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왜인기잇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긴해요.

ss 조회수 : 7,081
작성일 : 2017-12-26 15:43:26

춤잘추는거야 아이돌들 못추는애들없죠.

근데 노래 진짜 이상해요

랩같은것도 촌스럽고 리듬 멜로디 다 이상하고.

한곡을 끝까지 못듣고 있겠어요

한번도 전곡을 다들어본적이없어요.

퇴폐적이고 거친느낌이 강하구요.

참고듣다가 항상 돌리네요...

외국에서는 그런게 먹히나봐요..좀 특이해서 그런가..

저 30대구요 주변 30대들도 방탄좋아하는사람 거의못봣어요.

IP : 211.238.xxx.227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은
    '17.12.26 3:46 PM (73.193.xxx.3)

    특히 힙합쪽이 강세라고 알아요.
    방탄이 전부터 한국 다른 아이돌보다 힙합쪽을 중점적으로 해왔다고 알구요.
    해외와 국내 음악 수요층 취향이 다르지 싶네요.
    해외에서 선전하는 방탄 전 기특해서 좋아요.
    제가 틀어놓고 듣는 음악은 아이돌 음악은 거의 없어 어차피 다른 아이돌노래도 거의 안듣고 방탄도 안듣긴 하지만요.

  • 2. 무난하게
    '17.12.26 3:49 PM (211.104.xxx.108)

    님 취향이 아니신거죠. 뭐든 개취니까요~
    저 40대인데 방탄 노래 귀에 울릴 정도로 계속 듣고 있고 맘에 들어요^^
    제 주변 또래들 이번에 아이랑 같이 방탄팬 되신 분들도 많구 멤버 이름까지 다 아는 분들 아주 많아요~

    사실 청소년인 제 아이는 방탄은 그닥 안 좋아합니다. 팝송만 좋아하는 아이인지라....이번 해외여행에서 MIC DROP 괌 라디오에서 주구리 장창 나오는 거 듣더니..이건 인기끌만하네~ 라고 한마디 하긴 했지만요^^

  • 3. @@
    '17.12.26 3:53 PM (180.229.xxx.143)

    유툽 가셔서 방탄 잔잔한곡 들어보세요.예를들어 정국 진이 지민이 솔로곡.
    화이어나 마이크드랍만 거칠지 다른곡들은 그렇지 않아요.
    참 처음에 내 놓은 노모어 드림과 데인저도 거칠긴 하네요.^^
    그때는 힙합음악 한다고 했던터라...
    저도 방탄소년단 이름부터 웃기다고 비웃던 아줌마였어요.
    그러다 어느순간 빠져들게 되는데 그 이유를 뭐라고 설명을 못하겠네요.
    그렇잖아요.좋은데 이유 없는거...
    원글님도 지금은 저게뭔데 하실거예요.저도 그랬으니까요.
    그 담부터 좋아하고 안하고는 원글님 자유이지만 이런글 쓰신거 부터 아미가 되실거 같은 느낌적은 느낌이 드네요^^

  • 4. 무난하게
    '17.12.26 3:53 PM (211.104.xxx.108)

    아 그리고 방탄 노래들이 힙합베이스드 된 노래들이 많아서 외국에선 많이 특이하다 느껴질 곡은 아니에요.
    라디오에서 나오는 다른 노래들풍이였어요. 그래서 전조가 나올땐 이게 BTS 노래인가 했거든요.
    여하튼 괌 현지 라디오에서 MIC DROP 노래 정말 여러번 듣게 되다니........이게 국뽕인가 싶게 자랑스러웠던 건 어쩔수 없네요.

  • 5. oo
    '17.12.26 3:54 PM (39.115.xxx.179) - 삭제된댓글

    뷔가 부른 안아줘
    네시 이런거 들어보세요
    봄날 이것도....

  • 6. 몰라요
    '17.12.26 3:56 PM (168.131.xxx.68)

    처음엔 중학생딸 절친이 방탄팬이라 딸이 이야기를 자주 하고 선물같으걸 챙기는걸 보다가 알게 됐어요 올초에 갑자기 상탄소년단이니뭐니하기에 찾아보다보니 어느새 팬이 되어있더라구요 그 시끄럽고 개연성없어 보이는 가사도 출퇴근길에 줄기차게 듣고다니다보니 한곡한곡 너무 좋구요. 노래듣다보니 이 파트 부른애 누굴까하고 한명한명 찾아보다 처음에 다 비슷해보이는 애들이 각각 개성만점 애들이 되어있고.. 저도 모르겠네요 어쩌다 이 지경이 되서 애들한테 빠져살고 있는지 ㅎㅎ 이제는 주위에 소문나서 초2 조카애도 고모가 좋아하는 노래라고 김장하는데 틀어주더라구요 ㅋㅋ

  • 7.
    '17.12.26 3:56 PM (221.154.xxx.161)

    50대인데요??
    동영상 보고 계속 찾아보게되던데요..
    잘해요.. 저도 아이돌별로인데요..

  • 8.
    '17.12.26 3:59 PM (122.42.xxx.71)

    제주위엔 관심없다가도 노래 들어보고 다 좋다고 놀라던데요. 님 취향이니 안맞으심 안들으심 되죠. 굳이 이해 않도 되고 취향맞는 노래 들으세요

  • 9. qas
    '17.12.26 4:00 PM (175.200.xxx.59)

    안 좋을 수는 있는데 촌스럽다라는 것은 좀 웃겨요.
    걔네는 해외에서 최신 유행하는 장르 재빨리 자기 곡에 도입하거든요.
    해외 인기 높은 덴 그런 이유도 작으나마 한 몫 하구요.

