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운데 일도 없으니, 난방을 못하겠어요
따뜻하게 하려면 도시가스돌리고, 온풍기 틀면
따뜻이야 하겠는데
숫자 올라가는거 보면 도저히 손이 가지가 않아요ㅠ
난로 말씀들 하시던데
이것도 유지비 만만찮겠죠?
정말 맘도 춥고, 몸은 얼음 이네요
울고싶어요ㅠ
1. 가게
'17.12.28 6:11 AM (223.39.xxx.223)무슨 가게 하시는 지 몰라도
가게가 훈훈해야 손님이 들어와도 오래 머물다 가고 싶을 거
같아요
너무 움추리지 마시고 어깨 활짝 펴고 있으시게
힘들어도 난방 하세요2. ᆢ
'17.12.28 6:12 AM (121.167.xxx.212)가게 몇평이세요 ?
작은 가게면 춥지 않게만 해도 십만원 정도면 유지 될텐데요
21도 정도 되니 춥지는 않아요
요즘 감기 걸려도 병원 가다보면 독감 검사니 뭐니 해서 돈 많이 들더군요 약 먹으니 몸 상하고요3. 납작한 초
'17.12.28 6:29 AM (87.63.xxx.226)티라이트를 몇 개 외풍이 심한 곳에 두세요. 그러면 제법 공기가 따뜻해져요.
유동 인구 많은 시간대에는 조금 켜두시면 온화한 기운에 사람이 들지도 모르니.. 켜주시고요.4. 에구
'17.12.28 6:54 AM (121.128.xxx.234)정말 양초라도 켜고
펫트병에 뜨거운 물 담아 안고라도 계심이.5. 아줌마
'17.12.28 7:16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연탄 좋은데 연탄때세요 하루종일 보리차도 보글보글 습도조절까지
6. 그래도
'17.12.28 7:24 AM (124.54.xxx.150)난방 조금이라도 트세요 저 어제 난방끈줄 모르고 지냈다가 몸살와서 죽을것 같아요 ㅠ 병원비나오는것보다 난방하는게 나을겁니다
7. 핫팩
'17.12.28 7:35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핫팩이라도 등짝에 붙이고 계심 어떨까요?
요새는 파스처럼 붙이는 핫팩도 있더라고요.
등짝이랑 배쪽에 붙이심 몸은 따뜻해질 것 같은데요.8. 가게가냉하면
'17.12.28 7:36 AM (14.34.xxx.36)주인도 춥지만 손님이 들어왔다가도
나가요..9. ㅇ
'17.12.28 7:40 AM (116.125.xxx.9)가게는 전기요금 저렴하지 않나요?
전기는 좀 쓰세요10. 마음은
'17.12.28 7:48 AM (123.111.xxx.10)이해하지만 나중에 큰 병 걸려요 ㅠ
11. ㅇㅇ
'17.12.28 7:52 AM (1.250.xxx.100)병원비가 더 드는 게 맞아요.
트세요12. ...
'17.12.28 8:31 AM (125.191.xxx.179)신일온풍기추전합니다
등유 전기인데 전기요금은거의없어요
등유를 사러가야하긴하지만
그래도 가성비좋고요
가게니까 환기는쉬울거고요
따뜻해야 손님도 머물죠
힘내셔요13. ..........
'17.12.28 8:41 AM (121.180.xxx.29)네 건강챙기셔야죠
오시는 손님들도 추우면 이집은 장사안하나 하고 거부감생겨요
제사무실이 30평정도인데
화레이??등유넣는
올겨울 40일정도난방했는데
등유값 250000원정도 어제 결재했어요
처음 난방기사는게 돈이지만 한번사면 사용하시니 가격적당한거로 알아보세요
건강이 먼저에요14. ㅇ
'17.12.28 9:55 AM (61.83.xxx.48)잠깐씩 트세요 그러다 병나면 병원비가 더 들어요
15. ㅇㅇ
'17.12.28 10:31 AM (121.168.xxx.41)제가 손님이라면 그 가게에 모르고 한 번은 가도
두 번은 절대 안가겠네요16. 네
'18.1.6 6:24 AM (115.139.xxx.56)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