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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잘못같으세요?

부모란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7-12-26 22:37:07

다른 카페에서 글 읽고 옮겨봐요


고2 오빠와 중2 딸이 있는 집이었는데

용돈을 오빠는 10만원 동생은 7만원씩 받았대요.

오빠는 받는 즉시 다 써버리고

동생은 아껴서 통장에 모으는 성격인데

오빠가 돈이 모자르니 자꾸 동생 지갑에 손을 댔대요

첨에는 부모님한테 혼도 나고 동생이 울고불고 난리치면 그때마다 부모가 오빠 대신

돈을 주며 어르고 달래며 시간을 보냈대요

근데 오빠가 자꾸 손을 대니 어느날 동생이 자기 지갑에 면도칼을 붙여놔서

오빠가 돈 훔치다가 손을 다쳤대요..


이 경우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떤 사람들은 동생이 지금이야 면도칼이지만 나중엔 식칼 들겠다고 동생이 무섭다 하고요

어떤 사람들은 오빠 잘못 덮어준 부모 잘못이라 하구요


저도 부모 잘못이 크다고 보네요..

사실 예를 들자면 내 집에 자꾸 도둑이 드니까 집 울타리에 뾰족한 것으로 쳐놨더니

도둑이 거기에 다쳤더라 하면

들어온 도둑이 잘못 아닌가요?

IP : 180.230.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이
    '17.12.26 10:53 PM (117.111.xxx.114) - 삭제된댓글

    총체적 난국이네요.
    도덕성 결여되고 손버릇 나쁜 아들
    교통정리 못한? 안한 부모
    분노조절 제대로 못한 동생

  • 2. ..
    '17.12.26 11:01 PM (49.170.xxx.24)

    첫 댓글에 동의 합니다. 순서대로 문제이기도 하고요.

  • 3. 부모
    '17.12.26 11:22 PM (175.120.xxx.181)

    잘못이죠
    애들 다 망치겠네요

  • 4. 오빠와 부모요
    '17.12.26 11:24 PM (59.6.xxx.151)

    면도칼 잔인하죠
    근데 저 잔인은 자기 보호네요
    엄마는 하다못해 통장이라고 만들어줬어야지
    매번 당하는 자식은 난 모르겠고
    도둑질 뭐 야단 쳐 봐야 안되는데 뭐
    이건가요

    나중엔 식칼 든다고요?
    도둑질이 강도질 되지 돈 안 빳는 강도 보셨어요?
    차라리 오빠가 그럴까봐 걱정할 일이죠

  • 5. 자그마치 중2네요 동생이
    '17.12.26 11:25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김정은도 안 건드린다는 중2
    면도칼로 대신한 중2의 분노 조절에 찬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저만하면 중3쯤 되면 성불할 것 같은데요??

    손을 다친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지속적으로 동생 지갑에 손을 대는 오빠라는 애가 이번 일을
    계기로 부디 도둑질을 고쳤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얘길하고 항의를 해도 고쳐지지않는 오빠의 도벽에 중2 여동생이 얼마나 절망했을까요.
    식칼이나 면도칼만 무서운가요? 도덕성이라든가 부끄러움 등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안 되는 인간은 괜찮습니까?
    나름 스스로 직접 방법을 찾아나선 중2 여동생이 무섭다는 댓글에 전혀 공감이 안 되는 이유가 아마 제게 있는 폭력성 때문이라고 해도 할 수 없어요.
    동생이 전혀 안 무서워요. 면도칼이 아니라 식칼이었다 해도 자신의 지갑을 지키려고 직접 행동한 동생을 무섭다고 볼 수 없네요 저는
    무섭다면 아무리 얘길하고 싸움이 나도 도둑질을 멈추지않는 그 오빠와,
    문제아의 문제 행동을 동생에게 감당하게 한 부모가 무서울 뿐 입니다
    면도칼요? 식칼요?? 그게 뭐요.
    제대로 사용하면 흉기가 아니잖아요.
    똑바로 하면 오빠도 흉기에 노출될 일이 없을텐데 지레 식칼까지 연상하며 여동생을 무섭다고 평해야 하는게 옳은지 저는 모르겠네요.
    도둑놈이 무섭고 도둑놈을 중2 여동생에게 방치한 대책없는 부모가 너무나 무섭고 싫어요 저는

  • 6. 여동생이
    '17.12.26 11:41 PM (91.48.xxx.172)

    오죽하면 저러겠어요?
    부모가 아들이라고 오냐오냐 망나니로 키우고 뒷치닥 거리한게 문제죠.
    부모가 제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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