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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 노모의 유서... 자네들이 내 자식이었음이 고마웠네ㅠㅠ

ㅠㅠ 조회수 : 5,087
작성일 : 2017-12-27 13:49:03

점심 먹고 너무 졸려서 잠도 깰 겸 다음에 접속 했다가 
사무실에서 눈물에 주르륵...
이런 어머니였다면 자식들이 얼마나 가슴에 사무치게 그리울까요...

http://v.media.daum.net/v/20171227103945226
IP : 112.172.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12.27 1:49 PM (112.172.xxx.162)

    http://v.media.daum.net/v/20171227103945226

  • 2. ...
    '17.12.27 1:57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저런엄마를 가진적이 없어서요
    죄책감 유발해서 조정하려들고 악다구니쓰고
    화풀이 대상이여서 말이죠

  • 3. 쓸개코
    '17.12.27 1:57 PM (218.148.xxx.212)

    아름다운 유서예요.ㅜㅡ

  • 4. 보헤미안
    '17.12.27 1:58 PM (223.33.xxx.200)

    아 진짜 좋은 어머니셨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ㅠㅠ
    '17.12.27 2:00 PM (112.172.xxx.162)

    사실 우리 엄마도 그리 헌신적인 엄마는 아니었어서요...
    저런 분을 어머니로 둔 분들이 부럽기도 하고,
    또 상실의 슬픔은 그만큼 깊을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그러네요.

  • 6.
    '17.12.27 3:18 PM (218.234.xxx.167)

    며느리 사위 얘기는 없네요
    역시 며느리 사위는 자식이 아닙니다
    홀가분하네요

  • 7. ..
    '17.12.27 7:20 PM (211.246.xxx.18)

    글게 진짜없네
    암말기면 얼마나 며늘 짐스럽게하고갓을꼬

  • 8. ...
    '17.12.28 8:22 AM (117.111.xxx.47)

    감동이기도 하지만
    뒤에 들어온 자식들한테도
    수고했다 고마왔다
    한 줄은 남겨주면 좋았겠네요
    명절에.. 제사에..궂은 일은 며느리 몫이고
    병원 간호에도 며느리가 뒷 짐지고
    있진 않았을텐데..
    현재 시모님 병수발 중인 입장이라 그런지
    제가 괜히 섭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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