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25(월)

이니 조회수 : 376
작성일 : 2017-12-26 09:37:44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708225...


주요 내용

1. 문 대통령-여 원내지도부 내일 오찬 연기…"제천화재 수습 뒤로"

2. 文대통령 집권 2년차, '국민 삶 바꾸는 경제' 집중한다

3. 文대통령, 국정기록 중요성 재차 강조하는 이유는
- 국가기록원 독립성 강화 등 관련 공약 신속 이행

4. 한중 외교차관보, 27일 베이징서 정상회담 후속협의

5. 역사교과서에 제주 4ㆍ3 바로 쓴다
- 집필기준안ㆍ교과서 시안 공개
- 미군정 책임ㆍ희생자 수 등 서술

6. 與 "한국당, 무책임 행태 자행…일하는 국회로 복귀 촉구"

7. 내년 중기 R&D지원 1조917억…일자리 창출 '방점'
- 일자리 중심, 목표관리제 도입, 도전적 R&D 지원 우선키로

8. 정부, 새 먹거리 13개 분야 선정…내년 1.56조 지원
- 혁신성장동력 추진계획 확정, 새 과제도 추가 발굴

IP : 39.7.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문내용
    '17.12.26 9:39 AM (39.7.xxx.124)

    倒行逆施(도행역시),指鹿爲馬(지록위마),昏庸無道(혼용무도),君舟民水(군수민수) 그리고 破邪顯正(파사현정), 순서대로 2013년부터 2017년을 대표하는 사자성어입니다. 교수신문이 매년 발표하는 이 사자성어들은 그 해를 함축적으로 설명하는 좋은 수단이었습니다.

    도행역시, 순리를 거슬러 행동하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질타. 그리고 지금은 밝혀진 댓글부정선거에 대한 선견지명이었습니다.

    지록위마, 사슴을 두고 말이라 부른다는 뜻으로 거짓이 진실인양 사회를 강타한다 하였습니다. 2014년은 세월호 사건을 두고 언론과 정부의 거짓말이 부끄러운 현실이었죠. 또한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력을 휘두른다는 뜻도 있었습니다.

    혼용무도, 직접적으로 군주, 대통령을 지적하며 어리석은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힌다 하였습니다. 메르스 사태와 국정교과서 논란으로 대한민국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군수민수, 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는다. 역사적인 박근혜 탄핵안 가결은 국민들의 거센 촛불집회로 이루어졌습니다. 백성을 물로, 임금을 배로 비유하고, 국민의 힘으로 탄핵이 통과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려주는 사자성어입니다.

    올해, 파사현정. 사악한 것을 깨뜨리고 바른것을 드러내다.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위한 모든 노력은 조각가가 조각상을 만들기 위해 정을 수만번 내려치듯, 국가가 변화하는 과정입니다. 정을 내리쳐 부정한 것들을 깨뜨리고 나라를 다시 세우는 것. 한번에 완성되지는 않겠지만 천천히, 더 나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부인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 2. 매일
    '17.12.26 9:41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3. ..
    '17.12.26 9:43 AM (39.117.xxx.59)

    감사해요 잘 보고있어요~~^^

  • 4. phua
    '17.12.26 9:45 AM (211.209.xxx.24)

    오늘도 너~~~~무 캄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077 세상이 왜 시끄러운가 4 했더니 2018/02/07 1,023
777076 잠 못 이룬 밤 1 3위 2018/02/07 542
777075 노견 키우는데 하루하루가 살얼음 같네요 27 ... 2018/02/07 9,145
777074 부모 말 들어서 망한 거 있으세요? 11 2018/02/07 6,993
777073 주말이사 하신분계세요? 잔금을 어찌받으셨나요? 2 이사 2018/02/07 2,528
777072 이진욱성폭행허위고소 유죄 26 .. 2018/02/07 7,428
777071 TV조선에 문재인 까던 평론가, 이력 숨기고 대박 작가 됐어요 10 양파까기 2018/02/07 6,680
777070 고현정, '리턴' 연출자와 다툼…초유의 촬영 거부 사태 63 깨똑 2018/02/07 29,123
777069 남편 보험이 회사 실손 하나밖에 없는데 더 들어야 할까요 9 보험 2018/02/07 2,357
777068 게시판 이곳 저곳 다니는 사람들 5 오잉.. 2018/02/07 799
777067 동료가 출산.육아휴직 낼때 기분 별로인가요? 19 휴직 2018/02/07 4,541
777066 꿔바로우 맛집 추천 해주세요 9 mint 2018/02/07 1,794
777065 파데 더블웨어 쓰시는 분들 파우더 뭐 쓰시나요? 6 & 2018/02/07 2,339
777064 수도 녹이는 비용 얼만가요? 10 ... 2018/02/07 2,376
777063 이제 삼성은 부도덕한 기업, 악의축인걸 만천하에 보여줬네요 11 급했나 2018/02/07 1,203
777062 진짜 좋은 굴은 이렇게 맛있는 거군요. 8 우와 2018/02/07 2,782
777061 여주나 양평에서 판교 출퇴근 가능한가요? 11 전원 2018/02/07 2,984
777060 한우리 가격이 지역마다 선생님마다 다른게 맞나요? 3 궁금 2018/02/07 1,730
777059 화장품 제네피끄가 좋은지요. 2 반고은 2018/02/07 1,549
777058 오뚜기 사골곰탕 냉동실 넣어도 될까요? 5 .. 2018/02/07 1,412
777057 시조카 사위는 누가 대접해야되는건가요? 31 명절 2018/02/07 5,682
777056 올림픽을 이렇게도 망가뜨릴 수 있는거구나 49 사필귀정 2018/02/07 6,562
777055 온수가 안 나오는데 보일러 아래 배관 보온재 뜯어서 녹여야 하나.. 6 .. 2018/02/07 1,023
777054 시어머니께 뭐라고 대꾸할까요. 6 짜증폭발 2018/02/07 2,875
777053 아너스쓰시는분들 고장없이 몇년 사용하시나요? 13 물걸레 2018/02/07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