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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엄마들? 무섭네요..저도아들맘임

ㅡㅡ 조회수 : 18,893
작성일 : 2017-12-28 08:39:18
아니 저 여학생 불쌍하지도 않아요?
여자가 성관계상처 더 커요
그리고 저 여자애가 꼬신것도 아닐거구
편지까지 보낼정도면 저 여자애 성격은 쎄지만. 나쁜앤 아닐겁니다
나쁜애면 그냥 뒤에서 놀고 아들놈이나 불러놀고그러지
결혼이고 뭐고. 지금 생각이야하겠지만
님아들이 바보도아니고
남자들 바보아니에요. 얼마나 조리돌리고 따진다구요
솔직히 여자가 멍청할 확률이 높죠. 정말
저 여자애 불쌍해요 ㅠ ㅠ
진짜..님아들이 상처준거란 생각은 왜몬하나요
IP : 223.38.xxx.62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8 8:42 AM (39.117.xxx.59)

    뭐에요 뜬금없이? 전 글 링크라도 해놓으시지...

  • 2. 마더
    '17.12.28 8:43 AM (104.238.xxx.73) - 삭제된댓글

    영화 마더에서 김헤자가 아들 죄를 뒤집어쓴 애한테 그러죠.
    엄마 없니?
    힘없는 소시민은 자기 자식 보호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니 남의 자식에게는 괴물이 되는 거죠.

  • 3. ...
    '17.12.28 8:46 AM (112.208.xxx.44)

    부모없이 대학진학에 관심없는 여자라 그런 반응인듯.
    건물주 딸정도 재산 많은 집이었으면 당연 맺어지길 원하고 글 올리지도 않았을듯.

  • 4.
    '17.12.28 8:47 AM (223.38.xxx.62)

    그러게요ㅜㅜ
    무시당하네요 부모없다고

  • 5. 흐음
    '17.12.28 8:48 AM (121.133.xxx.195)

    왜 굳이 따로 글까지 올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자가 꼬셨?는지 남자애가 유혹했는지
    그건 그 둘만이 아는겁니다
    님이 뭘 안다고 여자애가 꼬신것도 아닐거고..라고
    전제를 하나요
    요즘 여자애들 먼저 적극적으로 대쉬 많이해요
    성관계 데미지가 여자가 더 크건 말건
    그 아이의 선택이고

  • 6. 참나
    '17.12.28 8:50 AM (223.38.xxx.62)

    꼬신게 이유가되나요?
    성관계요구는 남자죠.
    그 아이의선택이라니ㅡㅡ
    모르는데 안쓰럽지도않나요?
    미성년이라구요

  • 7. 결혼했다고
    '17.12.28 8:50 AM (14.138.xxx.96)

    자식 낳았다 어른이 되지 않아요
    원글은 제 자식 보호하고싶어 그런다지만 여자애 가정환경 운운하는 부모들 보면 자식 있으면 남의 자식도 애뜻은 사람나름입니다
    전 아직도 세월호때 생존학생들 정원외 입학때 제 자식 자리 뺏긴냥 맹수같던 여기 댓글들을 잊지 못 해요
    자기들도 자식 있다면서 어찌 그럴 수 있을까
    그 여자애랑 원글 아들 잘 했다는 건 아닌데 그 여자애를 무척 한심하게 쓰는 댓글 보면서 그 속담 생각나더군요 손뼉은 마주쳐야 친다 애라도 낳으면 누구 댓가가 더 클까요 모진 댓글 쓰신 분들 옛어른들이 아들 있으면 난봉꾼 욕하지말고 딸 있음 남의 행실 타박말라했습니다

  • 8. 누가 더 불쌍하고
    '17.12.28 8:53 A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안 불쌍한게 어딨나요
    요즘 여고생이면 모르는거 없을 나이에...
    편지를 보낸것을 나쁜애는 아니다 혹은 당돌하다라고
    보는건 각자의 시각이고요

    아들엄마가 고민글을 올렸으니
    그엄마 입장에서 쓴 댓글들이 많을 뿐이죠

    저는 아들엄마 무섭다기보다
    아직은 미성년이고 불장난에 가까운 일을 철부지들이 하고있는데 어른들이 말려 소용없다고 그냥 두라는 댓글들이 더
    놀라워요

    심지어 아들을 정관수술을 시키래요....

