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sns로 인도 여자분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어요 ..전 대학생이구요 ..그 여자분도 대학생이라고 하더라구요 ..암튼
제가 나중에 인도로 여행 갈 계획이 있어서..정보도 좀 ..뭐 ..구할겸 해서 .. ..하루에 잠깐 몇마디씩 채팅을 했구요
제 사진이 게시되어 있어서....암튼 저보고 잘생겼다고 ..칭찬하면서 저에게 호감의 표시를
많이 나타내더군요 ..전 .. 묻는 말에만 대답하고 사무적으로 응대했는데 ..
그 여자분이 자기 사진을 몇장보내는거에요 ..한 눈에 봐도 헉 소리 나는 미녀더라구요 ..인도의 전형적인 ..미녀 스타일..
근데 ..뭔가 ..자기 사진이 아닐거 같다는 촉이 오더라구요 .제가 ..예쁘다고 해주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
그 이후에도 전 그냥 메시지가 오면 묻는 말에만 대답하거나 ..기계적으로 응대했는데 ..저한테 사랑한다고 하는겁니다 .헐..
넌 날 잘 모르면서 어떻게 그런말을 쉽게 하냐고 하니..글쎄..한다는 말이 ..잘 몰라도 사랑할수 있다면서...
너희 엄마는 네가 뱃속에 있을때부터..너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사랑하지 않았냐 면서 ..황당한 소리를 하길래..
네가 내 엄마라도 되냐? 하고 .말할려다가 .. 그냥 ..무시하고 ..끊어버렸는데 ..
이상한 여자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