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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과 함께 보고왔어요(스포있음)

Jj 조회수 : 5,684
작성일 : 2017-12-25 19:05:39
어제 혼자 봤는데 옆자리 남자는 여자친구라 울더라고요.
저도 마지막 현몽에서 울었어요
제 감상평은 한마디로 “최고의 오락영화”
그런데 살짝 유치하거나 완성도가 떨어지는면이 있긴한데 원작이 만화라 많이 이해하면서 상상신이다 생각하고 봤어요.

차태현은 연기공부 안하는것 같아요. 연기가 너무 일차원적이에요.
하정우는 여전히 멋지나.. 얼마전 아가씨에서 모습하고 좀 비슷했어요.
주자훈은 그냥 그렇다고 하던데 저는 좋았어요.
도시적으로 차갑게 생겨서 건들건들 허점있는 모습이 재밌더라고요.
여자배우가 좀 구멍이었어요. 중요한 역할이었는데 너무 아기발성..

이정재는 좀 멋진데웃기고.

전반적으로 스토리는 흥미진진 했고요.
신파로 갈 번 한 것을 탄탄한 스토리가 잘 매꿔준 것 같네요.

다른분들 어찌보셨어요?
IP : 211.109.xxx.169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5 7:07 PM (117.111.xxx.90)

    이제 보려고 예매해뒀어요^^
    기대되요~~
    1987도 기대되고.

  • 2. ㅇㅇ
    '17.12.25 7:08 PM (117.111.xxx.150)

    영화평이 완전 극과극이네요.
    재밌게 봤단사람은 정말 재밌다하고 재미없게 본사람은 졸았다 시간 아깝다 하고..
    봐야하나 결정을 못하겠네요.

  • 3. Jj
    '17.12.25 7:10 PM (211.109.xxx.169)

    저는 예술영화나 인디영화 좋아하는데
    이 영화보고 그냥 뻥 스트레스해소되는 느낌이었어요.
    왜 이런 기분이 들까했는데 정말 잘만든 오락영화라 그렇구나 했어요. 즐기고오세요

  • 4. 보리보리11
    '17.12.25 7:11 PM (211.228.xxx.146)

    원귀하고의 추격신이랑 김동욱 연기만 빼면 시나리오도 연출력도 평균이하..

  • 5. ....
    '17.12.25 7:13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 보고왔어요.
    재밌어요.

  • 6.
    '17.12.25 7:14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전 드라마 보면서 잘 우는 편인데
    남들이 눈물 난다는 소리 하길래 슬픈장면 언제 나오나 하면서 봤는데
    이 영화는 정말 전혀 슬프지 않았어요
    너무 만화같고 유치해서 감정이입이 전혀 되지 않았어요
    이정재 할아버지 목소리는 암살?에서 본거 재탕하는 것 같고 전혀 염라대왕 같지 않고 무슨 어린이 대상의 연극 보는 느낌이었어요

  • 7. 탄탄한 스토리??
    '17.12.25 7:15 PM (218.39.xxx.146)

    정말 영화평이 극을 달리네요.
    개봉날 조조로 본 저로서는 절대 비추입니다. 개연성 제로. 하정우 주지훈 볼만하나 그밖의 모든 씬들은 만화인지 영화인지...ㅠ

  • 8. 신과함께
    '17.12.25 7:23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저는 강추요.우리나라도 이런 훌륭한 CG기술을 갖게 됐구나 감탄했구요 전혀 지루할 틈 없었어요.차태현 연기력 아쉬웠어요. 긴 이야기를 두시간에 크게 크게 담느라 좀 아쉬웠던 점은 있네요.