    어른들이 주시하고 있다는걸 알리고 단호할땐 해야
    그나마 조심하는 척이라도 할텐데....

  • 9.
    '17.12.28 8:59 AM (39.7.xxx.152)

    아들엄마들 다 저래요

    밀양사건보세요 애미들이 똑같더만요

    언젠가 지들이 나이많은 성범죄자들(남의아들)한테
    성폭행 당하고나서 그딴 한가한 소리들이 나올지..

  • 10. 글쎄요
    '17.12.28 8:59 AM (115.89.xxx.34)

    이렇게 따로 글올려서 욕할만큼 전 글 원글님이 경우없이 글쓰신거 같진않은데... 이 글이 그분에겐 또다른 상처겠네요... 그냥 그 글에서만 끝내셨으면...

  • 11. 원글
    '17.12.28 9:05 AM (223.38.xxx.62)

    원글이 상처일까요
    관망하는 어른인걸요
    미래도 모르고 본인몸 던진 딸이 불쌍해요
    전번이나 주세요 그딸
    ㅜㅜ진짜 원글아들이 배신하면 몸잃고 계속 쉽게 자고다닐거라구요

  • 12. 오버
    '17.12.28 9:08 AM (118.127.xxx.136)

    원글이가 여자애 욕한것도 아니고 어쩔줄 몰라 쓴 글이었잖아요.
    여자쪽 부모가 쓴 글이라도 남자 조심 시켜라 이사가라 했을지 모르죠.

    오버하시네요.

    원글이가 여자애가 아들 꼬셨다고 하길했나요, 여자애 만나서 혼내기를 했나요? 장문의 편지 받고 처신을 어찌할지 몰라 물어보는 글에 다양한 의견 나온걸 보고 왜 이런식으로 오버해석해서 난리를 치나요???

    어떤 부모도 자식이 10대에 사고쳐서 잘못된 인생 살기를 바랄 부모 없을거고 저 경우 걱정 안된다몀 그게 부몬가요???

  • 13. 그런데
    '17.12.28 9:11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남자들 바보아니에요. 얼마나 조리돌리고 따진다구요'

    이게 무슨 뜻으로 쓰신 말씀이신지요.
    조리돌림이 우리가 아는 그 의미?

  • 14. ..
    '17.12.28 9:12 AM (223.62.xxx.50)

    꼬시긴 누가 꼬시고,
    던지긴 뭘 던져요.
    배신하면 쉽게 자고 다닌다니.
    아주 그냥 상상의 나래를 펴시네.

    어휴...

  • 15. 든ㅅㄷㄴㄱ
    '17.12.28 9:14 AM (223.62.xxx.17)

    학생때는 여자애들이 더 똑똑한데요?
    그게 여자. 딸엄마 주장이고
    통계도 받쳐주는데
    멍청하고 단순한 건 아들. 남자들이지.
    성관계의 자유, 내 몸의 자유, 여성의 성억압을 막지 마란
    주장에 반하는 말은 여성혐오랍니다.
    그게 상처라고 하는 건 강간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고요.
    성경험을 상처라고 하니까 강간피해자가
    더더더 힘들고 괴로운 거래요. 여혐하지 마세요.

  • 16. @@
    '17.12.28 9:15 AM (180.230.xxx.90)

    저도 중고딩 딸 엄마지만, 참 공감 안 가는 글입니다.
    그 여자애 친구가 쓴 글 같아요.

  • 17. ...
    '17.12.28 9:20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그 글은 못봤고 지금 그 원글님이 덧글보고 내린 결론보니 회피하고 있네요.
    어른으ㅗ서 생각 깊이 해보시고 여자아이랑 원글 아들과 부부가 함께 대화를 했으면 좋겠네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면 앞으로 흘러가는 일에대해 간섭도 할 자격도 없어보입니다.
    부모로서 덧글 및 원글님 결론이 답답하네요.

    제발 아이들에게 길을 제시해 주새요.
    아이들은 미로애서 헤메고 있어요.
    앞이 안보일겁니다.

