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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아이 공부는 포기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3,979
작성일 : 2017-12-26 17:03:15

2학년 2학기 성적표가.....

국어C 영어B 수학D 과학C 나왔네요...


형편이 어려워서 영어학원 수학공부방 이렇게만 다니는데

여기서 더 지원은 힘들고 아이도 엉덩이가 무거운 아이가 아니니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IP : 175.119.xxx.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6 5:07 PM (175.119.xxx.52)

    인생에 있어서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의지도 끈기도 없는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작년은 사춘기로 너무 힘들어했는데
    이젠 성적이 힘들게 하네요

  • 2. 다른걸
    '17.12.26 5:14 PM (210.100.xxx.239)

    찾아보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제 중3 되는거잖아요.

  • 3.
    '17.12.26 5:14 PM (110.14.xxx.175)

    중학교 너무 힘들게보내고
    아직 고딩이라 성적은 갈길이 먼데요
    국어 영어 성적 올리고 학교생활 성실하게하면
    대학은 또갈데가있어요
    대신 아이 자신감 잃지않게
    혼내더라도 너무 구석에 몰아붙이진마세요
    공부 다잘할순없더라구요ㅠㅠ

  • 4. 길은 많아요.
    '17.12.26 5:19 PM (118.216.xxx.22)

    성적에만 목메지 마세요.
    아이가 잘고 좋아하고 남들이 가지않는길에 열매가 많아요.
    고래도 춤추게 잘 관찰해서 칭찬해주세요.

  • 5. ..
    '17.12.26 5:24 PM (175.119.xxx.52)

    그게 잘 안되네요...경제적으로 넉넉하면 공부 못해도 조바심이 덜 날텐데...
    다른것보다 수학머리가 없는 아이를...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과외로 바짝 끌어주면 좋겠는데 상황이 안되고...

  • 6. ..
    '17.12.26 5:27 PM (175.119.xxx.52)

    다른길 찾아보라는 조언 말고 이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성적을 끌어올릴수 있는 조언은 없을까요?
    인서울도 넘 힘들겠지만 남은 3년 그래도 한번 열심히 시켜봐야 할것 같긴한데....

  • 7. ...
    '17.12.26 5:33 PM (116.87.xxx.69)

    공부는 본인이 할려는 의지가 없으면 과외 붙여도 효과도 없더라구요.
    저는 공부의지 없는 아들 학원 과외 끊고 지금 이비에스에서 중딩수학 강의듣고 풀면 제가 채점하고 틀린거 같이 풀고해요.
    우리아들은 내년에 고등 올라가는데..그동안 전혀 공부안했는데..이제 조금 할려는 의지가 보여서 같이 중등수학하고 있어요.
    조금더 지나서 철좀들면 조금 바뀔거에요.
    본인의지없이는 아무리 좋은 과외샘 붙여줘도 별효과 못봤어요.

  • 8. 저도
    '17.12.26 5:42 PM (116.125.xxx.64)

    중2딸 포기해야 하나
    영어만 보내고 수학은 저하고 하는데
    학원 보내다 놀러가는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
    오늘도 하루종일 아무생각이 없어요
    벌써 포기하잖니? 답답하고
    엉덩이는 무거운데 공부하라면
    엑소 비디오 틀면서 하니 공부가 되겠어요
    참 답답하고 가슴이 아파요

  • 9. 하나씩 봐줘도
    '17.12.26 5:44 PM (175.116.xxx.169)

    너무 못하는 아이는 못하더라구요
    정말 속터질 경우는 다른 길 찾아보고 싶은 마음만...

  • 10. 답답
    '17.12.26 5:55 PM (211.108.xxx.4)

    중2 아들 키우는데요
    그래도 벌써 손놓지 마세요
    다른과목은 암기과목이니 얼마든지 성적 올릴수 있어요
    영어.수학.국어는 꼭 기초단단히 잡아둬야해요
    수학이 어려운거 같은데 중3과정이 고등때 연계되고 중요하니 이번 방학때 학원과 별개로 기본서 꼭 두권정도 풀려서 개념정리 확실하게 해주세요
    옆에서 붙들고 확인하고 채점하고 틀린거 오답문제 풀리구요
    개념정리 되고나면 심화문제 풀리구요
    학원만 믿고 보내지 말고 꼭 체크하고 집에서 따로 풀리세요
    힘들다하면 방학동안에 학원 빼고 차라리 중딩 수학 복습으로 해보세요 당근과 채찍을 주면서 엄마랑 계획표 세워서 하루 할양 다 하면 하고싶은거 할수 있는 시간도 주고 해보세요

    영어는 좀 더 노력하면되니 학원보내고 다른과목은 ebs인강으로 미리 선행 종 시키세요 집에서 하니 오히려 빨리 진도가 나가더라구요

    그날그날 한양을 과목별로 스스로 적고 체크는 엄마가
    잘했음 칭찬과 당근..
    초등생 다루듯이 방학 한달만 해보세요
    아이에게 최대한 다정하게요

  • 11.
    '17.12.26 6:18 PM (220.80.xxx.68)

