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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부모에게 태어나지 못함을 한탄하는 아들

조회수 : 12,240
작성일 : 2017-12-27 15:51:06
고등학생 아들은
주위에 부자형들과 알게되어 가면서
유학. 명품. 이민. 여행. 고급아파트. 외제차. .이런것들에
관심을 갖더군요
이번에 LA로 아는형이 2달 여행을 간다며. .
'부자부모 밑에 태어났음, 나도 미국쯤은 부담없이
가는건데' 하더군요.
말끝마다 부자부모 부자부모하며 한탄 합니다.
어젯밤에도 그러길래

우리집안에도 가난한 부모밑에 태어나
스스로 개척해서 의사 판사 사업가도
있지않냐?
했더니,
그건다 옛날사람 얘기지 요즘은 그렇지 않다며. .
버럭 거리더군요.

네. 저도 알아요
개천에서 용나는거 . 다 옛말 이라는거요
근데 너무너무 서럽네요 서럽고 또 서러워요

IP : 115.139.xxx.56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7.12.27 3:5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럼 유치하게 같이 대응하세요.

    나도 서울대 장학금 받으며 입학하는 아들 있었으면 얼마나 자랑스러웠을까
    옆집 아들은 서울대 붙고 연대는 4년장학금이어서 뭐가 좋을까 고민하던차에, 고대도 합격했다던데하고요,..

  • 2. @@
    '17.12.27 3:53 PM (121.151.xxx.16)

    지금부터 님 정신줄 잡고 돈관리 잘하세요...
    한때면 괜찮은데....그건 아닌것 같고 계속 저러면 큰일나겠어요..

  • 3. 유치하지만
    '17.12.27 3:53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나도 잘생긴 수재 아들 두고 싶었다고 되받아칠 듯 ㅎ

  • 4. ㅇㅇ
    '17.12.27 3:55 PM (58.140.xxx.26)

    유치찬란하지만..엄마 친구들중에 아들이 지디인 부모를 부러워 하는 친구들이 요새 많다고 지디가 누구냐고 흘리세요.ㅜㅜ

  • 5. 아이고
    '17.12.27 3:55 PM (221.162.xxx.22) - 삭제된댓글

    우리네 삘 납니다.

  • 6.
    '17.12.27 3:57 PM (223.39.xxx.55) - 삭제된댓글

    낳은 이상 원망들어야지 어째요.
    다른집 애들이랑 비교하라니 ㅎㅎㅎ
    그 애들 잘난거 결국은 물려받은 유전자탓인데
    뭘 비교하나요.

  • 7. ㅇㅇ
    '17.12.27 3:59 PM (1.232.xxx.25)

    같이 유치해지기 ㅋㅋ
    아이돌 스타들은 20대 초반에 부모 집도 사주던데
    그부모들은 진짜 좋겠네~

  • 8. ㅋㅋ
    '17.12.27 4:00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넌 재벌 2세가 꿈이구나?
    난 개천 용 아들 부모되는 게 꿈인데?

  • 9. 그러게
    '17.12.27 4:02 PM (110.47.xxx.25)

    나도 부자 부모 밑에서 태어났으면 자식 유학쯤은 쉽게 보낼 텐데...
    내 자식을 명품으로 휘감아 외제차도 태워주고 말이다.
    우리처럼 가난한 사람들은 자식을 낳지 말아야 하는데 널 낳았으니 정말 미안하네.

  • 10. 혜리나
    '17.12.27 4:04 PM (114.204.xxx.21)

    수지는 돈벌어서 부모님한테 강남 100억대 빌딩 사주던데 해요...

  • 11. 요즘
    '17.12.27 4:04 PM (122.36.xxx.122)

    30대 흑수저 부부들

    일마치고 집에와서 피곤함을 풀다가 티비에 나오는 금수저들 보고 서러워서 팡팡 운다잖아요.

    애낳는것도 사치라고.........낳아도 한명낳고 끝.

