기 직전에는
형광 조끼 입고 나가서 교통 교육 이런거 중점적으로 해요4. ㅇㅇ
'17.12.28 9:15 AM (175.223.xxx.163)핀란드도요
5. 독일에서는
'17.12.28 9:21 AM (79.206.xxx.170)법으로 금지하지는 않지만
사회적으로 선행학습을 쓸데없다고 생각해요.
초등학교선생님들이 아이들 의욕을 떨어뜨린다고
선행 절대 하지말라고 입학식날부터 신신당부해요.
선행하면 학교수업에 겉돌게되니 부모들도 절대 시키지 않고,
오히려 복습에 신경을 조금 쓰죠.
유치원에서는 아주 사회성의 기본인 규칙과 자립심을 가르치는데 주력하구요.
독일은 초등 입학해야 알파벳과 숫자를 배우기 시작해요.
유치원때 자기 이름정도 쓰는건 오케이.
독일 초1은 알파벳과 아주 간단한 단어들, 수학은 1-20까지 배우고
초2는 짧은 문장쓰기와 간단한 문법, 1-100까지 연산 배우고 곱셈 들어가요.
초3되면 슬슬 작문과 제대로된 문법과 용어들을 배우고, 1-1000까지 연산, 나누기 배워요.6. 경험
'17.12.28 9:27 AM (124.111.xxx.18) - 삭제된댓글핀란드에서 제 아이 현지 공립 유치원 보냈었어요
법으로까진 모르겠고 유치원생활이 전부 놀이에요
겨울에도 영하10도 까진 매일 유치원 마당에서
야외활동해요. 집대신 혹은 일하는 엄마있는 아이면 엄마대신 따듯하고 포근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돌봐줍니다. 아침밥도 원하면 일찍가서 먹을수 있었어요. 저는 아이도 더있고 전업주부여서 반일제로 어이를 보냈었구요.7. 경험
'17.12.28 9:28 AM (124.111.xxx.18) - 삭제된댓글핀란드에서 제 아이 현지 공립 유치원 보냈었어요
법으로까진 모르겠고 유치원생활이 전부 놀이에요
겨울에도 영하10도 까진 매일 유치원 마당에서
야외활동해요. 집대신 혹은 일하는 엄마있는 아이면 엄마대신 따듯하고 포근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돌봐줍니다. 아침밥도 원하면 일찍가서 먹을수 있었어요. 저는 아이도 더있고 전업주부여서 반일제로 아이를 보냈었구요.8. ㅇ
'17.12.28 9:47 AM (116.125.xxx.9)독일, 핀란드, 대만 빼곤 대부분 유치원서 문자교육한단 말이군
대세를 따르세요9. ㅇㅇ
'17.12.28 9:53 AM (175.223.xxx.15)116.125.9
몬소리예요?
선진국대부분이 늦게 시작하죠10. 흠...
'17.12.28 9:56 AM (39.7.xxx.135)우리나라는 절대 못 되돌아가요....다들 아시면서.
11. ㅇ
'17.12.28 10:04 AM (116.125.xxx.9)객관적 증거를 대세요?
전 잘 모르니~
그리고
한글은 스맛폰도 일찍보고 티비도 일찍보고 심지어 돌도 안된 애기들 책도 홈쇼핑서 팔고 있는데
7살인데 한글 못 깨친 애들이 어딨어요?
시대착오적이네요
그리고 영어도 그래요
모국어랑 달리 외국어는 일찍 노출이 되어야 발음 억양 듣기 이렇게 좋아요
너무 이른 나이도 별로지만 초3이 되서야 알파벳부터 가르칠거고 그걸 또 선생은 영어로 가르쳐야한다면서요?
이게 말이되나요? -.-
박근혜가 일본하고 짜고 울나라 교육 망치려고 작정하고 만든 정책같던데
왜 고대로 박근혜 정부 교육정책 가져가나요?
