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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ri찍고 체력이 급저하되고 어지럽고 아픈분 없나요?ㅠ

라라라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7-12-27 20:16:44
처음 찍은거 아니고 발목, 무릎, 어깨, 머리 턱 다 찍어본 사람입니다. 
그런데 며칠전 3.0T로 골반을 찍었는데요.
찍고 나올때부터 어지럽고 힘들더라고요.
일부러 조영제 안하고 했는데 조영제 썼으면 아마 약때문이라 생각했을거예요.
왜냐면 mri찍고 아프거나 어지러웠던 적이  없었으니까요..

예전엔 1.5T로 찍고 무릎, 발목등 몸의 부분을 찍었었는데 
이번에  골반 찍으며 3.0T 자기장을 몸통 까지 다 쬐어서 그런걸까요.
체력이 확 떨어졌어요....... 

현재는 자기장이 몸에 이상없다하는데 수 십년이 지나면 또 어떤 소리 나올지 궁금하기도 해요. 
이번에 힘든 경험하고 나니 다신 찍고 싶지 않네요.. 
저만 어지럽고 힘든건가요? 
IP : 58.126.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7.12.27 8:42 PM (59.11.xxx.175)

    몸에 안좋을 것 같아요

  • 2. ,,
    '17.12.27 10:27 PM (1.252.xxx.85)

    친정 엄마 mri 찍을때 들었는데
    5~6번 하는 사람도 많대요
    극심한 공포를 느끼면서 실패하면서 재차 찍느라...
    엄마 꾹 참고 한방에 끝내자고
    둘이 다짐을 하고 한번에 끝냈는데
    엄마가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 3. ...
    '17.12.27 10:35 PM (211.178.xxx.31)

    저 올해 골반 mri 20분 찍고 집에와서 4시간동안 뻗었어요.
    그 다음날도 힘들었구요.

  • 4. 심리적요인
    '17.12.28 10:42 PM (61.254.xxx.132)

    잠시동안 어지럽다 하시는 분들 계시긴한데 mri 자기장 땜에 그런건 아니고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클꺼에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거나.. 낯선 느낌 소리 등등.. 이게 다 스트레스죠.
    자기장이 문제였다면 전 벌써 큰 일 났을꺼에요 ㅎㅎ
    거의 매주 1시간 이상씩 들어가거든요. 10년은 된거 같은데.. ^^
    다들 건강한 아기 낳고 물론 임신 시에는 혹시 몰라서 스캐너 안에 들어가진 않지만요. 20년넘게 꾸준히 스캔당하신? 분들도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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