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정한 아들 ...
어려서부터 껌딱지처럼 잘 붙는 타입인데 지금도 가끔
뽀뽀합니다~
어제 밤에는 제가 자려하니 와서 손을 잡고
2018년엔 엄마가 행복하게 해달리고 기도 해주네요
올해 제가 몸과 마음이 다 힘이 들었거든요.
참 이쁘고 고맙고 힘이 되더라구요.
곧 닥칠 사춘기때 어찌 돌변할 지 모르지만요.
1. 고딩맘
'17.12.26 7:54 PM (183.96.xxx.241)아이들이 큰 힘이죠 이 덕에 지랄맞은 사춘기도 무던히 지나갑니다 넘 걱정마시고 아이랑 같이 많이 웃어주세요
2. 생각만해도
'17.12.26 7:59 PM (14.54.xxx.205) - 삭제된댓글흐믓한 미소가~~너무 예쁘네요
엄마랑 소통잘되고 친한 아이들은 사춘기도 조용히 지나가기도해요
아이들 생각의 머리가 크기 시작할때 부모가 인격적인 개체로 상대해주면 엇나가지않고요3. 원글
'17.12.26 8:23 PM (1.237.xxx.137)네 많이 같이 웃고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가끔 짜증 폭발할때도 있지만 곧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착한 아들이예요 ^^
4. ㅎㅎ
'17.12.26 8:44 PM (114.204.xxx.212)자주 아이들 때문에 사는거 같단 생각 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사춘기 와서 돌변해도 심하지 않고, 어릴때 추억으로 견딜만 해요5. 저도 같이 흐뭇해지네요
'17.12.26 8:48 PM (39.118.xxx.211)예뻐요
부럽슴다!!
울집엔 중2병걸린 함량미달같은 아들놈이 있어요ㅠ6. ....
'17.12.26 8:53 PM (39.7.xxx.216)그런 아들은 커도 사춘기 힘 안들어요~~
제대 앞 두고 있는 울 아들 얘기 하자면 자랑통장에 큰거 한 장정도 입금해야 해서 이만 멈출게요.7. ㅎㅎㅎ
'17.12.26 9:00 PM (175.209.xxx.57)제 아들도 다정하고 따스한데 중2에 잠깐 삐딱했다가 다시 순둥이로 돌아오더라구요.
누가 데려갈지 마음 하나는 참 편할텐데...ㅋㅋㅋ8. 원글
'17.12.26 9:31 PM (1.237.xxx.137)자식 자랑하기 낯간지러워 익명으로 자게에 올리네요 ~~ 자랑통장이 있었군요 ^^
9. 젇ㅂ
'17.12.26 11:55 PM (39.7.xxx.21)저도 초5인아들이있어도 같아요
위에 누나가 있어선가?10. 초4
'17.12.27 1:32 AM (210.100.xxx.81)아까 둘째 아들이 잠자러 들어가서는 다시 나왔어요.
왜 나왔어? 하니
엄마 한 번 안아주고 들어갈라고 나왔대요.
꽉 안으니 참 포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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