  • 18. ㅇㅇㅇㅇ
    '17.12.28 9:20 AM (221.140.xxx.36)

    그 글 읽었어요
    원글님이 말하는 그런 방향의 글은 아니죠
    그여자애 탓 하고 본인 아들 두둔하는 글
    절대 아니었어요
    그저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지
    묻는 글이었죠
    편지까지 받은 상황에 어른으로서
    뭘 어찌해야 하는지 묻는 글이요

    그건 아들맘 딸맘의 기준으로 가를 문제가 아닙니다
    원글님은 어떤 근거로 남자애가 성관계를
    요구했고 여자애는 몸을 던졌다 표현하시는지요
    그 원글의 엄마에게 그건 중요한 쟁점도 아닙니다
    지금 이 시점 어른으로 어찌 처신해야 하는지
    두렵고 어렵고 모르겠으니 올린 글입니다

  • 19. ㅎㅎ
    '17.12.28 9:26 AM (14.32.xxx.147)

    저도 그 엄마분이 꽤 균형을 잡아 썼다고 생각했어요
    여자아이에 대한 노골적 험담없이요

  • 20. ....
    '17.12.28 9:28 A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내린 결론이 모른척 이라니..
    무책임 하시네요. 그 원글

  • 21. 원글보다
    '17.12.28 9:28 AM (14.138.xxx.96)

    댓글이 참 뭐했던 글이였어요

  • 22. ㅇㅇ
    '17.12.28 9:32 AM (223.62.xxx.198)

    그 원글님은 갑자기 벌어진 상황 때문에 당황하신 거, 그게 다인 것 같구요.
    댓글들이 어마무시해요.
    여자애 특성화고 다니고 가정 환경 불우하다고 꽃뱀, 진드기 취급..
    아들 인권 따위 개무시하는 정관수술 시키라는 댓글도 많고
    아들이 여자애 보고 싶어서 몰래 나간다는데 '엉겨붙는 여자애 떼낼 궁리'만 하는 댓글들에
    완전 후덜덜하더라구요?
    그 여자아이가 어떤 아인지, 둘이 어떻게 시작했는지 다들 어떻게 안다고

  • 23. ...
    '17.12.28 9:33 AM (59.20.xxx.28)

    원글님 너무 나가셨네요.
    그 글 저도 읽었는데 글 방향이 여자아이를 탓하거나
    누구의 책임을 묻는 글이 아니었잖아요.
    그 아이 주변에 의논할만한 어른이 안계신 상황과
    그아이를 둘러싼 환경을 설명하느라 거론했을뿐
    그 글의 고민이 안느껴지던가요?
    원글님 프레임이 더 폭력처럼 느껴져요.

  • 24. 원글님은
    '17.12.28 9:37 AM (112.151.xxx.174) - 삭제된댓글

    비교적 객관적이셨어요 측은지심도 있으셨구요 설사 아들에게 치우쳤더라도 이해할만한 상황이기도 했구요 정작 여학생을 꽃뱀 취급한것 행간을넘겨 짚은 댓글다신 분들이고 이글도 그분들을 향한 아쉬움일거예요 당사자인 원글님 조차 여학생에 대한 안타까움이 느껴져는데 제3자들은 참 쉽게 아직 미성년에 제대로된 보호자조차 없는 아이에 대한 악담하시는걸 보고 저도 솔직히 무서웠어요

  • 25. ....
    '17.12.28 9:41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그 원글이 글을 어떻게 썼건간에 내린 결론을 보세요.
    모른척 하겠다니요
    저는 부모로서 화나네요.
    어른이 그렇게 밖에 처신 못하나요?
    애들한텐 그저 공부하라는 잔소리 밖에 할 줄 아는게 없나요?
    제발 어른답게 애들한테 길을 제시해 주세요

  • 26. 이 글 넘나 오바
    '17.12.28 9:42 AM (1.227.xxx.7)

    저도 아들 엄마고 어제 그 글도 읽었는데
    솔직히 그 글 원글님은 아들 두둔한 것도 없었고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고민글이어서 다들 좋은 댓글 달았던 걸로 기억해요.

    몸을 꼭 남자가 먼저 요구한다는 규칙은 어디서 나온 것이며
    그 여자애가 부모 없어서 무시한다는 뇌내망상은 어디서 생겼나요?
    그 원글에는 그런 뉘앙스 전혀 없었어요.
    부모가 없어서 누구한테 얘기해야 할 지 모르겠다,
    할머니 한분이신데 말씀드리면 난처할 것 같다 (걱정하는 투) 였지.