  • 9. 신과함께
    '17.12.25 7:27 PM (211.36.xxx.244)

    저는 강추요.우리나라도 이런 훌륭한 CG기술을 갖게 됐구나 감탄했구요 전혀 지루할 틈 없었어요.차태현 연기력 아쉬웠어요. 긴 이야기를 두시간에 크게 크게 담느라 좀 아쉬웠던 점은 있네요. 이정재는 코믹 연기가 전혀 아니었는데 등장힌에서 저 완전 빵터졌어요. 그냥 정직한 말그대로 권선징악 영화^^ 저는 이런 메세세지가 요즘 필요하다고 봐요

  • 10. ㄴㄴ
    '17.12.25 7:28 PM (122.35.xxx.109)

    CG는 참 좋았으나 영화가 초딩수준~~

  • 11. ..
    '17.12.25 7:32 PM (119.205.xxx.234)

    다 보고 아들에게 ''영화를 게임같이 만들었니?'' 그런 느낌였고. 마지막에 좀 슬프고 뭐 그냥 그러네요. 궁금하면 한 번 봐도 될 정도 영화네요

  • 12. ..
    '17.12.25 7:35 PM (39.116.xxx.66)

    원작을 안봤고 예고cg가 너무 허술하고 유치해서 안볼려다가 아이가 원해서 봤는데 스토리가 무난해서 오락영화값은 했다고생각해요.
    보는내내 주지훈 멋있다는 생각만.....

  • 13. T
    '17.12.25 7:3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cg가 이리 발전했구나..
    주지훈이 생각보다 귀엽고 섹시하구나..
    시나리오 각색에 주호민은 뭘 믿고 허락했을까..
    감독의 연출력은 여전하구나.. ㅠㅠ
    원작이 천만배 재밌구나..
    12세니 천만은 넘겠구나..

  • 14. 진짜 짜증
    '17.12.25 7:39 PM (211.49.xxx.141)

    스토리 구성이 탄탄하지 못해 신파로 갔다가 제 결론임다
    CG 만 좋은.. cg가 아까워요
    어휴 어찌나 지루한지 중간에 뛰쳐나가고싶은거 한가운데 좌석이라 겨우 참았어요
    제 옆자리분도 지루한지 머리를 등받이에 자꾸 쿵쿵쳐서 더 짜증났어요

  • 15. ...
    '17.12.25 7:54 PM (61.72.xxx.121)

    전 일부러 횡성 어르신들 모시고 원주까지 가서 보고 왔어요.
    정말 국내영화를 극장에서 본게 얼마만인지...
    원작의 힘을 믿고 굉장히 기대가 컸는데..기대감을 충족하지는
    못 했지만 재밌게 봤어요..
    7대 지옥을 자세히 그리지 못해 개인적으로 아쉬웠다는..
    어르신들도 재밌게 봤다고 고마워 하셔서 다행이었고
    내년 2편 개봉때도 같이 보자고 약속했어요.

  • 16. 마음비우기
    '17.12.25 7:55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차태현이 연기가 식상.
    영화는 너무 좋았어요.
    한국cg 발전많이했네요.
    볼거리가 많아서 재미있었어요

  • 17. 샬랄라
    '17.12.25 7:56 PM (211.36.xxx.55)

    원작이 정말 재밌어요

  • 18. ...
    '17.12.25 8:02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주지훈은 검은사제들의 강동원 뒤를 잇는 옷발이고
    진짜 주인공은 김동욱이더라가 제 감상입니다

  • 19. ...
    '17.12.25 8:07 PM (220.86.xxx.41)

    감독이 신파 김용화잖아요. 그래도 시기를 잘 타서 천만은 찍을 것 같던데요. 김동욱 좋아하는 배우인데 재조명 되니 좋네요.
    윤여정이 tv에서 그러더만요 매번 다른 연기 보여주기위해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한다고, 근데 솔직히 매번 같은 연기잖아요. 노력 안해도 될 것 같은데 아마도 차태현도 비슷한 소리 할 지도 모르죠. 그냥 예능만 했으면 좋겠어요 배우로썬 별로지만 사람은 좋으니까.

