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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분들 남편감 고를때 왜케 바보같죠?

.. 조회수 : 18,707
작성일 : 2017-12-26 12:38:14
다른게 아니라
내 아이 아버지 고른다 생각하면 너무 쉬운데
그 남자 유전자 반 섞인 아이를 열달 내 몸에 품는다 생각하면
어떻게 낌새 이상한 남자를
눈감고 만나죠?
평생에 걸친 인연이 될텐데
여자에게 있어서 유일하게 결혼할때만큼은
남자보다 우위로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답답
IP : 1.252.xxx.235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6 12:39 PM (221.151.xxx.79)

    우위같은 소리하시네. 내 남편이 내 수준이에요 결국. 주변에 좋은 남자가 없는데 골라봤자죠.

  • 2. ...
    '17.12.26 12:39 PM (223.62.xxx.99)

    몸에 안 좋을 거 알지만
    다들 커피 마시고 라면 먹고 하는 거..

  • 3. ......
    '17.12.26 12:40 PM (59.15.xxx.96)

    쉽긴 개뿔..

  • 4. ㅇㅇ
    '17.12.26 12:40 PM (175.223.xxx.135)

    여자고르는 남자는 별반 다른줄 아세요?
    서로 비슷하니 인류가 멸망안한거

  • 5. 누가
    '17.12.26 12:41 PM (49.169.xxx.143) - 삭제된댓글

    눈감고 만나?눈 크게 뜨고 만나지ㅉㅉㅉ

  • 6. ..
    '17.12.26 12:42 PM (124.111.xxx.201)

    그렇게 입찬 소리하다 어떤 배우자 고를지 궁금하군요.

  • 7. ..
    '17.12.26 12:48 PM (1.252.xxx.235)

    남자 잘못 고른 아줌마들 다 튀어 나오시넹..
    제 격정은 마세요
    좋은남친 교제 중입니다
    이 남자가 제 아이 아버지라면
    참 다행이란 생각 매일 합니다
    내년 봄 결혼 예정이구요^^

  • 8. ..
    '17.12.26 12:50 PM (1.238.xxx.165)

    결혼시작도 안 한 사람이

  • 9. ㅎㅎㅎ
    '17.12.26 12:51 PM (124.50.xxx.3)

    진짜 입찬 소리 하고있네
    아직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았구만
    좋은 남자인지 애아버지인지 어떻게 아나

  • 10. ㅋㅋㅋ
    '17.12.26 12:52 PM (211.36.xxx.142)

    살아보고 얘기합시다

  • 11. 낚시네
    '17.12.26 12:53 PM (223.33.xxx.148)

    아님 바보던가
    결혼전엔 누가 아냐
    콩깍지씌여있고
    안좋은점은 감추는데

  • 12. ㅁㅁㅁㅁ
    '17.12.26 12:53 PM (39.7.xxx.168)

    돈없어서 라면먹는거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돈많아 스테이크 먹으러 갔어도 실제 먹어보니
    드럽게 맛없을수도 있긴하죠

  • 13. 남친 자랑
    '17.12.26 12:54 PM (61.98.xxx.144)

    하고픈 츠자인가보네

    행복해야해요 꼭!

  • 14. ㅇㅇ
    '17.12.26 12:54 PM (39.7.xxx.78)

    남친분은 괜찮을지 몰라도 원글이 아니네요.
    유전자가 여자도 반 들어가거든요

  • 15. ㅋㅋ
    '17.12.26 12:55 PM (59.7.xxx.137)

    아빠가 좋으면 뭘해요.
    엄마가 꽝인데...

  • 1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7.12.26 12:55 PM (222.236.xxx.145)

    잼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
    '17.12.26 12:57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한 20년 살아보고 얘기해야 신뢰감.

  • 18. 이혼은 왜 하겠어요
    '17.12.26 12:59 PM (115.140.xxx.66)

    살아보기 전엔 모르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연애할 때야 서로 잘보이려고만 하니 알기 힘들죠

  • 19. qas
    '17.12.26 12:59 PM (175.200.xxx.59)

    장차 태어날 아이 아빠는 괜찮을 지 모르겠는데 엄마는 영 별로네요.

