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중...카페에서 시킨 커피양이..이렇게나 적나요?

초보 조회수 : 6,085
작성일 : 2017-12-27 06:11:21
난생 처음으로 유럽여행중입니다
여기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커피를. 테이크아웃으로 두번 시켰는데. 가격은 3유로. 2.9유로..한잔에 . 4천윈 조금 안되네요
그런데 컵사이즈도 작고...컵안에 들은 커피양이 반절도 못미치네요. 첨엔 어? 이거 담다 말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그런데 다른 곳에서도 그렇게 주는거 보면 그게 한잔의 커핒맞나봐요
양은 적지만 우와 맛이 참 좋네요..진하고..커피맛을 모르는 저인데도 비엔나에서 마시는 커피는 아주 향기롭고 진합니다
원래 이렇게 양이 적나요? 오늘은 그 양이 너무 아쉬위서 두잔을 연달아 사마셨네요ㅁ
IP : 80.110.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7.12.27 6:13 AM (113.131.xxx.197)

    에스프레소인가보네요
    에스프레소는 원래 작아요

  • 2. 에스프레소아니구요
    '17.12.27 6:14 AM (80.110.xxx.23)

    그냥 아메리카노시켰는데도..

  • 3. 작아요
    '17.12.27 6:20 AM (59.6.xxx.151)

    유럽 브랜드 그릇 커피잔 보시면 우리 개념엔 아주 작아요
    커피는 주로 식후 음료고
    우유가 들어간 건 식후엔 잘 안 마셔요
    벤티나 그란데는 미국식이고
    핸드드립으로 마시는 건 우리와 일본이 주로 좋아합니다

  • 4. ...
    '17.12.27 6:21 AM (223.54.xxx.175)

    유럽은 커피양이 작더라구요. 일반 커피 시켜도 내가 예상한 크기의 1/3정도? 아메리카노여서 그나마 그 정도실꺼예요^^ 대신 한국 아메리카노보단 좀 더 맛이 깊죠?

  • 5. ㅇㅇ
    '17.12.27 7:10 AM (82.30.xxx.110)

    영국들르시면 costa에서 Americano medium size시켜보세요 2.4파운드면 하얀 대접에 담겨 나옵니다 미역국에
    밥말아도 되는 사이즈로요
    무지무지 진해서 오후에 한잔하시면 자정까지 고된
    여행의 피로없이 팔팔 다니실거에요

  • 6. 아메리카노
    '17.12.27 7:28 AM (87.77.xxx.55) - 삭제된댓글

    라는 메뉴가 아예 없는 곳도 있어요.
    커피 양은 집집마다 다른 듯하더군요. 대체로 좀 적은 편.

  • 7. 저는
    '17.12.27 7:38 AM (175.209.xxx.57)

    짤즈부르크에서 맥도널드 커피 마셨는데 정말 맛있어서 놀랐어요. 카페라떼. ㅎㅎ

  • 8. 영국 코스타 ㅋㅋ
    '17.12.27 8:10 AM (125.182.xxx.20)

    대접 커피 ㅋㅋ 음식 잘 안남기는 저... 코스타 커피는 양이 많아 남겼네요. 윗님 대접커피글보고 커피마시가가 글 읽고 뿜었네요.

  • 9. 옴마
    '17.12.27 8:45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저는님 찌뽕~
    저도 잘츠부르크 맥커피 넘 맛있게 먹었어요.
    뮌헨 맥커피가 조금 더 맛있긴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833 방목형으로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의 장점이라고 느끼신거 뭐 있나요.. 4 장점 2018/02/20 1,970
780832 매스스타트란 경기가 기다려지네요 18 ... 2018/02/20 5,233
780831 자기가 먹은 그릇은 각자 설거지 시키는 집 있나요? 13 설거지 2018/02/20 3,926
780830 [담론 생산자와 만나다]페미니즘의 죽음부터 부활까지 1 oo 2018/02/20 482
780829 이스카프 어때요 나이들어 보이나요? 회색이요 7 사십대후반 2018/02/20 1,703
780828 바미당? 밤이당으로 들리는 바른 미래당 1 진정한 철판.. 2018/02/20 522
780827 *벤자임 복용하시는 분들(더러움주의) 3 진짜궁금 2018/02/20 1,861
780826 부족함 없이 자란 요즘 세대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 13 .... 2018/02/20 6,830
780825 김보름 국대 박탈 청원 1초당 10명이상 동의하네요 49 어머 2018/02/20 3,228
780824 기레기아웃 청원을 해야할듯 1 ㅅㄱ 2018/02/20 591
780823 구토.설사후 왜 허리가 아플까요ㅠ 2 qweras.. 2018/02/20 1,179
780822 노선영 선수 인스타그램에 격려의 말 남기고 왔어요 2 2018/02/20 2,180
780821 고등학교 선택 도움 주세요~~ 4 ... 2018/02/20 773
780820 런던겨울쇼핑 4 ^^ 2018/02/20 1,664
780819 신용카드를 왜그리 많이사용하시나요? 25 82cook.. 2018/02/20 9,533
780818 오피살면서 벤틀리가 애마인 무개념남!!! 17 간만소개팅꽝.. 2018/02/20 5,824
780817 좀전에 sbs 모닝와이드 팀추월 뉴스 16 ar 2018/02/20 8,316
780816 자식도 '남' 이라는 걸 언제 느끼셨나요? 16 자식 2018/02/20 5,737
780815 시가문화는 문화계의 성폭력과 같은 갑질문화다. 1 루치아노김 2018/02/20 979
780814 청소년 교통카드 문의드려요 6 교통카드 2018/02/20 1,297
780813 엄마의 세심한 관심 받고 자란 아이 vs 방목형으로 자란 아이 16 어려서부터 2018/02/20 8,006
780812 이방카 탈북자들과 만남 재추진 2 이방카 2018/02/20 851
780811 세상에... 25세에 생을 마감한 노선영의 동생 노진규 선수의 .. 11 분노주의 2018/02/20 14,895
780810 옻칠수저 한국산 베트남산 차이 많이 날까요? 4 ..... 2018/02/20 1,642
780809 일본 여행 계획하는데 질문 있어요 4 떠나볼까 2018/02/20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