  • 10. qas
    '17.12.26 4:01 PM (175.200.xxx.59)

    저도 30대인데 저는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 11. 40후반
    '17.12.26 4:01 PM (199.36.xxx.82)

    음악을 좋아하고 항상 들어왔는데 와우. Mic drop 부터해서 굉장하게 느껴져요
    앨범 수록곡 하나하나 다 듣는데 좋음 곡이 많아요
    왜 인기있는지 알겠어요..

  • 12. 긍정지니
    '17.12.26 4:03 PM (58.238.xxx.125)

    저 50바라보는데..
    방탄노래 모두 다운받아서 들어
    안좋은 노래가 하나도 없더라는..
    취향의 차이겠죠..
    전 방탄보면서 저러니 인기가 없을수가 없겠다
    생각하는데..ㅎ

  • 13. 제주변은
    '17.12.26 4:06 PM (211.238.xxx.227)

    저처럼 방탄이 누구야 이런반응이에요..;;방탄노래도 잘모르구요.

  • 14. ..
    '17.12.26 4:06 PM (218.148.xxx.195)

    저도 출퇴근길 방탄 노래만 듣게되는데요
    발라드며 엄청 감성적인 노래 많아요
    퐈이어나 낫투데이는 군무 보는맛으로 뮤비를 더 많이 보지만
    듣는 노래도 참 좋은 노래 많네요

  • 15. ㅇㅇ
    '17.12.26 4:09 PM (114.200.xxx.189)

    방탄이 왜 인기있는지 이해가 안간다기보다는 그 많은 비슷비슷하게 실력있는 kpop 아이돌중에 왜 하필 방탄만 유독 인기있나 그게 궁금..

  • 16.
    '17.12.26 4:12 PM (222.106.xxx.123) - 삭제된댓글

    저는 좋아하는 곡도 많지만
    결정적으로 입덕하게 된건 유튜브 컨텐츠가 무궁무진해요. V앱이나 자체 예능같은거 해외 팬들이 각 나라 자막입혀서 올려놓은 것들이요.
    2주는 밤잠 못자고 봤어요. 매년 하는 꿀에프엠인가 그것도 재밌고, 매주 올라오는 달려라 방탄도 웃기고(풋풋한 신화방송 느낌). 인간적인 정이 많이 가다보니 음악도 더 좋고 춤도 더 잘추는 것처럼 보여요.

  • 17. ...
    '17.12.26 4:13 PM (14.52.xxx.4)

    개인 취향이 다 다르니.
    아무리 대세라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에게 다 맞을 순 없죠.

    -
    방탄이 있기 있게 된것이
    노래와 춤외에...sns 등을 이용한 본인들의 이야기를 많이 노출.
    소속사에서 따로 컨텐츠 제작해서 브이앱등에 라이브 하기도 하고..
    소통이 잘 된것 같고..
    또..비슷한 케이팝 그룹들은 다들 소속사해서 쓴 곡들 그냥 주어다 부르기만 하는데
    방탄은 본인들의 철학이 확고하고 그 철학 안에서 곡들이나 어떤 앨범의 방향을 정하고 활동을 하는게
    타 그룹과는 차이가 있죠.
    현세대를 아우르는 느낌. 좀 오바해서 과거 서태지 같은..

  • 18. 오호~
    '17.12.26 4:14 PM (180.229.xxx.143)

    이유를 알것 같아요.
    원글님은 30대잖아요.
    아이들이 아주 어리거나 친구들이 결혼을안했을 수도 있을 나이죠.
    그러면 방탄을 알턱이 없습니다.저는 아이가 초딩 고딩이라 둘이 하루종일 엠넷을 보고
    콘서트다니고 방벽이 아이돌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애들이 제차에 타면 방탄 노래를 들어요.그거 같이 듣다 저절로 입덕이 됐는데 원글님은 아직 그런 기회가 없으신거예요,

  • 19. qas
    '17.12.26 4:14 PM (175.200.xxx.59)

    아이돌 음악이나 무대 자체를 안 보시는 분이죠?
    주변 분들도 아이돌 자체에 별로 관심이 없는 분들만 있구요.
    기본적으로 아이돌 음악에 대한 무시를 깔고 계실 거구요.
    (비난하자는 게 아니라 저도 그랬거든요. 10대 때도 락덕이라 락부심에 쩔어 있어서...)
    다른 아이돌도 춤 잘 추는 애들 많은데 왜 쟤들만 인기 있는 줄 모르겠다, 하시는데...
    앞으로 줄줄이 있을 연말 무대만 한 번 보셔도 왜 인기 있는 지 이해되실 거예요.
    다만, 왜 인기 있는 지 이해하기 위해 3시간을 아이돌만 줄창 나오는 티비 프로그램에 투자하실 생각은 없으실 거구요.

    이해 안 되시면 그냥 이해 안 하셔도 됩니다.

  • 20. 못추는 사람 없다라
    '17.12.26 4:15 PM (121.170.xxx.49)

    지금 인기있는 아이돌 중에도 춤 못추는 애들 많던데

  • 21. ..
    '17.12.26 4:17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그냥 님 취향이 아닌가보죠. 전 방탄 너무너무 좋아요 ^-^

    다른 아이돌들은 열심히 훈련해서 기계적으로 보여주는 듯한 느낌인 반면 방탄은 뭔가 다함께 즐기자!
    신나게 놀자! 이런 분위기여서 좋은걸요. 뭔가 다른 아이돌에 비해 한보 앞서있는 느낌.
    제 주변엔 다들 엄청 좋아하고 아미 팬클럽 가입한 분도 봤어요.
    저희 아이도 좋아해요.