  • 20. ..
    '17.12.26 1:00 PM (175.223.xxx.232)

    ㅎㅎ
    뭐 이런 빙구 같은 아가씨가 있나 싶네요
    인생 길어요
    결혼 생활이 힘든건 사람이 착하고 안착하고가 다가 아닙니다
    돈문제도 전부 다가 아니고
    한 번 그 좋은 남자랑 잘 살아보세요
    이렇게 인생을 쉽게 생각하는 바보같은 모습 예비 신랑한테 들키지나 마세요

  • 21. 원글바보!
    '17.12.26 1:00 PM (112.148.xxx.83)

    츠자!!! 살아보고나서 이야기해여~~~~

  • 22. ..
    '17.12.26 1:00 PM (1.252.xxx.235)

    이혼하거나 불만이신 분들
    살기 전에 다 조금씩 싹수가 보였던데
    그걸 무시했더라구여
    결혼하면 큰 문제가 되는..
    ㅋㅋㅋ
    재밌다니 저도 기분좋음~ㅎㅎ

  • 23. ㅎㅎ
    '17.12.26 1:02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단무지로 사는게 편하긴 하죠..
    상대적으로 남편이 고달프겠네요.
    벌써 애가 있으니..

  • 24. ㅎㅎ
    '17.12.26 1:03 PM (59.7.xxx.137)

    단무지로 사는게 편하긴 하죠..
    상대적으로 남편이 고달프겠네요.
    벌써 애가 있으니..
    남친은 힌트 눈치 못알아차리게 조심하세용~

  • 25. ㅇㅇ
    '17.12.26 1:04 PM (175.223.xxx.86)

    이런 심성으로 보건데 남친이 문제있는지
    눈치채기는 어려울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ㅋ
    바보는 아닌거 같은데 좀 단순하네요.

  • 26. ㅉㅉ
    '17.12.26 1:04 PM (175.223.xxx.217)

    낚시인것 같은데.
    낚시아니라면 아가씨! 마음곱게 쓰세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르는거랍니다.
    한번 살아보쇼!!

  • 27. 관종
    '17.12.26 1:06 PM (118.221.xxx.16)

    관종도,,하다하다,,참

  • 28. ...
    '17.12.26 1:06 PM (203.244.xxx.22)

    뭐 대부분 어릴 때 이불킥할만한 발언 몇개쯤이야 하죠.^^

  • 29. 난선민
    '17.12.26 1:07 PM (50.98.xxx.147) - 삭제된댓글

    언제부터 82 아줌마들 입이 이리 험해졌는지
    원글님처럼 생각하는게 당연지사이거늘
    원글님 행복하시길~

  • 30. ㅁㅁ
    '17.12.26 1:09 PM (180.65.xxx.13) - 삭제된댓글

    뭔 우위. 서로 인성이랑 성품 비슷하니깐 만나는거죠. 참..

  • 31.
    '17.12.26 1:11 PM (175.223.xxx.1)

    살아보슈~~별반 다르지안씁디다
    나중에이글읽어보셔요
    이불킥 하게될테니~~~

  • 32. ㆍ.ㆍ
    '17.12.26 1:13 PM (121.145.xxx.169)

    사는 게 힘들어 낚시 알바중이겠지만, 이럴때 일수록 정도를 걸으세요.

  • 33. 009
    '17.12.26 1:13 PM (218.145.xxx.16) - 삭제된댓글

    아직 결혼 안하셨잖아요.
    그 결혼 할 수나 있을지는 식장 문 앞에 들어가기까지 모르는 거고 ㅎㅎ 나중에 본색 드러내서 님한테 폭력이라도 행사하면 그 땐 뭐라고 하실래요? 자신만만해하지 마세요. 실수한 사람도 실수하고 싶어서 실수하는 거 아니예요. 그런 식으로 말하면 행복하세요? 저 실수한 적은 없지만 밥 먹고 나서 이런 글 보니까 역겹네요.

  • 34. ......
    '17.12.26 1:14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남자도 마찬가지인데....
    여자 보는 눈이 있어야 하는데....
    내 아이를 낳아서 키우려면
    말 한마디 한마디 신중하게 하는
    현명한 여자와 결혼해야 하는데....

  • 35. .......
    '17.12.26 1:16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 같은 여자와 얽힌 남자...... 박복남.

  • 36. ㅇㅇ
    '17.12.26 1:18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아줌마 글이면 더 공감했을텐데 아쉽네요
    어느정도 공감해요
    무식하고(꼭 학벌 얘기하는게 아님)
    모지리 같은 술꾼. 잘해준다고 만나 결혼
    그래놓고 애는 공부못한다고 쥐잡듯 잡겠죠??

    물론 내 남편이 내 수준인거 맞아요
    평범녀가 갑자기 준재벌급 스카이 나온 훈남 어찌 만나나요
    그게 아니라 내가 만날수 있는 수준 내에서 말하는거..

