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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마보이 기질은 결혼해도 그대로일까요?

뽀오 조회수 : 3,411
작성일 : 2017-12-27 11:41:10
결혼해도 그대로일까요?
아니면, 결혼하면 부인이랑 사니, 엄마한테 덜 의존적이게 될까요?
IP : 112.162.xxx.19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7 11:4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한 번 마마보이는 영원한 마마보이입니다
    엄마를 부인으로 대체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은 버리세요

  • 2. ......
    '17.12.27 11:43 AM (223.62.xxx.176)

    더 심해질수도 있어요

  • 3. 엄마가
    '17.12.27 11:44 A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어가는 안타까움을 대리효도로 강요하겠죠.

  • 4.
    '17.12.27 11:46 AM (223.38.xxx.136)

    더 심해질수도 있어요22222

  • 5. 그렇게 키워졌어요
    '17.12.27 11:54 A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존재 자체가 마마의 보이인 것을.....
    어찌 와이프의 맨으로 바꾼다는 것은 쥐를 황소로 바꾸는 이치라고 하면 이해가 될까요

  • 6.
    '17.12.27 11:54 AM (220.120.xxx.207)

    심해지네요..
    워낙 엄마가 강하고 아들은 어릴때부터 그렇게 길들여져와서 죽을때까지 못고쳐요.

  • 7. 사람은 말입니다
    '17.12.27 11:57 AM (110.47.xxx.25)

    철들 시기를 놓쳐버리면 평생 철부지로 살게 되더군요.
    그래서 서른 전에 부모에게서 심리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사람은 평생을 부모 그늘에서 살게 됩니다.
    배우자는 부모가 아니죠.

  • 8. 원글이
    '17.12.27 12:02 PM (112.162.xxx.196) - 삭제된댓글

    흐미... 글쿤요..

  • 9. 원글이
    '17.12.27 12:04 PM (112.162.xxx.196)

    엄마랑 같이 안 살아도 글쿤요..ㅡㅡ

  • 10. 경험자
    '17.12.27 12:19 PM (1.243.xxx.134)

    조금씩 나아지긴하는데 고쳐가는동안 정은 다떨어지죠 ㅋ

  • 11. 음..
    '17.12.27 12:25 PM (211.36.xxx.71)

    심해집니다..효자가 따로 없어요.
    거기에 걸맞게 시모는 징징대주시고..

  • 12. .......
    '17.12.27 1:09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더 해요
    엄마와 떨어져 사이 신경을 못 쓰고
    효도를 못한다고 생각해서
    더 심해지더라구요

  • 13. ......
    '17.12.27 1:10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더 심해지더라구요
    엄마와 떨어져 사니 그만큼 신경을 못쓰고
    효도를 못산다고 생각해서
    더 심해지더라구요

  • 14. ..
    '17.12.27 1:23 PM (59.10.xxx.45) - 삭제된댓글

    윗분들 다 맞는말입니다. 세겨들으세요.

  • 15. ..
    '17.12.27 1:25 PM (59.10.xxx.45) - 삭제된댓글

    오타 새겨

  • 16. 돌연변이
    '17.12.27 2:33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있어요

    대표적 인물이 촬수

    남편이 의사라 마마보이인 인간들 진짜 많아서
    서로 남편얘기하면 진짜 돌림노래 하는 것 같은데

    촬수처럼 부인말 잘듣는 케이스로 간 경우는
    진짜 특이한 케이스에요.

    제 주변도 1명 있어요
    부인은 마더데레사 스탈
    모든 병원 잡일, 집안일 다함.
    남편은 아스퍼거...놀랍게도 정형외과
    아들도 아스퍼거..공부는 탑, 애도 마마보이

    그 유전자가
    마마보이하다 부인으로 옮겨가는 것 인가봐요.
    그 원장 학창시절 내내 왕따였고
    그 아들 지금 고1인데 초ㆍ중 왕따 외톨이
    (신기하게 본인은 그리 괴로워하지 않음)

    제가 그래서
    촬수도?????라고 관찰한 적이 있었어요

  • 17.
    '17.12.27 3:14 PM (175.127.xxx.58)

    마마보이는 그거 말고도 다른 문제점들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요.
    지엄마한테 애정결핍이라 다른 여자들한테서도 관심 칭찬
    인정 받으려는 관계중독으로 끊임없이 바람피는 놈들도 있어요.
    제 전남편 경우이구요, 그의 형도 그렇구요.
    시아버님은 일과 집밖에 모르는 분이셨는데도 형제들이
    다 마마보이에 외도에..엄마의 애정결핍이라고 밖에ㅠㅠ
    암튼 마마보이는 선택해선 않된다고 생각해요.

  • 18. 또마띠또
    '17.12.27 5:00 PM (218.239.xxx.27)

    그렇게 키운건 엄마입니다. 그렇게 아들은 길들여진건데 엄마가 와이프만 바라보게 놔둘까요?
    죽을때까지 둘이 서로 사랑합니다.(모자가요)

  • 19. ㅋㅋ
    '17.12.27 6:05 PM (13.59.xxx.204)

    그거 옮겨오면 뭐하게요 부인을 엄마로 생각함

  • 20.
    '17.12.27 7:12 PM (223.62.xxx.156)

    절대 안 바뀝니다
    제가 웬만하면 세상에 "절대"라는 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마마보이는 그렇더군요
    시집식구 중에 있어요
    그런 사람은 결혼을 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1. 글쎄요
    '17.12.27 7:14 PM (59.6.xxx.151)

    전 그렇게 커서 는 아니라 봐요
    그렇게 선택한 거죠
    그게 몸이든 마음이든 편해서인 거고
    그래서 바뀌기 어려운 거죠

    근데 마마보이와 가정 분위기가 친밀한 건 달라요
    대체로 친밀한 분위기는 양쪽이 잘 맞거나 양쪽 다 기본을 지켜야 가능한 거라
    후자인 경우는 의외로 좋기도 하죠, 그것도 마마보이처럼 선택이라서요
    미혼이시면 어느 쪽인지 곰곰 살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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