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ri찍고 체력이 급저하되고 어지럽고 아픈분 없나요?ㅠ

라라라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7-12-27 20:16:44
처음 찍은거 아니고 발목, 무릎, 어깨, 머리 턱 다 찍어본 사람입니다. 
그런데 며칠전 3.0T로 골반을 찍었는데요.
찍고 나올때부터 어지럽고 힘들더라고요.
일부러 조영제 안하고 했는데 조영제 썼으면 아마 약때문이라 생각했을거예요.
왜냐면 mri찍고 아프거나 어지러웠던 적이  없었으니까요..

예전엔 1.5T로 찍고 무릎, 발목등 몸의 부분을 찍었었는데 
이번에  골반 찍으며 3.0T 자기장을 몸통 까지 다 쬐어서 그런걸까요.
체력이 확 떨어졌어요....... 

현재는 자기장이 몸에 이상없다하는데 수 십년이 지나면 또 어떤 소리 나올지 궁금하기도 해요. 
이번에 힘든 경험하고 나니 다신 찍고 싶지 않네요.. 
저만 어지럽고 힘든건가요? 
IP : 58.126.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7.12.27 8:42 PM (59.11.xxx.175)

    몸에 안좋을 것 같아요

  • 2. ,,
    '17.12.27 10:27 PM (1.252.xxx.85)

    친정 엄마 mri 찍을때 들었는데
    5~6번 하는 사람도 많대요
    극심한 공포를 느끼면서 실패하면서 재차 찍느라...
    엄마 꾹 참고 한방에 끝내자고
    둘이 다짐을 하고 한번에 끝냈는데
    엄마가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 3. ...
    '17.12.27 10:35 PM (211.178.xxx.31)

    저 올해 골반 mri 20분 찍고 집에와서 4시간동안 뻗었어요.
    그 다음날도 힘들었구요.

  • 4. 심리적요인
    '17.12.28 10:42 PM (61.254.xxx.132)

    잠시동안 어지럽다 하시는 분들 계시긴한데 mri 자기장 땜에 그런건 아니고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클꺼에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거나.. 낯선 느낌 소리 등등.. 이게 다 스트레스죠.
    자기장이 문제였다면 전 벌써 큰 일 났을꺼에요 ㅎㅎ
    거의 매주 1시간 이상씩 들어가거든요. 10년은 된거 같은데.. ^^
    다들 건강한 아기 낳고 물론 임신 시에는 혹시 몰라서 스캐너 안에 들어가진 않지만요. 20년넘게 꾸준히 스캔당하신? 분들도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008 [펌] 김연아의 착한 거짓말.jpg 12 ㅠㅠ 2018/02/11 6,654
778007 잔소리 많이 하는 사람 대처법(??) 6 들은얘기 2018/02/11 3,047
778006 합격했다고 등록할거냐고 전화가 왔어요 6 고3맘 2018/02/11 4,585
778005 중학생 교복 치마에 스타킹.. 12 급질 2018/02/11 3,702
778004 치아교정 2 2018/02/11 1,089
778003 같이 먹을 때 남 좀 생각하면서 먹도록 26 좋은게 좋은.. 2018/02/11 6,523
778002 옷감 둘중 어떤게 더 고급인가요 3 .. 2018/02/11 1,884
778001 50-60대 여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재미 있어서 퍼옴 24 지나가다가 2018/02/11 10,594
778000 북한선수 염대옥 나오나요? 2 피겨단체전 2018/02/11 560
777999 풀무원 왕김치만두 돼지냄새 심해요 13 으어 2018/02/11 2,488
777998 이럴 경우 명절날 시집에 안가면 좀 그렇겠죠 24 .. 2018/02/11 4,451
777997 다스·특활비 이어 '제2롯데월드 특혜 의혹'도 MB 조여온다 3 이제 2018/02/11 972
777996 근데 진짜 김여정은 임신한 여자같이 5 오리날자 2018/02/11 4,459
777995 베를린가서 뭐해야할까요? 1 _ 2018/02/11 550
777994 남녀아이스 댄스 경기에서 5 평창 2018/02/11 1,461
777993 올림픽 경기장에서 깨 쏟아지는 중년 부부 23 좋다~ 2018/02/11 8,669
777992 평창의 문제점? 2 평창 2018/02/11 1,030
777991 허리 아래부터 엉덩이뼈까지 너무 아파요... 10 ... 2018/02/11 3,035
777990 노컷뉴스에 항의글 쓰고 왔어요. 4 ㅇㅇ 2018/02/11 950
777989 요새 자동세차를 안해서 3 셀프세차 2018/02/11 1,239
777988 오늘은 떡볶이 비법 알려주세요. 전 어묵으로만 할려구요. 9 oo 2018/02/11 3,708
777987 독일인 이름 3 독일인 이름.. 2018/02/11 1,024
777986 메드베데바 AI같은 느낌.. 9 알파고 2018/02/11 1,459
777985 빨갱색들아, 김씨 일가 고무, 찬양 고마 해라. 21 참 내..... 2018/02/11 1,053
777984 우리나라 첫 금메달이... 1 한여름밤의꿈.. 2018/02/11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