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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25(월)

이니 조회수 : 414
작성일 : 2017-12-26 09:37:44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708225...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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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文대통령 집권 2년차, '국민 삶 바꾸는 경제' 집중한다

3. 文대통령, 국정기록 중요성 재차 강조하는 이유는
- 국가기록원 독립성 강화 등 관련 공약 신속 이행

4. 한중 외교차관보, 27일 베이징서 정상회담 후속협의

5. 역사교과서에 제주 4ㆍ3 바로 쓴다
- 집필기준안ㆍ교과서 시안 공개
- 미군정 책임ㆍ희생자 수 등 서술

6. 與 "한국당, 무책임 행태 자행…일하는 국회로 복귀 촉구"

7. 내년 중기 R&D지원 1조917억…일자리 창출 '방점'
- 일자리 중심, 목표관리제 도입, 도전적 R&D 지원 우선키로

8. 정부, 새 먹거리 13개 분야 선정…내년 1.56조 지원
- 혁신성장동력 추진계획 확정, 새 과제도 추가 발굴

IP : 39.7.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문내용
    '17.12.26 9:39 AM (39.7.xxx.124)

    倒行逆施(도행역시),指鹿爲馬(지록위마),昏庸無道(혼용무도),君舟民水(군수민수) 그리고 破邪顯正(파사현정), 순서대로 2013년부터 2017년을 대표하는 사자성어입니다. 교수신문이 매년 발표하는 이 사자성어들은 그 해를 함축적으로 설명하는 좋은 수단이었습니다.

    도행역시, 순리를 거슬러 행동하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질타. 그리고 지금은 밝혀진 댓글부정선거에 대한 선견지명이었습니다.

    지록위마, 사슴을 두고 말이라 부른다는 뜻으로 거짓이 진실인양 사회를 강타한다 하였습니다. 2014년은 세월호 사건을 두고 언론과 정부의 거짓말이 부끄러운 현실이었죠. 또한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력을 휘두른다는 뜻도 있었습니다.

    혼용무도, 직접적으로 군주, 대통령을 지적하며 어리석은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힌다 하였습니다. 메르스 사태와 국정교과서 논란으로 대한민국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군수민수, 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는다. 역사적인 박근혜 탄핵안 가결은 국민들의 거센 촛불집회로 이루어졌습니다. 백성을 물로, 임금을 배로 비유하고, 국민의 힘으로 탄핵이 통과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려주는 사자성어입니다.

    올해, 파사현정. 사악한 것을 깨뜨리고 바른것을 드러내다.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위한 모든 노력은 조각가가 조각상을 만들기 위해 정을 수만번 내려치듯, 국가가 변화하는 과정입니다. 정을 내리쳐 부정한 것들을 깨뜨리고 나라를 다시 세우는 것. 한번에 완성되지는 않겠지만 천천히, 더 나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부인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 2. 매일
    '17.12.26 9:41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3. ..
    '17.12.26 9:43 AM (39.117.xxx.59)

    감사해요 잘 보고있어요~~^^

  • 4. phua
    '17.12.26 9:45 AM (211.209.xxx.24)

    오늘도 너~~~~무 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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