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테이토 크리스프 이 과자 위험하네요

조회수 : 4,865
작성일 : 2017-12-27 21:56:17

평소에 과자를 좋아해서 1~2일에 한봉지씩은 먹는데

포테이토 크리스프라는 과자를 세일하길래 사왔거든요.

바베큐맛하고 샤워크림맛이 있는걸로 아는데

바베큐맛 사왔어요. 오늘 연가라 집에 하루종일 누워서

8봉지 먹고 또 먹고싶어서 미치겠네요.

한봉지씩 있는 과자로 사오든가 해야지 안되겠어요.

워낙 얇아서 배도 안차고 자꾸 손이 가고

돼지되는건 시간문제일듯요ㅠㅠ
IP : 211.176.xxx.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삐
    '17.12.27 10:12 PM (121.88.xxx.57)

    아...절헌...빠지셨군요 ㅠㅠ
    이거 완전 중독성 왕인데 어쩔...ㅠㅠ
    최대한 자제하며 드세요 아마도 정신을 차린다음엔 빈박스를 발견하게 될지도 몰라요

  • 2. ..
    '17.12.27 10:12 PM (124.50.xxx.91)

    한봉지에 3개씩 들어있는 그거죠?
    맥스 어쩌고 써있는 그 사악한것..

    얼마전 감자과자 이야기 나왔을 때 댓글쓰려다가 타이밍을 놓쳐서 말았는데..

    프링글즈보다는 세개먹으면 또 봉지를 뜯어야하니깐 그 사이 멈출 수 있다는 장점..(과연)
    각종 포테이토칩보다는 세개씩 들어있어서 먹고 멈추더라도 봉다리를 밀봉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

    라면이랑 과자를 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였는데
    요즘 굴진짬뽕과 맥스 어쩌고 이과자 홀릭입니다..

  • 3. ..
    '17.12.27 10:16 PM (220.81.xxx.154)

    이과자 맛나고 유명하긴 한데..
    전 먹어보고 실망해서요ㅠ
    그냥 생감자칩 좋아하고 뭐 포카칩 스윙칩 이런거 좋아하다보니..
    씹으면 인공적인 밀가루맛나는 과자에 한번 맛만보고 말았던 기억이..
    그리고 과자에 가루도 많이묻어있고..근데도
    이게 취향에 맞으면 진짜 맛있게 드실거같아요ㅋㅋ
    값도싸고 중독성있는거.. 저한테는 정말 아니었지만
    조금은 이해가요^^

  • 4. ...
    '17.12.27 10:21 PM (112.150.xxx.84)

    경험자 여기 등장이요
    이거 끊는거 어렵지 않아요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거 싸게 박스로 팔아요
    가격도 완전 저렴

    그럼 질려서 못먹어요
    이 방법 강추요

    그리고 여기저기 나눠주면
    또다른 중독자 양성 ㅎㅎㅎㄹ

  • 5. ㅇㅇ
    '17.12.27 10:27 PM (58.143.xxx.187) - 삭제된댓글

    저는 60개 짜리 사다가 한번에 다 먹은적도 있습니다.
    멈출수가 없다는 ㅜㅜ

  • 6. 칙칙폭폭
    '17.12.27 10:33 PM (139.193.xxx.138)

    급검색ㄷㄷㄷ

  • 7.
    '17.12.27 10:33 PM (58.65.xxx.55)

    위험에 빠진이 여기 등장했습니다ᆞ홈땡땡에서 세일하길래
    호기심에 먹어보다 추가로 6박스사서 차마 집에들여오지
    못하고 차와함께 한몸으로 다니고 있습니다ᆞ
    살이 무섭습니ᆢ과자도ᆞ흑흑

  • 8. 칙칙폭폭
    '17.12.27 10:36 PM (139.193.xxx.138)

    앗, 저거군요, 전 지금 싱가폴 거주중이라 이름을 몰랐어요. 저도 저거 몇년전에 중독돼서 바베큐맛이랑 사워크림맛 쟁여놓고 살았던 기억이.. 진짜 위험한 과잡니다, 정말 멈출수가 없음 ㅠㅠ 먹다 정신차리면 수북히 쌓인 봉지들 보고 좌절 ㄷㄷ 그러다 무슨 야채맛인가 뭔가 새로운 맛을 하나 시도해봤는데 정말 웩스런 맛이라 서서히 중독에서 벗어났던 기억이 있네요.

