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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상납 연예인들 관련

조회수 : 21,866
작성일 : 2017-12-26 10:50:45
성상납해서 피해자인건가요?
그냥 본인이 안하면 되잖아요.
뜨고는 싶고, 케파는 안되고..
하룻밤 자면, 회장님에게 한번 갔다오면 좋은 역할 줄게...
딜한거 아닌가요?
쌍팔년도처럼 강제적으로 어떻게 하는건 아니잖아요.
물론 이런 형태가 만연되 있는게 비정상이죠.
하지만 본인 선택인데,.
제가 잘못생각하는건가요?
그까짓 연예인이 뭐라고 자기 청춘 순정 다 바쳐가며 ...
가치있다면 그렇게라도 하는게 맞고,
아니다싶으면 다른일 찾아보는게 그리 어려울까요?
IP : 119.198.xxx.69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6 10:52 AM (59.6.xxx.30)

    니가 잘못 생각하는거야...생각좀 하고살아요!!!

  • 2. 원글
    '17.12.26 10:53 AM (119.198.xxx.69)

    논리적으로 반박해보세요. 못배운 티내지말고,.

  • 3. 수준낮은
    '17.12.26 10:54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글써놓고 어따대고 논리적 반박이래 ㅋㅋㅋ

  • 4. ㅋㅋ
    '17.12.26 10:55 AM (124.53.xxx.190)

    못 배운 티는 자기가 내고 있고만. . . ㅋ

  • 5. ...
    '17.12.26 10:56 AM (211.216.xxx.227)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조하는 편이지만 그 내부적으로 들어가면 더 복잡다단한 이유가 혼재되어 있겠죠. 그래도 북한도 아닌데 어떤 선택이든 본인이 하는 거 아닐까요? 무슨 협박성이 있다면 범죄의 영역일테고요.

  • 6. 원글
    '17.12.26 10:57 AM (119.198.xxx.69)

    어이가없네... 그럼 본인 선택이지 너 거기 안가면 땅에 묻어버리기라도 한답니까? 소속사 그만두고 고향가면 안되요?

  • 7. 그게
    '17.12.26 10:57 AM (59.11.xxx.175)

    기획사에서 자꾸 시킨거잖아요 장자연한테.
    그리고 기획사에 보면 뜨게 할 애 따로
    몸로비할 애 따로 그렇게 둔 곳들도 많아요

  • 8. 소속사
    '17.12.26 11:00 AM (59.11.xxx.175)

    너한테 준 계약금 토해내라 그러겠죠

  • 9. 생각없이
    '17.12.26 11:01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써놓은 원글에게 답글 달아주지 말아요 (시간낭비)
    초딩도 이런 글은 안올립니다 ㅎㅎㅎ
    세상이 그렇게 흑백논리로 살아지는겁니까? (이해는 할런지..)

  • 10. 원글
    '17.12.26 11:02 AM (119.198.xxx.69)

    장자연씨 말고도 수백명 넘겠죠,.
    근데 시킨다고 합니까? 그냥 안하면 되죠.
    회사다니는 분들 많죠..
    회사에서 거래처 상무님이 맘에 들어하는데 회사를 위해서,
    또 본인을 위해서 하룻밤부탁한다.
    과장으로 승진시켜주고 보너스 두둑히 챙겨줄게.
    한다고, 네~ 하고 응할사람 있어요?
    뭐가 다르죠?

  • 11.
    '17.12.26 11:02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원글이 너는 꼭 그렇게 할것 같아 ㅋㅋㅋ
    화이팅!!!!

  • 12. 원글
    '17.12.26 11:04 AM (119.198.xxx.69)

    무슨 계약금 토해내요^^
    그냥 계속 가수면 연습생, 연기자면 엑스트라급이죠.
    그런 이유로 계약금 토해내라?
    요즘 애들 영악해서 바로 뉴스고발입니다.
    그게 정상이구요.

  • 13. ...
    '17.12.26 11:04 AM (220.75.xxx.29)

    회사말구요 다른 진로가 좁은 경우 생각해보죠.
    예를 들면 박사과정인 대학원생들이 교수 갑질에 당하는 경우.성상납은 아니라도 인격을 망가뜨리는 건 같은데 뭐 부족한 거 없이 공부도 잘하는 사람들이 그거 다 참는 이유는 다른 길이 없어서 인거잖아요. 회사원과는 달리 바닥이 좁아서 그거 노 하고 나오면 인생을 완전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쉽지 않아요 그거..

  • 14. 서루
    '17.12.26 11:05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윈윈이겠죠 머...그거 싫어서 단박에 팍 때려치는 연엔도 있다고 들었엉

  • 15.
    '17.12.26 11:05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성상납 거부하고 인기 식고 조용히 사는 연예인들도 있긴 하죠. 김정화가 그 중 하나라던데.

  • 16. 원글이
    '17.12.26 11:05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참...아침부터 염병떤다
    혼자 열일하고 있어~~~~

  • 17. 저도
    '17.12.26 11:05 AM (122.42.xxx.24)

    원글이 동감...
    본인 선택인거죠..
    사실 무명 여배우들 그냥 끝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자리싫어서....더러워서 그만두죠..
    근데...야망이 있으면 그 자리가서 배역하나라도 따내고싶어하지않나요?
    이꼴저꼴 다 참고 지금탑배우들된 여배우들도 많고요..그녀들의 선택이라 봐요...이세계가 암만더워도..

  • 18. ...
    '17.12.26 11:06 AM (112.173.xxx.191)

    장자연사건 재조사 한다니........물타기 작전 들어가나봐요.

