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하게 지내던 엄마 자녀가 입시에 낙방했을 때

.. 조회수 : 5,647
작성일 : 2017-12-26 11:47:34
어떻게 위로해줘야하나요?
그냥 아무 연락 안하고 있는것도
너무 무심한거 같고..
불쑥 전화하기도 그렇고
문자 썼다가 지우기만 몇 번을 하고 있네요.
IP : 1.234.xxx.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26 11:48 AM (223.62.xxx.29)

    조용히 있으면되요

  • 2. ..
    '17.12.26 11:49 AM (182.226.xxx.163)

    먼저 연락올때까지 기다리세요..

  • 3. ..........
    '17.12.26 11:50 AM (211.200.xxx.29)

    요새 대학한번 낙방한게 위로까지 할 일은 아니죠.
    요새 고등학교 생활은 4년이라고, 재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판에.
    그냥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살면 되세요.
    젊은날 대학한번 떨어진게 하늘이 무너질 일도 아니고, 남이 위로할일도 아니고, 그렇습니다.

  • 4. 제발
    '17.12.26 11:50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모른 척하고 가만히 있으시길

  • 5.
    '17.12.26 11:50 AM (1.209.xxx.51)

    뭐라고 위로하시려구요. 자식일에 어떤말도 위로 안됩니다. 그냥 조용히 계셔주시는게 최고죠

  • 6. 그냥
    '17.12.26 11:50 AM (222.236.xxx.145)

    냅뒀다가
    그엄마 마음 안정되었을때
    밥이나 한번 사주세요
    아이에 관한 말은 본인이 할때까지
    냅두구요
    그냥 다른얘기들 하시구요

  • 7. ...
    '17.12.26 11:5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되죠
    지금 연락하는 건 내 마음 편하자고 하는 이기적 행동에 불과합니다

  • 8. 하아
    '17.12.26 11:52 A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

    이런 걸 아직도 몰라서 여기다 묻는 분이 계시네요.

  • 9. 그게
    '17.12.26 11:52 AM (110.14.xxx.175)

    덜친한 사이면 당연히 가만있는데요
    아주 친한 사이가 참 애매하더라구요
    저도 아예 연락안하고있는데 계속 마음이쓰이네요

  • 10. ...
    '17.12.26 11:55 AM (117.111.xxx.8) - 삭제된댓글

    그게
    덜친한 사이면 당연히 가만있는데요
    아주 친한 사이가 참 애매하더라구요
    저도 아예 연락안하고있는데 계속 마음이쓰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게..

    아주 친한 사이라고 괜히 연락해서 어줍잖은 위로 하다가 덜친한 사이로 바뀌는 거지요...

  • 11. 000
    '17.12.26 11:57 AM (118.127.xxx.136)

    누가 돌아가신 일도 아니고 위로할 일 아니에요.
    그냥 아무 소리도 하지 마세요.

  • 12. ㆍㆍㆍ
    '17.12.26 12:02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아직 입시 안끝났어요~
    정시도 있고 재수ㆍ삼수도 능력이에요.
    아무나 재수ㆍ삼수 못해요.

  • 13. 타인의 불행
    '17.12.26 12:05 PM (211.227.xxx.244)

    가만히 있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네요.

  • 14.
    '17.12.26 12:09 PM (175.117.xxx.158)

    낙방한 집에 해줄말이 뭐가 있을까요 뭔 위로요
    그게 위로가 되나요

  • 15. 음..
    '17.12.26 12:14 PM (14.34.xxx.180)

    친한 언니 아들이 고3때도 올해 재수했는데 연락 올때까지 조용~히 기다립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예민할때니까요.

  • 16. 3월달
    '17.12.26 12:15 PM (211.244.xxx.123)

    3월되면 대충 다 정리되니 그전에는 연락하지마세요
    아직 추합 정시 남아있고 재수학원도 알아봐야하고 정신없어요 이래저래 2월말까지는 지인들 연락하고말고할 기분도 아니구요
    그것도 작은 배려라 생각하시고 조용히 계시길요

  • 17. 참나ㅠ
    '17.12.26 12:21 PM (59.20.xxx.118)

    위로라니요ᆢ
    아무리 맘으로 안타깝다 할지언정
    불난집에 부채질격이예요ᆢ
    그냥 가만히 모른채 하는게 도와주는겁니다

  • 18. ....
    '17.12.26 12:21 PM (125.186.xxx.152)

    아직 수시 추합도 남았고 정시도 남았는데
    낙방이라고 결론??