일본이 개입됐다고 의심하는 이유는
일본이 영어 너무 뒤쳐졌다고 부랴부랴 한국식 영어교육수입해가고 영어 뒤쳐졌다 판단한것도 내둥 잘살다가
한국이 영어 너무 잘하게 되니 영어교육 강화 시작했단거죠
박근혜가 집권하자마자
이명박때 추진한 수능시험과 토익 토플 대체 할 한국식 영어시험 니트 폐지했어요
니트는 박근혜 집권 1년차에 수능대신 치뤄질 예정였대요
이미 성인들은 니트 시험보고있었고
니트 시험 만드는데 수천억원이 투입됐었대요
근데 하루 아침에 폐지
얼마든지 하루아침에 박근혜 교육정책 버리는거 가능한데 왜 안하는거죠?12. 샬랄라
'17.12.28 10:05 AM (117.111.xxx.64)김영란법 보세요
되돌아 갈 수 있습니다
김영란법 전후가 많이 다릅니다13. ㅇ
'17.12.28 10:08 AM (116.125.xxx.9)국민들 노예로 만들어
평~~생
대대손손
개천 미꾸라지로 살게 할 정책이
유아부터 초중고 대학교까지지 쫙쫙 잘도 짜여져있더군요
개천용 못 나오도록 작정하고
노예양성하고 있는거죠
박근혜 교육정책 실체가 이래요
근데 그걸 고대로 받아서 이루겠단거예요?14. ㅇ
'17.12.28 10:12 AM (116.125.xxx.9)일본이 개입된건 진짜 좀 나간듯한 추측이고---오죽하면!
정치권 재벌들 상류층들의 전유물이어서 영어만 잘하면
대학도 특혜받고 가고
직업도 유리하게 가지던게
이제 온국민이 영어잘하니
지들 자식들이 영어가지고 승산이 안되니
영어 못하게 작정한거같아요
국어 7세에 못배우게 한단건
국어만의 문제가 아니예요
사고능력 저하도 올거예요
우리나라 전세계 아이큐 1위인 나라예요
왜 높겠어요?
한글이 쉬워서 일찍 깨쳐서가 클거라고 봐요
문맹률이 높은 나라일수록 아이큐가 낮거든요15. 그게요
'17.12.28 10:25 AM (125.186.xxx.59)‘사고력’과 ‘문자’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문자 없다고 생각 못하는 게 아니잖아요.
영유아기에 아이들이 꼭 이뤄야 하는,
문자보다 훨씬 중요한 일생의 과업이 있어요.
저는 ‘타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신체 감각’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가 아니면 기회가 없을 수도 있어요.
그럼 평생 섬처럼 살게 될 수도 있어요.
문자는 그 과업을 뿌리로 피어나는 꽃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16. ㅋㅋ
'17.12.28 10:32 AM (118.127.xxx.136)있는집에서 이런다고 영어교육 어려서부터 안 시킬리 없고 부모가 영어 할수 있는 집에서 애 유아기때 영어 노출 안 시킬리 없고... 부모가 먹고 살기 힘들고 교육 수준 낮을수롣 영어 못하는걸로 아예 확 양극화가 일어나겠네요.
애들은 작은 자극에도 스스로 관심 분야를 찾기도 하죠.
그 기회조차 원천 봉쇄
근데 왜 그 방향이 다 진짜 서민 자녀들의 교육기회 박탈로 이어지나요????방과후 수요층이 누군데요???
철저히 밟아줘서 저 밑으로 떨어뜨려 올라올 생각도 못하게 하겠다 그건가17. ㅇ
'17.12.28 10:33 AM (116.125.xxx.9)글을 모르는데 책을 어찌읽어요?
저는 유치원 들어가기 전에 한글 깨치고 유치원 다니면서 명작책 읽었어요
그림 있는 동화책 아니고 중등이 읽을만큼 사진 가끔 있고 글씨 빼곡한...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스스로
글을 일찍 배우는건
우리나라같이 인적 자원밖에 없는 나라에서 중요한거예요18. ㅇ
'17.12.28 10:35 AM (116.125.xxx.9)유아기?
이미 스마트폰, 유아책, 티비 , 각종 학습기로 하도 노출되어 있어서 4살이면 한글떼요
무슨 8살에 한글을 학교서 배우나요?
완전 시대착오적19. ㅇ
'17.12.28 10:37 AM (116.125.xxx.9)문자랑 사고력은 과학적 사실이니 억지 부리지 마시구요
20. ㅇ
'17.12.28 10:41 AM (116.125.xxx.9)박근혜 모든걸 적폐인데
교육정책은 왜 적폐가 아닌가요?