  • 19. 조선일보
    '17.12.26 11:07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방가네...똥줄 타는거죠~~~
    이런 병신글 올라오는거 보면 ㅋㅋㅋㅋ

  • 20. ..
    '17.12.26 11:07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케파..........ㅋ

  • 21. ...
    '17.12.26 11:09 AM (110.70.xxx.238) - 삭제된댓글

    좃선 방가들 똥줄탈겨.

  • 22. 원글
    '17.12.26 11:11 AM (119.198.xxx.69)

    이해못하는 분들 답답하네요 정말.,
    솔직히 탑급 여배우들도 겪은 분 (자의든 타의든)
    많지않겠어요? 이해됩니다만,그게 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니라
    본인 판단인거라구요.,
    근데 성상납 계속 해도 좋은 자리 못따내면 엄청난 스트레스겠죠.
    자기는 유명 연예인 되려고 나름 열심히 하는데,
    위에 어떤 분 말마따나 계속 성상납용 b급 연예인이면 어떤 기분일까요....

  • 23. gma
    '17.12.26 11:11 AM (118.220.xxx.166) - 삭제된댓글

    연예인지망생들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애들이 많아요
    저도 아주 오래전에 연기한다는 애 알았는데..데뷔한다고 좋아하고 영화 고사까지 지냈는데
    엎어졌다고 슬퍼하더군요. 연예인 안해도 이쁘니 뭐 잘살고 있어요
    그애는 집이 좀 사는 애여서..휘둘리지 않았는데
    집이 못살거나 지방에서 올라와서 혼자있거나 하는 어린애들은
    소속사 사장들이 이용하는경우가 많데요.
    어디 나와라 해서 나가보니 나이든 사람들 있는 자리
    그냥 옆에 앉아있다..뭐 그런 루트인거죠..
    한번하면 다음부터 더 쉬워지고..헛된 희망을 계속 가지는거죠

  • 24. ㅋㄱㄱ빙딱
    '17.12.26 11:12 A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10년 노예계약 못읽었소?
    그거 해지하려면 배상금 물어내야하는데
    지가 뜨고싶어 그렇다니.
    돈많으면 뭐. . .안그렇것죠.
    서태지 전부인처럼, 그냥 짠하고 나오것죠?

  • 25. ㄴㄴ
    '17.12.26 11:15 AM (210.106.xxx.49)

    옛날에 82에서 장자연리스트 본것 같은데
    정말 장자연 너무 불쌍해요

  • 26. 원글
    '17.12.26 11:15 AM (119.198.xxx.69)

    이것보세요..노예계약 자체가 불법입니다..
    공부를 해야합니다...

  • 27. 좃선은
    '17.12.26 11:16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어떡하냐 ㅋㅋㅋㅋ
    방가네 니들 지금 어디 있니~~!!!
    장자연 리스트 확 풀려야지...이거원

  • 28. 좃선과 더불어
    '17.12.26 11:17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장자연 리스트 제대로 풀리면
    더러운 정치인들도 드러나죠!!!!

  • 29. 원글
    '17.12.26 11:18 AM (119.198.xxx.69)

    조선 방가네, 롯데 신가네가 어떻게 되든, 저랑 무슨 상관이에요..
    그런 사람들도 귀책사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몰고간 소속사도 잘못이고요.
    당사자도 잘못입니다.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네요.

  • 30. ㅇㅇ
    '17.12.26 11:19 AM (223.62.xxx.132)

    사회생활 안 해 봤군요.
    크고작은 장자연, 여자 장자연, 남자 장자연,
    대리 장자연, 상무 장자연...우리 모두 장자연이예요.
    싫으면 때려치고 고향가라구요?
    장다연 안되고도 내가 원하는데서 일하고 살고싶다구요.
    이런 기본적 권리에 대한 이해도 없죠?
    고민 좀 하고 살아요.

  • 31. 원글
    '17.12.26 11:22 AM (119.198.xxx.69)

    이해를 못하니 이길 자신이 없네요.,.^^
    잘 곱씹어보시구요.. 세상에 일이 하나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그거 아니라도 죽는거.아닙니다...

  • 32. 이해 못하는건
    '17.12.26 11:25 AM (59.6.xxx.30)

    원글이 너님이에요...세상 공부좀 하고 살아요
    이런 병신글이나 올리고 있지 말고 ㅎㅎㅎ

  • 33. 표현력을 길러봐요
    '17.12.26 11:25 AM (223.62.xxx.132)

    이해력 탓 말고.
    인터넷 게시판에서도 설명을 못해 절절 매는 수준이예요?

  • 34. 음..
    '17.12.26 11:29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연예인세계와 우리들이 사는 일반인 세계와는 도덕적 개념이 다른거죠.

    일반인 시각으로 연예계를 보면 우와~~정말 더럽구나~하겠지만
    연예인들 시각에서는 그냥 일반적인 일이죠.

    내몸 = 돈 , 돈 = 힘 인데
    돈이 많아야 든든~한 빽이 있어야 연예인들끼리도 서로 무시안하고 방송국에서도 무시 안당하고
    연기도 내가 하고 싶은 역할 할 수 있고 하기 싫은건 안할 수 있는 선택권도 있고
    샵에만 가도 대우가 달라지는데
    후배들도 잘나가는 선배는 깍듯하고 못나가는 선배는 사람 취급도 안하는데

    다들 어찌하든 수단과 방법 안가리고 대우 받고싶은데
    연기나 음악이 재능이 있어서 잘하면 그나마 그~~나마 다행인데
    보통수준이면
    몸.....이 최고잖아요.

    몸을 이용하는데 죄책감을 덜가지면 그나마 괜찮은데
    몸을 이용하고 죄책감과 일반적인 사람들의 시각을 가지면 본인이 힘들어지는거죠.