  • 12. 그래도
    '17.12.27 4:07 PM (116.127.xxx.144)

    ..깡패형들 사귀는것보다는 낫잖아요.
    너도 열심히 해서, 럭셔리한 삶을 살아라고 하세요

  • 13.
    '17.12.27 4:08 PM (223.39.xxx.131) - 삭제된댓글

    수지는 돈벌어서 엄마 집사주더라
    -얼굴을 그렇게 이쁘게 낳아주던가...(실패)

  • 14. 응님
    '17.12.27 4:12 PM (124.50.xxx.151)

    빵터졌어요ㅋ
    저도 요즘 정국좋아해서 정국이처럼 잘나서 돈잘벌어주면 좋겠다라고 받아치라고 쓸려했는데.. 더 원망만듣겠네요

  • 15. 서러워하는게 이상함
    '17.12.27 4:13 PM (39.7.xxx.120)

    부모자식 관계가 갑울 관계처럼 됬나보네요 더 크기 전에 바로 잡으세요 부모가아낌없이 주는 나무인줄 알면 자식 망쳐요

  • 16. 참...
    '17.12.27 4:14 PM (61.83.xxx.59)

    요즘에 왜 개천에서 용나는게 없대요.
    아무리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난한 집에서 공부 잘해서 자리 잡는 애들은 여전해요.
    서울대만 해도 가난한 부모 가진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 통계도 있으니 찾아서 보여주세요.

  • 17. ㅋㅋㅋㅋㅋ
    '17.12.27 4:15 PM (110.47.xxx.25)

    하긴 머리좋은 자식이나 예쁘거나 재능있는 자식도 부모가 유전자를 잘 물려줬기 때문이니 그렇네요.
    왜 내 부모는 돈만 없는 게 아니라 유전자조차 별로인 거냐고 물어보면 할 말이 없는 거죠.

  • 18. 요즘
    '17.12.27 4:15 PM (119.69.xxx.28)

    우리 때는 부모 마음 아플까봐 차마 입밖으로는 못내던 소리인데 요즘 애들은 그런 소리를 대놓고하네요. 전에도 여대생 딸이 그런다고 하더니..

  • 19. 혹시
    '17.12.27 4:16 PM (110.70.xxx.234)

    부모님께서 아이들을 남과 비교하신적은 없으세요? 저는 30평생을 부모님이 저 자체로 온전히 안봐주시고 늘 비교했어요. 누구네딸은 아들은 하면서. 저도 어느순간부터 같이 그렇게 말하게 되더라구요. 누구네 부모는 어떻게 키우고 누구넨 뭘 줬다. 아드님이 저와 같은 경우가 아닐지 모르지만 혹시 자신도 모르게 비교해 오진 않으셨나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 20. ..
    '17.12.27 4:16 PM (1.235.xxx.90)

    초등학생도 아니고.고등학생이
    입밖으로 서슴없이 저런말을 꺼낸다는것에
    자식 키우는 같은 부모로써 놀랍네요.
    어떻게 풀어나갈지 많이 고심하시고 ,
    진중한 대화가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21. 농담아니고
    '17.12.27 4:16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조심하세요.
    초2라면 몰라도
    고2에 그런 헛바람들기 시작했다면 정말 나중에 부모 고생시킬 수도. 있어요.
    물론 지금시대가 개천용 어려운 시대지만 아주 꽉 막힌 시대도 아닌데(물론 많이 막혔음)
    아직 고2라면 어떻게 하건 좋은 대학가서 조금이라도 좋은취업하려고 또는 꿈을 이루려고 할 나이인데
    벌써 수저타령 돈타령....즉, 별 노력없이 부모돈으로 즐기며 편히살고싶단 말이잖아요.
    저 나이땐 부모가 돈 많더라도 내가 뭔가 해내고 싶고 이런저런 꿈(변호사 의사 작가 기자 등등) 꾸게 되는데
    벌써 돈쓰고 무위도식하며 즐기고 싶은 맘을 부모에게 까지 내보이며 원망하면...


    아들 정시차리게 할 자신없으면 아예 님들 노후대비나 확실하게 하세요. 어설프게 돈주지말고.
    진심 걱정됩니다.

