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바이 주재원으로 가게 되었어요 ㅠ

고소미 조회수 : 8,104
작성일 : 2017-12-27 16:01:40
원래 다른곳에 예정되어있었는데
남편이 덜컥 지원을 바꿨대여
아이 학교도 그렇구 막막하네요
두바이 거주하고 계신 82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가구나 가전을 한국에서 가져 가야 할까요?!
가구는 왠지 두바이가 쌀것 같기도 하고 ..
물가랑 꼭 한국에서 사가야 하는것들 준비해야할것들
등등 고견 기다릴께요^^
IP : 180.70.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7 4:12 PM (183.109.xxx.200)

    두바이에 한국식품점이 있더라구요..
    저는 다른 나라 주재원살이중인데 두바이로 휴가 갔다가 보고는 진짜 싹 쓸어오고싶었어요...
    어묵이고 뭐고 다 들어오더라구요...
    저런식의 식품류는 한국보다 돈 좀만 더 주면 구할수 있으니 너무 이고지고 가지마세요..
    아이 있으시면 책이나 문제집등을 신경 많이 쓰세요..
    각 회사마다 이사짐 관련한 조항이 있을테니까 그것부터 알아보시고 짐 꾸리세요..
    달랑 리조트 일주일만 지내고 와서 생활관련은 전 잘 모르겠어요..
    참 주재원 생활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한 주거이니...
    집을 잘 고르세요.

  • 2. 자랑 같은데요 ㅎㅎ
    '17.12.27 4:15 PM (39.7.xxx.120)

    ㅠ는 지우세요 구냥 자랑은 솔직하게 자랑으로 씁시다 걱정도 되시겠지만 안 가도 된다면 안 가실거 아니자나요 가면 좋죠 국제학교에다가

  • 3.
    '17.12.27 4:22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주재원은 미국이 최고지만
    두바이에서 6개월 살아본 전력으로 말씀드리자면
    좀 답답해요. 가전은 가서 사셔도 되구요
    쇼핑 센타는 많아요. 그런데 막상 사거나 볼것은 거의 없어요...

  • 4.
    '17.12.27 4:23 PM (175.116.xxx.169)

    솔직히 주재원은 미국이 최고지만
    두바이에서 6개월 살아본 전력으로 말씀드리자면
    좀 답답해요. 가전은 가서 사셔도 되구요
    쇼핑 센타는 많아요. 그런데 막상 사거나 볼것은 거의 없어요...

    아이들 가벼운 옷가지 몇개
    한국 약 몇개정도
    어차피 짐 붙이실 거면야..

  • 5.
    '17.12.27 4:24 PM (175.116.xxx.169)

    참 저는 공기와 물도 안맞아서
    화장품 한국꺼 많이 갖고 갔어요

  • 6. 경험자
    '17.12.27 8:24 PM (121.161.xxx.6)

    지금 쓰던거 수세미 하나라도 버리지말고 그냥 들고가서 사용후 현지 적응하면서 서서히 하나씩 바꾸는게 생돈 안깨지고 살림
    스트레스도 덜받아요.

  • 7. 윗분말 맞아요
    '17.12.27 11:40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예전에야 좋았지 요새 주재원 혜택이 좋은것두 아니고 두바이면 생활비에 애들 교육도 걱정 되시겠어요. 미국이나 영국이면 차라리 애들 언어라도 확실히 배우지.ㅠㅠ

    윗분말대로 지금 쓰시던거 싹 가지고 가셔서 하나씩 천천히 바꿔가세요. 그리고 기본 가져가실 거에 애들 어리면 책 많이 챙겨가세요. 그냥 읽을 한글책, 교재 그런거요. 다른 건 어찌 다 받을 수 있는데 책은 무겁고 구하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928 불콰한 얼굴로 뽀뽀한 안ㅆㄹㄱ 싫다던 분은 촉이 남달르신거였나요.. 5 ,,,,,,.. 2018/03/07 1,950
786927 김기덕 조재현 남궁연같이 부인하는것들 죄질이 악질로 가중처벌해야.. 3 .. 2018/03/07 1,233
786926 초등3 폭력적인 친구 대처어떻게.. 8 마미 2018/03/07 1,620
786925 수능특강교재에 대해 여쭤봅니다. 8 국어 ebs.. 2018/03/07 827
786924 고등학생들 간식 싸보내나요? 16 .. 2018/03/07 2,842
786923 우울증 여동생 때문에 맘이 무거워요 21 ....일 2018/03/07 8,063
786922 가스버너로 15인용 압력솥 밥될까요? 3 2018/03/07 671
786921 김기덕 고발 프로 남편과 봤는데 어찌나 불편하든지,, 6 어제 김기덕.. 2018/03/07 4,288
786920 싱크대 코너에 싱크볼 설치하면 어떤가요? 3 Sdf 2018/03/07 1,287
786919 김어준은..지금 안희정 쉴드가 가능하리라 생각을 하는건지 32 .. 2018/03/07 7,939
786918 반 분위기가 싫고 학교가기 싫다는아이 ㅠ 10 ss 2018/03/07 3,261
786917 성에 대한 자기 결정권 4 ... 2018/03/07 1,045
786916 홍준표 역겨워 8 ... 2018/03/07 1,960
786915 좋아하는 사람을 갖고 싶은 마음은 사랑이 아닌건가요? 6 .. 2018/03/07 2,542
786914 테드강연: 불륜에 관해 다시 생각해보기... 사랑해본 적 있는 .. 5 ... 2018/03/07 3,656
786913 김정은이 다급한 단한가지 이유 43 .. 2018/03/07 12,591
786912 안도지사 여비서 미투 날짜는 그녀가 잡은걸까요? 21 ㅇㅇ 2018/03/07 8,087
786911 70년대 정윤희나 트로이카는 무사했을까요? 12 그시절에도 2018/03/07 12,212
786910 손연재는 조재현 아들이랑도 사귀고 FT 아일랜드 아이돌이랑도 사.. 14 ㅇㄹㅎ 2018/03/07 20,849
786909 님들에겐 어떤 선천적 재능이 있으신가요? 22 재능 2018/03/07 2,609
786908 기사) 미투, 아이돌도 터지나…A군 성추행 의혹 1 ㄴㅈ 2018/03/07 3,804
786907 왜 거절하지 않았냐고 몰아가지 마세요 6 위드유 2018/03/07 1,560
786906 예술가의 비도덕적인 삶과 그의 작품을 분리해서 볼 수 있으세.. 23 2018/03/07 4,819
786905 방북 예술단으로는 누가 좋을까요? 9 요청 2018/03/07 1,507
786904 어느 영화 스탭의 고백 3 공감 2018/03/07 5,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