    연예인은 연예인의 시각으로 사고로 살아야 그나마 정신줄 안놓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이 내 몸을 이용하는데
    수치심?을 가지면 살아남기 힘든거죠.

    수치심이 밥먹여 주나요?
    돈을 가져다 주나요?
    스폰서를 주나요?

    어쩌면 수치심만 버리면 되니까
    자꾸 일반인들과 구분하는거죠.
    나는 일반인과 다르다~~~너희와 우리는 다른 세계다~해야 살아남는거죠.

    일반인은 수치심을 가지지만 연예인은 가질 필요가 없거든요.

  • 35. ....
    '17.12.26 11:29 AM (175.192.xxx.180)

    이런 시스템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것엔 공감 하시죠?
    그리고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생각보다 사고가 깊지 못하고 단순한 한 사람들이 많구요.
    그러면서 외모가 예쁜애들은 이용당하는게 그 바닥이고.
    영리하면서 몸로비로 딜 했으면 뭐라도 한자리 꿰찼겠죠.

    개개인의 선택이라고 다 같은 개념은 아닐겁니다.
    개개인이 덜 떨어지고 생각이 단순한걸 누굴 탓할까요.

  • 36. ㅋㅋ
    '17.12.26 11:29 AM (119.198.xxx.69)

    이해할생각을 해야지 미취학아동도 아니고 기본적인것도 다 설명해줄까요?^^ 아 고구마삶아먹은 기분이네..
    59.6.님.. 더이상 댓글달지말고 그냥 다른 게시물로 가세요.

  • 37. 원글
    '17.12.26 11:31 AM (119.198.xxx.69)

    저랑 같은 의견이신 분들도 많네요.
    사유리씨도 전에 제의받았는데 단박에 거절하고
    당시 하던 프로그램 하차당했다고 하더군요.
    본인 의지가.중요합니다.

  • 38. ..
    '17.12.26 11:36 AM (223.32.xxx.159)

    헐리우드에서 일고있는 미투운동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장자연 사건 또한 갑을관계로 바라봐야지 동등한 성관계로 봐야할까요?
    원글님같은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구조적인 관점에서 바라봤으면 합니다.
    서울대 우조교 사건 아시나요?
    그 사건을 계기로 직장내 성희롱 문제도 공론화되었지요.
    갑을관계에서 아루어지는 성희롱 성폭력을 사회생활해보면 겪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모든 상황에 "노"라고 대답하기가 과연 쉬울까요.
    이런 사건은 공론화해서 피해에 익숙해버린 사람들에게 저항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고, 잠재적 가해자들에게도 경각심을 키워야한다고 생각해요.
    폰으로 급하게 쓰느라 두서없지만
    이런 안타까운 일이 연예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얼마나 많이 있어왔는지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39. 근데원글
    '17.12.26 11:37 AM (118.220.xxx.166) - 삭제된댓글

    원글이 상납받은 이에 대한 비난보다..피해자에 대한 비난이 크니
    님의 의도가 뭔가 의심하게 되는거에요.
    -----------------------------------------------

    조선 방가네, 롯데 신가네가 어떻게 되든, 저랑 무슨 상관이에요..
    그런 사람들도 귀책사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몰고간 소속사도 잘못이고요.
    당사자도 잘못입니다.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네요.
    --------------------------------
    방가네는 본인과 무슨 상관있냐고 딱 선긋고..상납한 사람들도 문제가 있다고 하니..
    본인 의지만으로도 가능하지 않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 40. 근데원글
    '17.12.26 11:38 AM (118.220.xxx.166)

    원글이 상납받은 이에 대한 비난보다..피해자에 대한 비난이 크니
    님의 의도가 뭔가 의심하게 되는거에요.
    -----------------------------------------------

    원글
    '17.12.26 11:18 AM (119.198.xxx.69)
    조선 방가네, 롯데 신가네가 어떻게 되든, 저랑 무슨 상관이에요..
    그런 사람들도 귀책사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몰고간 소속사도 잘못이고요.
    당사자도 잘못입니다.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네요.

    --------------------------------
    방가네는 본인과 무슨 상관있냐고 딱 선긋고..상납한 사람들도 문제가 있다고 하니..
    본인 의지만으로도 가능하지 않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 41. ...
    '17.12.26 11:39 AM (58.233.xxx.150)

    친일파 조선일보 방가

  • 42. ..
    '17.12.26 11:40 AM (223.32.xxx.159)

    그리고 가해자들에 대해 충분히 비판하고 죄가 있다면 처벌을 한 후에 도덕적인 문제는 비난하는 게 순서 아닐까요?
    성상납 요구하지 않았는데 나서서 상납하겠다고 했나요?
    상납 요구한 인간들이 더 비판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 43. ..
    '17.12.26 11:40 AM (116.87.xxx.69)

    하기 싫어도 계약서 들이밀고 하게 만든다는데...
    하기싫다고 소속사 바로 땔치우고 나갈수있나요?
    신인이고 인기없을때는 소속사 유리하게 계약서 썼겠죠

  • 44. 원글
    '17.12.26 11:40 AM (119.198.xxx.69)

    상납 받은 사람들은 당연히 잘못한건데, 저 아니더라도 다 알고 있는 자명한 사실이잖아요. 죄없다고 제가 이야기했나요?
    일단 그 사람들은 무조건 잘못했고, 성상납은 본인 선택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싶었습니다.

