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아기 입양했다가 홍콩에서 버린 네덜란드 외교관이 러시아 스파이

조회수 : 6,150
작성일 : 2017-12-26 11:44:58
우연히 검색하다가 발견한 건데 
네덜란드 부영사인가 외교관이 
한국 근무 중 한국 여자 아기 입양했다가
홍콩으로 근무지 옮겨가서 
불임이던 아내가 아기를 낳자 당시 8살인가 7살인 한국 아이를 홍콩 사회복지기관에 버려서
2년 동안 국제 미아 만들었던 뉴스 기억하시죠?

그때 떠들석했는데
그 외교관 이름이 Raymond Poeteray거든요. 
입양 사건 당시 본국으로 송환되었다고 들었는데

오늘 다른 것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2013년 즈음 독일인 러시아스파이에게 정보 빼돌리다가
감옥 갔네요. 
BBC에서는 순전히 재정적 이유로 정보를 팔아넘겼다고 나왔네요.

다들 아셨나요? 
저는 처음 보는 거라 놀랐어요. 
찾아보니 홍콩 한글판 뉴스에도 있네요. 

쓰레기는 영원하네요.

http://new.wednesdayjournal.net/news/view.html?section=1&category=3&page=366&...

IP : 119.70.xxx.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6 11:45 AM (119.70.xxx.81)

    http://new.wednesdayjournal.net/news/view.html?section=1&category=3&page=366&...

  • 2. ㅇㅇㅇ
    '17.12.26 11:47 AM (39.155.xxx.107)

    안구래도 애 버리고 본국가서 어떤처벌 받았나 궁금했는데

  • 3. 정말
    '17.12.26 11:48 AM (222.236.xxx.145)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분리수거 했네요
    다시 재활용 하지 말아야 할텐데요

  • 4. .........
    '17.12.26 11:55 AM (211.200.xxx.29)

    한국은 이제 애들 해외에 입양보내는거 당장 중단좀 했으면 하네요..
    입양아들이 커서 돌아와서 한국은 전자제품처럼 아이들 수출하는거 중단하라고 그러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이 아이들과 연계되어 신생아 수출하고 수입하고 이거에 관련되어서 돈 억수로 벌고 있는 기관 개인들 엄청나죠.
    괜히 세금걷어서 엉뚱한 인간들 배불리지 말고, 이런 아이들이나 좀 키웠으면 하네요.
    어린 아기들은 다 외국으로 수출하면서, 출산률 낮다고 나라산업 위험된다고 헛짓하면서 외국인 들여오지 말구요.

  • 5. 근데
    '17.12.26 11:58 AM (219.251.xxx.29)

    사는게 어려울땐글타치고 요새까지도 왜그리입양아가많은걸까요
    출산율도낮다면서

  • 6. 그거야
    '17.12.26 12:05 PM (45.72.xxx.170)

    국내입양이 안되니 그런거 아니겠어요? 전에 보니 좀 큰애거나 남자아이일경우 국내입양이 힘들다고하더라구요.

  • 7. 윗님
    '17.12.26 12:05 PM (180.66.xxx.46)

    저나 윗님이나 뭐...우리같은 사람들이 입양을 안해서 그래요....
    하면 좋은거 알고 참 좋을텐데
    참...내 자식도 똑바로 기르나 못기르나 전전긍긍이라 손길을 내밀수가 없네요 ㅠㅠ

  • 8. 쓰레기 클래스
    '17.12.26 12:07 PM (175.116.xxx.169)

    쓰레기 클래스 한번 드높네요
    국제적으로 노네 아주..
    외교관 신분 원래 물좋은 인간들 없긴 한데
    이 나라 저나라 아주 돌아다니며 쓰레기 짓 다 하고 살았네요

  • 9. 애엄마
    '17.12.26 12:13 PM (203.142.xxx.5)

    자기 아이 키우려는 미혼모에게 생활걱정없이 지원금 나온다면 버려지는 아이도 줄겠지요

  • 10. ,,,
    '17.12.26 12:20 PM (118.176.xxx.202)

    이게 바로 그 유명한

    클라스는 영원하다인거죠?


    저것때문에 무분별한 한국인 해외입양 국제미아 사태가 이슈가됐었죠

  • 11. ...
    '17.12.26 2:30 PM (112.185.xxx.196)

    우리나라 입양절차가 많이 까다로운가봐요
    친구가 10년넘게 애가 없어 입양신청하니 아기키운 경험이 없어서 입양도 안되서 포기했더라구요.

  • 12. 어렵죠 참
    '17.12.26 3:16 PM (58.236.xxx.65)

    입양요건을 풀어줬다간 자칫 돈많은 아동성애자가 애를 쇼핑하듯 입양하는 일이 생길수도 있겠죠. 미혼모지원을 늘리는게 합리적인것 같긴 한데, 돈 받으려고 애를 무분별하게 낳고 방치할거라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을테고..외국처럼 아이를 입양하는 가족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대신 아동복지사가 틈틈이 방문해서 점검을 하는것도 좋겠네요. 미혼모지원이던 입양가족 지원금 지급이던 국민들의 기본정서가 우선 바뀌어야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415 방탄 어제 낫투데이 직캠 모음. 15 bts 2017/12/26 1,364
762414 냉동식품 유통기간. 2 냉동 2017/12/26 368
762413 비흡연 폐암 증가- 에어프라이어는 괜찮을까요? 8 jaqjaq.. 2017/12/26 3,392
762412 행복한 주진우~~~ 16 ㅋㅋ 2017/12/26 3,089
762411 여자분들 남편감 고를때 왜케 바보같죠? 65 .. 2017/12/26 18,677
762410 심부볼지방제거랑 리프팅 후기예요 7 2017/12/26 5,648
762409 올해 연말정산에 퇴직연금 가입하면 참나 2017/12/26 625
762408 주택구입관련.. 이게 가능할까요? 5 주택구입 2017/12/26 1,287
762407 기레기들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8 기가차다 2017/12/26 864
762406 우리집 강아지의 하루(개 싫으시면 패스~~) 33 2017/12/26 4,435
762405 배반의 역사) 대한민국 훈장을 받은 친일민족반역자 222명 4 2017/12/26 408
762404 너무 슬퍼서 아름다운 음악들 30 멘체스터바이.. 2017/12/26 3,889
762403 육아도우미·간병인 처음으로 공식 ‘직업’ 으로 인정 oo 2017/12/26 720
762402 아래 성상납 연예인관련~ 7 ... 2017/12/26 3,212
762401 [단독]'제천 화재 건물주 미스터리'..1억6100만원으로 감정.. 34 전하세 2017/12/26 6,421
762400 초4 아들과 나들이 갈 곳 추천해주세요 3 나들이 2017/12/26 736
762399 마트 종사자 입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15 .. 2017/12/26 4,534
762398 새벽시장에서 아주 빅사이즈옷 사려면 어디로가야할까요? 2 도움글 부탁.. 2017/12/26 653
762397 文대통령 지지율 69.9%..악재 속에도 4주만에 반등 7 이젠안속아 2017/12/26 783
762396 정시 컨설팅 민성맘 2017/12/26 627
762395 다단계 오래 하신분들 돈은 벌긴버나요? 11 다단계 2017/12/26 4,850
762394 회사 임원분이 40대 후반 돌싱을 소개시켜주겠대요 66 ㅇㅇ 2017/12/26 20,837
762393 천국은 있나요? 12 ... 2017/12/26 1,958
762392 라식수술시 보호자 3 라식 2017/12/26 1,055
762391 친하게 지내던 엄마 자녀가 입시에 낙방했을 때 19 .. 2017/12/26 5,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