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 키워 병원 안 간다 뻗치는 남편 있으세요??
감기 증세인데
괜찮다고...ㅠㅠ
매년
저러다....드러 눕기 일보 직전되어야
병원 가서 주사 밎고
무슨 큰 병 걸린 양...앓는 소리 하고..에효.
지금도 기침 소리가 ..심상치 않고
콧물까지 훌쩍이는데
물어보니 괜찮대요
양말이라도 싣고 뜨신 물이라도 먹으라고
소리를 질러야.....겨우 웅응...
진짜...짜증.ㅠㅠ
웃기는 건
저런 게 딱 시어머니 모습입니다.
방문히면 늘 아프다 소리.
병원 가셔야죠 하면
아냐..괜찮아....ㅠㅠ
에그...진짜..
1. 독감조심
'17.12.28 6:36 AM (183.96.xxx.129)일반감기면 다행인데 그러다 독감이면 얼마나 아픈지 죽음을 맛보고 온 느낌이에요
2. 우린
'17.12.28 6:38 AM (117.111.xxx.197) - 삭제된댓글그러다가 어제 입원했어요 ㅜㅜ
3. @@
'17.12.28 6:43 AM (175.223.xxx.192)우린 너무 약을 좋아해서리....
그냥 가방에 약이 한가득....이것도 보기 싫어요.4. ...
'17.12.28 7:27 AM (211.58.xxx.167)2주째 도라지랑 생강으로 나으려고 해요. 아무리 자연치유가 좋다지만 정말 답답해요.
5. 이집에도 있어요 ㅠ
'17.12.28 7:33 AM (124.54.xxx.150)병원가는게 창피한 일인것처럼 병원 절대 안간답니다 ㅠ
6. ㅇㅇ
'17.12.28 7:52 AM (211.246.xxx.73)버티다 한 번 굉장히 아파서 링거 2번맞고 다음부턴
안그러네요.7. 남편, 아들
'17.12.28 8:04 AM (211.117.xxx.118)둘 다 병원도 안 가고 약도 안 먹는 사람들이라 포기했어요.
이번 감기는 정말 독해서 일주일을 고생하더니 오늘 나았다고 하네요.
병원 다니면서도 한달이나 질질 끄는 나보다 훨씬 강하긴 해요.8. ...
'17.12.28 8:10 AM (1.239.xxx.251) - 삭제된댓글아프다고 빨리 병원가기는 커녕 초기에 약을 먹거나 차를 마시거나 하는 남자 거의 못봤어요. 그러면서 마누라한테는 늘 몸이 으슬하니 몸살이니 죽겠니 어쩌구 찬바람에 약사오게 만들어요.
나간김에 약국있으니 상비약 사자고했더니 아프면 사지 뭘 미리 사놓녜요...미친...9. ㅁㅁㅁㅁ
'17.12.28 8:30 AM (119.70.xxx.206)감기정도로는 병원 잘 안가요.
죽겠어야 가지.10. oo
'17.12.28 8:49 AM (125.191.xxx.148)맞아요..
진짜 아퍼야 가죠...
무시하는게 낫죠..
저희 남편도. 자꾸머리어프다 기침해대서 병원좀 가라 가라 햇는데 안가더니
다음날 제발로 가던데요;;
독감걸려놓고 참다 본인이 힘들어지니 가더라는;;11. 지나가다
'17.12.28 8:58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ㅎ
우리집에 그런 남자 하나 서식했었지요. 허허허-
근데 그게 나이먹으니 안그러더라구요. ^^;;
신혼초만 해도 애들도 어리고 하니 후딱 가서 약먹고 감기 좀 떨어뜨림 좋겠구만
정말 죽기 직전이 되어야 병원을 가더니
마흔 되던 해 겨울에 된통 앓고 응급실 들러 수액하나 맞고 그 뒤론 알아서 조심합니다. ㅎㅎㅎㅎ
초기다 싶으면 종합감기약 사 먹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바로 점심시간에 회사앞 내과 다녀오고..
한번 된통 앓고 나이드니 괜찮아져요. ㅎㅎㅎㅎ12. 지나가다
'17.12.28 9:00 AM (112.216.xxx.139)ㅎㅎㅎㅎㅎㅎ
우리집에 그런 남자 하나 서식했었지요. 허허허-
근데 그게 나이먹으니 안그러더라구요. ^^;;
신혼초만 해도 애들도 어리고 하니 후딱 병원 가서 약먹고 감기 좀 떨어뜨림 좋겠구만
정말 죽기 직전이 되어야 병원을 가더라구요.