    그러나 남자나 여자나 호르몬의 영향으로 희한한데 꽂히면 어쩔수 없더군요

  • 37. ...
    '17.12.26 1:18 PM (223.62.xxx.119)

    아이에겐 엄마도 중요한데... 나중에 주양육은 잘난 남편에게 맡기세요. 원글님은 좀 위험...

  • 38. 와우
    '17.12.26 1:24 PM (198.200.xxx.176)

    난 이분 최소 결혼은 하신분이신줄 ㅋㅋㅋㅋㅋ
    애도없으면서 본인 남친이 좋은아빠될거란 보장이 어딨다고 이러시는지

  • 39. ㅇㅇ
    '17.12.26 1:36 PM (82.217.xxx.226)

    전 결혼 13년차지만 기혼자들이 맨날 하는말 살아보고 말해라 애낳아보고 말해라 이거 싫어요.
    할말이 그것뿐인지..
    실제로 연애때 이상한점 어느정도 보이는데 그거빼고 다 괜찮다고 결혼해서는 사람 잘못만났다 한탄하고.
    사람 보는눈이 없던 본인탓은 안하고..
    결혼해 애 낳고 살아보니 부부중 한명만 나은이는 없더군요 이상하면 둘다이상 괜찮으면 둘다 괜찮..
    결국 남편욕은 내욕...

  • 40. ㄴㄴㄴㄴㄴ
    '17.12.26 1:49 PM (211.196.xxx.207)

    나는 인생 잘 살았고 착했고 흠잡을 곳 없고 인성도 좋고 평범하고 쓸만한데
    내 부모가 등 떠밀어서, 아무도 안 가르쳐줘서 그래서 결혼해서, 남편만 잘못 만나서 요로코럼 됐다.
    내 부모, 내 형제, 내 남편이 이 모양이라 내 자식도 이렇고 흙!흙! 억울해 못살겠다 흙!흙!

    우끼네

  • 41. sky1610
    '17.12.26 1:54 PM (223.38.xxx.162)

    님 같은말이라 좀 살좀 붙이고 올리세요 글로 보아서는 님도 공부머리하고는 거리가 먼것 같네요

  • 42. 88
    '17.12.26 2:06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열심히 골라봤자...짚신짝은 짚신
    안따지고 연애해도... 고무신 짝은 고무신




    82에서 징징대는 여자들 답답하셔서 그러지요?

    그런 여자들 사람 보는 안목 키우고 과거로 되돌아가도 비슷한 남자들 밖에 못 만남.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에 가부장적이고 별볼일 없는 남자들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남자들도 좋은 엄마 될 자질 없는 여자들 별로 안좋아함.

    주위에 있는 남자들 다 그렇고 그런데
    사람 보는 안목 있어봤자임.

  • 43. 아이낳고최소
    '17.12.26 2:08 PM (125.182.xxx.27)

    십여년은살아봐야 자신만만한소리할수있지요 여러가지요소들이 썰물과밀물처럼 밀려와요

  • 44. ㅋㅋㅋㅋ
    '17.12.26 2:10 PM (223.38.xxx.136)

    결혼식장이나 들어가고 난담에 얘기하죠 나참 훈련병도 안된 꼬맹이가 내무반생활 조언하는듯 ㅋ

  • 45.
    '17.12.26 2:49 PM (1.239.xxx.185)

    최소 15년이상 살아보고 남자 갱년기도 겪어봐야알지.
    연애때 이상한 사람 별로 없어요. 아직 결혼도 안해본 애송이가 말은 건방지네. 그리고 남의 안목 따질 시간에 편협한 사고부터 고치길

  • 46.
    '17.12.26 3:10 PM (1.209.xxx.51)

    그래서 원글님은 자식한테 잘하는 남편 어떤사람 구하실껀데요?

  • 47. 근데 유전자 얘기 때문에 그러는데
    '17.12.26 3:57 PM (112.164.xxx.181)

    본인과 남친 유전자가 꼭 대대손손 보존해야 할 유전자라 생각하시는지요?
    그런 부분 고려도 하셨는 지 궁금해요. 전 아이 아버지로 남편 고른게 아니라서;;

  • 48. ...
    '17.12.26 3:57 PM (121.88.xxx.85) - 삭제된댓글

    그 남자 유전자 반 섞인 아이를 열달 내 몸에 품는다 생각하니까
    이상한 남자 만나는거 아닌가 ㅎㅎㅎ
    제가 유일하게 그 남자 닮은 아이 낳아도 되겠다 싶었던 아주 잘생겼던 구남친이
    심한 알콜중독자..
    물론 결혼은 안했습니다만 ㅎㅎㅎ

  • 49.
    '17.12.26 4:23 PM (220.67.xxx.168)

    아직 결혼도 안한 분이..참 교만하시네요~
    인생은 살아봐야지요..결혼 후 10년 지나고도 고따구로 말하면 인정해드릴께요.
    자기가 잘난줄 아시죠..ㅎㅎ 원글님이 세상을 대하는 자세는 티가 나기 마련이죠~
    참고로 전 결혼 10년차이고 좋은 사람 만나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내가 잘나서가 아님을 알기에 항상 고맙고 감사하죠~
    삶이 날 속일지라도..여유있는지 봅시다.