  • 45.
    '17.12.26 11:40 AM (175.117.xxx.158)

    안벌리고 거절하고 뮌돈으로 먹고사나요

  • 46. 원글님
    '17.12.26 11:41 AM (115.140.xxx.164)

    원글님이 만약에 직장을 다니는데 그 직장 내에서 a상무에게 성상납을 해야 승진할 수 있다고 합시다.
    또는 프렌차이즈를 하는데 a사장에게 리베이트를 찔러줘야 목 좋은 곳에 가게를 오픈할 수 있다고 합시다.
    a상무에게 성상납을 거절한 사람은 승진에 불이익이 있어요.
    그런 구조에서 네가 싫으면 회사 그만두면 되지, 이건 자기 의사에 따라 결정하면 되지
    뭐가 문제야?
    이럴 수 있으세요?

  • 47.
    '17.12.26 11:44 AM (119.198.xxx.69)

    만약 저라면 더 가치있는 쪽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 위치가 안되어봐서 그런 상황이 오면 바뀔지 모르겠지만,
    성상납해서 무조건 주연급으로 가게 된다면 응했을지도 모르겠고요. 그게 아니고 기약없다면 패스했을것같네요.

  • 48. ..
    '17.12.26 11:50 AM (223.32.xxx.214)

    본인 의지가 그리 중요하다면 요구하는 자의 의지를 먼저 충분히 비난하세요.
    그 비난은 남들이 할거라고요?
    안하고 님처럼 피해자 탓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나요.
    꽃뱀이다 뭐다 하면서.
    님의 이런 글은 결국 피해자를 비난해서 가해자를 쉴드쳐주는 의미로만 읽혀져요.

  • 49. 노예계약이 괜히 노예계약인가?
    '17.12.26 11:51 AM (175.223.xxx.123)

    종일 일하고 처맞은 노예한테 그만두면 되는거 아닌가?
    술만 마시고 기분만 좀 맞춰주면돼 하고 나가게해서 약먹이고 폭행하고 동영상 찍은담에 협박하는데 그거 그냥 터뜨리든 말든 계약이 어찌되든 말든 다 포기하고 시골내려가면 되는거 아닌가? 차라리 그냥 죽으면 끝나는데 뭐가 걱정이냐고 하시지?

  • 50. ...
    '17.12.26 11:52 AM (115.140.xxx.164)

    네. 원글님 말씀대로 그 상황에 놓이면 누구나 선택을 해야하죠.
    근데 그 선택은 권력에 의한 강요된, 억압된, 불공정한 선택이에요.
    그와 같이 권력에 의한, 억압된 선택을 하지 않아도 되야 하고요.

  • 51.
    '17.12.26 11:53 AM (175.117.xxx.158)

    처음부터 주연급 될수있는 사람 몇명될까요 전지현같은사람도 단역부터 시작안했나요 그단역도 성상납 안하면 안되는구조니 그렇겠죠 내꿈은 연예인인데 ᆢ다른쪽 일 하기 싫기구요 생각차이겠죠

  • 52. ,,
    '17.12.26 11:55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의사들도 왜 정강이 걷어차이고, 욕설들으며
    버티고 있겠어요?
    고향 내려가는게 그리 쉬운일 이에요?

  • 53. ㅇㅇㅇ
    '17.12.26 12:04 PM (120.142.xxx.23)

    나이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세상일 그렇게 무자르듯 쉬운게 아니죠. 이런 경우 욕망과 욕망이 만나는거죠. 그걸 누르는 사람들은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하는거구. 아니면 저렇게 되는거구요.

  • 54. .......
    '17.12.26 12:09 PM (222.106.xxx.20)

    왜 부들부들해요??
    그래서 장자연 잘못이라고
    성상납요구한 사람들이 잘못없다하려고요?
    사람이 그럼못써요.

  • 55. ...
    '17.12.26 12:14 PM (61.80.xxx.90)

    상납받은 사람이 잘못이라고 인정 한다면,
    그 사람들이 합당한 벌을 받고 나서 이런 글 올려도 늦지 않습니다.
    그들은 전혀 법적 처벌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피해자만 잘못이라고 하는건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56. 음.
    '17.12.26 12:43 PM (211.219.xxx.251)

    이건 뭐, 코흘리개가 연쇄살인범 사탕 슬쩍했다고 죽인거를 둘 다 잘못했다는 양비론이니.,

  • 57. 물타기
    '17.12.26 1:11 PM (221.147.xxx.88)

    세상 일 중 이해가는 일이 얼마나 될 것이며
    본인이 이해 안간다고 부들부들 남까지 설득할 필요가 . . 피곤한 스타일이시네

  • 58. 으이그
    '17.12.26 1:16 PM (175.223.xxx.38)

    성상납 시킨 사람이 잘못이예요,하기 싫다고 죽은 사람이 잘못이예요?
    네?!!
    대답 좀 해보슈

  • 59. ...
    '17.12.26 2:05 PM (218.236.xxx.162)

    권력을 누가 쥐고있고 갑질하는가가 관건이죠

  • 60. 에휴..
    '17.12.26 2:44 PM (221.149.xxx.212)

    '도시락 안싸오고 식당에서 밥 먹을래요' 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경우도 있어요..뭘 좀 알고 덤벼요! 성상납이 옳지 않은거 다 알고 있고,거절할수 있으면 했겠지...
    얼마나 방법이 없었으면 끌려다니다가 죽음을 택했겠냐고..

  • 61. 이건뭐
    '17.12.26 3:05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성상납 이해도 안되고 이해하기도 싫지만
    좋아서 혹은 본인의지가 아니라
    어쩔수없이 강요되는게 문제인데...
    왜 강요받냐니...거절하면 된다니...
    원글 참 이상하다~

  • 62. ...
    '17.12.26 6:00 PM (112.208.xxx.237)

    원글말이 동감.
    하지만 연예계는 경쟁이 너무 심해서 몸대주고 뜨려는 무명만 수천명...
    장자연도 몇번은 뜬다는 생각으로 했겠지만, 예상대로 안되니 마음이 달라졌을듯...