  • 9. ..
    '17.12.27 10:5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미친듯이 먹고 질려버릴래요!

  • 10.
    '17.12.27 11:06 PM (58.125.xxx.96)

    언젠가 아는분이 유명한 과자라면서 한박스를 주셨는데 한두개 맛보고 다 버렸어요
    저희딸도 맛없다고 안먹더라구요

  • 11. ...
    '17.12.27 11:26 PM (49.1.xxx.117)

    저는 이미 졸업? 했어요.
    의외로 일찍 질리던데요.
    한 다섯 봉지(1000원짜리)먹었나...
    다시 예감, 포카칩..으로 돌아왔어요. ㅡ.ㅡ

  • 12. ..
    '17.12.28 9:57 AM (121.143.xxx.94)

    휴.......저는 중독에서 빠져나왔습니다.
    편의점에서 한봉지씩 사먹다가 소셜에서 박스로 사다먹었더니 나중에는 눅눅해져서(밀봉인데도 눅눅해지대요?)
    버렸어요. 질리도록 먹어야 끝납니다.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016 운동 열심히 하시는 분들 피트니스 옷 자주 사시나요? 4 열심 2018/01/01 1,985
764015 한고은 닮은 노처녀 친척이 있는데요 31 ㅂㅂ 2018/01/01 25,802
764014 산부인과 3박4일 수술예정인데, 보호자나 간병인 있어야 할까요?.. 13 수술 2018/01/01 2,857
764013 늙을수록 광대있는 얼굴이 낫나요? 15 광대 2018/01/01 8,862
764012 신과함께 4D보면 어떨까요? 8 긍정지니 2018/01/01 2,344
764011 서울의달,전원일기보면 어처구니없어요. 9 예전들마보면.. 2018/01/01 5,530
764010 99년생은 법적으로 이제 성인인거죠? 3 ... 2018/01/01 1,749
764009 겨울소리 1 박효신 2018/01/01 545
764008 속초 대포항 식당들 정말.. 55 ㅜㅜ 2018/01/01 24,762
764007 고3 16 코코 2018/01/01 2,842
764006 수면제랑 술...뭐가 더 낫나요? 15 근데 2018/01/01 3,034
764005 의지박약 남편한테 보여 줄 좋은 책 추천부탁드려요 11 릴리 2018/01/01 2,234
764004 지금 찜질방인데 남의매트 밟고 지나다니나요? 4 YJS 2018/01/01 1,845
764003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제 가게이름을 특허등록?하는 절차가 뭘까요.. 5 등록 2018/01/01 1,617
764002 수학 약한데 경제학과 가면.... 17 정시 2018/01/01 11,619
764001 1월1일이 무슨 명절이예요? 16 ㅠㅠ 2018/01/01 3,797
764000 2017년산 햇들깨 지금 나왔나요? 3 ㅁㅁ 2018/01/01 775
763999 매일 샤워 매일 머리감기 귀찮죠? 12 커피 2018/01/01 11,073
763998 닭만 있는데요... 13 닭볶음탕 2018/01/01 1,669
763997 명지대 재단 상태 괜챦은가요? 4 교수 2018/01/01 2,375
763996 7살 아이랑 볼만한 영화 있을까요? 12 엄마 2018/01/01 1,731
763995 친정에 전화로 새해인사드리는데 남편이 뾰루퉁한듯요. 30 .. 2018/01/01 7,275
763994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5 재미있네요. ^^ 3 프로뒷북러 2018/01/01 1,527
763993 저도 참 많이 변했네요 14 슬픈건가 2018/01/01 5,283
763992 [스크랩] 영화 1987 실존 인물과 만난 배우들 3 ... 2018/01/01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