  • 20. ..
    '17.12.25 8:14 PM (112.150.xxx.197)

    cg가 다인 영화던데요?

  • 21. .....
    '17.12.25 8:16 PM (182.231.xxx.214)

    김동욱이 누군가요?
    하정우 빼고는 연기가 다 겉돌고 뭔가 어우러지지못하고 한마디로 몰입이 안돼요.
    요즘 영화트렌드인지 영화마다 심각함에
    꼭 코믹을 버무려야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이런게 고도의 연출력이나 연기력아니면 진짜 겉돌고 유치하다는거 모르나요? 과장된연기력까지. 여자주인공은 원래
    여자아이 설정인가요? 애기목소리 넘 튀어서 몰입이 안됐어요.
    환타지 좋아하는사람이지만 이 영화는 연기도 스토리도 유치.
    게다가 쉬도때도없이 틀어놓은 신파조의 과장된 배경음악까지. 어휴. ..
    오랜만에 영화봣는데 아직도 한국영화 멀었구나싶었음.
    Cg만 볼만했어요.

  • 22. ..
    '17.12.25 8:25 PM (211.246.xxx.194) - 삭제된댓글

    몇년만에 영화콴간건데
    화재나면 어떨까 생각만들고..
    암튼 재미없었음요
    롯데제작이더군요
    하도 홍보를 많이해서 어딘지
    궁금했다는..

  • 23. 00
    '17.12.25 8:25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전 첫장면부터 울면서 봤어요
    끝까지 재밌게 잘봤어요

  • 24. ...
    '17.12.25 8:25 PM (182.231.xxx.214)

    판권은 여러나라에 팔렸다고는하는데
    아시아권에선 먹힐지모르지만
    소재의 신선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신파조의 권선징악영화 안통할것같아요.
    한마디로 전 별로였어요.

  • 25. 현몽씬
    '17.12.25 8:30 PM (124.53.xxx.190)

    너무ㅇ슬펐어요. 김동욱좋아했는데
    역시 내 눈은. . 하면어 흐뭇했어요.
    중등생과 남편이랑 갔었는데
    저희 부부 울었어요 특히 현몽씬요.
    수화하면서 엄마랑 대화하는데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우리 김배우 너무 좋아요

  • 26. 어제
    '17.12.25 8:42 PM (122.34.xxx.5) - 삭제된댓글

    가족들이랑 봤는데 차태현,주지훈 너무 식상했고 현몽하는 장면에서 많이 울었어요.
    옆에서 아이가 화장지 건네 주며 손 잡아 주니 더 눈물도 나고요. 저랑 저희 엄마 생각도 나고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 27. ...
    '17.12.25 8:47 PM (182.231.xxx.214)

    저 오늘 댓글잔치네요.
    넘 혹평만 늘어놔서ㅎㅎ
    걍 생각없이 볼 정도면 괜찮아요.
    한국영화발전을 위해서 일조하고 시간도 때울겸하는 생각이면 볼만해요.원작은 어떤지모르지만
    소재도
    신선하고 시각적으로 와~하는 장면이 많아서.
    그래도 신파는 좀 빼자구요~~~
    취향문제겠지만
    사실 요 몇년 본영화중,박열 아가씨 암살 밀정 내부자 덕혜옹주 택시운전사 변호인등등 썩 만족스런 영화는 없었네요.
    그나마 밀정 내부자 아가씨 정도? 볼만했어요.

  • 28. Jj
    '17.12.25 8:56 PM (211.109.xxx.169)

    신파는 싫었지만 김동욱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무마됐어요. 정말 연기 잘하더라고요.
    그리고 완전 잘생기지 않았나요..키작아도 매력있음요

  • 29. 지나다
    '17.12.25 9:08 PM (121.88.xxx.87)

    어제 친정식구 단체로 11명이 봤는데
    연령은 다양~~
    70대 부모님 50대.40.30대.초등2
    저포함 다들 지루하고 재미없었다가 압도적이네요.