  • 63. 원글 말도 이해 됨
    '17.12.26 8:10 PM (116.40.xxx.2)

    그런 더러운 짓 해먹은 놈들은 능지처참.

    하지만 이유야 어떻든 그 선택을 한 손길도 스스로 책임의 일부를....

  • 64. ...
    '17.12.26 8:20 PM (112.171.xxx.12)

    장자연 소속사 경우는 너무 악질이라 싫다하면 마구 폭력까지 쓰고 어머니 제사날에도 억지로 불려가고 했다지 않습니까? 장자연씨가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서 뒤에서 힘이 되어줄 사람이 없으니까 더 함부로 대했던 것같고, 소속사 사장 잘못 걸리면 원치 않아도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 거같아요. 저는 잡지사 기자 출신인데 예전에는 상사가 수틀리면 책상에서 뭐 집어던져서 얼굴에 맞고 기절하는 기자도 있었어요. 그럼 다음날 바로 그만 둬야 하는데 그래도 못 그만두고 회사 다녔어요. 그게 경우만 틀리지....맘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은 비슷하다 싶구요. 연예계의 경우는 몸로비가 만연화된 세계라서 그게 더 일반인들 생각보다는 쉽게 여겨지는 분위기일테고...또 연예인되려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일반인들보다는 좀 자유분방할 수 있다고 생각되구요. 어쨌든 원치않는 위계에 의한 성희롱이나 성폭행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자연씨가 만일 본인이 원해서 그렇게 살았다면 왜 그런 글을 남기고 목숨까지 던졌겠어요. 그래도 그 글에 이름적힌 사람들은 여지껏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이니 죽은 장자연씨는 얼마나 피를 토하게 억울하겠나요?

  • 65. 원글님은 죽었다 깨나도
    '17.12.26 8:21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이해 못 할 것 같습니다
    한번만이라도 예뻐봤어야;;;
    예쁠 수도 없고 예쁠 일도 없고 예뻐질래야 예뻐질 가능성이 없으니 그냥 예쁜 연예인에 대해 억하심정이 생겨서 악다구니 쓰는거 같네요
    아ㅜ딱해라~~~

  • 66. 원글님
    '17.12.26 8:21 PM (211.252.xxx.196)

    직장생활은 해 보셨나요?

  • 67. 근데
    '17.12.26 8:28 PM (112.211.xxx.82)

    아무리 성상납 안하고싶어도
    여태까지 경력 쌓아온게 이거밖에 없는데(여배우 입장)
    요것만 하면 뜨게 해줄게... 이런 제안을 해오는 소속사가
    문제 아닌가요?

    애초에 성을 사겠다는 그런 요구를 해오는
    재벌가, 권력가들이 가장 큰 문제구요.
    일단 불법이죠?

    이런 제안을 한번 거절했더니 그담부터 한직으로 돌린다면...
    두번 제안이 왔을때 거절할수있을까요?
    연기 때려치면 당장 뭐하고 살지 막막하고 가족들까지 있다면요?

    연예계 성상납 문제가 하루이틀 나온게 아닌데
    이정도면 시스템을 고쳐야된다고 봅니다.
    부당한 요구 해오는 갑을 뿌리 뽑아야 없어질거에요.
    이번 기회에 리스트의 갑들 색출해서 본보기를 보이면
    차차 사라지리라고 생각합니다.

  • 68. 그럴 수도 있고
    '17.12.26 8:40 PM (59.6.xxx.151)

    아닐 수도 있어요
    눈 한 번 딱 감자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물론 있죠
    소속사와 계약할 땐 어느날 우연히
    는 아닙니다
    이미 천신만고 끝에 거기까지 간 겁니다
    모배우의 전여친 자살이 떠들썩했지만 그것도 브로커가 모아놓은 돈 홀랑 먹고 오리발 내밀자 좌절이 절망이 된 케이스에요

    반대도 있습니다
    한때 하이틴 스타였다가 교통 사고후 유학하고 교수된 여배우
    그 바닥 마담이 건방떨다 사고 난다 고 협박하고 일어난 일이에요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만
    계약 관계가 있죠
    계약서에 성상납 쓰겠어요
    소속사 지원에 대해 일정한 수익을 지급한다
    이렇게 정상적인 계약인데 일을 못하는 겁니다
    일을 해야 계약을 지키죠?
    일이 없으면 안내도 된다 는 계약이 가능합니까?
    받은 돈 토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빚이 되는 겁니다
    저 계약은 문제로 걸게 안 보이죠

    관례가 옳다는게 아닙니다
    너 혼자 판단 미숙 하기엔
    순진으로 살아남을 수 없는 바닥이죠

  • 69. 미나리
    '17.12.26 8:49 PM (1.227.xxx.51)

    그까짓 연예인이 아니고 꿈꾸던 배우가 되고 싶었으니까 그만두지 못하고 당했겠죠
    헐리우드 성추문 당한 이름있는 여배우들도 권력앞에서 속수무책 저항하기 힘들었다고 하잖아요.
    더이상 피해자 안나오게 가해자들 응징해야죠

  • 70. 그런다고
    '17.12.26 8:49 P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당신이감싸는 재벌벌레들이 면제가돼? 손녀같은애를? 가해자보다 피해자에게 가혹하지? 가해자들을 처벌해야 그렇게된 시스템이 파괴될거아냐 니같은것들도 같이

  • 71. 전전전
    '17.12.26 9:13 PM (58.123.xxx.225)

    대준인간이나 대달라는 인간이나 똑같다고생각해요
    없어져야할 인간들

  • 72. 원글 말도 맞죠
    '17.12.26 9:18 PM (91.48.xxx.172)

    성상납이 강제라면 피해자지만
    자기들도 뜨고 싶으니 한거죠.
    회사에서 상사와 내연관계로 돈버는 것들과 똑같죠.