  • 22. 제대로 들어보셨쎄요??
    '17.12.26 4:17 PM (59.20.xxx.118)

    무론 개인 취향이란게 있지만ᆢ
    방탄 안좋아할수 있어요
    아이돌 애들 다 시끄럽고 춤추고 랩하고

    근데 방탄은 노래들이 진짜 좋던데 ᆢ

  • 23. ....
    '17.12.26 4:19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퇴폐적이라니...
    울 딸에겐 엄청 긍정적 영향을 주는 방탄인데 퇴폐적이라니...
    노래에 열정과 노력과 자기성찰이 담겨있는데 퇴폐...

  • 24. ....
    '17.12.26 4:27 PM (121.163.xxx.6)

    사람 입맛이 다르듯 취향이 다르네요
    저처럼 아아돌중 유독 방탄 노래만 좋아하는 사람 제주위는 50대도 좋아하든대요 전 40대 ㅎㅎ
    그래도 무비 몇개만 봐보세요 저처럼 된답니다
    그좋아하는 드라마를 볼시간이 없어요 시간나면 방탄얘들 보느라고요

  • 25. ..
    '17.12.26 4:31 PM (211.178.xxx.39) - 삭제된댓글

    요즘은 다른 아이돌한테 빠져살지만, 바로 전까지는 방탄이 최애였었죠~
    위아 불렛프루프 안무 동영상으로 입덕했는데 그땐 정말 발군이다 싶었어요
    지금도 좋긴한데 ,저한테는, 초기때 풋풋한 시절보단 못한것 같아요

  • 26. 원래
    '17.12.26 4:31 PM (39.7.xxx.173)

    아는만큼 보이는거죠. 그수많은 사람들과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음악성있는 아이들인데 대충보고 대충 듣고 이해가 안된다고 하심... 퇴폐에서 웃고 갑니다. 애들 앨범 속 메세지는 퇴폐랑 전혀 거리가 먼데요ㅎㅎ

  • 27. 매력
    '17.12.26 4:34 PM (106.252.xxx.238)

    있는지도 몰랐다가 이번년에야 알게되서
    들어보니 넘사벽이던데요
    유트브 찻아서 다 듣게되고
    좋은 노래가 많어서
    팬됬어요

  • 28. 유산소 운동할 때
    '17.12.26 4:35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방탄 없이는 힘들어서 못 해요

    왜 좋냐고 굳이 물으신다면
    좋은데 이유가 있나요??

  • 29. bts
    '17.12.26 4:41 PM (118.44.xxx.98) - 삭제된댓글

    방탄소년단 이름만 알았어요.
    미국공연 궁금해서 유튜브 찾아보다 앨범까지 샀네요.
    서정적인 노래가 많아서 놀랐어요.
    mic drop 들어있는 앨범이요.
    차안에서 매일 듣고 있는데 퇴폐적인 노래없고 서정적입니다. 마음을 울리는 곡들 많아요.
    마지막 트랙 사막도 바다가 된다는 곡
    마음의 위로가 될 정도입니다.

  • 30. 원글이해
    '17.12.26 4:42 PM (1.230.xxx.81) - 삭제된댓글

    원글님 30대라니 방탄 음악 안 좋아하는거 이해 가요.
    전 40대인데 방탄 좋아해요.
    30대에는 회사 일에 아이 키우느라 정신 없어서 음악은 클래식만 들었어요.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좀 쉬고 싶었거든요.
    아이돌 음악 사운드니 댄스니 시끄럽고 정신 사납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40대 되어, 애가 고등학생 되니 여유도 좀 생기고, 애가 요즘 애들 그렇듯 힙합 좋아해서 쇼미더머니 보고, 제가 소식적 듣던 음악도 가끔 듣게되더라고요.
    그러다가 방탄이 유명하다길래 들었다가... 머 다 아시다시피 개미지옥에 빠지고...ㅠㅠ
    요즘 방탄 말고 다른 아이돌도 눈여겨 보면서 아이하고 대화가 많아졌어요.
    아이가 디자이너, 스티브 아오키 다 설명해주더라고요.
    전 아이돌 시스템에도 비판적이고 그랬던 사람인데, 방탄은 날것의 느낌이 있어서 좋아요. 소속사 기획하의 온실속 화초 느낌이 아닌거요. 신비주의가 아닌 sns로 노출을 많이 했기때문인거 같아요.
    지루한 집안일 할때 이어폰 장착하고 방탄 음악 들으며 일하면 기분도 업되고 좋아요.