  • 22. ㅁㅁ
    '17.12.27 4:24 P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

    저런애는 나이 서른에도 저러던데ㅠㅠ
    절친 아이가 케나다 몇년다녀오고 본인 능력도 양호한데
    서른 중반인 아이가
    뭐 어쩌면 원하는거 다 해주지도 못할거 왜 낳았냐 해요

  • 23. 개천의 용도
    '17.12.27 4:25 PM (110.47.xxx.25)

    공부머리 유전자를 물려받았을 때 가능한 얘기입니다.
    공부머리는 타고난 한계가 있어서 노력한다고 해서 지방대 턱걸이할 수준의 아이가 서울대 입학할 수는 없다고 모 교수가 대놓고 말하더군요.
    예체능 관련 재능도 마찬가지겠죠.
    예체능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가르치지 않아도 이미 보통 아이들과는 다르더군요.
    가난한 부모에게서 태어나도 그렇게 유전적으로 공부머리나 재능을 타고난 아이들이 그나마 운이 좋았을 때 몇몇이 성공을 하게 되는 겁니다.

  • 24.
    '17.12.27 4:28 PM (211.36.xxx.196)

    요즘도 성공하는 애들은 하더라

  • 25. 방법없어요
    '17.12.27 4:31 PM (211.224.xxx.55) - 삭제된댓글

    자식은 부모유전자의 결합이고 모든환경도 부모가 제공하는거니깐 그런거 어느정도 생각하고 자식낳아야죠
    착한자식 못된자식 그냥그런자식 다 존재하는거죠

  • 26. 가방싸들고
    '17.12.27 4:33 P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그 집가서 아들해~~안말린다~~
    어여 가거라~~

    나도 남의집이랑 비교질이나 하는 필요읎다~~~

  • 27. 가방싸들고
    '17.12.27 4:34 P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그집가서 아들해~~안말린다~~
    어여 가거라~~

    나도 남의집이랑 비교질이나 하는 아들은 필요읎다~~~

  • 28. 나도 강다니엘 같은 아들 낳아서
    '17.12.27 4:35 PM (110.11.xxx.44)

    얼굴만 봐도 기분 좋고 돈도 20살부터 벌어오면 좋겠다. 라고 하세요.

  • 29.
    '17.12.27 4:35 PM (211.36.xxx.196)

    밤낮뛰어다니며 동대문에서 물건떼어고 쇼핑몰해서
    몇백억 매출 20대 사장들 간간히 뉴스나오던데
    나도 그집 부모 부럽다 하세요

  • 30. 지금부터
    '17.12.27 4:36 P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학교 때려치고 돈 많이 벌어서
    이다음에 너는 나처럼 자식한테 이런원망 듣지 말고
    살아라 ~~~

  • 31. ...
    '17.12.27 4:37 PM (61.105.xxx.166)

    저도 아드님처럼 부자부모 원하는 아들이 엄마한테 우리집은 못도 못해주고 못도 안해주고 투덜투덜하길래
    그 엄마가 하는 말이 그 부자집에 입양 가라고
    그리고 나는 말 잘듣고 공부도 열심히하는 아이 입양하겠다고...

  • 32. 포도주
    '17.12.27 4:44 PM (115.161.xxx.21)

    아이가 그런말 하는 데 슬퍼하기만 하는 엄마라니 너무 양육이 잘못되었어요

  • 33. ...
    '17.12.27 4:5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내가 너 누구와 비교할줄 몰라서 안한줄 아냐
    너도 조심하는게 좋을거다

    부모 탓하는거 철없는거고 어린애같은거다
    너도 어른으로 대접받고싶으면
    성년이 된 후 독립해서 나가라
    네 사업을 하든 전문직이 되든
    네가 원하는 돈 많이 벌어라

  • 34. 외국맘
    '17.12.27 4:53 PM (60.241.xxx.16)

    유학 외제차 참 이런거 별거 아닌데
    어찌하면 아드님이 그런걸 알게 될까요??
    혼자 공부 잘해 장학금 받아 가는 유학이 멋지지 돈으로 가는 유학 부러울 일이 없어여

  • 35. 아이둘
    '17.12.27 5:01 PM (182.215.xxx.86)

    엄마아빠는 지금이 최선이다.

