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성했던 식욕 갑자기 사라지면무슨 병이예요? 너무 걱정되서요

ㄹㄹ 조회수 : 3,029
작성일 : 2017-12-28 01:14:58
무슨 병인가요? 12월초에 한번 독감앓고나서 살이 빠지고 식욕이 없아졌아요 그냥 하루 한끼 먹고 잘 살아요 편히긴 한데 병인가 싶어서요 11월에 건강검진에는 정상 나왔는데...입맛 없는 건 아니고 그전엔 막 맛난거땜에 주체를 못했는데 그게 사라져서 신기한데 겁나요 병있나 해서요 몸무게는 1.5만 빠진거니 괜챀ㅎ겠됴?? 근데 배고픔이 하나도 안 힘들고 오히려 편하고 좋아요 이게 정상일까여??? 원래 이게 정상인데 제가 모르고 산 걸까요???
IP : 14.39.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12.28 1:26 AM (14.39.xxx.7)

    췌장암 초기나 갑상선 기능 저하 이런거 인가여 검색중인데 등골 오싹랍니가 ㅜㅜ

  • 2. 나이가
    '17.12.28 1:30 AM (61.102.xxx.46)

    어떻게 되세요?
    마흔 중반 넘었더니 감기만 걸리고 나도 한두달 입맛이 없어요.
    저도 특별히 나쁜곳은 없어요.
    도통 먹히지도 않고 먹고 싶은것도 없어서 몇키로씩 빠지고 하다가
    좀 지나면 어느틈엔가 또 괜찮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역시 젊을때만 못해요. 식욕 좋기로 유명 했는데 이젠 전같지 않다 싶어요

  • 3. 위가
    '17.12.28 1:32 AM (174.110.xxx.208)

    원래 아프고나면은 아플때 위가 줄어서 많이 먹지를 못해요.
    위장이 3일만 소식해도 확 줄어서 많이 먹지 못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위장이 줄어서 그런듯합니다.

  • 4. 저도
    '17.12.28 1:41 A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서 완전 맛있는 것도 별로고
    진짜 맛없어서 못먹겠다 이런 것도 없고 그러네요.
    그렇다고 굶는 건 아닌데
    예전처럼 먹는 낙에 살고 그 정도가 아니에요.

  • 5. 제경우는
    '17.12.28 1:48 AM (211.176.xxx.92)

    힘든일 있거나 삶의 의욕이 사라질때 그렇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날은 엄청 땡겨서 막 폭식하게 되고... 평균이하 체중인데 그거 몸에 안좋구나 느꼈네요.

  • 6. .?
    '17.12.28 5:46 AM (1.238.xxx.193)

    여름부터 입맛이없어서 밥반공기정도씩 간신히먹었어요
    배는고픈데 밥이안먹히고
    피곤하거나 아픈곳도 없고 오히려 몸은 더 좋을땐데
    그냥 입맛만
    덕분에 4~5kg가 서서히 빠졌는데
    요즘 다시 입맛이 돌아오고 체중도 돌아오네요
    이런적 첨이라 저도 종합검진 받아놓고 결과기다리는중

  • 7. 원글
    '17.12.28 9:42 AM (14.39.xxx.7)

    답변 감사해요 전 30대 후반이예요 작년가을 이후에 2킬로가 쪘고 그게 계속 안 빠지고 식욕이 왕성해져서 정말 힘들었어요 2킬로면 막 완전 돼지처럼 살찐 거 아닌거라 왜 이러지 이랬는데 정말 식욕이 왕성해졌어요 11월 건강검진에는 아무 이상 없었어요 근데 12월 독감이 문제엮을까요?? ㅠㅠ 췌장암은 따로 검사해야하나요 건강 검진 항목에 암 검사가 있었나 모르겠네요 @@ 갑상선이랑 복부에 작은 종양들 있어서 6갤마다 추적검사하라고만 그랬는데... 췌장암 무섭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526 올해 독감 대유행인가요? 10 2017/12/30 3,581
763525 이 만화 얼척이 없네... 3 ........ 2017/12/30 1,588
763524 SBS 보는데 김국진 - 강수지 사이가 무척 어색해보이죠? 27 d 2017/12/30 22,562
763523 고등학교 전학 해보신분 어떻게 할까요? 4 저기 2017/12/30 1,368
763522 등기부상 건물 소유자랑 채무자가 다른건 왜 그런가요? 4 건물 2017/12/30 1,460
763521 고1딸이 강아지 키우게 해달라고 난리난리를 쳐요 34 ㅇㅇㅇ 2017/12/30 4,425
763520 요즘 미용실 파마 20만원씩 하나요? 5 비싸다 비싸.. 2017/12/30 4,423
763519 이런말 하는건 왜일까요 3 ........ 2017/12/30 1,155
763518 요샌 인강과 책이 참 좋네요. 5 .... 2017/12/30 2,421
763517 연근조림에 육수넣으면 안되나요!???? 6 요리큰일 2017/12/30 745
763516 해독쥬스는 간에 해로울까요? 8 모모 2017/12/30 3,391
763515 여성계가 홍준표를 건드리지 않는 이유! 6 쥐구속 2017/12/30 2,448
763514 중앙대와 성균관대 16 고민 2017/12/30 5,343
763513 영화 1987 보고 왔어요.(노스포) 12 .... 2017/12/30 2,669
763512 국가검진이요 4 ㅇㅇ 2017/12/30 1,636
763511 육아하면 확실히 늙는듯요... 6 ... 2017/12/30 3,237
763510 12시 이후 서울역에서 인천 가는 버스 있을까요? 3 으앙 2017/12/30 840
763509 특정 직장 동료들 돌아가며 욕하는 동료들 3 이타 2017/12/30 1,574
763508 기운 차리는데 홍삼? 전복 10 기운없다 2017/12/30 1,959
763507 통일부 TF 개성공단 중단, 박근혜 독단 결정"이라더니.. 6 ........ 2017/12/30 1,375
763506 피부화장하지 않고 외출할 때 3 pkyung.. 2017/12/30 3,279
763505 유승민 제대로 다시보기 4 고딩맘 2017/12/30 1,398
763504 사람들은 왜 방송국시상식에 관심이많나요? 14 ... 2017/12/30 2,527
763503 중국에 태양광 진짜 실생활에 이용되나요? 5 중굳 2017/12/30 1,022
763502 스브스 연예대상 추자현 사회 잘 보네요 7 ... 2017/12/30 4,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