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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가 쓰는 간장냄새가 이상해요

짜장 조회수 : 7,156
작성일 : 2017-12-26 13:24:32
간장냄새가 무슨 썩은내같아요
만든 간장을 얻어온거라고 그러시는데
주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풀풀나요
국 얻어왔는데 먹기꺼려짐
맛은 괜찮으려나...
간장 상한거아닌가요?
만든간장은 원래 냄새가 이래요?
IP : 210.117.xxx.22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7.12.26 1:28 PM (39.155.xxx.107)

    마트에서 새거 사다놓으시고
    그 간장은 쏟았다고 하고 싱크대에 부어버리세요

  • 2. ㅇㅇ
    '17.12.26 1:30 PM (121.165.xxx.77)

    국간장이죠? 국간장은 상하기도 해요. 물이 들어가거니 간이 안맞으면 상한다는 듯. 그래서 집에서 만든거 받아온거도 냉장보관 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 3. ...
    '17.12.26 1:30 P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조선간장 냄새는 진간장이랑 다르기는 합니다만...

  • 4. 애엄마
    '17.12.26 1:30 PM (203.142.xxx.5)

    어간장일 수도 있어요

  • 5. 원래
    '17.12.26 1:35 PM (122.38.xxx.28)

    조선간장이 냄새가 이상해요. 꾸리꾸리 해요. 버리면 시어머니 난리나요. 상한게 아닐거예요. 귀한거니까 버리지 마시고..

  • 6. hap
    '17.12.26 1:49 PM (122.45.xxx.28)

    이상한 정도를 정확히 써봐요.
    진간장 국간장 냄새는 구분하니까
    이상하다 쓴건가요?
    잘 모르면 콤콤한 냄새나는 게 국간장인데
    상했다 할 수도 있구요.
    아님 뒀다 친정엄마나 이웃 어른들에게
    맛 좀 봐달라 하던가요.

  • 7.
    '17.12.26 1:50 PM (211.114.xxx.77)

    만든간장이라고 하면. 이것 저것 넣은 맛간장 이런거일텐데.
    냉장보관 안하면 상해요. 오래되도 상하구요.
    상한거 아닐까요?

  • 8. 짜장
    '17.12.26 1:52 PM (210.117.xxx.226)

    조선간장...?뭐 그런건가봐요ㅠㅜ흐...싫다

  • 9. 조선간장
    '17.12.26 1:55 PM (122.38.xxx.28)

    냄새 이상해도 국..나물하면 맛있어요. 우리엄마 요양병원 입원하고 못 만들어주니까 울올케 엄청 아쉬워해요.

  • 10. 나이 드신 분들한테
    '17.12.26 2:02 PM (121.170.xxx.49)

    물어보세요
    이상한 거 맞다면 버리세요

  • 11. 맛난 국간장은
    '17.12.26 2:10 PM (119.196.xxx.232)

    집에서 담근 조선간장은 맛있는데요 미역국 끓이거나 북어국끓여서 조금만 넣어도 감칠맛이 달라요
    진간장은 화학 간장 이지요

  • 12. .....
    '17.12.26 2:12 PM (110.70.xxx.132)

    국간장은 원래 좀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요..
    약간 젓갈같은 냄새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냄새는 좀 그래도 요리에 넣으면 감칠맛을 돋워주는 젓갈처럼 국간장도 요리에 넣으면 맛나요
    그런데 정말 상했을 수도 있구요
    잘 씻어말린 페트병에 조금 덜어서 친정어머니나 누구에게 물어보시든지요..
    합가해서 사는 거 아니고, 따로 사는 거면
    정 역해서 못 먹겠으면 쏟아버리고 그 통에 다른 국간장 사다 넣어놓고 쓰시든지요

  • 13. ....
    '17.12.26 2:3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국간장 저도 꼬리꼬리해서 한번도 안썼는데
    고사리나물 무칠때 시판국간장이 똑 떨어져서 써봤더니 너무 맛있더군요.
    다른데는 아직까지 못쓰겠어요.
    근데 나물무칠때는 시골 국간장 못이겨요

  • 14. ..
    '17.12.26 2:45 PM (223.62.xxx.174)

    원글이는 조선간장 개념을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러므로 시어머니 말도 들어봐야할 것 같네요.

  • 15. 47528
    '17.12.26 2:57 PM (223.38.xxx.76)

    집에서 만든 조선간장(국간장)은

    젓갈같은 쿰쿰내가 나기도 해요.

    손으로 찍어 먹어보셔서

    시큼하거나, 너무 밍밍하거나, 맛이 상한 것 같으면 버리시고

    짠맛과 감칠맛만 솔솔 돌면 버리지 마세요.

  • 16.
    '17.12.26 3:09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저 요알못이었을때 국간장(조선간장) 보고 님같이 생각했죠.
    지금은 국간장없인 요리 못해, 안해!!

  • 17. 조선간장은
    '17.12.26 3:10 PM (122.38.xxx.28)

    잘 안 상해요. 오래 묶은거일수록 귀한건데..

  • 18. ..
    '17.12.26 6:07 PM (180.71.xxx.170)

    발꼬랑내?같은 꾸리한 냄새가 나요.
    오래된 집간장이요.
    이게 나물무치고 국간 맞출땐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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