  • 19. 마모스
    '17.12.26 12:39 PM (223.38.xxx.177)

    제발 그쪽에서 연락올때까지 기다리세요..
    왜 사람들은 모를까요? 입시생둔 학부모한텨는
    함부로 연락하는거 아니예요...
    절대 무관심하다고 생각안하고요..
    사실 수험생본인 포함 수험생가족들에게 최고의
    배려는 무관심이예요..
    지금 무슨말을 한들 위로가 될까요?
    제발 가만히 냅둬주세요...

  • 20. ㅡㅡ
    '17.12.26 12:55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가만히 있으세요
    아무것도 안하면 되구요
    여기에 뭐 할말이 있나요??? 그냥 먼저 말꺼내기
    전까지 아무말 하지 마세요

  • 21. ..
    '17.12.26 1:25 PM (220.85.xxx.236)

    그냥 가만잇지
    뭔 위로..

  • 22. ....
    '17.12.26 2:29 PM (220.120.xxx.207)

    가만히 있으니 2월말에 재수하기로 했다고 먼저 연락옵디다.
    좀 기다리세요.

  • 23. ...
    '17.12.26 3:26 PM (223.62.xxx.56)

    가만있음 마음추스리고 연락와요.
    친동생도 연락 안하고 있구만...
    자기 연락할때까지 가만 냅두라대요.

  • 24. ...
    '17.12.26 4:40 PM (59.13.xxx.41)

    댓글들 무섭네요.
    진정 안타까움이 묻어나는데
    다들 화를 내면서...

    어쨋든 답글들 보니 그냥 있는게 나은건가 봐요.ㅠㅠ

  • 25.
    '17.12.26 5:20 PM (59.8.xxx.115) - 삭제된댓글

    그냥 기다립니다,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연락이 오겠지요
    그냥 기다리면 좋을듯해요

    속상하면 말로 푸는 사람이 있고
    그냥 속으로 삭히는 타입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242 61살 남편이 아들보다 더 대접 못받는다고, 애한테 좋겠다고 하.. 11 ㅋㅋ 2018/02/08 3,645
777241 박성호 MBC 앵커, 스타 아닌 뉴스 빛내는 앵커될 것 8 고딩맘 2018/02/08 1,459
777240 고현정 하와이같은데 가서 몇년살다 오길 8 고.. 2018/02/08 5,187
777239 리턴 주동민 pd 인상이 영 별로네요 14 .. 2018/02/08 5,203
777238 파슬백 어떤가요 4 ... 2018/02/08 1,254
777237 아이언맨 마스크 처럼 생긴 선수 헬멧 3d 기술 2018/02/08 430
777236 도시락 들어가는 가방 있을까요. 5 패알못 2018/02/08 1,015
777235 롯데마트 온라인배달 3 올때 2018/02/08 1,159
777234 폭군 남편이래도 자식하고 사는것보다 그런 남편과 사는게 더 행복.. 13 ... 2018/02/08 3,322
777233 캐나다 총독 선물(우주에서 찍은 한반도) 보셨어요? 7 선물은 의미.. 2018/02/08 2,802
777232 평창올림픽 출전한 외국 선수들 인스타그램 10 소호랑과 함.. 2018/02/08 3,023
777231 일 잘하고 뭐라도 하려도 덤벼서 잘하는 사람 성격 특징이 뭔가요.. 3 일잘하는 2018/02/08 1,831
777230 요즘 여고생 자녀들 기본적으로 하는 화장 수위?가 어떻게 되나요.. 5 궁금 2018/02/08 1,499
777229 제 수면 시간이 너무 짧나요? 9 수면 2018/02/08 3,094
777228 혹시 우리 홈쇼핑 아시나요? 6 모모 2018/02/08 1,816
777227 나이 어린 엄마는 외롭네요 ㅜㅜ 20 ㅜㅜ 2018/02/08 7,208
777226 고현정 대역으로 염정아 어떤가요? 20 리턴 2018/02/08 6,870
777225 반영구 눈썹문신 강북쪽 1 눈썹 2018/02/08 818
777224 아이에게 욕을 했어요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많이 부끄러워요 4 ... 2018/02/08 1,638
777223 고현정 수면제나 그런 신경약 복용하는지 말투나 눈빛이 흐리멍텅 15 수면제 2018/02/08 10,381
777222 그 남자는 과연 어느정도의 부자였을까요 3 ... 2018/02/08 3,629
777221 권성동, '강원랜드 비리 수사 외압' 폭로 안미현 검사 고소 12 통신비밀보호.. 2018/02/08 1,961
777220 보험금 연체로 낮아진 신용등급 다시 올라오려면 얼마 걸려요? 3 ... 2018/02/08 2,931
777219 82에 댓글 알바 풀었다더니 27 ★★ 2018/02/08 2,194
777218 중학교 입학식때 부모 참석 거의 하나요? 17 단감 2018/02/08 8,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