  • 31. 원글이해
    '17.12.26 4:46 PM (1.230.xxx.81) - 삭제된댓글

    원글님 30대라니 방탄 음악 안 좋아하는거 이해 가요.
    전 40대인데 방탄 좋아해요.
    30대에는 회사 일에 아이 키우느라 정신 없어서 음악은 클래식만 들었어요.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좀 쉬고 싶었거든요.
    아이돌 음악 사운드니 댄스니 시끄럽고 정신 사납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40대 되어, 애가 고등학생 되니 여유도 좀 생기고, 애가 요즘 애들 그렇듯 힙합 좋아해서 쇼미더머니 보고, 제가 소싯적 듣던 음악도 가끔 듣게되더라고요.
    그러다가 방탄이 유명하다길래 들었다가... 머 다 아시다시피 개미지옥에 빠지고...ㅠㅠ
    요즘 방탄 말고 다른 아이돌도 눈여겨 보면서 아이하고 대화가 많아졌어요.
    아이가 디자이너, 스티브 아오키 다 설명해주더라고요.
    전 아이돌 시스템에도 비판적이고 그랬던 사람인데, 방탄은 날것의 느낌이 있어서 좋아요. 소속사 기획하의 온실속 화초 느낌이 아닌거요. 신비주의가 아닌 sns로 노출을 많이 했기때문인거 같아요.
    지루한 집안일 할때 이어폰 장착하고 방탄 음악 들으며 일하면 기분도 업되고 좋아요.

  • 32. 취향
    '17.12.26 4:53 PM (203.218.xxx.165)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 잘하심. 아는만큼 보이는 거죠. 음악성 취향 수준같은 것도 어느 정도 수준 되어야 들리고 보이는 거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음악에 관심이 없으실 수 있고 그건 아무 문제 안되죠,
    좋아하려고 노력해도 안되는 분은 노력 안하셔도 되고.
    단지 너무 뛰어난 수준의 음악을 못 알아보심이 우리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33. 전 49세
    '17.12.26 4:56 PM (122.37.xxx.207)

    제가 음악 좋아해요. 팝을 더 좋아했어요.
    아이돌음악중엔 엑소가 좋았는데
    최근엔 블랙핑크나 방탄이 좋더라구요.

    방탄네 음악은.. 죽 이어들어보면 맥락이 있어요.
    따로 작곡작사가가 지어준 것과는 달라요.
    그 또래 아이들이 느끼는걸 가사로 담았어요.
    퇴폐적이라고 느끼는건 그 맥락을 이해하지못해서인거 같아요.
    원래 힙합을 모토로 한 그룹이라서 노래가사들이 약간 뒤틀고 비꼬는게 있어요.
    주류 힙합의 가사는 거의 욕투성이잖아요?
    우리나라 힙합 주류들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꽤 매력있고 시원하답니다. 흑인힙합보다 더 꼬들꼬들한 매력도 있어요.


    원글님 주변 30대는 좀.. 지루한 취향들이신거같아요. ㅎㅎ 죄송~~
    대중음악도 맘을 열고 온몸으로 느껴보면 시간을 초월하는 매력을 느끼게 되길꺼에요.

  • 34.
    '17.12.26 4:59 PM (211.238.xxx.227)

    제가 힙합안좋아해요 그래서 그런듯싶네요~~
    다른아이돌 노래는 좋아하거든요 샤이니 소녀시대 레드벨벳 머등등 대체로 잘듣고 좋아하는데
    이런힙합스탈은 저한텐 안맞는듯하긴해요.억지로 듣긴싫네요.

  • 35. ..
    '17.12.26 5:03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방탄이 누구야? 는 너무 심한데요? ㅎㅎ
    매스컴과 담 쌓은분들 모임인가봐요.
    우리 동창들 50대 모임도 방탄소년단이란
    그룹 이름 정도는 다 알던데요.
    BTS가 방탄소년단의 준말이 아니라는것도 알고요.

  • 36. 이름아는데
    '17.12.26 5:04 PM (211.238.xxx.227)

    노래제대로아는게 한곡도 없는 그정도에요 왜유명한지 모르겠어 이런식..ㅎ

  • 37. 저도 힙함 별로인데
    '17.12.26 5:05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방탄 노래는 넘 좋아요
    아니쥬부터 춤과 노래가 귀에 쏙 들어와서 ...근데 다른노래 팔수록 더 좋아요
    전 솔직히 dna가 별로라;;
    제가 좋아하는 방탄곡은 봄날.best of me ,상남자,둘셋,피땀 눈물등이예요
    요즘 아침에 눈뜨면 고민보다 go 가 머리에서 자동재생 되는 부작용?이ㅠ.ㅠ탕진잼 탕진잼

  • 38. ....
    '17.12.26 5:21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공산당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방탄곡을 좋아할 필요는 없죠~
    김연아도 싫어하는 사람 있던데...

    전 비록 같은 세대로 태어나진 않았지만
    나이들어 가면서 뭘해도 시큰둥 해지고
    지루하고 고달프던 생활즘
    BTS 노래와 뮤비보며 사는 즐거움을 다시금 되찾고
    있어요~
    영상하나 무대하나 소홀하지않고 누가 보든 안보든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 모습이 감동이에요...

    최근에 본 영상중에
    아이들 처음 데뷔하고 찾아주는데가 없어
    조권 백댄서로 뮤비에 나온 모습을 보았는데
    애기같은 아이들이 조권 뒤에서 춤추는 모습을 보며
    그냥 울컥해지더라구요.

    또 미국에 처음 진출할 당시 아무도 bts를 모르던 때
    흑인 힙합 가수인지 뭔지 렙몬과 뷔가 노래부르며
    만든 샌드위치를 던지듯 밀어내며
    개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맛있겠다..비슷한 표현을
    써가며 조롱하는데도 끝까지 웃으며 노래부르던 모습...

