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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 조퇴하고 왔더니 방학이라고 애들이 친구들과 북적 ㅠㅠ

승질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7-12-27 16:04:08

몸이 별로라 오전 11시에 조퇴하고 좀 쉴라고 왔더니

밥먹자마자 애들 방학했다고 친구들까지 우르르 들이닥쳤어요

방안에 감금 아닌 감금 당해 잘놀아라~ 이러고 나가지도 못하고 (나가기 싫어서)

우유니 빵이니 과자니 알아서 친구 갖다 나눠 먹어라 말한마디 하고

몇 시간을 너구리들처럼 마루에서 웅웅거리고 있길래

참다 못해 가보니 다들 집단 컴퓨터 게임 삼매경...;;;;


야, 안가? 너희들 학원 없어?

오늘은 학원 없는 날이에요... 6명이 함께 합창..


병이 더 날거 같아서 다시 사무실 나갔네요 시끄러워서 잠도 못자고..ㅠㅠㅠ

IP : 175.116.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7.12.27 4:06 PM (116.127.xxx.144)

    그래도 애가
    왕따 안당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하고 있으니 다행이네요...

    찜질방이나 호텔이라도가시지....
    아플땐 무조건 누워있어야해요

  • 2. 원글
    '17.12.27 4:08 PM (175.116.xxx.169)

    사무실인데 어지럽네요 -_-
    나쁜것들... 아픈 에미를 쫓아내? ㅠㅠㅠㅠ

  • 3. ....
    '17.12.27 4:11 PM (112.220.xxx.102)

    아이들 데리고 올려면 부모한테 먼저 허락을 맡아야지...
    그리고 뭐하러 다시 삼실로 나가요...ㅎ
    삼실보단 그래도 집이 더 나을껀데 ;;;

  • 4. 원글
    '17.12.27 4:18 PM (175.116.xxx.169)

    전화를 했다는데 자느라 못받았더니 엄마 없는 줄 알았다네요 ㅠ
    회사에서 꼭 해놓을 일을 못하고 온지라..차라리 못쉴바엔 오늘 다 해놓고
    내일 쉬려구요
    아 짜증...ㅠㅠㅠㅠ

  • 5. ...
    '17.12.27 4:21 PM (1.229.xxx.104)

    추운 날씨에 본의 아니게 집에서 쫓겨나셨어요.
    위로 드립니다.

  • 6. 근데
    '17.12.27 4:43 PM (118.127.xxx.136)

    원글이 회사 가 있을 시간인데 부모 없는 집을 그렇게 오픈하면 서로 위험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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