  • 50. ....
    '17.12.26 4:29 PM (118.91.xxx.78)

    맘보 곱게 쓰셔야죠 바보라니요. 인생이 자기 맘대로 되던가요. 심사숙고한다고 고민 끝에 결혼했지만 좋은 의미든 힘든 의미든 연애때와 많이 다른 내 남편. 좋은 의미에선 고맙고 감사하지만 힘든 의미에선 이것도 내 몫 그릇인가보다 합니다. 최고라고 생각하고 선택해도 함께 살면 연애때와는 영 다른 상황이 펼쳐져요. 그때 지금과 같은 오만하기 그지없는 태도라면 원만한 결혼 생활은 기대하기 어렵겠죠. 원글님의 오만함과 미숙함만큼 예비신랑분도 어딘가 미숙한 부분이 드러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것 역시 포용하고 받아들일 준비하시고 결혼 생활 시작하시길.

  • 51. 맞아요
    '17.12.26 5:16 PM (59.8.xxx.115) - 삭제된댓글

    결혼 20년차 예요
    결혼하기전에 친정엄마에게 들었어요
    어줍짢으면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하라고요
    아이아버지로 삼고 싶은 사람하고 결혼 하라고요
    그런 남편 만나서 잘 살아요
    \이런말 할수 있는건 나도 사람으로는 남에게 안 떨어진다 싶은거지요
    잘난게 아니고 사람으로서요
    사람으로써 괜찮음 남자 만나서 아이도 꽤 괜찮아요

  • 52. 맞아요
    '17.12.26 5:51 PM (122.44.xxx.243)

    배우자와 똑같은 자녀 낳을 확률은 반반입니다.
    혹시 품을 수 있다고 결혼하겠지만 절대로 아닙니다.
    내 자식이 쌍둥이처럼 나옵니다

  • 53. ..
    '17.12.26 6:36 PM (1.252.xxx.235)

    근데 유전자 얘기 때문에 그러는데
    '17.12.26 3:57 PM (112.164.xxx.181)
    본인과 남친 유전자가 꼭 대대손손 보존해야 할 유전자라 생각하시는지요?
    그런 부분 고려도 하셨는 지 궁금해요. 전 아이 아버지로 남편 고른게 아니라서;;

    제가 자의적으로 유전자를 보존하는게 아니라
    다음세대이니 반드시 유전자가 반영될 것이기때문에
    그런 점도 보게 되는거 같아요
    같이 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너무 중요하고
    남편 뿐아니라
    자식도 합이 맞아야 가정이 안정감있을 거 같아서요

    ㅡㅡㅡㅡㅡㅡㅡ
    오만하고 교만해 보이는 게시글에 기분 상하신 분들
    죄송해요
    게시판에 막 이상한 남자 끊어내지 못하시는 분들 보면
    답답한 맘에 질러버렸네요
    아직 철이 없나봅니다
    그래도 지혜의 말 옮겨주신 분들 덕에
    또 이렇게 배웁니다ㅎㅎ
    감사하구요

    저도 어릴땐 그런 생각 안했어요
    저만 좋다고 하던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도 있었고
    그때는 나를 끔찍히 사랑하는게
    어차피 배우자가 자식보다 우선이다 생각해서
    정말 좋은 남자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구체적인 가정을 떠올리기 시작할 무렵부터는
    자녀가 단순히 딸아들이 아닌
    세대구성원으로 같이 사는 사람이라 생각하니깐
    무엇보다 남편의 역할 남편의 유전적 기질이
    아이들에게 되물려지니 참 중요하다 생각되더라구요
    물론 저도 부족한 점이 많죠 하지만 저에대해선
    어느정도 통제가 되는 부분이니 양육 훈육에 있어서
    이해하기가 더 쉬울거같고
    나머지 상대방에 대햬선 단순 남편 같이 사는 사람만을
    뜻하는게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인생의 긴 여정 더 살아보신 분들의
    말씀 또한 간과하지않고 있을게요
    감사해요~ㅎㅎ

