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저녁 족욕후...밤새 몸살처럼 앓았네요~ㅠ

족욕 조회수 : 23,771
작성일 : 2017-12-26 21:25:42

어제족욕을 하고...밤새 온몸이 쑤시고 아팠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낮에는 컨디션 괜찮았거던요.

족욕 3~40분 한것 같아요. 

새벽에 종아리도 아리고 ..어깨죽지 모두 욱신거렷어요. 뒷목도 아프구요. 전체적으로 몸이 천근만근 아프더라구요.

 저랑 같은 증상 있었던분 계시나요?

 족욕이 좋다고해서 수족냉증 고쳐볼려고 시작했거던요. ㅠㅠ

IP : 180.211.xxx.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12.26 9:28 PM (180.211.xxx.2)

    좀전에 족욕 30분 했어요. 시험삼아 오늘은 증상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 2. ㅡㅡ
    '17.12.26 9:28 PM (112.150.xxx.194)

    몸살하는거겠죠.
    갑자기 혈액순환이 되서요.

  • 3.
    '17.12.26 9:29 PM (211.244.xxx.154)

    족욕하다 땀흘려서 체온조절 못하고 감기가 온게 아닐까요?

    저는 족욕 글 읽고 버킷에 물 받아 휴일동안 좀 했는데 좀 낫더라구요 발 시린 증상이요.

  • 4. 원글
    '17.12.26 9:30 PM (180.211.xxx.2)

    답글 감사합니다. 아하~~갑자기 혈약 순환이 되어도 몸살처럼 아픈거네요. 계속하면 ..증세가 나아질까요? 발각질.손발이 너무차서 꼭 고치고 싶어요.,

  • 5. 원글
    '17.12.26 9:32 PM (180.211.xxx.2)

    족욕할때..땀은 거의 안흘렸어요. 그냥 몸이 후끈할정도 되더라구요,

  • 6. ...
    '17.12.26 9:32 PM (119.71.xxx.61)

    원래 목욕만 해도 전 쭉 뻗어요
    힘들더라구요
    원글님 어젠가 82회원님이 대추차먹고 효과봤다셨어요
    족욕은 저온화상이라고 검색해보시고 지나치지않도로 하시고요

  • 7. 원글
    '17.12.26 9:33 PM (180.211.xxx.2)

    오늘밤도 아플까봐 불안하네요.

  • 8. 어제
    '17.12.26 9:35 PM (59.14.xxx.67)

    방송에서 한의사가 그러는데
    대추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불면증에도 효과 있다고 하네요.

  • 9. ㅡㅡ
    '17.12.26 9:35 PM (112.150.xxx.194)

    족욕은 어떤걸로 하셨어요? 온도 조절되는걸로 하셨나요?
    처음ㅈ에는 땀 안나도 하다보면 날거구요.
    땀 많이 흘리면 물이나 감잎차같은거 충분히 드세요.
    스트레칭 심하게 해도 안하던 사람은 몸살하는데.같은 원리일거에요.

  • 10. 원글
    '17.12.26 9:40 PM (180.211.xxx.2)

    대추차 마시고 싶네요. 집에 생강에 대추채 썰어둔 청 있어요. 이거라도 마셔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족욕할때...5중 냄비 안쓰는거에다가 온수 담아서 했어요. 냄비에 비닐봉지 감싸서 뮈부분에 묶었더니 냉기가 안빠지더라구요.

  • 11. ..
    '17.12.26 9:47 PM (59.14.xxx.67)

    우와 냄비에 비닐봉지 감싸서 윗부분에 묶으면
    정말 온기가 안빠지고 좋겠어요.
    족욕할때 참고할게요.

  • 12. 원글
    '17.12.26 9:56 PM (180.211.xxx.2)

    족욕기 살필요가 없네요. 플라스틱도 찜찜하고해서...큰비닐안에 밑에 수건한장깔고 냄비에물받아서넣고.. 종아리에서 비닐묶으니 온기가 오래가네요. 큰보온병 있으시면 뜨거운물 담아놓고 보충하면 좋아요. 전기주전자보다 편해요.

