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ri찍고 체력이 급저하되고 어지럽고 아픈분 없나요?ㅠ

라라라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7-12-27 20:16:44
처음 찍은거 아니고 발목, 무릎, 어깨, 머리 턱 다 찍어본 사람입니다. 
그런데 며칠전 3.0T로 골반을 찍었는데요.
찍고 나올때부터 어지럽고 힘들더라고요.
일부러 조영제 안하고 했는데 조영제 썼으면 아마 약때문이라 생각했을거예요.
왜냐면 mri찍고 아프거나 어지러웠던 적이  없었으니까요..

예전엔 1.5T로 찍고 무릎, 발목등 몸의 부분을 찍었었는데 
이번에  골반 찍으며 3.0T 자기장을 몸통 까지 다 쬐어서 그런걸까요.
체력이 확 떨어졌어요....... 

현재는 자기장이 몸에 이상없다하는데 수 십년이 지나면 또 어떤 소리 나올지 궁금하기도 해요. 
이번에 힘든 경험하고 나니 다신 찍고 싶지 않네요.. 
저만 어지럽고 힘든건가요? 
IP : 58.126.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7.12.27 8:42 PM (59.11.xxx.175)

    몸에 안좋을 것 같아요

  • 2. ,,
    '17.12.27 10:27 PM (1.252.xxx.85)

    친정 엄마 mri 찍을때 들었는데
    5~6번 하는 사람도 많대요
    극심한 공포를 느끼면서 실패하면서 재차 찍느라...
    엄마 꾹 참고 한방에 끝내자고
    둘이 다짐을 하고 한번에 끝냈는데
    엄마가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 3. ...
    '17.12.27 10:35 PM (211.178.xxx.31)

    저 올해 골반 mri 20분 찍고 집에와서 4시간동안 뻗었어요.
    그 다음날도 힘들었구요.

  • 4. 심리적요인
    '17.12.28 10:42 PM (61.254.xxx.132)

    잠시동안 어지럽다 하시는 분들 계시긴한데 mri 자기장 땜에 그런건 아니고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클꺼에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거나.. 낯선 느낌 소리 등등.. 이게 다 스트레스죠.
    자기장이 문제였다면 전 벌써 큰 일 났을꺼에요 ㅎㅎ
    거의 매주 1시간 이상씩 들어가거든요. 10년은 된거 같은데.. ^^
    다들 건강한 아기 낳고 물론 임신 시에는 혹시 몰라서 스캐너 안에 들어가진 않지만요. 20년넘게 꾸준히 스캔당하신? 분들도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491 왕복3시간 출퇴근 어떨까요? 26 힘들다 ㅠ 2017/12/28 3,593
762490 위안부 합의에 관해 단교를 주장히는 분들께 58 01ㄴ1 2017/12/28 1,660
762489 김성태, 민생법안처리 요구에 야당이 국정운영 책임질 이유 없어 9 고딩맘 2017/12/28 1,010
762488 슬감빵 군대 가혹행위 보다가 13 ... 2017/12/28 2,813
762487 장래희망 뭐라고 적을지 모르겠대요 7 ㅇㅇ 2017/12/28 1,304
762486 실비보험청구 아시는 분 답 부탁드립니다 2 리안 2017/12/28 1,874
762485 유방암 1기 방사선치료 어느 정도로 힘든지요..? 30 마음이.. 2017/12/28 9,685
762484 국당 전당원 투표가 합당여부 투표가 아니라, 대표 재신임 투표에.. 6 놀라워라 2017/12/28 799
762483 아기띠하고 전동휠 괜찮은가요? 9 위험 2017/12/28 1,049
762482 유방 결절 없어지기도 하나요? 7 ㅇㅇ 2017/12/28 5,008
762481 형제들끼리도 잘 살면 배 아픈가요? 9 ... 2017/12/28 3,187
762480 잠원동 아파트 정말 비싸네요..30평대 추천 부탁드려요. 10 00 2017/12/28 4,862
762479 평창 유명한 황태국집 ㅜㅜ 2017/12/28 861
762478 갤러리아 백화점 안에 앉아 기다릴만한 곳이 있을까요? 8 킬링타임 .. 2017/12/28 1,086
762477 초등학교 반편성 벌써 시작했을까요? 22 문의 2017/12/28 2,565
762476 문과 생각중인데 겨울방학때 국어도 해야 하나요? 6 예비고2 2017/12/28 936
762475 중국과 일본에 충격받고 고딩아들에 배우고 10 평생학습 2017/12/28 1,451
762474 일본에 위안부 사죄 권고한 유엔 인권이사회 결의 샬랄라 2017/12/28 468
762473 교복을 지금 사는거에요? .. 10 2017/12/28 1,353
762472 mb는 나랏돈 뒤로 도둑질 해서 얼마나 은닉재산이 있을까요? 7 mb구속 2017/12/28 836
762471 설탕의 중독성은 마약의 3배다 9 ㅇㅇ 2017/12/28 2,567
762470 보세옷 사고 후회하네요 11 2017/12/28 5,263
762469 상가사는 꿈을 꿨어요 2017/12/28 733
762468 이민자 가정인데 어머니는 교수고 자식들도 다 명문대 출신인집이 .. 9 너기 2017/12/28 3,453
762467 저같은 사람은 아이 낳으면 안되는 걸까요 18 2017/12/28 4,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