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구선수를 하겠다는데...
1. 에효
'17.12.26 2:23 AM (61.102.xxx.198) - 삭제된댓글프로선수 되겠다는 거면 지금 중학생 정도면 벌써 스카웃이 되도 열두번은 됐어야해요. 중학교때부터 날고 기는 선수중 극히 일부가 프로선수가 됩니다.
공부도 꽤 하는 가본데 체육교육과를 가라고 하세요
교육과 전공도 다 특기가 있는데 특기 농구로 해서 지원하는게 낫죠. 프로선수 되는 것보다 백번 현실성 있는 길입니다.2. 현실도피죠
'17.12.26 2:27 AM (91.48.xxx.172)뭔 그 나이에 농구선수요?
그냥 공부하기 싫으니까 헛꿈 꾸는거죠.3. 지나가다
'17.12.26 2:33 AM (135.23.xxx.107)저도 윗분들과 동감입니다.
4. 아우 밤맛
'17.12.26 2:59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어릴때..친구랑 연대 농구부 찾아가니 사진찍어주던 2군 선수들이
저희보고 얘네 1억짜리랑 사진찍는거야..라고 잘난척 하더군요
우지원 캡으로 인기 있던 시절에 우지원은 못보고 왠 2군선수들만 있는데 저러데요5. ...
'17.12.26 3:01 AM (223.38.xxx.148)프로 농구선수가 희망이라먼 신체 조건 타고 나야 하는데 어떤가요?
신장,체력,운동능력,스피드,판단능력,순발력 등등
극소수 만이 프로 무대에서 뛸 수 있으므로 이런 능력이 뛰어나야 성공 가능성이 높겠죠..고강도의 운동( 농구뿐만 아니라 기초 체력 훈련,근력 훈련)을 견딜 수 있는지;
단체 생활에 적합한지도 따져 보셔야 하구요.
보통은 초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하고 중고등 학교를 농구부 있는 학교로 진학을 해서 대학까지 쭉 엘리트 코스를 밟고 프로에 지멍 받는데 프로가 된다고 해서 다 성공 하는 것도 아니고..
프로 고액 연봉자들 과정 마다 경쟁에서 살아 남고
피땀 흘려서 그 자리에 있는 거예요.
신체능려과 정신력이 되는지 부터 살펴 보시고
전문가들에게 보여 테스트를 받아 보게 하세요.
그러면 원글님이든 아이든 수긍 하겠죠.6. 햇살
'17.12.26 3:49 AM (211.172.xxx.154)이미 늦지 않았나요?
7. 햇살
'17.12.26 3:49 AM (211.172.xxx.154)시켜줘야 하지
8. 청소년대표급
'17.12.26 4:08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선수들 몸 한번 만져보라고 하세요.
저 중딩때 현주엽 본적있는데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탱크같은 위압감이있습니다.
화면으로 호리호리해보이는 종목 선수들도 태가 달라요.9. ....
'17.12.26 5:20 AM (81.153.xxx.67)뭐라도 열정을 가지고 도전 하는 곳에 응원 하겠어요.
10. 고르는 근거가
'17.12.26 6:13 AM (59.6.xxx.151)잘 하는 것이여서 여야지
저거 못하니까 이거 는 글쎄요
그렇게 만만한 길은 아닙니다
선수로는 많이 늦었고 지금 현실적으론 솔직히 대입이 목표인데
그 점 먼저 확실하게 결정하시고 알아보셔야 할 듯요
응원과 뒷바라지는 많이 달라요
단지 돈 문제만은 아닙니디11. 그러니까요...
'17.12.26 8:25 AM (218.50.xxx.154)댓글들 감사합니다.. ㅠㅠ
윗님 말씀처럼 공부하기 싫으니 현실도피라고 저도 생각해요. 그런데 이미 공부는 물건너간것 같고...
지금 잠시 미국에 보냈는데 그곳 농구부에서 뛰더니 너무 희열을 느끼나봐요. 한국에 오면 뭘 어찌해줘야 할지..12. 취미와 전공은 달라요
'17.12.26 8:48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ㅎㅎ 운동은 이미 늦었어요..
