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 조퇴하고 왔더니 방학이라고 애들이 친구들과 북적 ㅠㅠ

승질 조회수 : 3,500
작성일 : 2017-12-27 16:04:08

몸이 별로라 오전 11시에 조퇴하고 좀 쉴라고 왔더니

밥먹자마자 애들 방학했다고 친구들까지 우르르 들이닥쳤어요

방안에 감금 아닌 감금 당해 잘놀아라~ 이러고 나가지도 못하고 (나가기 싫어서)

우유니 빵이니 과자니 알아서 친구 갖다 나눠 먹어라 말한마디 하고

몇 시간을 너구리들처럼 마루에서 웅웅거리고 있길래

참다 못해 가보니 다들 집단 컴퓨터 게임 삼매경...;;;;


야, 안가? 너희들 학원 없어?

오늘은 학원 없는 날이에요... 6명이 함께 합창..


병이 더 날거 같아서 다시 사무실 나갔네요 시끄러워서 잠도 못자고..ㅠㅠㅠ

IP : 175.116.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7.12.27 4:06 PM (116.127.xxx.144)

    그래도 애가
    왕따 안당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하고 있으니 다행이네요...

    찜질방이나 호텔이라도가시지....
    아플땐 무조건 누워있어야해요

  • 2. 원글
    '17.12.27 4:08 PM (175.116.xxx.169)

    사무실인데 어지럽네요 -_-
    나쁜것들... 아픈 에미를 쫓아내? ㅠㅠㅠㅠ

  • 3. ....
    '17.12.27 4:11 PM (112.220.xxx.102)

    아이들 데리고 올려면 부모한테 먼저 허락을 맡아야지...
    그리고 뭐하러 다시 삼실로 나가요...ㅎ
    삼실보단 그래도 집이 더 나을껀데 ;;;

  • 4. 원글
    '17.12.27 4:18 PM (175.116.xxx.169)

    전화를 했다는데 자느라 못받았더니 엄마 없는 줄 알았다네요 ㅠ
    회사에서 꼭 해놓을 일을 못하고 온지라..차라리 못쉴바엔 오늘 다 해놓고
    내일 쉬려구요
    아 짜증...ㅠㅠㅠㅠ

  • 5. ...
    '17.12.27 4:21 PM (1.229.xxx.104)

    추운 날씨에 본의 아니게 집에서 쫓겨나셨어요.
    위로 드립니다.

  • 6. 근데
    '17.12.27 4:43 PM (118.127.xxx.136)

    원글이 회사 가 있을 시간인데 부모 없는 집을 그렇게 오픈하면 서로 위험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053 남자 둘이 정기적으로 만나서 6시간에서 9시간 술을 먹는게 흔한.. 63 속풀이 2018/02/06 14,331
776052 하태경은 약팔면 잘 팔겠네요 9 ..... 2018/02/06 1,264
776051 영어화화 ㅅㅇ스쿨과 일빵0 어느게 더 나을까요? 4 .. 2018/02/06 1,354
776050 친정어머니 때문에 아침부터 화가 나네요 17 화가 2018/02/06 5,164
776049 업소용 식기세척기세제 1 세제 2018/02/06 876
776048 주위에 이명박 닮으신분 계시나요? 5 ㅇㅇ 2018/02/06 862
776047 연세대. 한라대 근처 소형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 2018/02/06 2,152
776046 정말로 아줌마들의 몸매가 부유와 가난을 의미할까요 85 다이어트 2018/02/06 32,886
776045 박영선 “정형식 판사, 김진태 의원과 친인척이라는 말 있다”.... 4 ㄷㄷㄷ 2018/02/06 2,007
776044 인덕션 ,인덕션 하이라이트겸용 전기레인지 2018/02/06 1,321
776043 포항 또 지진요 4 깡텅 2018/02/06 1,569
776042 오랜만에 엠비씨 생방송 오늘아침 봐요 1 fay 2018/02/06 822
776041 일본 구매대행 뭐 사고 싶으세요? 11 ... 2018/02/06 2,782
776040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배우는 29 .. 2018/02/06 5,848
776039 통일기차 , 되서 유라시아 여행하고프네요 ㅎ 19 ... 2018/02/06 1,485
776038 얼마전 사고났었던..제품의 결함으로 사고났을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사고 2018/02/06 723
776037 사필귀정 이라는 말을 이재용은 무섭게 생각해야될꺼예요. 10 ... 2018/02/06 1,415
776036 카리스마의 임금 숙종이 냥이(이름:금묘) 집사였다네요! 4 ........ 2018/02/06 1,616
776035 6개월간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 계실 예정이예요. 62 시엄마랑 잘.. 2018/02/06 17,292
776034 뉴스공장 도저히 못 듣겠네요 21 2018/02/06 5,292
776033 내용 펑 33 ㄴㄴ 2018/02/06 3,901
776032 자식들 어느정도 키워놓으면 엄마 많이 도와주나요? 10 궁금 2018/02/06 2,276
776031 게으른 완벽주의자인 분들 계세요? 23 ? 2018/02/06 7,282
776030 이명박의 자원외교와 맥쿼리 6 ㅇㅇㅇ 2018/02/06 720
776029 근조사법부)이런식이면 이명박도 집유가능성있죠 1 ㅇㅈ 2018/02/06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