    참 밑바닥부터 고생하며 큰 아이들이구나...
    싶은게 정말 잘됐으면 하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 39. 저 50대인데
    '17.12.26 5:23 PM (211.210.xxx.95)

    저도 방탄좋아요
    딸이 좋아해서 저도 자연스레 듣게 됐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좋더군요
    근데 저도 생각해보면 30대에는 이상하게 유행하는 가요 거의 안들었던 것 같아요

  • 40. 아들은 빅뱅
    '17.12.26 5:32 PM (119.149.xxx.22)

    저는 지민이 춤보고 좋아했는데 지금은 노래들이 너무나 좋아요. 제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더라구요.. ㅋ

  • 41. 어제
    '17.12.26 5:33 PM (49.164.xxx.229)

    Sbs가요대제전?? 그거 봤는데
    방탄과 다른 아이돌들 비교 불가던데요??
    왜 미국에서조차 인기 있는지 단박에 알겠더라구요

    아이돌 음악 춤 다 싫어 하는 부부인데
    방탄은 인정 할 수 밖에 없드라구요

    물론 저희 딸은 워너원 팬이에요 ㅋ

  • 42. ..
    '17.12.26 5:46 PM (124.56.xxx.206)

    노래 제대로 아는거 하나도 없다면서 어떻게 평가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엄마들은 대부분 아이들이 좋아하는거 따라갑니다
    예전 우리 큰 아이 어릴때 뿡뿡이 둘째때 뽀로로...지금은 어린 아이들 인기 케릭터 모르는 대신 청소년 아이들 좋아하는 방탄은 유투브 같이 보다 보니 팬 됐네요
    30대는 잘 모를 수 있지만 세상이 30대 위주로만 돌아가는 것도 아닌데 제대로 알아보고 평가하세요

  • 43. 개미지옥방탄
    '17.12.26 5:53 PM (223.38.xxx.132)

    팔도강산이랑 lost my way가 쵝오입니닷!!ㅠㅜ
    내 살다살다 팔도강산처럼 참신하고 세련된 뮤직과 안무는 처음!!
    저는 유튜브에서 bts brazil 검색해서 보시는 거 추천
    방탄이들도 브라질팬이 젤 열정적이라고 했을 정도로 공연열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멤버들도 같이 흥분해서 방방뛰고 나중에는 감격해서 눈시흘 붉히는 거 다 보이고ㅠㅜ
    브라질에서 인기 원탑이라는데 방탄이랑 정말 궁합 잘 맞는게 보여요
    오죽하면 걍 너네나라 아이돌해라라고 보내주고 싶은정도ㅎㅎ
    유툽에서 bts brazil 꼭 검색해서 보세여~~

  • 44. ...
    '17.12.26 5:56 PM (220.125.xxx.40)

    다른 아이돌과 고만고만 이라는 분은 제대로 안본거 같아요. 취향이 아닐수는 있지만 차원이 다르던데요.

  • 45. 좋아하지 않는 건 자유
    '17.12.26 5:59 PM (172.98.xxx.45)

    퇴폐적이란 말은 방탄응 모르고 한말이겠죠. 잘 알면 그런소리 못해요
    좋은 이유가 묘하게 위로가 되는 노래가 많아요

  • 46. 저도 방탄노래
    '17.12.26 6:00 PM (182.209.xxx.230)

    DNA 하고 피땀눈물은 좋아하고 차에서도 들으면서 다니는데 다른 노래들은 끝까지 못듣겠어요 개인취향문제인것 같아요 내가 좋다고 남들도 다 좋은건 아니죠 저는 힙합 댄스 발라드 장르 구분없이
    다 좋아해요
    아이돌 팬질한지 벌써 8년째인 사십대아짐이에요
    저는 어제 가요대전에서 제가 팬질하는 그룹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방탄 3곡이나 부르니 더 멋져보이긴 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그룹도 너무 멋졌어요 어제 무대이후 순위 역주행하고 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인스타나 브이앱으로 만나는거 너무 재밌죠 일단 거리감이 줄어드니 친밀도가 높아져요
    저도 채플하려고 항상 대기타고 있네요

  • 47. ㅇㅇ
    '17.12.26 6:03 PM (39.115.xxx.179)

    퇴폐적이고 촌스럽고 이해가 안되는 음악을 굳이 들을 필요가 있나요
    힙합 안좋아해도 확 와닿던데... 아무리 유명하다고 해도
    사람들이 수십개 리플을 달며 추천해도 억지로 들을 필요는 없는거지요
    다 취향이라는게 있는거잖아요

  • 48. 테오
    '17.12.26 6:05 PM (14.32.xxx.112)

    ㅋㅋㅋ 저는 사위가 방탄팬이예요, 그래서 저까지 팬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 49. 40대 중반
    '17.12.26 6:13 PM (49.173.xxx.221)

    저 40대 중반에 심지어 애도 없는 중년인데, 방탄 많이 좋아라 합니다.

    가수 좋아해서 나오는 음악방송들 챙겨보는 건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이네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선호는 개인취향이니까 원글님의 취향이 이쪽은 아닐 수도 있지요.

    저도 지난 10년 넘게는 아이돌 음악이 랩도 많고, 가사도 잘 안 와닿고, 얼굴도 구별 안가서 관심없었거든요.

    근데, 방탄 노래들이 저는 참 좋더라구요. 빠른 곡은 빠른 곡대로, 발라드는 발라드대로. 음색도 좋고, 가사도 좋고. 요즘은 그 어렵다는 랩도 흥얼거리며 따라 불러지더라고요.

    다들 각자 취향이 있는 거니까,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나보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자꾸 보다 보니 응원해 주고 싶고, 열심히 사는 젊은 친구들 대견하고(자식뻘 아이들이라 그런 것 같아요) 그런 마음이 더 크네요.