  • 27. ...
    '17.12.28 9:45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1.227님은 덧글 다시보고 오셔야 할듯
    그 덧글들이 좋은 덧글들 이라니..
    저주 퍼붓고 싶네요

  • 28. 원글님
    '17.12.28 9:45 AM (112.151.xxx.174)

    탓하는게 아니라 댓글다신 분들의 무책임한 편견과 악담때문에 올리신 글 같아요. 원글님은 측은지심 있으신 분 같았는데 댓글보면 이슈화된 교통대 교수라는 작자의 인권침해적인 편견의 기원이 어디인지 알것 같기도 해요. 편부모 조부모가정, 특성화고, 가난, 그리고 여학생...

  • 29. ...
    '17.12.28 9:46 AM (58.230.xxx.110)

    여기 그렇게 전제깔고 소개하면
    별 사악한 악플달리는곳인지 몰라서
    그걸 고민이라고 올리셨나요?
    그글은 원글은 슬쩍 판깔고 댓글들이 미쳐날뛰더만요...

  • 30. ??
    '17.12.28 9:46 AM (118.127.xxx.136)

    결론이요? 그글에 결론이 어딨었다고 결론을 욕하나요?

    원글이 사고방식 진짜 저질이네요.
    여자가 몸을 던졌네 마네.

    아까 그 부모는 여자애 원망이나 질책하는게 아니었고 일아난 상황에 대한 지극히 당연히 함직한 고민글이었어요.

    왜 이리 오버해서 저질스런 글을 만들어대나요?

  • 31. 음.
    '17.12.28 9:49 AM (211.205.xxx.153)

    댓글들 정말 끔찍했죠. 이런 여자들이 너무 많고 얼마나 그들 나름 세상에서도 그런 마인드로 설칠까 생각하면 소름끼치는.

  • 32. ....
    '17.12.28 9:49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수정한 글에 결론 있네요.아무대응하지 않겠다.
    그 여자아이 포용할 그릇이 못된다.
    라고...
    젊잖게 글은 써놨지만 배이스에 여자아이에 대한 괘씸함이 깔려있네요.

  • 33. 댓글이
    '17.12.28 9:50 AM (121.132.xxx.225)

    진짜 저질들이었잖아요.

  • 34. 어라?!
    '17.12.28 9:51 AM (223.62.xxx.155)

    마지막에 원글 지우고 원글님이 모른 척 하겠다고 직접 결론 올리셨는데요??
    결론이 거기있는데 왜 이리 오버에서 댓글을 다시는지??

  • 35. ..
    '17.12.28 9:58 AM (42.29.xxx.158)

    개인적으로는 원글님 생각 공감해요. 요새 여자애들이 많이 꼬시고 어쩌고 하는데 남자애들 여럿이 여자애 하나 성추행 이상 하는거 왕왕 있어요. 그것도 초등 고학년.. 그런 식으로 접근하니 아들엄마 말 듣죠. 솔직히 어려도 남학생, 여학생 간에 연애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어른들이 애들 걱정하면 됐지 발랑 까진 애들 식으로 바닥 드러낼 필요 없죠.

  • 36. 원글을
    '17.12.28 9:59 AM (220.122.xxx.150)

    원글 안 읽은 분들 많은것 같네요.
    단순히 여자애가 할머니와 산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여자애가 주위에서 원래 문란하고 혼자사는(할머니가 케어 안하는)애라고 평가받은 애였어요. 특성화고 다니면서 공부에 무관심.
    원글 아들이 여자애 만나면서 처음 성관계 가졌고
    성적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거였어요. 대학을 가야하는데 여자애는 대학이나 취업에 관심없고 새벽2시에 찾아와 불러내고 했데요.

  • 37. ...
    '17.12.28 10:05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 지워서 못봤는데
    남자가 대학생 여자가 특성화고라는거 같은데

    대학생이 여고생과 성관계면
    여자애 탓할것도 없네요

    아들 똑바로 못키운 본인 탓해야지

    저 여자애가 남자애 신고라도 하면 좋겠네요.

  • 38. ...
    '17.12.28 10:07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편지내용은 뭐였데요?

    그 원글 말대로르ㅏ 여자아이였다 쳐도 편지까지 보낼 당돌한(원글의느낌) 아이라면 모른척 대응 안하고 넘어간다면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아마 일 더크게 벌어져 그 원글이 원하는대로 여자애 죽일놈 만들어놓고 내 아들 죄없소 하면서 여자애한테 일방적으로 책임돌리겠죠.
    아마 그 원글이 만들고 싶은 상황이그거겠죠.