    니가 노력해서 니 자식한테 부자부모가 되어라.

  • 36. ㅋㅋㅋ
    '17.12.27 5:04 PM (122.46.xxx.56)

    82에서 많이 배웁니다^^

  • 37. 행복하고싶다
    '17.12.27 5:05 PM (1.229.xxx.76)

    철없을 나이에 그런 생각 할수도 있어요.
    근데 말로 직접 한다니 허허...

  • 38. 에휴
    '17.12.27 5:09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지디처럼 돈 벌어다 주는 자식 부럽다
    수지처럼 집 사주는 딸이 부럽다
    이건 그런 자식으로 낳아줬을 때나 먹히는 말이죠.ㅡㅡ;;
    얼굴이 오나미보다 못한데 수지처럼 주인공 해서 돈 벌겠어요??
    도레미도 잘 못 부르는데 지디처럼 작곡하고 가수해서 돈을 벌겠어요?
    애초 태어나길 못나게 태어나서 못난 자식들이 더 많은데 자식탓은 말이 안 되죠.
    똑똑하게 태어나는 것도 부모가 유전자를 그렇게 물려줘서 태어나는 거지
    아이가 스스로 노력한다고 똑똑해지나요?
    여기서만 봐도 시댁에서 지원을 안 해준다, 받은 게 없다,
    친정 부모한테 도움받는 거 하나 없다,
    불평불만들 많구만.. 본인들이 부모 원망하는 건 괜찮고 자식들이 부모 원망하는 건 괘씸하고 그런 건가요?

  • 39. ^^
    '17.12.27 5:15 PM (211.110.xxx.188)

    흑수저 금수저 누가 만들었나요 ㅠ 맞는말아닌가요 줄중에 제일좋은줄은 탯줄이라고부모복이 온복이라고 옛말에도 있어요 아이가 그런말하면 그냥내버려두세요 요즘 어떤자식이라도 그런생각 다 하고 말로하냐 안하냐 차이일뿐 참 부모노릇 슬픈세상입니다

  • 40. 원글님
    '17.12.27 5:20 PM (59.8.xxx.115) - 삭제된댓글

    그 아들 장가갈때 집해주지 마세요
    그런 아들이 고마워 안하고 당연시 여깁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미안해 하지도 마세요
    오히려 궁핍하게 줄여버리세요

  • 41. 아이들은
    '17.12.27 5:27 PM (175.223.xxx.155)

    대부분 부자 부모를 갖고 싶어해요
    노력해서 무얼 얻기에는 너무 힘들고
    노력해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없거든요

  • 42. 원글님도 아시잖아요 ㅜ
    '17.12.27 5:27 PM (119.198.xxx.86)

    부모복이 거의 모든복이라는거
    부모가 주는 유전자. 재능.기질과 성품
    알아요
    자식만은 내 맘대로 안되는거
    아니. 내 맘대로 되는건 아무것도 없다는거
    속상하신것도 이해되고
    아드님이 투정부리는것도 이해되요

    그래도 아들이 도저히 반박불가하게 속시원히 되받아칠말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 43. 헐뒷목
    '17.12.27 5:38 PM (210.94.xxx.89)

    글 보고 이 무슨 후레자식인가 했는데,
    -초딩이 누구네는 이것도 사줬는데~가 아니잖아요.

    댓글들 보고 진짜 뒷목잡네요.
    요즘에는 애들 이렇게 키우나요?