  • 50. 음악을
    '17.12.26 6:20 PM (119.65.xxx.181) - 삭제된댓글

    원래 좋아하고 팝도 좋아했지만 최근엔 유행가 ...그니까 말그대로 유행하는 그런거 좀 듣다가
    딸이 몇년전에 얘기할땐 관심도 없다가 ㅋㅋ
    아마 공연 유튜브에서 보고 충격받음
    유튜브 찾아서 보다가 지금까지 몇달을 중독되어 다 보고 듣고 해본 결과 비됴 보다 오디오가 더 좋던데요
    비쥬얼도 대박이지만 음악도 차암 좋아요
    운전할때 행복
    엑소 등 다른애들꺼도 유튜브 봤거든요
    안들어와요 아직 방탄에 빠져서 ㅎㅎ

  • 51. ..
    '17.12.26 6:38 PM (218.150.xxx.165) - 삭제된댓글

    최근 제대로 주목받고 여기저기서 방탄방탄하니
    그런거에 휩쓸려서 방탄을 좋아할려고 하거나
    왜 인기있는지 그런 생각하려고 하면 방탄매력을 못찾으실꺼에요..
    뭐든 다 개인취향이있는데.. 뭐 ㅋㅋ

    이 아이들은 지금 갑자기 확뜬게아니라 이미 차근차근 그 과정을 거쳐왔어요.
    노래도 처음 데뷔때 노래들어보시면 여기분들 지금에야 그 매력에 빠졌으니 그것마저도 좋아보이지만
    웬만한 매니아 아니고서는 데뷔초 음악이나 퍼포먼스.. 지금처럼 대중적이지 않았어요.
    방피디도 나름 특화시켜서 힙합아이돌이란걸로 승부보려고했고..
    해가 지날때마다 이런저런 음악적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많이변화했어요..

    일단 어떤이유에서든 관심이 가면 오래보고 자주찾고 그러잖아요..
    그러다 그 매력에 차츰빠지게 되고 그럼 노래도 허투로 들리지않고 다 하나하나 의미있게보이거든요
    전 방탄 정규앨범에있는 노래보다 애들이 만든 믹스테잎에 있는 노래가 있거든요
    그냥 다른거 얽메이지않고 자기들의 노래요. 이게 또 지금 많이알려진 히트곡보다 훨씬더 좋아요.
    가사도 장난아니고 그 어린나이에 저런가사를 직접쓸수있다는거에 또 놀라고 감탄해요 진심..
    그러니 더욱더 좋아지죠.. 근데 이런과정을 겪지않고 유행따라 뭔데 하고 보면 사실 타 아이돌그룹보다
    그렇게 특출난게 없어보여요 ㅋㅋ 요즘애들 아시잖아요.. 다들 잘하는거..
    외국에서 먹히는것도.. 전 이런 음악적인 노력과 그음악에서 나오는 또래로서 같이 공감할수 있는것들..
    그리고 이모든것에서 느껴지는 진정성.. 이거 정말 중요하거든요 이게 제대로 외국팬들에게 먹힌거죠.
    사실 안먹히는게 이상한것임 ㅋㅋ 얘기가 장황해졌지만..
    방탄 음악 억지로 이해하실필요없으세요^^ 그냥 듣고 아니면 넘기면되죠 ㅋㅋ
    근데 조금이해하고 찬찬히 보시면 또 다르게 생각되실수도 있어용^^

  • 52. ..
    '17.12.26 6:39 PM (218.150.xxx.165)

    최근 제대로 주목받고 여기저기서 방탄방탄하니
    그런거에 휩쓸려서 방탄을 좋아할려고 하거나
    왜 인기있는지 그런 생각하려고 하면 방탄매력을 못찾으실꺼에요..
    뭐든 다 개인취향이있는데..ㅋㅋ

    이 아이들은 지금 갑자기 확뜬게아니라 이미 차근차근 그 과정을 거쳐왔어요.
    노래도 처음 데뷔때 노래들어보시면 여기분들 지금에야 그 매력에 빠졌으니 그것마저도 좋아보이지만
    웬만한 매니아 아니고서는 데뷔초 음악이나 퍼포먼스.. 지금처럼 대중적이지 않았어요.
    방피디도 나름 특화시켜서 힙합아이돌이란걸로 승부보려고했고..
    해가 지날때마다 이런저런 음악적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많이변화했어요..

    일단 어떤이유에서든 관심이 가면 오래보고 자주찾고 그러잖아요..
    그러다 그 매력에 차츰빠지게 되고 그럼 노래도 허투로 들리지않고 다 하나하나 의미있게보이거든요
    전 방탄 정규앨범에있는 노래보다 애들이 만든 믹스테잎에 있는 노래가 있거든요
    그냥 다른거 얽메이지않고 자기들의 노래요. 이게 또 지금 많이알려진 히트곡보다 훨씬더 좋아요.
    가사도 장난아니고 그 어린나이에 저런가사를 직접쓸수있다는거에 또 놀라고 감탄해요 진심..
    그러니 더욱더 좋아지죠.. 근데 이런과정을 겪지않고 유행따라 뭔데 하고 보면 사실 타 아이돌그룹보다
    그렇게 특출난게 없어보여요 ㅋㅋ 요즘애들 아시잖아요.. 다들 잘하는거..
    외국에서 먹히는것도.. 전 이런 음악적인 노력과 그음악에서 나오는 또래로서 같이 공감할수 있는것들..
    그리고 이모든것에서 느껴지는 진정성.. 이거 정말 중요하거든요 이게 제대로 외국팬들에게 먹힌거죠.
    사실 안먹히는게 이상한것임 ㅋㅋ 얘기가 장황해졌지만..
    방탄 음악 억지로 이해하실필요없으세요^^ 그냥 듣고 아니면 넘기면되죠 ㅋㅋ
    근데 조금이해하고 찬찬히 보시면 또 다르게 생각되실수도 있어용^^