  • 54. ....
    '17.12.26 8:25 PM (163.47.xxx.226) - 삭제된댓글

    결혼식장에 입장하기전까지는
    누가 배우자인지 몰라요.
    입초시 떨지마세요. 원글님~

  • 55. ...
    '17.12.26 9:19 PM (39.118.xxx.74)

    원글 남친은 좋은 사람일 수있겠지만 적어도 원글은 수준이하예요. 근십년 간 보기드물게 현명치 못하고 어리석은 여자 구경한 기분이예요 ㅎㅎㅎ 재밌어요. 참고로 전 미혼인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런 익명게시판에 불특정다수를 모두 배우자고르는데 실패한 사람으로 싸잡아 정작 본인은 겪지도 않은 일을 놓고 우월감느끼는 청순한 뇌를 가진 여자가 만나는 남자가 괜찮을리 있나 싶네요 ㅎㅎㅎ

  • 56. ..
    '17.12.26 9:27 PM (1.252.xxx.235)

    ...
    '17.12.26 9:19 PM (39.118.xxx.74)
    원글 남친은 좋은 사람일 수있겠지만 적어도 원글은 수준이하예요. 근십년 간 보기드물게 현명치 못하고 어리석은 여자 구경한 기분이예요 ㅎㅎㅎ 재밌어요. 참고로 전 미혼인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런 익명게시판에 불특정다수를 모두 배우자고르는데 실패한 사람으로 싸잡아 정작 본인은 겪지도 않은 일을 놓고 우월감느끼는 청순한 뇌를 가진 여자가 만나는 남자가 괜찮을리 있나 싶네요 ㅎㅎㅎ
    ㅡㅡㅡㅡㅡ
    ㅋㅋㅋ윗님 남 비난하시기 전에 거울 먼저 보세요
    저보다 안어리석으시니깐 우월감 많이 느끼시구요~
    결혼도 열심히 해보세요!화이팅^^

  • 57. ..
    '17.12.26 9:28 PM (1.252.xxx.235)

    그리고 모두를 싸잡은 적이 없는데
    님 뇌에서 논점 확대하고 오독하시네요
    이해력 축하합니다~ㅎㅎ

  • 58. ㅇㅇ
    '17.12.26 9:49 PM (14.38.xxx.182)

    우리어무이 늘상 하는말 입찬말은 무덤앞에서나 해라
    이보세요 인생 더 살아보셔~ 세상사는게 내맘대로 되는건지
    난또 죽을때 앞둔 할머니가 글쓴줄 알았네
    눈에 공깍지 껴서 지금내남자가 젤 잘나보이나보죠? 살아봐요
    인생그리 만만한거 절대 아니랍니다ㅎㅎㅊ

  • 59. 에휴
    '17.12.26 10:02 PM (27.100.xxx.108)

    원글님아... 철이없어 철딱서니가 없는거면 나중에 철들면 되니까.. 그나마 다행인데요...계속 그 인성으로 살면요... 그 인생도.. 같이가는 남편인생도 별볼일 없어요.. 아니... 문제가 없으면 다행이겠네요. 나도 남들보기 완벽한 남자랑 결혼했어요. 직업. 외모. 성격. 집안. 학력.. 전부요.. 그런데요.. 그래도 살다보면 그게 다가 아니거든요. 나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예요.. 얼굴 안보이는 웹상이라고... 면전에 못할 막말은 하지마세요. 겉모습은 어떨지 몰라도.. 속마음은 못난거 인정됐네요.. 축하해요.

  • 60. ..
    '17.12.26 10:05 PM (49.170.xxx.24)

    저도 한 50은 되신 인생 살아볼만큼 사신 분이 적은 줄 ㅎㅎㅎ

  • 61. ..
    '17.12.26 10:19 PM (1.252.xxx.235)