천부적이면 지금 시작해도 늦지않음.13. marco
'17.12.26 9:52 AM (14.37.xxx.183)190넘는 사촌 처남 농구하라고 코치가 권유했으나
공부를 잘해서 포기시켜서
현재 마취과전문의입니다...
공부가 성공확률이 훨씬 높습니다...14. ......
'17.12.26 10:10 A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농구는 잘 모르지만
주변에 축구랑 야구 선수하던 애들 있어요
그 아이들은 벌써 초5때 판가름 나더군요
계속 운동을 할 녀석인지 취미로만 할 녀석인지
그때쯤이면 부모도 코치도 본인도 다 알더군요
10명의 아이들 중에 한 아이만 운동 계속해요
지금 중1이구요
다들 날고 뛰던 아이들이예요
육상으로 구대회 시대회에서 1~2등 하던 아이들이였구요
운동으로 성공하는게 공부보다 훨씬어렵다고
아이들이 그러네요
그렇게 농구가 좋으면 공부해서
농구관련 직종으로 진출하라고 하면 어떨까요?
예를들어 마케팅이라던가 에이전시 관련이라던가.....15. 감사
'17.12.26 12:14 PM (218.50.xxx.154)아이에게 이 글을 보여줘야 겠네요.. 정신좀 차리라고요 @@,,,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5408 | 국물집착 남편 8 | 111 | 2018/02/04 | 3,295 |
775407 | 두바이 사는 친구에게 어떤 선물가져가면 좋을까요? 4 | 궁금해요 | 2018/02/04 | 1,684 |
775406 | 스콘만들기 쉽나요? 7 | 스몬 | 2018/02/04 | 1,578 |
775405 | 홍준표에겐 찍소리도 못하는 기자협회 7 | ... | 2018/02/04 | 1,350 |
775404 | 어려보이는거 스트레스예요. 14 | .. | 2018/02/04 | 4,907 |
775403 | 평창개막식 리허설 엄청 춥다고 징징 10 | ㅋㅋㅋ | 2018/02/04 | 2,211 |
775402 | 해찬들 고추장 골드랑 일반이랑 맛차이 나나요? 4 | ... | 2018/02/04 | 3,047 |
775401 | 방탄)방탄 재밌는 영상 몇 개 올립니다. 25 | 방탄입덕 | 2018/02/04 | 1,966 |
775400 | 스탠리 보온병이요 7 | fr | 2018/02/04 | 2,285 |
775399 | 잡채하려는데 국간장 밖에 없어요. 18 | P.p | 2018/02/04 | 4,813 |
775398 | 노래좀 찾아주세요^^ | 노래 | 2018/02/04 | 397 |
775397 | 박준금씨요 13 | YJS | 2018/02/04 | 7,609 |
775396 | 브라렛.. 추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 끙 | 2018/02/04 | 1,234 |
775395 | 대전 지진. 6 | 무섭.. | 2018/02/04 | 3,502 |
775394 | 아이폰6플러스 웹문자가 안 옵니다. 7 | 핸드폰 잘 .. | 2018/02/04 | 1,402 |
775393 | 눈썹 꼬리 모르고 잘랐는데 다시 자라게 하는방법 있나요?? ㅜㅜ.. 2 | 급질 | 2018/02/04 | 1,083 |
775392 | 왜 이렇게 주변에서 북한 인권에 관심이 많죠? 10 | 진심 | 2018/02/04 | 915 |
775391 | 직원이 매일 지각해요 11 | 나무꽃 | 2018/02/04 | 5,195 |
775390 | 게맛살과 크래미의 차이점은 1 | 도시락 | 2018/02/04 | 1,400 |
775389 | 외국 남자분과 저녁에 명동 어디를 가죠? -. -a 10 | 난감하네 | 2018/02/04 | 1,612 |
775388 | 나이들면 아래도 쳐지나봐요 42 | ㅇㅇ | 2018/02/04 | 20,026 |
775387 | 남편이 닌텐도 스위치를 사왔네요 7 | ... | 2018/02/04 | 2,189 |
775386 | 노인 백내장 수술 어떤가요? 4 | 걱정 | 2018/02/04 | 1,798 |
775385 | 재혼하고도 각방써요 13 | 사십중반 | 2018/02/04 | 8,462 |
775384 | B연필이 컴퓨터용 연필인가요 2 | HB와 B | 2018/02/04 | 1,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