  • 53. 헛헛
    '17.12.26 7:54 PM (182.228.xxx.135)

    저도 큰 관심없는 40대인데 하도 방탄 방탄해서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떤가 글 쭉쭉 내리면서 보다가.. 아래 댓글에 어이없어졌어요.
    방탄을 좋아하건 워너원을 좋아하건 다 각자 취향이겠지만
    수준이 높아서 방탄을 알아보고,
    음악 수준이 낮아서 방탄을 모른다는 착각은 하지 마세요.
    보는 사람 비웃음 납니다.

    =========================
    아는만큼 보이는 거죠. 음악성 취향 수준같은 것도 어느 정도 수준 되어야 들리고 보이는 거 아닌가 합니다.
    ........(중략)
    단지 너무 뛰어난 수준의 음악을 못 알아보심이 우리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54. 아는만큼 보인다?
    '17.12.26 8:33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취향이 다른 만큼 호불호가 갈리죠

  • 55. ....
    '17.12.26 8:38 PM (61.79.xxx.197)

    개인 취향이죠 님 취향은 sm가수 노래가 맞는거고
    저는 sm가수들껀 창법도 다 똑같고 그런스타일 안좋아해서 안듣거든요
    근데 퇴페적이란건 심각한 편견이네요 요즘 팝가수 노래가사가 너무 심각한데 방탄 가사는거기에 비하면 건전가요수준이예요
    춤도 고만고만하지 않고요
    이미 10대들은 2년전부더 방탄을 알아봤어요
    성인들은 뒤늦게 일아본거구요

  • 56. ...
    '17.12.26 9:14 PM (202.215.xxx.169)

    방탄은 전국민적 히트곡이 아직 없어요 ..
    작년 피땀눈물이 그걸 노리고 의도적으로 프로듀싱 한거라 하는데 .. 좀 부족했구요 ..

    전 방탄 노래를 다 좋아하지는 않는 팬인데 ... 방탄은 입문하면 뭔가 하나에 빠져서 모든걸 섭렵하게 만드는 정말 종합선물게트 같은 아이돌인것 같아요 .

    음악 쪽도 .. 직접 만든다는게 처음엔 저도 뭔 의미가 있나 , 요즘 프로듀싱 하는 아이돌 많은데 뭐가 차별점이지 했는데 , 그 컨셉이랑 가사.. 음악이 다 본인들 이야기에요 . 단순 사랑 이냐기가 아니라 본인의 고민들 ... 청춘의 고민들.. 딱 그 시기 누구나 할 수 있는 그 또래의 이야기들이요 . 이게 노래와 무대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멋진 쇼라서 .. 그 모습 즐기는 것도 재미읶고 .. 가사와 멜로디 공감하면서 음악 듣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 다 나아가서 ..뮤직비디오나 스토리가 ... 청춘 영화 보는 것과 같은 재미도 있어요 . 그러면서 다음 스토리와 음악을 궁금하게 하는 .. 극적 즐거움도 있고 ..

    전 음악 자체로는 ... 아직 완전 대중적인 곡은 별로 없지만 히트곡들 보면은 그래도 무난해요 . 사연을 알고 들으면 정말 좋게 들리구요 ..

    그리고 멤버 개개인이 다들 스토리가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 돌아가며 멤버를 좋아하게 됩니다 . 대단한 연예인으로서의 매력은 물론이고 .. 내 친구 내 동생 같은 평범한 내 곁에 있을 것 같은 매력들이 엄청나요

    전 그냥 호기심에 입문했다가 완전히 빠진 30대 후반입니다

  • 57. ㅇㅇ
    '17.12.26 9:47 PM (59.23.xxx.24)

    저는 50대인데 방탄팬입니다.
    빌보드 나온대서 호기심에 노래듣다 그날이후 팬이 됐어요.
    유튜브 보다 새벽까지 시간가는줄 몰랐고
    멤버마다 매력이 있어 누구하나 치우침도 모자람도 없이다 멋지고 대견해요.
    우리딸은 방탄팬도 좋아하는 아이돌도 없지만 어제 가요대전 같이 보면서 즐거운 시간 가졌어요

  • 58. ..입덕
    '17.12.26 11:38 PM (112.152.xxx.165)

    아이돌 관심 1도 없던 내년40대 워킹맘임다. 팬된지 얼마 안됐는데 요즘 방탄이 소소하지 않은 일상의 큰 기쁨이네요. 유투브로 먼저 시작하고 전 앨범 무한반복중인데 노래가 넘 좋은데요.히트곡 비히트곡 할것 없이 생각없는 가사없고 흔한 사랑타령도 아니고 슈가랩 넘 멋지고 멜로디도 좋아요. 멤버들 인성도 멤버간 우정도 넘 좋아요. 보다보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애들이예요.

