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 간판달고하는 의원 ㅠㅠ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7-12-26 10:24:24
왼쪽 뺨에 색소침착이 생겨서 고민하다가

치과진료 받고 나오는 길에
색소침착 감쪽같이 빼준다는 광고보고
회당 5만원짜리 10번 했는데
색이 더 진해졌어요

거기서는 다섯번만 더 하자는거
호구되기 싫어서 나왔는데
나오고나니

거기가 피부과전문의가 아니고
그냥 의원이더라구요,

물론 의원도 잘하는데 있겠지만
정말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IP : 203.211.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6 10:26 AM (211.200.xxx.29)

    그런일 저도 한번 겪은뒤로 무조건 해당과는 해당과 전문의만 찾아갑니다.
    전문의도 실수하고, 잘 모르고 오진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과 전문의까지 공부도 안한사람은 더 모르겠죠.

  • 2. 초코
    '17.12.26 10:28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피부과가 돈이 되니까
    피부과 전문의 아닌 의사들도 다른 과에 겸업으로 피부과 간판 내걸고 있더라구요.
    저희 동네도 산부인과에 피부과 겸업해서 시술한다고 하던데
    피부과 전문의들이 개업한 피부과도 널렸는데
    그런 곳엔 별로 가고 싶지가.....
    꼭 피부과 전문의가 하는 곳에 가세요

  • 3. 나무
    '17.12.26 10:28 AM (147.6.xxx.21)

    피부과 뿐만 아니라 정형외과 등 다른 과목도 그런 데 많아요...

  • 4. 원글
    '17.12.26 10:30 AM (203.211.xxx.22)

    정말 돈 오십만원은 또 벌면 되는데;; 물론 아깝지만요
    그냥 놔둘걸 색소침착이 더 심해져서 정말정말 열받아요

    마음같아서는 그 의원 이름 확 말해버리고 싶어요.
    그나저나 색소침착은 방법이 없나요?

    얼굴볼때마다 속상해요

  • 5. ......
    '17.12.26 10:36 AM (121.135.xxx.185)

    가족중에 피부과도 있고 식구가 다 병원일 해서 잘 아는데요.......
    특히 피부쪽은.. 결과가 의사실력보단 환자 타고난 살성이나 기질에 좌우..
    그리고 사실 굳이 전문의 찾을 필요없어요 ㅠ
    빡세게 환자 많이 봐서 기계 잘 다루는 사람이 최고...
    오죽하면 의사보다도 관리실 실장이 더 깔끔하게 잘 한단 말이 있을 정도죠 ㅋㅋㅋ

  • 6.
    '17.12.26 10:41 AM (203.211.xxx.22)

    점 여섯개님

    그럼 색소침착에 레이저치료가 효과있는지 알아봐주실수 있나요?
    진짜 색이 너무 심해서 고민입니다 ㅠㅜㅠㅠㅠㅠ

  • 7. 어차피
    '17.12.26 10:45 AM (211.244.xxx.154)

    레이져 기계 다루는거잖아요. 피부과 시술은.

    점이냐 기미냐 잡티냐에 따라 레이저를 각기 다른걸 쓰던데요.

    저는 친정엄마랑 둘이 동네 가정의학과에서 제거시술받았는데 대만족이예요.

    엄마 검버섯 말끔히 없어졌구요. 저는 진한 점 파내서 약하게 보여요.

  • 8. ........
    '17.12.26 10:47 AM (211.200.xxx.29)

    그런데 색이 더 진해졌으면 병원에 말하고 환불 받아야 할것 같아요.
    그걸 50 버렸다는셈 치는건 아닌듯.
    그래야 그 병원도 과장광고 안하겠죠.

  • 9. 원글님이
    '17.12.26 11:02 AM (211.244.xxx.154)

    알아서 병원에 시술 예우 잘 설명하겠지만..레이져시술은 첫째도 관리 둘째도 관리예요.

    자외선 차단 완벽해야지 안그러면 더 진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346 설악 쏘라노 조식 어떤가요? 4 ... 2018/02/09 1,612
777345 학원비는 어떻게 결제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가요? 학원비 2018/02/09 1,077
777344 공망인데, 남편복 있는 건... 1 ... 2018/02/09 2,191
777343 마더에서 의사역 배우 12 배우 2018/02/09 2,648
777342 이가방 40대 후반 어떤가요? 7 .. 2018/02/09 2,312
777341 스맛폰 방탄필름이요 4 날개 2018/02/09 715
777340 등이 가려울때 최고의 등긁개는? 12 천기누설 2018/02/09 3,456
777339 김여정씨 생각보다 곱네요 38 우웅 2018/02/09 6,423
777338 그 드러븐 손 떼라 4 고딩맘 2018/02/09 1,123
777337 지방사는분들 처음 서울갔을때 어떤 느낌이었어요...??? 25 ... 2018/02/09 3,647
777336 타미플루 먹은지 3일 잠이안와요.ㅜㅜ 7 b형독감 2018/02/09 1,762
777335 올림픽개회식 날에 빨갱이공주 온다고 나라가 난리 54 성질나 2018/02/09 3,244
777334 위염이 이렇게 오래가나요? 12 ... 2018/02/09 4,593
777333 중3 졸업생 학교생활기록부 조회가 안돼요. 5 .... 2018/02/09 2,764
777332 연말정산시 학원수강료 지로납부확인서 2 궁금 2018/02/09 809
777331 요즘 책상중에 각도조절 책상 있잖아요... 5 책상 2018/02/09 1,351
777330 미남배우 "정승우"씨는 연예계 떠난건가요?? 9 ??? 2018/02/09 3,842
777329 물욕허영심은 어찌 고치며 다스리나요 6 2018/02/09 2,552
777328 학생시절 항상 우등상 받으며 즐거웠는데 하위권 아이를 둔 경우 18 학창시절 2018/02/09 3,629
777327 40넘어 결정사 가입해보신분들 있나요? 12 . . 2018/02/09 4,106
777326 첫제사 문의 5 oo 2018/02/09 1,346
777325 암만 생각해도 촛불은 위대하다. 안 그랬으면 오늘도 저 503호.. 2 세상에 2018/02/09 678
777324 결혼적령기 옷차림의 중요성... (지극히 개인적) 21 .. 2018/02/09 12,207
777323 알바들 실체 2 이너공주님 2018/02/09 682
777322 다들 회충약 드세요? 20 ㅇㅇ 2018/02/09 4,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