    물론 문제는 성상납 시키는 놈들이고요.

  • 73. 물타기
    '17.12.26 9:30 P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물타기한다 그래서 조선 롯데랑 관계없는데 이런끔찍한일을 고발하고 자살한 고인을 욕보여서 뭘전달하고싶은데? 재조사하지말라고?

  • 74. 회사
    '17.12.26 9:40 PM (118.222.xxx.216) - 삭제된댓글

    회사 안 다녀보셨나요? 회식 안 가면 그만이던가요? 누가 끌고 가나요? 회식 누가 업고 가나요? 그래도 가죠 요즘에야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인 회사도 많지만 중소기업만 해도 회식 안 가면 눈치 보입니다
    야근이요? 공부 못하는것들이 나머지 공부하나요?
    근무시간에 열심히 하지 왜 야근하나요? 하라고 누가 때리기를 하나요? 안하면 쥐어 박기를 하나요?
    근데 왜 야근하나요?

    성공하고 싶어서 잘 나가고 싶어서 그래서 접대에 갔다?
    그만 두고 싶어도 당장 그만 두기엔 연예인은 계약으로 묶여 있어요
    어느 회사는 그냥 좋게 계약해지 해주지만 그냥 계약해지 해주나요?
    여지껏 썼던 돈은?
    그렇다고 그 연예인이 본인 개인적인 일로 움직일때 돈 들이는게 아닙니다
    하다못해 결혼식장 축가 부르러 가도 미용실 가서 머리합니다
    매니저 출근 시키죠
    의상 입습니다
    그 모양새를 하고 걸어갈까요?
    차타고 갑니다
    미용실에서 머리한 돈, 차 주유비, 매니저 출근한거 , 메이크업 다 돈입니다
    연예인들 한번 움직일때마다 돈이에요
    그돈을 기획사에서 댑니다
    근데 연예인이 뜨지는 못하고 계속 빌빌대요
    기획사는 어디 땅 파서 장사합니까?
    연예인한테 그만 두고 싶으면 돈 토해내놓으라고 합니다
    어디서 토해낼까여?
    땅파서?
    능력 없으면 접대라도 해서 그 돈 까라고 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나라면 그 돈 말고 길거리에서 동냥해서 편의점 알바라도 해서 그 돈 메꾼다...그게 일이십만원이겠어요?
    제주도에 사는 잘 나가던 여가수 한창때 남의 결혼식때 축가 한번 가는것만도 500이라는 말이 있었어요
    괜히 500씩 부르겠냐구요
    회사에서도 갖고 본인도 나눠 갖겠지만 6대 4라고 치고
    300은 그럼 회사에서 갖는 돈이라는건데 회사도 그만큼은 아니어도 연예인 한 명 달랑 몇 시간 움직이는데 그정도 돈이 듭니다
    한 두번 움직이겠어요?
    게다가 입소문도 무서운데라 이 드라마에서 퇴짜 맞고 저 프로에서 퇴짜 맞으면 누가 데려다 쓸까요?
    어느 천년에 캐스팅 될 줄 알고 버팁니까?
    Pd나 언론사에서 안 써주고 퇴짜 놓으면 산 송장이느 다름 없는게 저 세계에요

    회사에 출근했는데 덜러덩 책상 하나 주고 너야 일하던 말던 하면서 아무런 일도 안 시키고 아무도 말 안 시키면 앗싸!! 신난다 나는 이 회사에 뼈를 묻을란다 이런 땡보직이 어딨냐? 하시겠어요?

    교수 갑질은 왜 있겠습니까?
    버티면 졸업인데 교수가 부른다고 왜 가냐구요?
    학점? 한 한기 휴학하고 다른 과목 수강 신청하지 왜 그 교수 밑에서 구박 당하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잘 나가고 싶어서 출세하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냐? 하고 물어보세요

  • 75.
    '17.12.26 9:50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고학력의

    의사들이



    피멍들며 그자리에 있었는지

    설명해 보세요 윈글님 논리라면 뛰쳐나오면 되는데 본인도 이익이 있으니까

    맞고도 가만히 있었다고 설명하시겠네요

  • 76. 본인이
    '17.12.26 9:54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스스로 회장님 찾아가 저좀 봐주시고 뜨게 해주세요가

    아니잖아요

    누군가 중개자가 있고 그 중개자를 통해 매칭해주는 과정에 강제가 들어가있는거잖아요

    포주지 뭔가요????? 유흥업 종사하는데 내가 내 상대자를 내 이익을 취학위해 고르는게 아니고

    포주가 주는대로 강제로 시킨다면요....

    검찰이 왜 조사를 해요 불법이니까 하는거죠

  • 77. ..
    '17.12.26 10:07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케바케겠죠. 장자연씨 같은 불쌍한 경우도 있고요. 대부분은 성매매 강요당하는 경우가 많고 그들이 약자죠.

  • 78. ..
    '17.12.26 10:07 PM (49.170.xxx.24)

    케바케겠죠. 장자연씨 같은 불쌍한 경우도 있고요. 대부분은 성상납 강요당하는 경우가 많고 그들이 약자죠.

  • 79. 텐프로?
    '17.12.26 10:55 PM (180.69.xxx.115)

    고급술집녀들 경우...

    선불 땡겨쓰는(계약금과 비슷하겠지만)..
    선불받게 하고....그돈으로 성형(그 여자에게 더 플러스 될만한...성형을 시키고)
    치아 라미네이트까지
    옷또한 명품으로...악세사리에..헤어에..