    에휴
    '17.12.26 10:02 PM (27.100.xxx.108)
    원글님아... 철이없어 철딱서니가 없는거면 나중에 철들면 되니까.. 그나마 다행인데요...계속 그 인성으로 살면요... 그 인생도.. 같이가는 남편인생도 별볼일 없어요.. 아니... 문제가 없으면 다행이겠네요. 나도 남들보기 완벽한 남자랑 결혼했어요. 직업. 외모. 성격. 집안. 학력.. 전부요.. 그런데요.. 그래도 살다보면 그게 다가 아니거든요. 나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예요.. 얼굴 안보이는 웹상이라고... 면전에 못할 막말은 하지마세요. 겉모습은 어떨지 몰라도.. 속마음은 못난거 인정됐네요.. 축하해요.
    ㅡㅡㅡㅡㅡㅡ
    전 님같은 분이 더 이상한거 같아요
    자기소개 하세요?
    인성 운운하면서 익명 뒤에 숨어 인신공격하시는 분이
    무슨 저한테 이런말을 할 자격이 있으신거 같으세요
    이건 뭐 아예 저주 수준인데
    새출발 앞 둔 사람한테 그게 할 말인가 싶네요
    제가 어리석었던 점이 있으면
    그 부분만 지적하시면돼요
    미래도 별볼일 없을거라는 악담같은거
    아무렇지 않게는 하시니깐
    남들보기에 완벽해보였어도
    자기앞의 허물 못보시는거에요
    그러니 그꼴로 사시죠
    살다보면 어쩌고 하시는 분
    자기경험이 사는거 전부 같으시죠?
    그게 바로 자기 아집으로 흉하게 늙는거에요
    늙어 좋으시겠어요

  • 62. 오십대
    '17.12.26 11:01 PM (211.209.xxx.57)

    지금까지 살아 본 결과.... 인생은 운이 8할은 되는 것 같습니다.
    사이좋은 남편과 오십대를 넘기고 있습니다만
    저도 많이 노력하긴 했습니다만 결국 내가 가진 지금의 이 행복은
    운이 많이 좋아서인 것 같습니다.
    원글님이 지금 남친을 매우 훌륭하게 생각하고 있듯이
    대부분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눈에는 자기의 연인이 세상에 없는 좋은 사람이거든요.
    하지만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까지엔 정말 많은 위험요소와 시련이 숨어 있답니다.
    원글님도 지금 그 마음 끝까지 가지고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기를....

  • 63. ...
    '17.12.26 11:11 PM (156.223.xxx.245) - 삭제된댓글

    그러나 남자나 여자나 호르몬의 영향으로 희한한데 꽂히면 어쩔수 없더군요222

    솔직히 연애할 때 내 아이의 아빠가 될 사람이란 생각 못했어요. 물론 지식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깊이 생각을 못했네요. 결혼해 살아보니 정말 일생일대의 선택이었는데...
    사랑에 빠졌을 땐 단점도 장점으로 보이고 연애시절엔 그 사람의 빙산의 일각만 보이니 잘 알아내기도 어렵긴 하죠.
    다시 결혼한다면 더 잘 고를 수 있을듯 합니다..ㅎㅎ

    근데 원글님 의견이 팩트라해도 말투에서 느껴지는 비아냥이 거슬리는 사람이 많은거에요.
    남을 도와주려 충고한다해놓고 실상은 우월감으로 포장된 말들 사람들이 싫어하듯 똑같죠.
    말이나 글이나 팩트 뉘앙스니까요.

  • 64. ...
    '17.12.26 11:13 PM (156.223.xxx.245)

    그러나 남자나 여자나 호르몬의 영향으로 희한한데 꽂히면 어쩔수 없더군요222

    솔직히 연애할 때 내 아이의 아빠가 될 사람이란 생각 못했어요. 물론 지식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깊이 생각을 못했네요. 결혼해 살아보니 정말 일생일대의 선택이었는데...
    사랑에 빠졌을 땐 단점도 장점으로 보이고 연애시절엔 그 사람의 빙산의 일각만 보이니 잘 알아내기도 어렵긴 하죠.
    다시 결혼한다면 더 잘 고를 수 있을듯 합니다..ㅎㅎ

    근데 원글님 의견이 팩트라해도 말투에서 느껴지는 비아냥이 거슬리는 사람이 많은거에요.
    남을 도와주려 충고한다해놓고 실상은 우월감으로 포장된 말들 사람들이 싫어하듯 똑같죠.
    말이나 글이나 팩트 뉘앙스니까요.

    더구나 결혼생활 실체는 일단 살아보셔야...

  • 65. 아직은 행복할 때
    '17.12.26 11:21 PM (59.26.xxx.197) - 삭제된댓글

    언젠가는 자기가 적은 글에 혼자 이불킥 할 날이 올거니까요.

    여기에 금슬이 좋은 부부들은 그냥 남편이 잘난 남자 만났는게 아니라 서로의 단점을 깎아서 서로 맞춰 둔거

    예요. 아직 인생에 고비 한번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적을 글은 아닌거 같네요.

    내년 봄 결혼식 준비할때쯤 되면 아마 남편의 본 모습을 첫 대면할겁니다.

    신혼여행 갔다온 뒤 그때 꼭 다시 한번 여기다가 적어주세요.

    그래도 내 남편 괜찮다 하면 한고비 넘긴거 인정해줄께요.