  • 44. 에휴
    '17.12.27 5:38 PM (125.182.xxx.27)

    그건 아들이 잘못 생각하는거죠
    문재인대통령부모님이 부자였나요
    자신의길을 찾아 훌륭한사람이 되는것이 중요한것이지
    부자부모탓 미국운운하는것은 아들이 철이 없다는거죠 아들 정신교육좀 시켜야겠어요

  • 45. ㅇㅇㅇ
    '17.12.27 5:40 PM (175.223.xxx.221) - 삭제된댓글

    미안하다해야지 뭐라하겠어요
    애저녁에 비교 안되는 동네나 학교를 보냈어야죠

    부모는 노동자인데 서울대 자식 나오는것도
    은근 딜레마라니까요

  • 46. 헐뒷목
    '17.12.27 5:42 PM (210.94.xxx.89)

    저게 지금 고삐리니까 저러지,
    저거 바람 좀 들고 부모 기운빠지면
    돈 내놓으라고 때려엎을 자식이구만.

    이래서 내가 자식에게 학대 당하는 노인들 다들
    지들이 그렇게 키운거라고 하는 거임.

    어디서 부모앞에서 그런 되먹지 못한 말로도 버럭거려요.
    제발 부탁인데 어디 이민이라도 가시길.

  • 47. 헐뒷목
    '17.12.27 5:45 PM (210.94.xxx.89)

    이러니 그 동안 그 잘난 집구석에서 나고 자랐다고
    사람 무시하고 갑질하고,
    하다하다 대통령도 상고 나왔다고 무시해댔지.
    ㅈㄹ 집안 좋은 대통령 딸에 판타지 가졌다가 깨지고도.

  • 48. 그냥
    '17.12.27 5:56 PM (223.38.xxx.136)

    나도 재벌딸이고 싶었어~ 그런데 아니니 어째 이렇게 평범하게 사는거지..

  • 49. 윗님
    '17.12.27 6:09 PM (119.198.xxx.86)

    그런소리하면 요새는
    도리어 자식들한테 욕먹습니다
    부모 자신들도 노...예...면서
    왜 굳이 노예양산시켰냐고 ㅜ
    누가 태어나고 싶댔냐고 대듭니다

  • 50. 대학생들도 대화가 그렇다네요.
    '17.12.27 6:09 PM (1.246.xxx.168)

    이명박같은 아버지를 만났어야 한다고.

  • 51. 물빛1
    '17.12.27 6:21 PM (218.154.xxx.129)

    이명박손주는 비싼패딩에 좋은 교육받고 자라는데 아들이나손주는 좋은거져

  • 52. 에휴님
    '17.12.27 6:29 PM (175.223.xxx.155)

    노무현이 문재인이는 가난한 집 아들이었지만
    고시제도가 있어 대통령까지 해먹고
    지들 새끼는 대통령 새끼니 고시제도 따위는 필요치 않게된거죠

  • 53. 대통령 아들도
    '17.12.27 6:30 PM (175.223.xxx.155)

    문재인이 아들은 시험쳐서 취직한거 아니잖아요
    부모 잘만나야 가능한 취직이지요

  • 54. ㅇㅇ
    '17.12.27 6:30 PM (219.250.xxx.154) - 삭제된댓글

    아들아 내 평생 자식 낳은 것 후회한 적 없었는데
    지금 내 말을 듣고 보니
    없는 살림에 제대로 뒷받침도 못 해주면서
    자식 낳은 것 뼈저리게 후회한다

    18 년 전으로 돌아가면 너를 낳지 않는게 낫겠다

    앞으로도 너에게 해줄 수 있는 지원은
    정말로 보잘 것 없으니
    부모 없다 생각하고 너 스스로 잘 살아가기 바란다

    그리고 뼈빠지게 키워놨는데 그 자식에게 이런 말 들어야 하니
    정말 마음이 비참하기 이를데 없다
    너는 나중에 수백억대 자산가 됐을 때에나 자식 낳아라
    애써 기를 자식에게 이런 소리 듣지 말고

  • 55. ㅇㅇ
    '17.12.27 6:32 PM (219.250.xxx.154) - 삭제된댓글

    아들아 내 평생 자식 낳은 것 후회한 적 없었는데
    지금 네 말을 듣고 보니
    없는 살림에 제대로 뒷받침도 못 해주면서
    자식 낳은 것 뼈저리게 후회한다
    18 년 전으로 돌아가면 너를 낳지 않는게 낫겠다

