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아들 ...
작성일 : 2017-12-26 19:48:14
2477073
초6아들인데 굉장히 다정다감합니다.
어려서부터 껌딱지처럼 잘 붙는 타입인데 지금도 가끔
뽀뽀합니다~
어제 밤에는 제가 자려하니 와서 손을 잡고
2018년엔 엄마가 행복하게 해달리고 기도 해주네요
올해 제가 몸과 마음이 다 힘이 들었거든요.
참 이쁘고 고맙고 힘이 되더라구요.
곧 닥칠 사춘기때 어찌 돌변할 지 모르지만요.
IP : 1.237.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딩맘
'17.12.26 7:54 PM
(183.96.xxx.241)
아이들이 큰 힘이죠 이 덕에 지랄맞은 사춘기도 무던히 지나갑니다 넘 걱정마시고 아이랑 같이 많이 웃어주세요
2. 생각만해도
'17.12.26 7:59 PM
(14.54.xxx.205)
-
삭제된댓글
흐믓한 미소가~~너무 예쁘네요
엄마랑 소통잘되고 친한 아이들은 사춘기도 조용히 지나가기도해요
아이들 생각의 머리가 크기 시작할때 부모가 인격적인 개체로 상대해주면 엇나가지않고요
3. 원글
'17.12.26 8:23 PM
(1.237.xxx.137)
네 많이 같이 웃고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가끔 짜증 폭발할때도 있지만 곧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착한 아들이예요 ^^
4. ㅎㅎ
'17.12.26 8:44 PM
(114.204.xxx.212)
자주 아이들 때문에 사는거 같단 생각 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사춘기 와서 돌변해도 심하지 않고, 어릴때 추억으로 견딜만 해요
5. 저도 같이 흐뭇해지네요
'17.12.26 8:48 PM
(39.118.xxx.211)
예뻐요
부럽슴다!!
울집엔 중2병걸린 함량미달같은 아들놈이 있어요ㅠ
6. ....
'17.12.26 8:53 PM
(39.7.xxx.216)
그런 아들은 커도 사춘기 힘 안들어요~~
제대 앞 두고 있는 울 아들 얘기 하자면 자랑통장에 큰거 한 장정도 입금해야 해서 이만 멈출게요.
7. ㅎㅎㅎ
'17.12.26 9:00 PM
(175.209.xxx.57)
제 아들도 다정하고 따스한데 중2에 잠깐 삐딱했다가 다시 순둥이로 돌아오더라구요.
누가 데려갈지 마음 하나는 참 편할텐데...ㅋㅋㅋ
8. 원글
'17.12.26 9:31 PM
(1.237.xxx.137)
자식 자랑하기 낯간지러워 익명으로 자게에 올리네요 ~~ 자랑통장이 있었군요 ^^
9. 젇ㅂ
'17.12.26 11:55 PM
(39.7.xxx.21)
저도 초5인아들이있어도 같아요
위에 누나가 있어선가?
10. 초4
'17.12.27 1:32 AM
(210.100.xxx.81)
아까 둘째 아들이 잠자러 들어가서는 다시 나왔어요.
왜 나왔어? 하니
엄마 한 번 안아주고 들어갈라고 나왔대요.
꽉 안으니 참 포근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86569 |
김정은, 파격적 '특사 환대' 4 |
대북특사 |
2018/03/06 |
1,018 |
786568 |
등이 아픈데요 3 |
엄마 |
2018/03/06 |
1,282 |
786567 |
두어번입은 외투도 드라이 맡겨야할까요? 3 |
ㅇㅇ |
2018/03/06 |
1,700 |
786566 |
남자는 욕구조절이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27 |
ㅌㅌ |
2018/03/06 |
8,540 |
786565 |
다음주부터 mbc 에 삼성광고 끊긴다는 23 |
.. |
2018/03/06 |
4,963 |
786564 |
김성회 한국당 당협위원장, 수억대 뇌물 수수 의혹 11 |
ar |
2018/03/06 |
837 |
786563 |
손석희도 나름 데스크에 앉아 정치질 하고 있는듯 20 |
삼성의 눈깔.. |
2018/03/06 |
3,010 |
786562 |
자한당에서 미투가 안나오는 이유.. 25 |
... |
2018/03/06 |
6,541 |
786561 |
안희정 |
부 |
2018/03/06 |
650 |
786560 |
네이ㅂ 불매 2 |
... |
2018/03/06 |
339 |
786559 |
조민기 성추행 경찰 진술확보만 20명이네요 5 |
.. |
2018/03/06 |
3,269 |
786558 |
파워포인트 도형 사이즈무시하고 계속 글씨넣는법 급알려주세요 3 |
치열하게 |
2018/03/06 |
1,105 |
786557 |
장충기, 네이ㄴ에 검색해 보아요 11 |
장충기 |
2018/03/06 |
1,422 |
786556 |
1973년 '종암동 하숙 동문' 홍판표·박재완·장충기 1 |
홍판표 |
2018/03/06 |
915 |
786555 |
바람든 고구마 활용법 아시는분~ 1 |
궁금 |
2018/03/06 |
1,797 |
786554 |
후려치기하는 남자 심리가 뭘까요? 13 |
.. |
2018/03/06 |
4,964 |
786553 |
확실히알았네요.선거때종편이 미는사람 5 |
안희정잘가게.. |
2018/03/06 |
1,398 |
786552 |
삼성제품... 다 떠나 상품질이 떨어지지 않나요? 8 |
... |
2018/03/06 |
876 |
786551 |
안희정만 있겠나요? 이번에 다 터졌음 좋겠어요. 13 |
,, |
2018/03/06 |
3,814 |
786550 |
하루에도 몇번씩 다짐을 합니다 3 |
플러스데이 |
2018/03/06 |
951 |
786549 |
혹시 창문 밖 실리콘 시공해보신분 7 |
궁금 |
2018/03/06 |
4,508 |
786548 |
김정은과 남쪽 특사 비핵화 방법론도 논의 |
대북특사 |
2018/03/06 |
526 |
786547 |
비혼자든 기혼자든 왜 궁금? 2 |
oo |
2018/03/06 |
912 |
786546 |
"김지은과 함께 싸우겠다"..안희정 참모들도 .. 2 |
샬랄라 |
2018/03/06 |
4,668 |
786545 |
ㅇㅎㅈ 불륜설은 말도 안됨 10 |
네 |
2018/03/06 |
8,4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