    여자가 꾸미기 시작하면 드는돈은 돈천은 택도 없죠.

    그렇게 해놓고..그게 다 갚아야할돈...

    그담부터는 승승장구 손님들이 많이찾지만...
    그만큼 갚아야할 돈이(이자가 또 사채처럼 붙겠죠.)어마어마해지고...
    한번 발을 담그면 빠져나갈수 없는.............


    연예인도...비슷할까요?

  • 80. 모두 다 일리가 있어요
    '17.12.26 10:56 PM (58.231.xxx.26)

    모두 다 일리가 있어요. 원글님도 그리고 몇 몇 그 업계에 조금은 이해가 있음을 전제로 피해자를 두둔하면서 구조적 해악에 문제가 있다고 성토하는 것도...
    교수와 대학원생의 관계, 의사 내 규율과 군기잡는 문화, 중소기업 회식참여 등등과는 또다르고 세상에 수 많은 이해관계의 베일 뒤에 모종의 성적 거래와는 또 다르다고 봅니다만
    1. 우리나라 엔테테인먼트 사업은 그 모태가 뿌리부터 화류계-유흥업계와 맥락이 닿아있어요.
    거대기업화되었다하지만, 그들 구성원 깊숙이 그 잔재와 그러한 문화가 남아있다고 보면 틀림이 없습니다.
    그 구성원들의 문화가 하루 이틀 몇몇에 의해 생겨나게 된 게 아니고 오래도록 누적돼있고 만연한데 ...그건 피해자들이 자발적인 의지가 없이 완강하게 폭력적으로, 강압에 의해서라고 볼 수 없습니다.

    2. 가혹한 사실일지 모르는데, 그 종사자들을 가까이서 지켜봤다면, 이런 동정적인 시선이 달라질 수도 있는데요, 돈이 좋아서 화류계에 진출하고, 화류계에서 출세를 하고 싶어서, 화류계에서 놀기에는 야망이 커서 이런 부류가 연예인이 되어도 성공합니다. 불과 십 여년전만 해도 그런 부류 많았습니다. 그렇게 불나방같이 뛰어드는 자들이 하루살이처럼 많은데...
    성상납은 이런 기형적이고 부패한 구조에서 수요와 공급이 이뤄져서 거대한 생태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는거고요.
    순수하게 연기나 예술가로서의 배우들의 문화가 정착되기 힘든 것에는, 어느 사회에나 지배적인 주류 통로에서 어떤 사람들이 어떤 길을 걸어갔느냐가 관건인, 대부분의 성상납을 해서라도 기회를 잡겠다하고 자발적으로든 어떻게든 그렇게 풍토를 만들어 놓았죠.
    기회주의자, 성적인 대상화가 되는 것을 자신의 가치로 매기는 자, 분명 성상납인데 감독과 배우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말하던 어떤 피디....세상에는 수 많은 성상납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거기에는 '적극적인 자발성'과 '강제성이 있지만 이해관계가 정확해서 하는 거래' '강제적이고 이해관계도 정확하지 않은 상납'...등 여기에도 여러가지 특수성과 보편성이 있더군요.

    정말 자신이 그런 거래에 응하기 싫었다면, 안하면 되는 거 맞다 생각합니다.
    김성훈인가 뭔가 하는 기획사 대표...그런 소굴에 들어가지 않았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자발적인 성노예가 신인들에게 주어진다면, 거부하는 거 맞지요.

    아무튼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는데,
    이런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도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적폐청산...하면서 우리 사회의 이런 상류사회에 자리한 성상납 문화도 없어졌음 좋겠어요.




    3. Me

  • 81. an
    '17.12.26 11:37 PM (107.193.xxx.139)

    이런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도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적폐청산...하면서 우리 사회의 이런 상류사회에 자리한 성상납 문화도 없어졌음 좋겠어요.222222222222222

  • 82. 그러니까
    '17.12.26 11:41 P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기형적이고 부패한 생태계를 어쩌다 들어갔는지 왜 못나오고 자살하게됐는지 원글이처럼 나라면 가치있는일을 선택할거야 하지말고 부패권력자들을 단죄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앞으로 있을지 모를 다른피해자를 구제해야죠

  • 83. 명단
    '17.12.26 11:43 P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61&b=bullpen&id=2017122600122515...

  • 84. oo
    '17.12.27 3:16 AM (183.101.xxx.216) - 삭제된댓글

    성상납은 본인의 욕심이 있기에 응하는겁니다
    성매매 일명 스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까지 모사는 사람들은 초창기 이런 제의가 왔을때 그만둡니다
    이런이유로 그만두는 사람도 많습닌다

  • 85. ㅇㅇ
    '17.12.27 3:18 AM (183.101.xxx.216) - 삭제된댓글

    성상납은 본인의 욕심이 있기에 응하는겁니다
    성매매 일명 스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매매 해보면 쉽사리 못헤어난다고 합니다.
    쉽게 큰돈을 만지는....
    얼굴 알려진 모연예인은 한번 해외로 동행하는데 3억이라는 얘기도 있고


    그렇게까지 못살겠다는 사람들은 초창기 이런 제의가 왔을때 그만둡니다
    이런이유로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86. ㅇㅇ
    '17.12.27 3:22 AM (183.101.xxx.216) - 삭제된댓글

    성상납은 본인의 욕심이 있기에 응하는겁니다
    성매매 일명 스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매매 해보면 쉽사리 못헤어난다고 합니다.
    쉽게 큰돈을 만지는....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다 하는 사람들은 초창기 이런 제의가 왔을때 그만둡니다
    이런이유로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87. . . .
    '17.12.27 6:00 AM (58.143.xxx.203)

    또 또 피해자 비난하기 시작하네요

  • 88.
    '17.12.27 7:04 AM (175.223.xxx.70)

    이해력이 딸리면 사회경험이라도 있든지.
    측은지심도 없구만

  • 89. 리스트확인 댓글도
    '17.12.27 8:08 A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1226001225002...