    앞으로도 너에게 해줄 수 있는 지원은
    정말로 보잘 것 없으니
    부모 없다 생각하고 너 스스로 잘 살아가기 바란다

    그리고 뼈빠지게 키워놨는데 그 자식에게 이런 말 들어야 하니
    정말 마음이 비참하기 이를데 없다
    너는 나중에 수백억대 자산가 됐을 때에나 자식 낳아라
    안쓰고 안입고 아껴서 좋은것 해주며 애써 기른 자식에게
    이런 소리 듣지 말고

  • 56. 어휴
    '17.12.27 6:36 PM (91.48.xxx.172)

    초딩이나 할법한 투정을 고딩이 하다니...
    남탓하는 성격은 ㅉㅉㅉ.
    혼을 내주세요. 님이 이렇게 유약하니 애가 저러죠.

  • 57. 어휴
    '17.12.27 6:38 PM (91.48.xxx.172)

    저기 대통령 아들
    쟤 박제해서 신고해주세요.

  • 58. 어른들이 먼저
    '17.12.27 6:41 PM (59.6.xxx.151)

    그러는데 애들이 그 사회안에서 자유로울리가 ㅠㅜㅜ

  • 59. ㅇㅇ
    '17.12.27 6:44 PM (219.250.xxx.154) - 삭제된댓글

    한마디 덧붙이자면 님이 자녀분 잘못 키운 것 같습니다
    아무리 철이 없어도 할 소리가 아니네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 이해 공감 애정 존경 존중 따위는
    손톱만치도 없는 그런 발언입니다
    철 없을 때 자식이 부모나 주변 사람들에게 저지를 수 있는 어리석은 행동의 범주를
    훨씬 벗어납니다

  • 60. 깜빵행
    '17.12.27 6:44 PM (59.7.xxx.137)

    하긴 백치여도 아빠 이름만 대니 대통 시켜주니
    부럽긴 하더라구요.

  • 61. ㅎㅎㅎ
    '17.12.27 8:10 PM (58.127.xxx.232) - 삭제된댓글

    ㅋㅋㅋ 문통 아들 이야기 오랜만에 보니 재밌네요.
    원글님 아들 같은 소리 하다가 나중에 부모에게 욕도 하고 그래요. 조심하시고 .ㅈ 그런 한량들하고 어울리며꼬봉노릇하고 집에선 부모에게 돈 뜯어가는 건달들 많아요.

  • 62. ..
    '17.12.27 9:34 PM (125.132.xxx.163)

    내색을 하냐 안하냐의 차이 일 뿐 사람이라면 다 저런 생각하죠.그러니 재벌 드라마가 인기고 요즘 사람들 자식 안 낳는다고 하죠. 젊었을 때 안하더라도 먹고 살기 힘든데 부모님이 한 재산 해 주시면 부럽죠.
    전 원글 아들만 아니라 요즘 애들이 다 저런 생각 한다고 봐요.

  • 63. ㅇㅇ
    '17.12.27 10:29 PM (219.250.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평생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 본 적이 없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이든, 제 또래든, 나이 어린 사람이든 마찬가지로요

    돈이 많았으면 좋았겠다
    부자였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있지만
    부자 부모 밑에서 태어나지 못한 것이 어떠하다
    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 둘은 매우 다르다고 봅니다

    내가 돈이 많았더라면 좀 더 자유롭게 살았을텐데
    내가 부유했더라면 이렇게 지치지 않고 살 수 있었겠지 을
    라는 생각을 해 보았지만
    부자 부모를 탓하는 듯한 저런 생각은 해 본 적 없습니다
    그 둘은 명백히 다릅니다

    하물며 그것을 소리내어 입밖에 낸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지요
    그 말을 듣는 상대에 대한 무시, 비난, 공격, 그것도 무자비한 공격 행위입니다

    상대적 박탈감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지만
    저 발언은 철없는 아이가 한때 저지를 수 있는
    어리석은 언행의 범위를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 64. ㅇㅇ
    '17.12.27 10:31 PM (219.250.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평생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 본 적이 없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이든, 제 또래든, 나이 어린 사람이든 마찬가지로요