  • 13. 살찌시지 않았다면
    '17.12.26 9:57 PM (118.32.xxx.208)

    혹시 위에 열이 많거나 살찌는 체질. 소양인 체질 아니라면 흑염소 괜찮아요. 제 동생은 살찐 체형임에도 발에 각질 심하고 혈액순환 안되고 그래서 다른걸로 노력 해서 살빼면서 흑염소 먹었는데 진짜 조혈작용이 있는건지 발이 애기발이 되었었어요. 물론 같은 체질이지만 저는 살찌는거 두려워 안먹었어요.

  • 14. Chic56
    '17.12.26 10:04 PM (175.211.xxx.47)

    지금 당장 비닐가지고 족욕하고 있어요.

    우와 넘 좋아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나..

    원글님 감사드려요..

  • 15. 원글
    '17.12.26 10:06 PM (180.211.xxx.2)

    56님 바로 실천하시네요~~^^

  • 16. 족욕
    '17.12.26 10:15 PM (122.38.xxx.28)

    반신욕 이런게 모든 사람에게 좋은건 아닙니다..아프시면 체질과 안맞는거예요.

  • 17. ...
    '17.12.26 10:21 P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반신욕, 족욕 이런 거 조심해서 하셔야 합니다.

  • 18. 오호
    '17.12.26 10:27 PM (121.151.xxx.16)

    원글님 똑똑한대요???

  • 19. 손발이
    '17.12.26 10:29 PM (122.38.xxx.28)

    차다고 무조건 냉한 체질도 아닙니다. 마시는 차도 무조건 열성으로만 드시면 문제 생길 수도 있어요.

  • 20. 글쎄
    '17.12.27 7:25 AM (101.127.xxx.24)

    안맞는 체질이라 그래요 하지마세요

  • 21. ㅇㅇ
    '17.12.27 7:26 AM (121.168.xxx.41)

    넘 오래 하셨고요
    20분이 적당..
    그리고 생리 때, 임신 때는 족욕 하면 안돼요

    저 생리 때 족욕을 했더니 하혈 하는 것처럼
    겉잡을 수 없이 출혈증세가 있었어요
    어찌나 겁이 나던지..

  • 22. 마쿠
    '17.12.27 9:28 AM (118.221.xxx.92)

    한의사선생님께 직접 들은 이야기인데
    어떤 것보다 좋은게 족욕이라고 하시고 15분~20분 하라고 하셨어요.
    너무 오래하다보니 몸에 무리가 온 것 같네요. 앞으로는 20분을 넘기지 마세요

  • 23. ......
    '17.12.27 10:34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손발 차고 소음인에 체질적으로 약한 분이라면
    기계 족욕은 하지 마세요
    전 족욕기 사서 두번 하고 팔아버렸답니다
    체질적으로 땀이 잘 안나는 사람이 일부러 땀을 내게 하는 활동: 사우나 족욕 을 하면
    몸에 수분이 빠지는 게 아니고 진이 빠져서 굉장히 안좋다고 해요
    적당히 하고서 두어시간 자주지 않으면 큰일날 정도요
    근데 일부러 3,40분이라면 정말 대형사고 나요 잘못하다가.
    자연스런 속땀이 나는 운동, 요가 등이면 몰라도,
    탕목욕 샤워도 짧게 하고 끝내야 해요.