    저마다 공부머리가 들어오는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지대넓얕 채사장도 고1 끝날 때까지 반에서 끄트머리에 있다가 고2때부터 시작해서 성균관대 입학했고,
    안철수도 중학교 동안은 이냥저냥 했다가 고등학교 들어가서 공부한 케이스라고 하네요.
    공부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진도가 너무 멀어 막막한 생각이 들지 않게 등급 연연하지 마시고 기초라도 잘 잡아주세요. 어려운 문제까지는 못 풀어도 적어도 기초 개념과 내용, 공식 정도는 알 정도로만요.
    그리고 너무 교과서만 들이밀지 마시고, 수학자나 과학자들이 재밌게 풀어서 설명하는 책들이나 유투브 강연들이 많아요. 그런 매체들을 통해 과목들이 어렵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흥미를 갖게 유도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중 2인 아이의 미래를 벌써부터 부모가 속단하지 않았으면 해요.

  • 12.
    '17.12.26 6:30 PM (175.117.xxx.158)

    포기란 말은 너무 이릅니다 중2한테 가혹해요

  • 13. 다들
    '17.12.26 6:51 PM (219.248.xxx.165)

    좋은 말씀들인데요..
    근데 채사장이나 안철수는 시대도 지금과 다르고 머리가 좋았기 때문에 늦게 정신차려도 따라잡을수 있었던거 아닌가싶어서요ㅜㅜ
    쟤도 언젠가 맘먹으면 하겠지 싶었는데 알고보니 그 머리도 없어서 졸업때까지 변화없을까봐..

  • 14. 윗님
    '17.12.26 7:13 PM (211.108.xxx.4)

    그런데 공부머리 없는걸 어찌 지금 알겠냐구요
    중딩공부는 조금만 노력하면 점수 잘나와요
    안하면 확내려가구요 아이인생을 겨우 중딩 시험 좀 못봤다고 부모가 확놔버리면 아이는 거기서 멈출수밖에 없는 확률이 더 높잖아요

    공부머리 있어도 지금시대엔 기초가 부족하면 따라잡기 힘든 구조고 내신이 중요하니 시험마다 중하잖아요

    고등때 정신 차리고 머리가 되도 지금 놔버리면 안된다는겁니다 졸업까지 변화없음 그졸업때까지라도 부모니까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해주자는 거구요

    전 부모님이 교육에는 일체 관심도 없던분인데 제 스스로 해온 케이스인데 막내남동생은 고등때 머리가 튼 경우예요
    고등때 공부를 미친듯이 해도 성적이 생각보다 안오르니 울면서 자기 중딩때 좀 잡아주지 하소연 하더라구요
    누군가 제동생을 좀 잡아줬더라면 훨씬 더 쉽게 공부 했겠죠
    지금 중2 성적이 앞으로의 미래를 보면 아무것도 아닐수 있어요 아주 바닥으로 못하는것도 아니고 중2면 노력하면 좋은 결과 얻을수 있고 그럼 자신감 얻어 잘할수 있어요
    그런걸 해주는게 부모 역할이죠
    할놈은 알아서 한다지만 부모가 옆에서 도움주면 더 잘할수 있는거죠

  • 15. 공부머리
    '17.12.26 10:03 PM (211.245.xxx.178)

    가 왜 없어요.
    공부도 재능이예요.
    그걸 늦게까지 인정 안하다가 죽도 밥도 아닌 개도 못 먹을게 되버린 엄마예요.
    과감히 포기하는것도 용기입니다.ㅠ.ㅠ

  • 16. ....
    '17.12.26 10:39 PM (58.72.xxx.252)

    제 아이도 중2 공부 의지가 없는 아이인데 댓글 읽고 이번 방학때 꼭 같이 노력해보겠습니다.

  • 17. 고3 되는
    '17.12.26 11:14 PM (222.238.xxx.71)

    아들 있어요. 중학생 아들 너무 걱정 마세요.
    우리도 14살에 꿈이 있어 부지런히 키웠나요?
    서로 위로하고 밀어주고 끌어주면 천천히 갑니다.
    꼭 스카이만 보낼 필요있나요?
    아둥바둥 속썩어도 별차이 없더란 말씀이죠.
    하고자하면 어떻게도 하니 오늘도 엉덩이 툭툭쳐주면 잘 큽니다.

  • 18. ...
    '17.12.27 8:47 AM (211.58.xxx.167)

    과감히 포기하는것도 용기입니다.ㅠ.ㅠ222

  • 19. 원글
    '17.12.27 4:43 PM (175.119.xxx.52)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자식이 노력이라도 하면 결과가 별로여도
    오히려 이해하고 포기가 될텐데
    의지와 끈기가 없고 사춘기라 말도 듣지않으니
    부모로써 답답하기만 하네요...
    공부 잘한다고 인생이 다는 아니지만
    못하는것보단 더 편케 살 확률이 큰건데
    아이는 그런 생각없이 태평하니...
    갑자기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도
    이런 심정이었겠지 싶어서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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