    돈이 많았으면 좋았겠다
    부자였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있지만
    부자 부모 밑에서 태어나지 못한 것이 어떠하다
    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 둘은 매우 다르다고 봅니다

    내가 돈이 많았더라면 좀 더 자유롭게 살았을텐데
    내가 부유했더라면 이렇게 지치지 않고 살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지만
    부자가 아닌 부모를 탓하는 듯한 저런 생각은 해 본 적 없습니다
    그 둘은 명백히 다릅니다

    하물며 그것을 소리내어 입밖에 낸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지요
    그 말을 듣는 상대에 대한 무시, 비난, 공격, 그것도 무자비한 공격 행위입니다

    상대적 박탈감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지만
    저 발언은 철없는 아이가 한때 저지를 수 있는
    어리석은 언행의 범위를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 65. 대통령 아들
    '17.12.28 1:19 AM (175.223.xxx.155)

    시험쳐서 입사했나요?
    전류전형 아니었어요?
    대통령 아들 말하면 잡아가나요?
    이 정권은 무시무시하네요

  • 66. 글 주신 님들.
    '17.12.28 5:58 AM (115.139.xxx.56)

    감사합니다

  • 67.
    '17.12.28 3:20 PM (115.137.xxx.76)

    댓글들 웃겨요

  • 68. 돈 말고
    '17.12.28 3:21 PM (211.117.xxx.118)

    다른 가치관 교육을 원글님 부모가 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잘먹고 잘 사는 것 말고
    더 가치있는 세계를 추구하는 게 있어야죠.

    저희 집 너무 가난해서
    딸아이 만원짜리 가방을 대학 내내 들고 다녔어도
    명품가방에 해외연수를 모두 다 다녀 온 친구들과 잘 지냅니다.
    그것에 가치와 구분을 두지 않도록 가르치는 것까지
    가난한 부모가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 69. zzz
    '17.12.28 3:30 PM (119.70.xxx.175)

    요즘은 개천에서 욕나온대요..ㅋㅋㅋㅋㅋㅋㅋ

  • 70. ㅇㅇ
    '17.12.28 3:47 PM (122.36.xxx.122)

    요즘 .........인스타그램이다 블로그보면 허탈해하는 30대들 많죠

    삶의 만족도 최하 30대

  • 71. 175.223.xxx.155
    '17.12.28 3:47 PM (119.64.xxx.207)

    찰스 최측근이라 어깨 힘주던 사람들.
    그거 허위사실 조작과 유포로 지금 감옥에 있는거 아닙니꽈.
    찰스 지지하는건 알겠는데 은근슬쩍
    조작질하려다 실패한 내용 울궈먹지 마세요.
    시치미 뚝 떼고 밥숟가락 얹는건 찰스랑 매한가지.

  • 72. ..
    '17.12.28 3:58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이런 못된~녀석
    사랑의 리퀘스트 하루종일 틀어놔야 함. .

  • 73.
    '17.12.28 4:02 PM (211.114.xxx.82)

    학창시절 공부를 좀 잘했어요. 덕분에 직업 좋은 부모님밑에서 공주왕자처럼 자란아이들 많이봐왔죠. 그들은 외모도 훌륭 지능도 훌륭 지금도 술술잘풀려요.
    아들의 푸념이 엄마한테 하는게 문제인거지. 결코 하지 못할 푸념은 아니니. 그냥 듣고 엄마도 힘들다 이렇게 해주세요.

  • 74. 힘들만하죠
    '17.12.28 4:50 PM (175.200.xxx.199)

    그냥 아들 더 행복하게 해 주세요
    부모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 보여주고요

  • 75. 뭔소리야
    '17.12.28 5:28 P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원글이기 판깔고 댓글들 이상하고 정유라최순시리 모름?

  • 76. 이런교묘한글
    '17.12.28 5:29 P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맨날 베스트에 있네요

  • 77. 꿈다롱이엄마
    '18.4.28 8:19 PM (125.208.xxx.37)

    부모님은 사랑 그자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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