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전 사무처장은 “경북도 예산담당관, 예천 부군수, 경북도 신도시발전본부장, 경북체육회 사무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수조원의 중앙예산 확보, 예천~신도시 간 상생발전 토대 마련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며 “경북테크노파크 본관 신축 부도 해결, 김천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 국가예산 최대 확보, 도청신도시 보상 1년 만에 완료 등은 지금도 공직사회에서 회자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그는 “무한경쟁 시대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이 땅에서 소비를 하고 싶어 하고, 여행을 하고 싶어 하고, 교육을 받고 싶어 하고, 돈을 투자하고 싶어 하고,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행복을 약속하는 복지도시,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도시, 마음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내일을 준비하는 경제도시, 군민이 주인 되는 자치도시, 풍악소리 흥겨운 농업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