  • 59. ...
    '17.12.27 12:25 A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뭐 참고 들을거까지야 있나요?별로면 마는거지요.
    전 2달 되가는데 그전에는 아이돌이고 뭐고 주르르 나와서 개성 없이 춤 추고 치명적인 척 노래도 별로라 노래 반도 못듣겠었는데 방탄 유튜브서 퍼포 노래 영상 서너개 보면서 아주 확 빠지게 반하겠더군요.
    춤 표정 노래가 다 착 감기게 너무 좋아서 보면서도 어머 소리 절로 나오더라는ㅋ
    빌보드 간거는 더 나중에 알았어요.일단 퍼포와 노래 비쥬얼 삼위일체로 너무너무 멋있더라구요.
    한국에서 이런 다각도로 매력 터지는 스타가 나와줘서 신기하고 고맙고 기쁩니다.

  • 60. 원탑
    '17.12.27 12:30 AM (110.10.xxx.157)

    뭐 참고 들을거까지야 있나요?별로면 마는거지요.
    전 몇 달 되가는데 그전에는 아이돌이고 뭐고 주르르 나와서 개성 없이 춤 추고 치명적인 척 노래도 별로라
    노래 반도 못듣겠더니 방탄은 유튜브서 퍼포 노래 영상 서너개 보면서 아주 확 빠지게 반하겠더군요.
    춤 표정 노래가 다 착 감기게 너무 좋아서 보면서도 어머 세상에 이런 멋진 애을 이제 알아본게 아깝더라는.
    빌보드 간거는 더 나중에 알았고.. 일단 퍼포와 노래 비쥬얼 삼위일체로 너무너무 멋있더라구요.
    심지어 순둥 담백 말간 성격들까지 갖춰서 더 이쁘네요.
    한국에서 이런 다각도로 매력 터지는 스타가 나와줘서 신기하고 고맙고 기쁩니다.

  • 61. ㅁㅁㅁㅁ
    '17.12.27 9:11 AM (119.64.xxx.164)

    음악은 각자 취향이니 서로 존중해야죠

    다만 방탄은 아이돌세계를 넘어 대한민국 문화사에 굉장한 일을 해서 사회적이슈에요

    서울대면접질문에도 방탄의 인기비결으로묻는질문이 나왔구요
    제가 최근에 다녀온 교육청연수에서도
    강의하시던 교수님이 방탄얘기를 하시면서
    열강하시더라구요

  • 62. 전 음악취향저격이에요
    '17.12.27 9:31 AM (211.229.xxx.54)

    잘만들어진 음악에 익숙해서 특히 sm노래는 재미가 없어요. 멜론 2위 발라드들도 수십년째 비슷해서 진부해요.
    방탄 진격의방탄 등골브레이커 호르몬전쟁 등 히트곡은 아니라도 살아있는 날것의 음악 듣고 보는 재미가 있어요.
    전 전정국 음색이 특히 좋아요. 음색이 특이하고 힘도 있고 섬세하고 음악적으로 만족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768 고등학교 기숙사 들어가는거 어떤가요? 4 긍정 2018/02/09 1,347
777767 생간 기생충 증상이 눈이 안보이는거였대요. 6 .. 2018/02/09 4,566
777766 전쟁가고,,평화오라... 6 좋은 날.... 2018/02/09 403
777765 성격 솔직하다는 사람들 대부분 꼰대던데요 4 성격 2018/02/09 1,421
777764 뉴욕 여행해보신 분 계세요? 17 .... 2018/02/09 2,262
777763 미스터 앙리와 동거...프랑스 영화 00 2018/02/09 956
777762 헤나 가루 추천 좀 1 ㅁㅁㅁ 2018/02/09 796
777761 검찰) 삼송 다스 소송비 대납-뇌물죄?-전과 있는데 큰일낫네? .. 6 :::: 2018/02/09 873
777760 다스 돈 입금하신분들 6 yesyes.. 2018/02/09 1,037
777759 와 다풀어주면서 한명숙만 실형 17 ㄱㄴㄷ 2018/02/09 2,781
777758 '저금리 축제는 끝났다' 세계 증시에서 돈가방 싸서 떠나는 큰손.. 폭락장세 2018/02/09 1,102
777757 국당 장진영 “김어준·주진우 등 친문성향 방송진행자 교체해야” 21 뭐어째 2018/02/09 1,914
777756 고구마 말랭이 만들었는데 2 참나 2018/02/09 613
777755 고씨 이야기 고만 해요 5 2018/02/09 661
777754 엠비씨 광고하는거 아닌데, 지금 모글 해설 2 ... 2018/02/09 480
777753 고현정 최윤영 여왕의교실 기자회견 일화 13 ..... 2018/02/09 8,993
777752 '이재용 판사' 정형식과 의 협업... 오만하다 5 2018/02/09 1,372
777751 졸업 선물 도와주세요 4 무념무상 2018/02/09 588
777750 오늘 졸업식인데 패딩과 코트 중 뭐 입는게 좋을까요? 9 ㅇㅇ 2018/02/09 1,697
777749 아니 남경필 아들 집행유예로 풀려났어요??? 23 뭐지? 2018/02/09 2,114
777748 남편이 먹을 걸로 자꾸 거짓말해요 9 ㅡㅡ 2018/02/09 3,155
777747 플랜다스의 계 20 플랜다스 2018/02/09 2,318
777746 백종원보면 애들 쑥쑥 잘 낳네요. 22 ㅁㅁㅁ 2018/02/09 6,987
777745 이상한정상가족 이라는 책이요. 도쿠감 2018/02/09 425
777744 ..원글펑해요. 9 .. 2018/02/09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