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은 모르겠지만..
'11.9.18 5:29 PM
(147.4.xxx.83)
입시절차가 너무 자주 바껴서..어디 하나를 목표로 하는건 좀 위험할꺼 같네요. 물론 영어를 잘하면 좋기는 하겠죠.ㅎㅎㅎ
2. .언.외.수.사탐
'11.9.18 5:30 PM
(211.55.xxx.93)
을 골고루 잘 해야만 좋은 대학갑니다.
언.수 가 중간 정도이고 영어만 최상이라도 좋은 대학 못갑니다.
원글
'11.9.18 5:33 PM (112.149.xxx.59)
네ㅜㅜ
3. ㅇㅇ
'11.9.18 5:38 PM
(112.173.xxx.93)
토익 토플 수시로 대학갈 수 있는 방법이 있지요 . 수시 중에서는 이게 제일 공짜인듯? ㅋ 그리고 영어를 잘하면...또 편입을 할 수도 있고요,
4. 그래도
'11.9.18 5:45 PM
(115.41.xxx.10)
대학 보내는건 수학의 힘이 젤 커요.
영어는 워낙 잘 하는 애들이 많아서요.
5. ..
'11.9.18 5:49 PM
(112.222.xxx.229)
영어만으론 안됩니다
영어가 원어민수준이라도요
70-80년대 미국 상위권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받으면 한국에서 교수되는게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그민큼 희귀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워낙 유학가는 사람이 많다보니 그건 흔한 조건일 뿐 그걸로 교수되긴 어렵죠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10년 전에야 영어 잘하면 대학갈 수 있었다지만 아이가 대학갈 나이 되면 어릴때부터 영어 조기교육받은 아이들도 많고 외국에서 살다온 아이들도 많아서 영어잘하는 것만으론 튀지않아요
6. ㅇㅇ
'11.9.18 5:59 PM
(211.237.xxx.51)
전혀 아니죠.
영어도 잘해야 하고 수학도 잘해야 하고
국영수 다 잘해야 하죠..
배점이 높으니까요~
아까 어떤분이 영어만 잘해도 좋은 대학간다고 댓글단거 저도 봤는데
속으로 좀 웃었네요.. ㅎㅎ
정확하게는 모든과목을 다 잘해야 좋은 대학에 갑니다~
7. ...
'11.9.18 6:01 PM
(116.37.xxx.46)
전혀 아닙니다
영어특기자전형, 재외국민특별전형 이런거 말하는거 같은데
이것도 워낙 잘하는 애들이 많아요
맞는말
'11.9.18 7:48 PM (182.53.xxx.24)
요즘 영어 안하는아이들 그리 있나요?그리고 특례입학도 머리 터집니다.
요즘은 해외나가서 공부한 아이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그애들끼리도 경쟁률 장난 아니네요
8. 전혀
'11.9.18 7:41 PM
(112.169.xxx.27)
가끔 이대 국제학부 같은데 그렇게 들어가는 애들 있지만 알고보면 그애들도 언수외 2,3등급 나오고 탭스가 940 근처 나옵니다,
근데 이것도 운이 좋아서 인구에 회자되는거죠.
인서울 아니고 지방 듣보잡대는 탭스 800넘으면 가는 전형도 있긴 하더라구요.
어쨌든 인서울 하려면 언수외 잘하는거 말고는 기댈게 없어요
9. 올인은
'11.9.18 8:36 PM
(221.140.xxx.148)
뭐든지 올인은 리스크가 커요...하물며 님의 아이가 대학가는 시기에 뭐가 대세인지는 더더욱 모르죠.
우리나라 교육의 특성상 항상 바뀌잖아요...교육정책이...
가장 많은 아이들이 지원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셔야 언제든지 어디서든 응용이 가능하죠.
지금은 초등이니 기본을 잘 하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앞으로 10년 후의 미래를 잘 생각해 보시면 사고가 달라지셔야 해요...
그 때 과연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 갈까요????
10. ...
'11.9.18 9:13 PM
(14.52.xxx.174)
수시라는게 틈새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윗윗님이 말씀하신경우는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토플 성적말고도 준비해야 하는 것도 많구요
또 전형이 수시로 바뀌기때문에 십년 후를 내다보고 지금 뭘 준비시킨다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아직 어린아이네요
아이교육은 정석대로 시키는 것 아닌가요?
책도 열심히 읽고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었을 때의 기쁨도 느껴보고요.
