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며칠전 3.0T로 골반을 찍었는데요.
찍고 나올때부터 어지럽고 힘들더라고요.
일부러 조영제 안하고 했는데 조영제 썼으면 아마 약때문이라 생각했을거예요.
왜냐면 mri찍고 아프거나 어지러웠던 적이 없었으니까요..
예전엔 1.5T로 찍고 무릎, 발목등 몸의 부분을 찍었었는데
이번에 골반 찍으며 3.0T 자기장을 몸통 까지 다 쬐어서 그런걸까요.
체력이 확 떨어졌어요.......
현재는 자기장이 몸에 이상없다하는데 수 십년이 지나면 또 어떤 소리 나올지 궁금하기도 해요.
이번에 힘든 경험하고 나니 다신 찍고 싶지 않네요..
저만 어지럽고 힘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