그야말로
나라 망하라고 만든 끔찍한 정책인데21. sp
'17.12.28 10:54 AM (220.68.xxx.85) - 삭제된댓글네 문자교육 안해요.
그 나이에 문자를 알면 창의적인 사고 발달을 막는다고 문자교육은 안해요.
어차피 그대 한글이든 알파벳 깨치나 이후 2년 정도 더 있다 깨우치나
애들 학교가서 공부하고 수업하는데 아무 문제 없잖아요.
사실 부모 좋으라고 부모 하영심에 그거 우리애가 4살에 한글 뗏니 뭐 어쩌니 하지
그런데 그것도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사회적인 분위기가 그러니까 우리도 우리애도 시켜야지
또 안하고 있으면 어른들이나 가족 누군가가 다른 애랑 비교하고 뭐 누구는 언제 한글을 뗏니 어쩌니
하니까 하는 거지, 거기에 편승해서 회사가 들러붙고 그렇게 해서 한글이든 영어 가르치지만
유치원 나이 때 한글 안 떼고 영어 안 배우고 했어도
우리 다 초등이든 국민학교 가서 배웠어도 대학까지 갈 동안 공부하는데 지장있었나요?
없었잖아요.
유치원 나이때는 감각을 발달시키고 사물을 자기가 가진 오감으로 느끼고 표현하고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는거 그게 길게 봐서는 인간을 키우는데 행복하게 만들고
거기서 점차적으로 문자로 나가도록 이끌어주고 호기심을 갖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오로지 경쟁으로 유아때부터 그러니까 몇 몇 타고난 아이를 제외하고는 대개는
문자로 하는 공부에 대해서 지겨워하거나 글은 읽는데
소통은 안되는 문맹이거나 자기가 가진 멀쩡한 사지육신으로 행복할수 있는데도
행복하지가 않죠.
부모가 내 나름의 확고한 주관을 갖고 교육해야 해요. 우리 다 보면 알잖아요.
유아때 그렇게 한글이든 영어 떼도 초등가면 다 같아진다는거. 그리고
유아 때 한글 뗏다고 초등가서 학습능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는 없어요.22. 안해요
'17.12.28 10:59 AM (220.68.xxx.85)네 문자교육 안해요.
그 나이에 문자를 알면 창의적인 사고 발달을 막는다고 문자교육은 안해요.
어차피 그때 한글이든 알파벳 깨치나 이후 2년 정도 더 있다 깨우치나
애들 학교가서 공부하고 수업하는데 아무 문제 없잖아요.
사실 부모 좋으라고 부모 허영심에 그거 우리애가 4살에 한글 뗏니 뭐 어쩌니 하지
그런데 그것도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사회적인 분위기가 그러니까 우리도 우리애도 시켜야지
또 안하고 있으면 어른들이나 가족 누군가가 다른 애랑 비교하고 뭐 누구는 언제 한글을 뗏니 어쩌니
하니까 하는 거지, 거기에 편승해서 회사가 들러붙고 그렇게 해서 한글이든 영어 가르치지만
유치원 나이 때 한글 안 떼고 영어 안 배우고 했어도
우리 다 초등이든 국민학교 가서 배웠어도 대학까지 갈 동안 공부하는데 지장있었나요?
없었잖아요.
유치원 나이때는 감각을 발달시키고 사물을 자기가 가진 오감으로 느끼고 표현하고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는거 그게 길게 봐서는 인간을 키우는데 행복하게 만들고
거기서 점차적으로 문자로 나가도록 이끌어주고 호기심을 갖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오로지 경쟁으로 유아때부터 그러니까 몇 몇 타고난 아이를 제외하고는
나중에 정말로 공부를 해야할 시기되면대개는
문자로 하는 공부에 대해서 지겨워하거나 글은 읽는데
소통은 안되는 문맹이거나 자기가 가진 멀쩡한 사지육신으로 행복할수 있는데도
행복하지가 않죠.
부모가 내 나름의 확고한 주관을 갖고 교육해야 해요. 우리 다 보면 알잖아요.