  • 39. 아니
    '17.12.28 10:09 AM (223.62.xxx.61)

    주위에서 저 여자애 문란하다고 했다.
    전 이런 말이 너무 싫어요.
    지들은 어떻게 알아서?
    객관적인 증거가 있나?
    얼마 전에 궁금한이야기 보셨나요?
    한 여학생이 축제 때 옆에 있던 남학생이랑 얘기 몇 마디 나눴다고 애들끼리
    쟤 걸레래. 쟤 남의 남친한테 꼬리쳤대. 쟤 남자 꼬시는데 선수래. 이렇게 수근대고 낙인 찍어서 결국 여학생 자살한 거요.
    문란이 뭔데요.
    유흥업소 나가요?
    참나...

  • 40. ...
    '17.12.28 10:25 AM (182.227.xxx.205)

    아들 엄마들 왈,
    “딸만 있는 엄마들은 아들 엄마 맘 몰라, 이해못해”
    그러지만 본인들도 딸 있어도 오직 아들밖에 모르던데...

  • 41. 여기는 웃겨요
    '17.12.28 10:26 AM (220.87.xxx.251)

    여기 글 쓰는 분들, 자기 자식이라면 저 조건에 허락할거예요?
    이 결혼 할까요,말까요 라고 물으면 결혼전 힌트다 뭐다 하고 헤어져라 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 갑자기 애틋해 하기는

  • 42. ...
    '17.12.28 10:31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여기 웃겨님
    그 원글속 여자애랑 아들이랑 결혼문제가 아니잖아요.
    아직 애들이라고요.
    뭔가 도움을 줘야할 상황에서 애들에게 길을 제시해 주란말입니다.

    이보세요들 엄마들
    그렇게 살지 맙시다.
    할 줄 아는게 밥하고 청소하고 애들한테 잔소리밖에 항 줄 아는게 없어서 그래요?

  • 43. ......
    '17.12.28 11:13 AM (175.192.xxx.180)

    원글 제대로 이해하고 읽었던 사람들에게는 너무 뜬금없는 글 이네요.
    왜 뒤늦게 혼자 이러시는건지....

  • 44. 원글님
    '17.12.28 11:26 AM (59.5.xxx.237) - 삭제된댓글

    조리 돌린다는 건 님이 생각하는 그런 의미가 아님

  • 45. ...
    '17.12.28 4:45 PM (121.174.xxx.17)

    여자가 더 성관계 상처가 크다 그 말 동의 못해요.
    똑같지. 둘이 좋아한다는데 무슨 상처겠어요?
    둘이 좋아 죽어서 했다는데 무슨....
    여자든 남자든 미성년인데.당근 조심시켜야지.
    그럼 불쌍하다고 이 글쓴 원글님같으면 어떻하실껀가요?
    불쌍해서 사귀라고 하나요? 성관계까지하는 미성년을? 그냥 두나요?

    여자든 남자든 똑같아요.잘 못되었다간 둘다 종치는겁니다.
    자제력없고 둘다 아직 생각이 어린데 당연히 고민스러운 일이죠.

  • 46. ㅇㅇ
    '17.12.28 8:03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원글 덧글 다 읽은 사람인데요.
    원글보다 덧글이 정말 후덜덜했어요.
    아들 엄마가 올린 글이니 아들엄마 입장에서 조언하는 건 당연하지만,
    단지 그여자애 할머니랑 살고 특성화고교 다닌다는 이유로,
    원글네 아들한테 들러 붙으려는 꽃뱀 취급하고,
    사랑이 고파 물불 안 가리고 들러붙을 거라는 둥,
    원글님 처음엔 외국어 능력도 있고 재능도 있는 거 같아 도움을 줄까
    이런 꽤 중도적인 입장에서 글 썼다가 덧글 본 후
    무대응 하겠다고 정리 했죠.
    어쩌면 내심 원했던 반응에 약간의 측은지심 불편한 마음 깔끔히 털어낸 것 같았어요.

    전 원글보다 덧글들 보고 어이 없고 실소가 났던 게,
    고깟, 차이로 그 여자아이를 재벌집에라도 뚫고 들어가려는 꽃뱀 취급하는 거였어요.