  • 24. 저는
    '17.12.27 4:31 PM (121.129.xxx.134)

    족욕하다가 정말 춥고 오래 하게 되서 (땀이 나야 한다 해서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반신욕이 좋다 해서 마침 다니던 헬스장에 반신욕 10~15분 하니까 좋더라구요
    땀도 잘 나고 개운하고 되려 안프로 안 춥고 , 바로 샤워 하기도 편하고 ...
    족욕하실거면 그냥 반신욕을 추천 드려요

  • 25. ...
    '17.12.27 4:36 PM (182.212.xxx.8)

    체질에 따라 족욕하면 더 안좋은 사람도 있어요.
    한의사가 절대 하지 말라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 26. 이렇게 해보세요
    '17.12.27 5:18 PM (14.36.xxx.50)

    냄비 ㅋㅋㅋ

    스티로폼 박스 재활용에 버려왔는데,
    버리지 마시고
    뚜껑을 발 들어갈 정도로 구멍내서
    따뜻한 물 받고
    구멍으로 발 넣고 족욕하세요.
    원래 스티로폼 박스가 보냉, 보온 박스니
    오래 갑니다.

  • 27. 우와
    '17.12.27 6:39 PM (122.35.xxx.109)

    윗님 스티로폼 박스 재활용팁 좋은데요~~

  • 28. ..
    '17.12.27 6:5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이따 저녁에 저도 해볼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490 고등학교입학 선물? 2 아일럽초코 2017/12/27 904
762489 초콜릿 맛있나요? 7 2017/12/27 1,216
762488 "박근혜, 굴욕적 '위안부 이면합의' 숨겼다".. 24 샬랄라 2017/12/27 3,036
762487 요즘 선생님들은 뭐 많이 사주시는거 같아요. 9 .. 2017/12/27 2,738
762486 제천 참사 건물 이중 강화유리…"2㎏ 도끼로도 깨기 어.. 7 연합뉴스 2017/12/27 3,221
762485 홈쇼핑 곶간 김치 드셔보신 분~~ 맛있나요? 2017/12/27 641
762484 미열만있어도 정신이없나요 2 ㅇㅇ 2017/12/27 1,050
762483 전세잡고 2000 만원 이득생긴다면....... 의견참고 할께요.. 10 2017/12/27 1,530
762482 긍정적인 분들. 어떻게 사고를 하시는가요? 26 2017/12/27 5,867
762481 펌) 대한민국 규제완화의 아버지 이명박 14 --- 2017/12/27 2,534
762480 구반포역에서 대치동 한티역까지 자동차로 얼마나 걸릴까요? 2 교통 2017/12/27 787
762479 갤럭시 노트4 휴대폰 패턴잠금 잊어버렀어요~ 7 ... 2017/12/27 1,707
762478 전안법 개정 불발…새해부터 영세소상공인 범법자로 몰릴 위기 9 ........ 2017/12/27 949
762477 일본 소금사탕(시오아메) 맛있어요? 6 .. 2017/12/27 3,138
762476 대한민국을 망가뜨리는 인간들 9 ㅇㅇㅇ 2017/12/27 1,481
762475 알배추는 겉절이할 때 안절여도 되나요? 5 요리7 2017/12/27 1,506
762474 서울에 아파트를 구입 하려고 하는데요. 7 겨울 2017/12/27 2,714
762473 30대 중반 넘어서도 공기업 입사가 가능한가요? 9 정말 2017/12/27 4,317
762472 대전 눈밑지방재배치 잘하는병원 추천해주세요~ 1 40대 2017/12/27 4,393
762471 마구 퍼날라 역사에 이들의 자랑스러운 이름 꼭!! 남깁시다. 3 어용학자 2017/12/27 606
762470 아이 말을 떠올리며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시간을!^^ 4 이쁜이들 2017/12/27 1,251
762469 오전 조퇴하고 왔더니 방학이라고 애들이 친구들과 북적 ㅠㅠ 6 승질 2017/12/27 3,486
762468 두바이 주재원으로 가게 되었어요 ㅠ 6 고소미 2017/12/27 8,203
762467 동아,중앙에 1987한 편 놔드려야 겠어요. 2 .. 2017/12/27 833
762466 월세들어있는집 매매할때 2 궁금 2017/12/27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