유아때 그렇게 한글이든 영어 떼도 초등가면 다 같아진다는거. 그리고
유아 때 한글 뗏다고 초등가서 학습능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는 없어요.23. 어이상실
'17.12.28 11:00 AM (116.33.xxx.33) - 삭제된댓글어린이집에서 주2회 영어놀이 하는 것도 못하게하면 없는 집에서는 abc도 모르는 애를 그냥 학교 보내는 수밖에 없어요
다른 애들도 똑같이 abc 모르면 너무 좋겠지만 웬만큼 사는 집에서는 지출 늘려서 어린이집이나 일유에서 영유로 백프로 갈아탑니다
그 애들이 입학하면 그 순간부터 천지 차이인데 참도 핀란드처럼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이로 자라고 공부에 관심갖겠네요;; 그 반대가 될 가능성이 훨씬 크죠
저희집만 해도 직장 어린이집에 아이 보내고 있는데 방과후 영어수업 아이가 진짜 즐거워해요
그렇다고 숲교육이나 뛰어노는 교육을 안하느냐? 전혀 아니죠 충분히 합니다
주2회 30분씩 하는 영어교육은 애들한테도 놀이에요
꾸준히 하면 효과도 있고요
그마저도 못하게 한다니.. 저희집은 어린이집 그만두고 전일제 영어유치원으로 옮겨탈거에요
못옮기는 집은 어떻게 합니까??24. 어이상실
'17.12.28 11:02 AM (116.33.xxx.33) - 삭제된댓글어린이집에서 주2회 영어놀이 하는 것도 못하게하면 없는 집에서는 abc도 모르는 애를 그냥 학교 보내는 수밖에 없어요
다른 애들도 똑같이 abc 모르면 너무 좋겠지만 웬만큼 사는 집에서는 지출 늘려서 어린이집이나 일유에서 영유로 백프로 갈아탑니다
그 애들이 입학하면 그 순간부터 천지 차이인데 참도 핀란드처럼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이로 자라고 공부에 관심갖겠네요;; 그 반대가 될 가능성이 훨씬 크죠
저희집만 해도 직장 어린이집에 아이 보내고 있는데 방과후 영어수업 아이가 진짜 즐거워해요
그렇다고 숲교육이나 뛰어노는 교육을 안하느냐? 전혀 아니죠 충분히 합니다
주3회 30분씩 하는 영어교육은 애들한테도 놀이에요
꾸준히 하면 효과도 있고요
그마저도 못하게 한다니.. 저희집은 어린이집 그만두고 전일제 영어유치원으로 옮겨탈거에요
못옮기는 집은 어떻게 합니까??25. 진정..
'17.12.28 11:12 AM (116.33.xxx.33) - 삭제된댓글영어유치원 원장들만 신나서 춤출 정책
허울만 좋은 양극화 정책입니다26. 에휴
'17.12.28 11:53 AM (223.39.xxx.219)샬라라님은 교육 관련된 거 올리기 전에 본인의 교육에 관한의견이나 올려봐요. 학종 이야기 나왔을때도 답답하게 링크만 걸더니~
교육의 양극화는 어떻게 설명할까요? 기회의 균등은 어떻게 설명할까요?
유치원 문자교육 안시키는거요... 소득 높은 사람들은 신경도 안씁니다. 영유보내고 해외 몇번 나가면 되니 공교육에서 시킬 생각도 안하고 불신해요.
아이들때 문자 교육 시키는게 단점만 있나요? 양극화되고 극단적으로 흘러가는거 자체가 문제입니다.27. 에휴
'17.12.28 11:54 AM (223.39.xxx.219)2014년부터 나온 이야기이니 현정부와 엮지마시구요
28. 핀란드
'17.12.28 11:57 AM (223.39.xxx.219)방송 자체가 대부분 영어...그래서 아이들이 일찍부터 영어를 접해서 잘하는건 어떻게 설명할까요?
누가 놀이가 중요하지 않다고 했나요? 하루 3~50분 영어수업하고 한글 수업하는게 안좋은건가요?29. ᆞᆞᆞ
'17.12.28 12:37 PM (116.127.xxx.177)우리나라에서도 공동육아나 발도르프 어린이집은 문자교육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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