  • 30. ....
    '17.12.25 9:28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여기 덧글보고 안보려 하시는분들 있겠지만 볼만합니다.
    강추

  • 31.
    '17.12.25 10:16 PM (1.242.xxx.125)

    상업영화에서 뭘 너무 많이들 기대 하시는듯..
    볼만해요~ 마지막 현몽 장면은 왠만한 사람은 거의 눈물 나구요.
    오락 감동 잘 버무림.
    스토리 구멍은 뭐..어느 영화,드라마건 다 조금씩 있지 않나요.

  • 32. 염라
    '17.12.25 10:33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이 영화가 옥황상제 저승시자 염라 저승 등 불교적 속은 토속적 신앙이 비탕이 된 이야기다 보니 개신교나 천주교 신자들은 종교적 거부감도 있을 수 있겠디 생객했습니다. 참고로 전 쩐주교 신자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 33. 염라대왕
    '17.12.25 10:34 PM (211.36.xxx.244)

    이 영화가 옥황상제 저승시자 염라 저승 등 불교적 속은 토속적 신앙이 비탕이 된 이야기다 보니 개신교나 천주교 신자들은 종교적 거부감도 있을 수 있겠다 생객했습니다. 참고로 전 천주교 신자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 34. 흠흠
    '17.12.25 10:49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완전 재밌던데요
    남편이랑 같이 펑펑울면서 봤어요

  • 35. 재밌었어요
    '17.12.25 11:23 PM (180.228.xxx.213)

    영화보다 이렇게많이울어본게 넘 오랜만이였어요
    코믹한부분들도 넘재밌었구요
    지옥을 좀더 잘묘사했음좋았을걸 그부분이아쉬웠어요
    중딩아들보고 영화끝나고어땠냐고물었더니
    착하게살고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대요 ㅎ ㅎ ㅎ
    개인적으로 무척보람된 영화였어요 ㅎ

  • 36. 재미
    '17.12.25 11:30 PM (210.100.xxx.81)

    오늘 개봉 6일만에 400만 넘었다고 하던데
    재미가 진짜 없다면 속도가 꺾이든지 하겠지요
    계속 이런 추세로 간다는 것은 그래도 재밌게 본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일 거예요.
    저는 주호민 책은 다 읽었어요. 짬은 정말 아이디어 짱이죠.
    신과함께 책을 보고 봐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이야기의 틀을 이미 알고 있으니 황당하지 않았죠.
    시간이 휙 가서 지루하지 않았고
    눈물이 나오다 못해 꺼억꺼억 오열할 것 같아서
    어깨 들썩이면서 겨우 참았네요.
    보시려면 부드러운 휴지 꼭 가져가세요
    저는 매점 휴지로 닦아서 눈이 짓무를 뻔;; 거칠거칠해서요.

  • 37. ㅋㅋㅋ
    '17.12.25 11:31 PM (222.233.xxx.7)

    홍콩 느와르도 재미지고 좋았던 적이 있죠.
    CG좋고,
    볼거리 적당하고,
    하정우,주지훈,김동욱 얼굴만 봐도 흐뭇한지라...
    시간 잘 때웠어요.
    너무 심각하지도 않고,
    아주 가볍지도 않고,
    오락영화가 이만만 해도...좋겠네요.
    근래,범죄영화들 넘 식상했거든요.

  • 38. 안쓸려다
    '17.12.25 11:43 PM (219.248.xxx.165)

    -김동욱 연기빼곤 볼거없음.
    -주지훈 하정우 같은 디자인 옷인데 비율에서 빵터짐..역시 모델은 모델이구나.
    버뜨 지훈연기는ㅜㅜ
    -이정재 대사 칠때 옆중딩이 계속 킥킥 댐..마주보고 같이 웃고 싶었음
    -원귀 모래바람 일으키는 씬 때문에 남들 다울때 눈물이 안났음..너무 화가 나서ㅡ ㅡ;

  • 39.
    '17.12.25 11:56 PM (1.242.xxx.143)

    방금 보고왔어요.남편이랑.
    40대후반부부인데 생각했던것보다 좋았네요.
    집에있던 고3아들에게도 강추해줬어요.아들은 강철비를 우리에게 추천해주고요.