엄살도 심해서 아픈거 못견디는데 병원은 또 그렇게 가기 싫어하고.. ㅎㅎㅎ
그러다 마흔 되던 해 겨울에 된통 앓고 응급실 실려가 수액하나 맞고 그 뒤론 알아서 조심합니다. ㅎㅎㅎㅎ
초기다 싶으면 종합감기약 사 먹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바로 점심시간에 회사앞 내과 다녀오고..
한번 된통 앓고 나이드니 괜찮아져요. ㅎㅎㅎㅎ13. 오우
'17.12.28 10:24 AM (39.7.xxx.18)감기로는 병원 안가요,
저도 신랑도,,,,14. 만병
'17.12.28 11:10 AM (203.100.xxx.233)모든 병의 근원은 감기라 들었죠 ㅎㅎㅎ
저도 병원 잘 안 갑니다만
어른이면 심한지 어쩐지 스스로가 알지 않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4071 | 미국 옷 사이즈 좀 봐주세요 9 | 곧미녀 | 2018/01/01 | 1,500 |
764070 | 연예인 호감부부 43 | ... | 2018/01/01 | 18,333 |
764069 | 박근혜정부 시절 교내 통일 포스터그리기 대회 실시 2 | ㅇㅇㅇ | 2018/01/01 | 1,415 |
764068 | 대화할때 눈을 보세요? 7 | ..... | 2018/01/01 | 4,255 |
764067 | 저도 피아노 레파토리곡 추천부탁합니다. 9 | 보나 | 2018/01/01 | 1,247 |
764066 | 재수겪으신 맘님들 조언해주세요 8 | .. | 2018/01/01 | 2,455 |
764065 | 나쁜녀석들 대박드라마네요 9 | 뚜벅이 | 2018/01/01 | 4,628 |
764064 | 서울지하철 무기계약직 1천288명 전원 내년 3월 정규직 전환 5 | ........ | 2018/01/01 | 1,362 |
764063 | 서울지하철 무기계약직 정규직화(문재인 공약) 17 | 서울시 | 2018/01/01 | 1,292 |
764062 | 유선끊음 정규방송도 안나오나요? 12 | ㅇㅇ | 2018/01/01 | 5,949 |
764061 | 오랜만에 봤는데도 옛날 모습 고대로인 여자들은 비결이 뭘까요? 8 | ㅡㅡ | 2018/01/01 | 3,786 |
764060 | 생각해 보니 자녀들이 모두 3 | ㅇㅇ | 2018/01/01 | 2,691 |
764059 | 김영모 롤케잌 유감.. 18 | 아뉘 | 2018/01/01 | 14,870 |
764058 | 혹시 적송이라는약 드셔보신분 | 콩 | 2018/01/01 | 442 |
764057 | 전업이면서 주말부부 10년하고 남편욕만하던 5 | 별별 | 2018/01/01 | 4,661 |
764056 | 아들이 저보고 옛날사람 이라네요 2 | 옛날사람 | 2018/01/01 | 1,512 |
764055 | 오늘 슈퍼문인가요? 5 | 기역 | 2018/01/01 | 2,142 |
764054 | 왜 외국정상들이 문재인대통령을 좋아하나요? 11 | 감동 | 2018/01/01 | 2,639 |
764053 | (아직 못받았어요)릴리안 환불 다 받으셨나요? 1 | 독수리오남매.. | 2018/01/01 | 581 |
764052 | 2017년 문재인정부, 2018년 더 높이 비상합니다 3 | 더 강한 국.. | 2018/01/01 | 795 |
764051 | 저 아픈데요 응급실 갈 수 있을까요? 19 | @@ | 2018/01/01 | 4,698 |
764050 | 등산가는 문통이 몹시 못마땅한 조선일보.jpg 20 | 미친조선 | 2018/01/01 | 6,064 |
764049 | 진보교육감 교체 의견 높아.. 82말 듣지마세요 32 | 교육감선거 | 2018/01/01 | 1,699 |
764048 | 후궁견환전 ;소시오패스 느낌..ㅋㅋㅋ 4 | tree1 | 2018/01/01 | 2,983 |
764047 | 외국태권도가 더 잘가르치는 걸까요 4 | .. | 2018/01/01 | 1,0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