  • 90. ...
    '17.12.27 9:47 AM (203.255.xxx.108)

    친구동생이 꽤 잘나가던 아역이고 대학도 영연과 나왔어요. 당연히 그쪽으로 일할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스튜어디스가 됬어요.
    그쪽은 아예 끊고요.

    절이 싫음 중이 떠나는 법...

    이 경우는 그래도 식구들이 연예인자식에게 빨대 꽂은건 아니니 가능했겠죠.

  • 91. 녹두엄마
    '17.12.27 9:51 AM (223.62.xxx.153)

    장자연이가 부모님이 안 계셌잖아요!!!
    예전에 어디에선가
    몇살차이 안나는 언니랑 둘이 사는데
    보호장치가 없다는 이유로
    협박해서 성접대로 돌렸다는 말에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오죽했으면 저승을 택했을까나...
    남의 일이라고 어설프게 입 놀리지 말자
    잘 모르는그녀 이지만 사는게 지옥이지
    않았을까 싶다
    방씨부터 송씨등등 인간거죽을 쓴 살아있는
    악마들이라고 본다

  • 92. 똥교수 사건
    '17.12.27 10:09 AM (117.111.xxx.244)

    생각해 봐요.

  • 93. 원글님 천진난만 하시네
    '17.12.27 10:48 AM (115.140.xxx.66)

    그리고 혼자 똑똑한 척 하시는데. ...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쓰레기들은 권력을 등에 업고 있죠
    그리고 세상에는 당하지 않을만큼 똑똑하고 영리한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대개 보통은 평범합니다
    그래서 보통사람들이면 쓰레기들한테 당하게끔 되어 있는 현실입니다.
    수단방법 안가리고 이용하려 들면 한 개인으로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감금도 하고 약도 먹였다잖아요

  • 94. 장자연 불쌍해여 그래도 ㅜㅜ
    '17.12.27 11:58 AM (39.7.xxx.116)

    원글님 말도 일리 있고요 저도 장자연 사건 첨 접했을때 원글님같은 생각도 몇초 들얶거든요 근데 분명 사람마다 다 상황 사정 이런게 있어요 장자연이 첨부터 저런 줄 알고 그 기획사 들어간거 아닐거 같고요 뭔가 사연이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너무 불쌍해여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ㅠㅠ

  • 95. 댓글들보면
    '17.12.27 6:16 P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애매하게 말하면서 꼭 원글이 일리있다고 다는데 그렇게 하라고 한건가요?

  • 96. 재조사
    '17.12.27 6:33 P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한다니 연예인성상납 강요 자살사건의 본질이 지망생의 욕망때문이라고 몰아서 돈과권력이 결탁한 추잡한카르텔을 보호하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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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475 재수학원 선생님 선물 해보신분 계신가요? 4 .. 2018/02/10 1,386
778474 30년전에 방송통신대를 등록만 해놓고 1학기도 마치지 못하고 6 의미 2018/02/10 2,284
778473 임대사업자 부가세 환급 5 궁금 2018/02/10 2,498
778472 북한이 참 얄밉기는 하지만 외교 하나는 탁월하게 하네요 24 밥심 2018/02/10 4,363
778471 맞은지 한달지났는데 휴유증 진단서 발급 가능할까요? 2 체리양 2018/02/10 1,294
778470 고현정 스텝 증언 29 찌라시 2018/02/10 20,157
778469 숏트렉 해설은 KBS가 SBS보다 낫군요 12 2018/02/10 2,322
778468 청소년인문학여행 3 떡국떡 2018/02/10 801
778467 김여정 내려온 이유 30 레알 2018/02/10 9,279
778466 시어머니이 다 제 죄라고 하시는데 진짜 제가 잘못한걸까요? 82 .. 2018/02/10 10,440
778465 문재인 대통령 옆...혹시 펜스인가요? 5 쇼트트랙 2018/02/10 1,926
778464 올림픽 개막식 미국방송 23 아줌마 2018/02/10 4,414
778463 숏트랙 경기장에 오셨네요 5 Was 2018/02/10 1,704
778462 졸업선물로 어떤가요 5 상품권 2018/02/10 938
778461 14년 아시안게임 때 선수입장 한복이.이거였네요 7 ..... 2018/02/10 2,097
778460 이 사진에 숨어있는 쥐색히 찾아봅시다 2 ㅋㅋㅋ 2018/02/10 1,271
778459 국내가수 중 슬픈 노래를 제일 잘부르는 사람이 누군가요? 48 노래 2018/02/10 4,872
778458 정시 대학 좀 봐주세요 10 내일은 희망.. 2018/02/10 2,145
778457 인간관계는요..형제자매 부모자식간에도 윈원일까요? 1 ... 2018/02/10 1,816
778456 일이이렇게되니 엠비와 그네가 평창 해놓은건 잘한거같네요ㅋㅋ 5 ........ 2018/02/10 1,845
778455 맛있는 떡집 추천부탁드려요 6 호빵조아 2018/02/10 3,028
778454 김정은 아픈거 아닐까요? 6 ㅡㅡ 2018/02/10 3,947
778453 정석원 씨 말예요 7 ... 2018/02/10 8,878
778452 홈쇼핑에서 전화가.. 4 지금 홈쇼핑.. 2018/02/10 1,491
778451 쇼트트랙 관중들 아직 입장을 못 했나요? 5 매진!! 2018/02/10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