    둘이 좋아 만나고 잠도 잤겠죠.
    그 나이 또래의 신체 특성상 남자애가 성적인 충동은 더 못 참았겠고요.
    철부지지만 성적인 본능은 가장 왕성할 때니,
    임신 가능성도 높을 테고 그 나이에 임신되면 남자애나 여자애나
    인생 쫑나는 건 마찬가진데 여자아이가 임신을 빌미로 남자아이 발목 잡을 거란
    어마무시한 임신공격 매도에.참!!

    이도령 성춘향보다 더 신분 차이나는 청춘들인가요?
    고작 얼마나 더 잘 났다고 그렇게들 일방적으로
    한 아이를 매도 하는지 그 쓰레기 같은 글들이 정말 역겹더군요.

    아무튼 여자애 주변인이면 많은 조언을 해줄테지만,
    남자 엄마가 이 글 볼 테니
    불쌍한 아이 인생까지 생각해 아들놈을 붙들어 매든,
    여유가 있으면 유학을 시키든 피임을 억지로 시키든
    임신 시키지 말도록 해야죠.

    애정결핍없이 양가부모 사랑 충분히 받고 있는 아들이니
    부모말귀 알아 듣겠죠.

  • 47.
    '17.12.28 8:05 PM (125.177.xxx.163)

    이건 쌈판 함 벌려보자는거네요
    미쳤나
    아들엄마 딸엄마
    에라이

  • 48. ㅇㅇ
    '17.12.28 8:06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원글 덧글 다 읽은 사람인데요.
    원글보다 덧글이 정말 후덜덜했어요.
    아들 엄마가 올린글이니 아들엄마 입장에서 조언하는 건 당연하지만,
    단지 그여자애 할머니랑 살고 특성화고교 다닌다,는 이유로,
    원글네 아들한테 들러 붙으려는 꽃뱀 취급하고,
    사랑이 고파 물불 안 가리고 들러붙을 거라는 둥,
    원글님 처음엔 외국어 능력도 있고 재능도 있는 거 같아 도움을 줄까
    이런 꽤 중도적인 입장에서 글 썼다가 덧글 본 후
    무대응 하겠다고 정리 했죠.
    어쩌면 내심 원했던 반응에 약간의 측은지심 불편한 마음 깔끔히 털어낸 것 같았어요.

    전 원글보다 덧글들 보고 어이 없고 실소가 났던 게,
    고깟, 차이로 그 여자아이를 재벌집에라도 뚫고 들어가려는 꽃뱀 취급하는 거였어요.

    둘이 좋아 만나고 잠도 잤겠죠.
    그 나이 또래의 신체 특성상 남자애가 성적인 충동은 더 못 참았겠고요.
    철부지지만 성적인 본능은 가장 왕성할 때니,
    임신 가능성도 높을 테고 그 나이에 임신되면 남자애나 여자애나
    인생 쫑나는 건 마찬가진데 여자아이가 임신을 빌미로 남자아이 발목 잡을 거란
    어마무시한 임신공격 매도에.참!!

    이도령 성춘향보다 더 신분 차이나는 청춘들인가요?
    고작 얼마나 더 잘 났다고 그렇게들 일방적으로
    한 아이를 매도 하는지 그 쓰레기 같은 글들이 정말 역겹더군요.

    아무튼 여자애 주변인이면 많은 조언을 해줄테지만,
    남자 엄마가 이 글 볼 테니
    불쌍한 아이 인생까지 생각해 아들놈을 붙들어 매든,
    여유가 있으면 유학을 시키든 피임을 억지로 시키든
    임신 시키지 말도록 해야죠.

    애정결핍없이 부모 사랑 충분히 받고 있는 아들이니
    부모말귀 알아 듣겠죠.

  • 49. 아 진짜...
    '17.12.28 8:11 PM (223.62.xxx.84)

    왤케 뇌피셜을 쓰는지.
    아니 여자애가 썼다는 편지 내용 못보셨어요?
    여자애만 성관계로 인한 피해자? 왜요?