기본을 충실히 한 후에 고등학교 가서 바짝 해도 좋은 학교 가는데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대학은 영어특기자로 가는 것 보다 학교 공부 잘해서 가는 것이 더 쉽습니다(노력 돈 등 투자대비)
ㅇ.ㅇ
'11.9.18 9:29 PM (210.222.xxx.186)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란건 어떤 경우인가요?
대학입시에는 수시가 있고 정시가 있는데
제가 언급한 전형이 원글님이 말씀하신 영어로 대학가는 수시의 글로벌전형입니다. (저번에 어떤분이 올해엔 글로벌 전형이 없어졌다고 하시던데 검색해보니 있네요.)
토플 말고 준비해야하는게 비교과인데 이건 대외상과 학생부 빼고는 얼마든지 부풀릴 수 있는 겁니다.
글로벌 전형은 전공예약이 되는 장점은 있지만 국내에서만 영어공부를 한 아이에겐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
원글님 아이가 국내에서만 영어를 공부한다면 영어로 대학가는 전형은 불리하다고 알려 드린겁니다.
11. aa
'11.9.18 9:47 PM
(122.32.xxx.93)
연대는 내년부터 글로벌전형을 폐지합니다.
앞으로는 다른 대학들도 점점 없앨 거 같아요.
원글님 아이가 초2이면, 앞으로 10년후에 대학을 갈터인데
그때는 영어를 변별력 수단으로 하기에는 학생들 모두다 다들 잘할 거 같네요.
그리고 초2 아이에게 벌써 다른 과목을 스킵하실 생각이 있으신 건 아니겠죠?
초 저학년에는 책을 많이 읽히고, 대화를 많이 나누어 생각주머니를 넓히고,
행복함을 마구 마구 느끼면서 살게 하는 시기예요.
12. 그런데..
'11.9.18 10:41 PM
(114.200.xxx.81)
영어만 잘해서 들어간 대학에서.. 적응을 할 수 있을까요?
13. ㅇ
'11.9.19 7:10 AM
(175.119.xxx.223)
아뇨 절대....그냥 수능으로 대학가는게 제일 쉬운 길입니다
진짜 ㅎㄷㄷ한 영어 스펙으로도 소위 말하는 잡대 들어가요.
그리고 설령 좋은 대학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수업 못따라갑니다.
영어는 도구일 뿐 그게 목적이 아니거든요
14. 요즘
'11.9.19 2:03 PM
(203.142.xxx.231)
후진(?) 대학 나온 사람들도 영어는 잘하던데요.
15. ;;;;;;
'11.9.19 2:33 PM
(203.152.xxx.95)
무슨 말씀을...
대학입시는 수학점수로 판가름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가 아니라 수학이에요, 수학.... -_-;;
영어 하나로 대학간다? 그것도 골라간다? 누가 그러나요?
영어는 당연 기본으로 깔고 수학에 신경쓰세요.
저도
'11.9.19 3:22 PM (1.251.xxx.202)
수학에 한표 던집니다.
..
'11.9.19 3:29 PM (221.139.xxx.130)
저는 수학에 두표 던집니다.^^
16. ,,,
'11.9.19 2:52 PM
(61.101.xxx.62)
토플 점수로 대학간 예가 있다해도
정작 그 토플 점수 잘나오려면 결국 이것저것 배경지식이 충분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럴려면 시험 기술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결국 애가 똑똑하고 책도 많이 봐야지만 나오는 점수라고.
17. ..
'11.9.19 4:53 PM
(119.201.xxx.147)
주위에 영어 잘하는 애들 엄~청 많아요...상위권대학의 경우 영어는 기본으로 잘해놓고 수학으로 학교이름이 갈리는것 같더군요.
18. 정원1/4이
'11.9.19 5:29 PM
(112.169.xxx.27)
영어로 뽑는 전형이라니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수시의 제일 많은 인원은 최저등급 적용하고 논술로 뽑는겁니다
이게 연대는 111이고 고대는 수리1에 언외중 하나 1입니다,
그리고 토플 119.115대 나오는데 꼴찌다,,이건 말이 안되는게 토플 점수 올리는데 한계가 분명 있어요
그 정도 점수 나오는애는 아마 외국어 언어 잘했을겁니다
실제로 외고에서 꼴찌하면서 국제학부 기적의 합격 하는 애들 있는데 해마다 전교에 한명 있을까 말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