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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병진 진짜 코메디언으로는 최고지 않나요~~

미우새 조회수 : 4,595
작성일 : 2017-12-25 22:12:07

미우새 점점 저질되어가서 안보다가 지난 방송은 주병진 나왔다길래 재방 보니 역시 달라요

예전에 초등학교때 이경규하고 일요일 밤에 정말 최고였어요..

노사연도 나왔었는데 코너 중에 무슨 다리 모형들고 수영 하는 거 레전드^^

암만 봐도 주병진만한 개그맨은 아직 없는 듯..

입담이 그냥 타고난 사람..

그런데 키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군요.. 제 기억 속엔 키가 컸는데 ㅎㅎㅎ

미우새 방송은 진실된 마음을 전하는 것 같지 않고 노련하게 촬영한 듯..

솔직히 현재 상황에서 싱글이어도 재미날 늣

IP : 211.107.xxx.1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5 10:13 PM (121.151.xxx.16)

    내말이요....
    다시 방송 시작해 보시지....상처가 많아 안될랑가....

  • 2. 그럼요
    '17.12.25 10:14 PM (175.209.xxx.57)

    사실 예전 코미디언들 다 넘어지고 눈알 굴리고 대부분 몸개그였는데
    위트로 웃긴 건 주병진이 최초였던듯 해요.

  • 3. ..
    '17.12.25 10:15 PM (221.140.xxx.107)

    세련된 코메디언이죠 방송 다시하셔도 흥할듯

  • 4. ~~
    '17.12.25 10:16 PM (119.66.xxx.76)

    주병진 진짜 재치가 재치가.. 말도 못해요
    너무너무 웃겨서 숨 쉬기도 힘들었던 ㅋㅋㅋ

  • 5. ..
    '17.12.25 10:17 PM (221.140.xxx.107)

    노사연씨랑 다리로 들고 수영하는건 진정 ㅋㅋㅋ

  • 6. 저는
    '17.12.25 10:19 PM (222.106.xxx.19)

    김병조씨를 최고의 코메디언으로 봐요.
    진행도 잘하시고 창도 잘하시고 연기도 잘하시고 재능이 많고 지식수준도 높아요.
    '지구를 떠나거라' - 이 말은 전국민이 따라했는데 김병조씨처럼 재미있게 하는 사람은 없어요.

  • 7. 옛날얘기
    '17.12.25 10:23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20대때 주병진 너무 좋아했어요.
    젠틀하고 재미있고 세련되고...
    주병진이랑 결혼하는 꿈도 꾸었었어요ㅋㅋ

  • 8. 주병진쇼
    '17.12.25 10:32 PM (124.59.xxx.247)

    개그맨이 자기이름 걸고 쇼한게 아마 주병진이 최초일걸요
    미국의 오프라윈프리 쇼처럼요.


    그때 연예인뿐만 아니라 정치인도 많이 나왔어요.
    이해찬 의원님도 나오셨어요 ㅋㅋ

  • 9. 저도
    '17.12.25 10:48 PM (115.23.xxx.131)

    개그맨중에서 제일 좋아요.재치있고 위트있는 유머 감각이 최고인 사람이죠.방송에서 자주 보고 싶지만 워낙 말들이 많아서 가끔 이렇게 얼굴 비춰주는걸로 만족하고 싶어요.미우새 출연해서 반가운 마음에 기사를 클릭했는데 댓글중에 강아지 세마리를 평소에 훈련소에 맡겨놓고는 방송 찍는다니까 데려왔다가 다시 보냈다느니 하는 말도 안되는 악플을 보니 안쓰럽고 맘아파요.강아지들이 저렇게 주병진씨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도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니 어이가 없기도 하고 힘든 일을 겪었던 사람이니 이제는 편안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은데 뭐든 꼬투리를 잡는 사람들때문에 그것도 힘들겠어요.

  • 10. 원래 가수
    '17.12.25 10:53 PM (59.10.xxx.55)

    주병진을 개그맨으로 보시는데,
    연예게 데뷔를 가수로 했다네요.
    그래서 개그맨 쪽에서 회비 내라하면,
    자기는 가수라고 하고.
    가수협회에서 회비 내라하면,
    자기는 개그맨이라 했었다고...

  • 11. 에전
    '17.12.25 11:12 PM (175.223.xxx.1)

    어릴따 한아파트에 송승환씨가 살았을때
    젊음의행진끝나고 연예인들종종 왔는데
    주병진씨 진짜 핸섬했어요 청자컷에 흰바지
    입던모습떠오르네요

  • 12. 인물관찮
    '17.12.26 12:09 AM (125.135.xxx.149)

    신사같으면서ㅈ웃기고 최고였죠

  • 13. 그렇죠
    '17.12.26 2:02 AM (117.111.xxx.50) - 삭제된댓글

    주병진 옆에서 이경규가 보조 맞추고 있었는데 지금은 이경규가 왕초 노릇하네요

  • 14.
    '17.12.26 4:17 AM (61.83.xxx.48)

    개그계신사죠

  • 15. 오랜전
    '17.12.26 6:00 AM (211.228.xxx.92)

    라디오방송할때
    힘든일하면서 그거 듣는게
    유일한 낙이었어요
    그만둘때 마음이 너무너무 허전했어요
    다시 라디오방송 하길래
    이제 또 활력소가 생겼나했는데
    대중소 때문에 그만두더군요
    라디오방송 정말 듣고 싶어요

  • 16. i88
    '17.12.26 10:58 AM (14.38.xxx.118)

    아아....원글님도 노사연씨하고 인형 다리들고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콩트 하던 기억을 하시는군요.^^
    저도 그 기억이 생생해요.
    정말 정말 재미있었고...진짜 레전드 급이었죠.
    주병진씨 재치 만점! 재능있는 개그맨 맞아요.

  • 17. ..
    '17.12.26 11:53 AM (220.89.xxx.168)

    주병진 이상 가는 코미디언은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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