  • 50. 여자가 피해자라는인식이
    '17.12.28 8:13 PM (223.33.xxx.236)

    더 가해자의 인식입니다
    그리고 똑같은상황에 남녀바꼈음
    댓글 더 살벌했을겁니다

  • 51. 여기
    '17.12.28 8:18 PM (61.102.xxx.46)

    그럼 여자아이 안스럽다는 분들은 그 원글님이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 하나요?
    저는 그게 참 궁금 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아들이 똑같은 일이 생겼다면
    과연 어떻게 하실건지 그걸 좀 말해 주세요.

  • 52. ㅇㅇ
    '17.12.28 8:30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가 조심해야 할 부분,
    가장 좋은 거야 성관계 하지 말도록 해야겠지요.
    차선책은 철저한 피임이라도 하게 하는 것이고.
    그래야만 하는 이유야 다들 아실 거 아닙니까?
    그걸 아들에게 잘 설명 설득 등등이 있겠는데,
    왜 그런 해법을 말하며 그 이유로,
    그여자애가 사랑이 고파 들러 붙을 거라는 둥.
    그 집에 들어가고 싶어 안 떨어질 거라는 둥.
    임신공격을 할 거라는 둥.
    그 여자애를 꽃뱀 취급하냐는 거죠.

    그럼 그 여자애가 있는 집 자식이면 임신되도 되고,
    계속 그렇게 아들놈 야밤에 창문 넘어 나가도 괜찮다는 말인가요?

  • 53. 글쎄요
    '17.12.28 9:14 PM (61.102.xxx.46)

    당연히 남자 아이 피임 시켜야 한다고 말했어요.
    오죽하면 정관수술 시키라고 할까요? (물론 저는 이 의견에는 반대 입니다만)

    그 여자애가 있는 집 딸이면 괜찮다 그거 보다는 일단은 그 공부 해야 하는 나이에 어떻든 여자 아이 사귀고 성적 관계에 빠져서 인생 망치는 거 보다는 어떻게든 떼어 놓아야 하지 않나요?

    사실 그렇게 하는게 둘다 위하는 거죠.
    나중에 다시 만나서 결혼 하던 말던 일단은 그 남자 애가 1명의 사회인으로 독립 할수 있어야 하는 거잖아요.
    고등학교도 졸업 안한 상태에서 미래를 담보로 하는 만남은 좋지 않지요.

    아들 설득하고 피임 시키라고들 하셨지요.
    다만 여자 아이가 그렇게 편지까지 쓰면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에 대한 우려 에요.
    평범한 아이라면 보통 이런 상황에서 겁을 먹는 것이 정상이지 남자 부모에게 편지까지 쓰면서 적극성 보이기 쉽지 않으니까요.

    누가 있는 자식이면 놔두랍니까?

  • 54. 아주
    '17.12.28 9:30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좁은 세계관과 아집으로 애들 돌아버리게 만들 엄마들이 너무 많네요
    진짜 깜놀.. 크리피함

  • 55.
    '17.12.28 10:52 PM (122.44.xxx.132)

    여자가 상처가 큰지 아닌지는 모르죠
    남자여자 떠나서..
    저라도 싫어요
    가정사가 복잡한..

    편지 썼다고 그 여자애가어떤지 누가 아나요
    욕할 일이 아닙니다

  • 56. ///
    '17.12.28 11:38 PM (180.66.xxx.46)

    전 둘이 잘 어울리는 짝이라 생각하고 진심 결혼했음 좋겠어요.
    여기서 발랑까진년 설 내세우며
    정관수술을 시켜라 해외로 보내라 이사를 해라 무대응해라 목소리 높이시는 분들..
    그렇게 댓글부대로 보호한 남자애가 한 여자애를 버리고 멀쩡한척 대학가고 자라서
    내 딸의 미래 결혼상대자가 될 수도 있어요.
    고딩때 담넘어다니면서 여자애랑 자고 다니고 했던 애가요.
    그리고 여자애도 마찬가지...
    그렇게 고딩때 남자랑 자고 헌신짝처럼 댓글부대 여론으로 버려진 애가
    내 아들의 여자가 될 수도 있어요.
    어느쪽이든 괜찮아요? 아님 남자애는 노련한 남성으로 가는 좋은 경험이고
    딸애는 차마 입에 담기도 싫은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경험인가요?
    차라리 둘 다 순수하고 좋을때, 전 애는 나중에 낳더라도 그냥 서로 방생하지 말고 결혼하는게 좋아보여요.
    그 경험 남자나 여자나 다 미래 배우자한테 용인받을만한건 아니쟎아요.
    서로 누가 누구 욕할것도 없고 그나마 순수할때 때 덜묻고 사귀는게 좋을 것같아요.