  • 66. 아이사완
    '17.12.26 11:28 PM (175.209.xxx.23)

    재미있게 사세요.
    더불어서...

  • 67. ㅋㅋ
    '17.12.26 11:31 PM (175.223.xxx.45)

    댓글이 만선일세 ㅎ^^

  • 68. 왠지
    '17.12.26 11:52 PM (175.127.xxx.62)

    이분 남편 바람 피실 듯^^
    그렇게 잘나신 분들 바람 피우는 걸 많이 봐서요.
    굉장히 교만한 여일일세

  • 69. 남자는
    '17.12.27 12:15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남자는 알까?
    이런 여자가 애 엄마가 된다는거...

  • 70. ㅎㅎ
    '17.12.27 12:23 AM (114.205.xxx.67)

    ㅎㅎ 늦었어 어여 자

  • 71. ...
    '17.12.27 12:55 AM (101.235.xxx.129)

    제발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제 발등 찍었다고 애들 블행하게 하지말고...

  • 72. 뭐 결혼해서
    '17.12.27 12:57 AM (14.138.xxx.96)

    불행을 하소연하는 분들도 님처럼 행복했을수도 있죠
    지금 전부 경험한 게 아니라서...

  • 73. 맞는말인데
    '17.12.27 1:02 AM (110.70.xxx.145)

    왜들 이렇게 발끈하지?

    도대체 왜???

    자기신세가 처량해서???

  • 74. 원글이
    '17.12.27 1:04 AM (121.176.xxx.177)

    사귄다는 남자가 정말 괜찮을까요?
    사람보는 눈이 있는 사람은 본인도 괜찮은 사람이어야 가능한건데 원글이 달아놓은 댓글들 보면 원글이 인정했다는 남친도 과연...? 제대로 봤을 것 같지 않은데...?
    그리고 원글같은 이들이 결혼해서 된게 그런 커플들인 거죠.
    난 정말 사람을 잘 골랐어 이만하면 좋은 남편 아버지가 될거야 믿고(속고) 결혼해서 뒤통수 맞는 게 원글이 본 무수한 케이스들입니다.

  • 75. 말이라는게 참.
    '17.12.27 2:15 AM (173.3.xxx.123)

    아이의 아버지라는 관점을 가져보라는건 정말 좋은 조언인데, 다른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바른 생각을 하셨어요...그러나
    그런 생각을 못한 대부분의 사람을 한심해 하시는 것 처럼 들려서, 원글님의 이야기에 집중이 되지 않는군요

  • 76. 인생사 쉬운일이 어딨음?
    '17.12.27 4:15 AM (61.101.xxx.46)

    생각이 짧은게 딱 보이는사람이 결혼생활도 딱히 잘할꺼라 보이지 않는데요?
    인생 깁니다.
    그중 딱 하루도 결혼생활 안해봤으면서 왈가왈부하는거 웃겨보임.

  • 77. 결혼은
    '17.12.27 8:42 AM (223.38.xxx.104)

    궁합 이아니라 인연으로 하는겁니다
    인간이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그 운명을 벗어날수없어요
    잘나고 못나고 판단력의 문제가 아녜요
    살아보니 그럽디다.
    그련거저런거 다싫다 내의지대로살겠다하는건
    비혼밖에 답 없어요

  • 78. ㅜㅏㅣ
    '17.12.27 9:32 AM (37.168.xxx.229)

    결혼하고 나서 살면서 본색 드러내는 사람도 많아요..연애가 전부일것 같나요..그리고 진정한 본색은 애낳고...
    인내심 성격 바닥까지 드러나더군요. 부모조차 정상적이지 않았던 경우 뭐가 정상이고 비정상인지 구분 못할수도 있어요..비정상인 환경에서 정상인것처럼 익숙하게 살아온 사람들도 있구요. 배우자도 결국 부모랑 비슷한 비정상적인 인간들 만나는거죠 눈에 보이는걸로 어떻게 다 판단할수 있겠나요..이론으론 알고 있지만 실전에선 실행이 안됄수도 있죠..살아보니 그렇더군요.

  • 79. ...
    '17.12.27 9:44 AM (211.178.xxx.205)

    결혼하고 나서 살면서 본색 드러내는 사람도 많아요..연애가 전부일것 같나요..그리고 진정한 본색은 애낳고...
    인내심 성격 바닥까지 드러나더군요. 부모조차 정상적이지 않았던 경우 뭐가 정상이고 비정상인지 구분 못할수도 있어요..비정상인 환경에서 정상인것처럼 익숙하게 살아온 사람들도 있구요. 배우자도 결국 부모랑 비슷한 비정상적인 인간들 만나는거죠 눈에 보이는걸로 어떻게 다 판단할수 있겠나요..이론으론 알고 있지만 실전에선 실행이 안됄수도 있죠..살아보니 그렇더군요.