  • 40. 전 완벽했어요
    '17.12.26 12:05 AM (210.210.xxx.231)

    cg가 너무 좋아서 놀랐고요.좀 오버한다면 반지의 제왕급~

    스토리도 신파로 흐르지만,그게 개연성이 있고 좋아요.

    사람을 쉽게 단죄하지 말자...

    연기 구멍 하나도 없고,엄마와 동생이 서로에게 용서를 구하는것에서 폭풍오열을 했어요.

    주지훈이 연기 너무 잘하더라구요.

  • 41. ....
    '17.12.26 12:32 AM (115.161.xxx.119)

    윗님
    저도 이정재 등장씬 진짜 웃겼는데
    정말 배꼽빠질뻔했어요
    왜케..왜케..왜케 웃겼죠????
    여러모로 단점도 많고 나오는길에 누룽지밥솥 매력적이네..하면서 나오기도 했지만
    얼른 2편 보고싶어요
    근데.김민종 나오는건아니겠죠?하정우나와야 보러가지..

  • 42. ..
    '17.12.26 12:44 AM (211.246.xxx.194)

    뭐야~~하고 나왔지만
    2편 나오면 볼거예요

  • 43. 저도 별로
    '17.12.26 7:44 AM (27.177.xxx.111)

    애들은 옆에서 우는데 잘 우는 저는 별로..배우들 잘 생긴거랑 모래먼지 보고 있으니 괜히 눈 아프고 목 아픈 느낌. 그냥 그랬어요.

  • 44. 극과 극
    '17.12.26 11:04 AM (211.199.xxx.141)

    제남편은 SF 좋아하고 액션활극 좋아하는 사람이라 스토리 좀 그래도 볼거리 있으면 웬만한 영화는 다 재미있다는 편인데 너무 별로였다고 해요.
    어이없어서 실소만...

  • 45. ...
    '17.12.26 11:37 AM (112.216.xxx.43)

    원작 만화를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너무 황당한 영화였어요. 반지의 제왕 같은 지옥 모험물을 기대했는데 한국적 신파...그래도 배우들 연기랑 연출이 괜찮아서 웃다 울고 보고는 왔습니다;;; 그리고 차태현이 대사할 때는 공기의 질이 달라지는 느낌이더라구요. 해맑은 역이 아니라 슬픈 역이 아직도 좀 어려운 배우가 아닌가 싶어요.

  • 46. ....
    '17.12.26 10:54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댓글보다 놀래요
    주지훈이랑 하정우랑 같은 옷 입었었나요?

  • 47. ....
    '17.12.26 10:57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댓글보다 놀래요
    주지훈은 멋있는 옷 입었고
    하정우는 그냥 아무거나 입었던거 같은데
    같은옷이었나요?

  • 48.
    '17.12.28 10:46 PM (223.38.xxx.159)

    오늘 보고왔어요 딸아이가 먼저 보고 휴지준비해가라해서 휴지들고 갔는데 참다참다 현몽싼에서 팡 ㅠ ㅠ 어흐흑.. 오늘 상담도 있었는데 ㅠ
    저도 cg 에 놀랐구요
    주지훈이 생각보다 괜찮네..
    수홍이역 배우는 대체 누구지? 넘 잘한다.. 김동욱이었군..
    이경영 나온다던데 어디쯤?
    하정우 이정재는 진지한 씬인데도 왜 보면 웃기지?
    그리고... 2편나오면 꼭 봐야지 정도 ??? ㅎ
    전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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