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안춥고 올해 추워서 다행입니다.
11월부터 계속 주말 날씨 체크했었어요.
촛불집회때문에요.
하늘이 돕나...이생각도 자주했구요.
안추워서 애들 데리고 많이들 나오셨을껍니다.
저는 1월에 제일 추웠던 12차 촛불집회를 아이와 갔습니다.
지방에서 날잡아 올라가서 선택의 여지는 없었구요..ㅎㅎ
여튼 그날이 제일 추웠고 그후로 한두번 추웠나 그랬던거 같아요.
올해 추워서 너무너무 다행이예요..진짜..!!!^^
1. 고딩맘
'17.12.27 7:20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두어 번은 진짜 너무 추워서 다이소에서 산 핫팩으로 겨우 버텼어요 행진하면 언 발이 녹기시작해서 노곤해졌던 기억이 ㅎ
2. 긍정적인 분
'17.12.27 7:21 PM (115.140.xxx.246)생각해보니 그러네요^^
그 생각은 못했는데..3. @@
'17.12.27 7:24 PM (121.151.xxx.16)작년엔 정말 추운줄 몰랐어요...
올해는 추위 제대로 올 것 같네요.
올림픽에 도움도 되겠고.4. 고딩맘
'17.12.27 7:24 PM (183.96.xxx.241)맞아요 작년에 두어 번은 진짜 너무 추워서 다이소에서 산 핫팩으로 겨우 버텼어요 행진하면 언 발이 녹기시작해서 노곤해졌던 기억이 ㅎ
5. 흠흠
'17.12.27 7:28 PM (125.179.xxx.41)작년에 많이 안추웠어요
추위잘타는저라 날씨민감한데
작년겨울 무척 편하게 지냈어요6. ~~
'17.12.27 7:43 PM (59.4.xxx.49)작년보다 올해가 덜 추워요
7. ㅁㅁ
'17.12.27 7:44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저도 그 생각
하늘이 보우하사인가,란8. 그러네요..
'17.12.27 7:48 PM (211.186.xxx.154)작년에 촛불집회 하고
행진하고...........
정말 다행이예요.
올해처럼 추웠다면
다들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요.........9. ㅎㅎ
'17.12.27 7:52 PM (221.149.xxx.212)그렇군요..
10. ....
'17.12.27 7:54 PM (125.186.xxx.152)작년에 별로 안 추웠지만
그래도 토요일에 좀 더 추웠던거 같아요.
추적추적 비오는 날도 있었고
눈 오는 날도 있었죠..
날씨 안 좋으면 사람 덜 나올까봐 마음졸이고 나가서
보이는 사람마다 고맙고 감사했던 기억납니다.11. 작년엔
'17.12.27 8:02 PM (223.38.xxx.136)정말 추운지 어떤지도 모르고 지나갔네요. 토요일마다 날이 안좋아서 그것만 걱정했었어요
12. ㅇㅇ
'17.12.27 8:11 PM (211.246.xxx.73)작년 1월에 추웠어요. 12월 따뜻했던거 다행이었어요.
13. ㅇㅇ
'17.12.27 8:11 PM (211.246.xxx.73) - 삭제된댓글작년 1월에 추웠어요. 12월 따뜻했던거 다행이었어요.
14. ㅋㅋ
'17.12.27 10:11 PM (180.230.xxx.96)제목만 보고 촛불?
생각했었네요
맞아요 그나마 날씨라도 좀 도와줘서 다행이었죠15. 그러게요
'17.12.27 11:38 PM (121.172.xxx.174)작년 정말 안 추워서
이제 겨울이 늦게 잠시 오나 했는데
올해 겪으니 보통 겨울같아요
정말 하늘이 보우하셨나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