  • 57. 사실
    '17.12.29 12:34 A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그게 순리긴 하죠.
    둘이 결혼 하는 게 가장 낫고 두루두루 여러모로
    모두에게 행복한 결말이죠.

  • 58. ....
    '17.12.29 8:41 AM (121.174.xxx.17)

    윗두분 무슨 조선시대 사시나?
    경험했다고 결혼하는게 순리라니.고등학생아이들인데.
    참 어이가 없네요.
    지금 나이에 만났는게 성숙된 사고에서의 만남이겠어요?
    하물며 성인되어서도 여러사람 사귀어보고 결혼해도 이혼할판인데.

    그 경험이 남자나 여자나 미래의 배우자한테 용인받을만한게 아니라니.

    딸이든 아들이든 저런 상황에서 결혼하면 종치는거죠.
    저는 저런 결혼은 정말 아니라봅니다.인생 망치는거죠.저런만남이 성인까지 이어져 차태현같이 완전한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간다면 그건 좋다봅니다만,저런 불장난 같이 미성숙한 시기에..왠 결혼을 붙이죠?
    정말 모르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에 경험해보지 못하고.서로 족쇄인거죠.
    저는 딸이든 아들이든 경험해보고 사람도 많이 만나보고,성인이 되었을때 헤어져도 보고.
    사람을 보는 눈도 키운 다음 신중히 결혼이란게 해야지.
    순수할때 만나는건 어떤의민가요?
    무슨 시골에서 짝 지어 결혼하는 시대인건지.
    저런 댓글은 도대체 딸엄마 아들엄마 어느 머리에서 나오는 생각인가요?
    정말 그 누구든 답답하고 무서운 생각입니다.
    저렇게 만난 애들은 무슨 낙인 찍인 아이들이랍니까?
    참 이상한 논리네요.
    여기는 다들 결혼전 연애 안해보고 결혼했나요?

  • 59. ///
    '17.12.29 11:11 A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 엄마지만
    한 번 관계할때는 여자애가 너랑 결혼하기 싫다하면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네 마음상 내일 혼인신고해도 상관 없는 여자랑만 관계해라
    임신시키면 여자가 결혼도 싫고 애도 싫습니다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우리집쪽 입장은 무조건 결혼이다
    길거리의 창녀건 100킬로넘는 여자건 니가 야구방망이로 머리 맞아 끌려가 강간당한 입장 아니고
    니 손으로 니가 옷벗은거면 내 며느리다
    그러니 신중하게 관계하고 나중에 결혼하기 싫네 어쩌네 딴소리 말아라 하고 가르칩니다.
    모든 아들 엄마가 이렇게 가르치면
    순결교육이고 결혼전 과거고 사실 남자가 처음 관계한 여자랑 어지간하면 다 결혼하면 따질게 없죠.
    모두 재미만 보고 이래저래 헛짓하니 문제죠.

  • 60. ///
    '17.12.29 11:13 A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차라리 저처럼 앞뒤다른 소리나 하지 말던가
    결혼 전 이사람 저사람 많이 만나본거 좋죠.
    그런데 윗님 그렇게 열린 사고 갖고 있으면서
    며느리감이 막상 저는 결혼 전 중고등부터 여러 남자랑 만나보면서 남자보는 안목을 길렀고
    그 결과 님 아들 00씨가 가장 성숙하고 노련하고 훌륭한 남자 같아서 결혼하고 싶어졌어요 하고 말하면
    그래 내가 아들 잘 길렀지 하고 흐뭇해할건가보죠?

  • 61. ///
    '17.12.29 11:18 A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제 딸도 결혼생각 없는 남자랑 재미보고 다니면서 몸 버리는거 싫고
    제 아들도 마찬가지로 남의 딸 괜스레 건드려서 싫은소리 듣거나 하는것도 싫어요.

    됐나요?

  • 62. ///님
    '17.12.29 3:06 PM (61.102.xxx.46)

    아무리 그렇게 가르친다고 해서 그게 순결교육이 되나요?
    밖에 나가서야 어찌 하고 다닐지 어떻게 알아요?
    요즘 애들이 그정도에 겁 먹나요?

    이렇게 순진 하셔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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