    ---- 이 글 너무 공감합니다. 제가 연애를 엄청오래했어요. 남들이 들음 다 깜짝놀랄정도로요.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 본색 드러내더군요 놀랍죠? 근데 더 놀라운건 뭔지알아요? 애 낳으니 더 진정한 바닥본색을 드러내더군요. ㅎㅎㅎ 가정환경이 정상적이지 않아서 뭐가 정상이고 비정상인지 구분을 하긴하나.. 그 와중이 피해의식도 심각했고... 근데 그런걸 그 오래된 연애기간동안은 눈치못채게 했다는거 . 뭐 물론 제가 둔하고 어리석어서 캐치못했을수도있으나...
    결론은요. 살아보기 전엔 전혀. 1도 모릅니다.
    그러니 결혼하고 십년넘게 살아본 사람 아니면 함부로 입찬소리 하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좀 정신적으로는 건강하지않은 분 같네요.
    과연 결혼생활을 잘할수있을지 걱정되는 분이긴 하네요.

  • 80. 그건
    '17.12.27 11:12 AM (121.161.xxx.86) - 삭제된댓글

    본인이 어떤것에 주안점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요
    외모적인 매력이 그 어떤것보다 중요한 사람이 있고
    착한 성품에 강하게 끌리는 사람도 있고요
    남녀 모두 완벽은 없고 차이 감수하면서 위험부담 안고 하는게 결혼이잖아요
    결혼이 잘못되어서 후회하고 우는 소리하는 사람이 많아보이지만 선택한건 자신이라는걸 다 알고 있어요
    님 말은 마치 왜 공부못해 대학좋은데 못갔냐고 비아냥거리는 것 뿐이네요

  • 81. 대체로
    '17.12.27 12:03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겉으로 봐서는 잘모르고 살아봐야 그 속을 아는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 속는 경우가 많은데
    간혹 누가봐도 아닌데 결혼한 사람들이 있긴 하죠.
    원글은 그런 사람을 말하는거 같네요.
    제가 아는 사람도 그랬어요. 정말 남자가 아닌데
    직업이 의사이고 돈 잘버니 결혼하더라구요.
    애들도 여럿 낳았는데 애들도 남편 성격 닮아
    거칠고 문제가 많았어요. 남편 애들 다 지긋지긋해 했어요.
    아마 그런 생각까지 못하고 결혼한거죠. 어렸으니까..
    돈만 보고 하니까 그런거예요. 돈보다 더 중요한게 인성인데
    돈만 보고 혹은 얼굴 기타 등등만 보고 가는 경우도 있죠.

  • 82. 대체로
    '17.12.27 12:04 PM (125.177.xxx.106)

    겉으로 봐서는 잘모르고 살아봐야 그 속을 아는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 속는 경우가 많은데
    간혹 누가봐도 아닌데 결혼한 사람들이 있긴 하죠.
    원글은 그런 사람을 말하는거 같네요.
    제가 아는 사람도 그랬어요. 정말 남자가 아닌데
    직업이 의사이고 돈 잘버니 결혼하더라구요.
    애들도 여럿 낳았는데 애들도 남편 성격 닮아 
    거칠고 문제가 많았어요. 남편 애들 다 지긋지긋해 했어요.
    아마 그런 생각까지 못하고 결혼한거죠. 어렸으니까..
    돈만 보고 하니까 그런거예요. 돈보다 더 중요한게 인성인데
    돈만 보고 혹은 얼굴 기타 등등만 보고 가는 경우도 많죠.

  • 83. 살아보면
    '17.12.27 12:44 PM (118.47.xxx.44)

    아 내가 그때 정말 천방지축으로 날뛰었구나, 그래서 지금 그 업보를 받는구나 하죠.. 삶은 겸손하게, 어려움은 맷집을 키우면서 그렇게 살아야죠.. 나도 날 모르는데 남을 어찌 다안다 할수 있으며 내일 일은 또 아무도 모르고 .. 그것을 모르고 경솔하게 단정짓고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지만 뭐 알아듣겠어요 귀담아 들을 귀가 없는데... 현명한 처자는 말로써 알아듣지만 어리석은 자는 지가 겪어봐야 알죠.. 뭐 평생 겪어봐도 또 되풀이하면서 신세타령하는 구제불능 어리석은 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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