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액취증
성장기때 하면 재발된다는데 그런가요
현재 중2여학생이고 이제 증상이 시작된듯 싶어요
어떤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1. 무슨
'17.12.26 9:51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주사가 있다고하더라구요.
그 주사맞으면 6개월인가 땀 억제한다고 본적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지금은 여름에 주사맞히고 수능 끝나고 수술시켜 주시는건 어떨까요?2. ...
'17.12.26 9:53 AM (223.62.xxx.41)일단 데오드란트 써보시고
대학병원 성형외과 가서 상담받으세요~~3. 저도 고민
'17.12.26 10:04 AM (180.81.xxx.118) - 삭제된댓글데오드란트 써 보세요.
저두 병원 상담해봤는데 재발 가능성이 많다고 ㅠㅠ
그나마 양심적인 병원이었네요
아침마다 샤워하고 데오드란트 사용하니 괜찮아요
남자 아이라 군대갈때 되면 그때 수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려구요
데오드란트 여러종류 있으니 작은 용량으로 구입해보세요..~~4. 해지마
'17.12.26 10:04 AM (175.113.xxx.95)냄새안나게 조치를 잘 해줘야해요. 그 냄새때문에 위축되거나 왕따당한 학생을 제가 봤네요.
지금 모두들 예민한 학창시절이잖아요...5. 원글
'17.12.26 10:10 AM (121.161.xxx.183)데오드란트 쓰면 관리는 될거같은데 본인이 스트레스 받아할것같아서요 윗님 어느 병원 가셨나요 인터넷은 광고가 넘 많고 이병원 저병원 애데리고 다니기도 힘들구요
6. ~~
'17.12.26 10:24 AM (223.62.xxx.41)10여년전 부평성모병원 성형외과요~
교수님이 안해도 된다며
그때는 흔치않던 데오드란트 쓰라고 하더라구요~
외국사는 친구에게 부탁해 쓰고
고민 사라졌는데 요즘은 국내에서
구하기 쉽죠~7. 땀주사
'17.12.26 10:25 AM (183.102.xxx.12)중3 남아 겨땀주사 맞혔어요.
데오도란트는 가려워해요.
소금으로 만들었다는 데오도란트 ㅋㅍ서 직배로 샀는데 효과 게중 괜찮구요.
년2회 맞혀야 하나 했는데 두번째인데 더 오래가네요.
제가 냄새에 예민한데 괜찮아요.8. 부작용
'17.12.26 10:26 AM (183.109.xxx.87)이것도 의외로 겨드랑이에서는 냄새 안나는데
허벅지나 다른곳에서 냄새나는 부작용 생겼다는 분 글을 읽어서요
저도 아이 수술 시켜야하는데 부작용때문에 망설이고 있어요9. 땀주사
'17.12.26 10:27 AM (183.102.xxx.12)땀주사가 두번째고, 올해 여름전 맞았는데 아직 괜찮아요.
10. 원글
'17.12.26 10:41 AM (121.161.xxx.183)전 제가 액취증이고 오래전에 수술해서 딸들이 유전으로 그래요 저도 부작용때문에 고민했었는데요 전 전혀 부작용은 없어요 다만 10년지나서 다시 약하게 나서 그렇지만
스트레스받고 힘들어 하면 수술하는걸로 맘먹었어요
데오드란트나 보톡스로 관리하다 고등학교졸업하면 시키고 싶은데 여자아이라 본인이 원하면 그전에 라도 해야할것 같아서 그게 고민이네요11. 원글
'17.12.26 10:46 AM (121.161.xxx.183)혹시 자녀때문에 고민이시면 같이 의논하고 싶네요 제 메일이 mag2510@hanmail.net입니다
12. ^^;;
'17.12.26 11:06 AM (223.62.xxx.33)겨땀 주사는 어디서 맞히나요?
피부과로 가는 건지 맞히신분 좀 알려주세요
저도 남아 고민 중이라 이번에 수술 시킬까 말까 고민중십니다13. 보톡스
'17.12.26 11:34 AM (61.79.xxx.165)겨땀주사는 보톡스일꺼예요 보톡스맞으면 겨땀안나는데 이것도 보상성이 있어서 다른데 허벅지나 등 같은데로 날수도 있다는데 그래도 겨땀 보다는 나을것 같아요
14. ...
'17.12.26 3:00 PM (175.223.xxx.141)겨털이 많나요? 제모하는것도 도움되는거같아요
15. 음
'17.12.26 8:13 PM (116.127.xxx.144)댓글 달려고 한참 헤맸어요.아침에 출근길에 읽었던지라.
액취증..수술하면 없어져요. 냄새가
아포크린선?(땀샘)을 제거하기 때문에 냄새가 안나죠
저도 중3여름에 처음 알았어요. 그즈음에 냄새가 시작되나봐요..아마도
전 너무 매케하고 숨막히는 냄새가 도대체 어디서 나는거야?하고 며칠은 몰랐는데
나한테서 나는 냄새였어요. 너무 충격적이었고...그때 누구와 의논도 못했어요
엄마혼자 애들 키우느라 힘들었어서...
그거...죽음입니다. 냄새나면
세상이 무서워요. 이 냄새를 누군가 맡을걸 생각하면...진짜 죽고 싶더라구요.
어찌어찌...버티다가 20대초에 수술했어요
수십년전이니...지금도 겨드랑이에 살짝 데인흉터같은 그런 수술자국 있는데
미혼때는 나시 못입고 다녔어요
근데 40넘고나니...이래도 나시입기도 하고 그러네요.
냄새안나니 천국이예요.
알아보시고꼭 수술시켜주세요
성장기에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요.
아, 성장기에도 수술이 가능하다면 당장이라도 수술시켜야죠.
님도 그런 병? 이 있었다면 아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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